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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히트상품]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클린)'

판매 시작 13일 만에 준비된 물량 모두 소진...가장 빠른 판매 기록 세워
홍삼오일 추출 55~65℃ 저온 초임계 공법 순도 높여 유효성분 극대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4년을 맞을 준비를 해야할 시간이왔다. 얼마 남지 않은 2023년은 코로나로 위축됐던 지난 3년 동안과 달리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 과거와 같은 평범한 일상을 보낸 한 해였다. 특히, 올해는 밥상물가가 크게 오르고 불황의 늪이 깊어지면서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고달픈 시간을 보냈다. 이런 해일 수록 가장 직관적인 것이 히트 상품이다. 여러 매체에서 매년 히트 상품을 선정해 발표는 하지만 푸드투데이(심사위원장 황창연)는 올해에도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23년 히트상품, 기업인 인물'을 선정했다.<편집자주>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클린)'

 

KGC인삼공사(대표 허철호)가 지난 8월 출시한  '정관장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클린)'은 판매 시작 13일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정관장 신제품 중 가장 빠른 판매 기록을 세운 기염을 토했다.


홍삼오일 알엑스진클린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로 공식 인정받은 홍삼오일을 주원료로 한다. KGC인삼공사는 2018년부터 5년간 홍삼오일에 대해 연구한 결과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인체시험을 통해 확인하고,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홍삼오일을 추출하기 위해 최적화 된 초임계 공법을 이용해 유효성분을 극대화한 것이 강점으로, 홍삼 1뿌리에서 단 0.05g만 추출되는 귀한 소재이다. 홍삼오일 알엑스진클린 캡슐(502㎎) 1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홍삼 10뿌리가 필요하다. 홍삼오일을 추출하는 초임계 공법은 55~65℃의 저온에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오일을 추출하는 최첨단 방식으로, 잔여물 없이 정제돼 더 높은 순도의 오일을 추출할 수 있다. 


제품명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 클린)은 정관장의 홍삼오일 브랜드인 RXGIN과 전립선 건강의 시원함을 의미하는 CLEAN을 합쳐서 만들었다.


홍삼오일 알엑스진클린은 소형 캡슐 형태로 만들어져 목 넘김이 편하며, 1일 1회, 2캡슐(502㎎/1캡슐)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전립선 비대증은 우리나라 중년남성의 절반 이상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질환으로 노화에 의한 호르몬 및 성장인자 등의 불균형으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발생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올라가고, 요절박•야간뇨•빈뇨 등의 전립선 비대증으로 오는 증상이 심해져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KGC인삼공사는 전립선비대유도모델을 활용한 동물시험에서 홍삼오일의 섭취가 전립선 비대를 유발하는 성장인자 등을 조절해 전립선의 무게와 두께를 감소시킴을 규명했다.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은 판매 시작 13일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첫날에만 3000세트가 팔렸다. 지난 10월 17일 정관장 애플리케이션에는 ‘빠른 시일 내에 재판매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안내가 나왔다. 19일에는 ‘매일 한정 수량 판매, 1인 구매 수량 1개 한정’이라는 문구가 떴다. 다른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원래 가격인 19만원보다 10만원 웃돈을 얹은 29만원에 재판매되고 있었다. 업계에서는 농심의 먹태깡 같은 히트 상품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에도 등장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의 성공 비결은 알엑스진에 들어간 홍삼오일이 전립선 강화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이다. 


앞서 정관장은 김세웅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빈뇨(소변을 자주 보는 현상), 야간뇨, 배뇨지연, 요절박(소변을 참기 힘든 느낌) 등 전립선비대 증상과 성기능 장애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지난 8월 비뇨의학 부문의 국제학술지(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 게재한 바 있다.


논문에 따르면 홍삼오일은 국제전립선증상점수의 세부 증상별로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요절박 69.2% △빈뇨 65.0% △배뇨지연 61.5% △잔뇨감 53.9%가 개선되는 등 큰 효과를 보였다. 그 외 불편한 증상인 배뇨중단, 야간뇨, 약한배뇨, 생활만족도도 대조군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발기부전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국제발기기능지수 부문에서는 홍삼오일 섭취군은 기준선과 비교해 28.1%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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