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충주시 코어그린의 일품육수를 포함한 조미세트 7종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미국 MBC 홈쇼핑에 총 3회에 걸쳐 방송됐다고 16일 밝혔다.
도 농식품 시책사업인 수출마케팅 사업에 참여해 해외시장 문을 두드린 결과, 미국 홈쇼핑에 진출한 최초의 충북 중소기업이 된 것이다.
코어그린은‘생명·자연·건강’이라는 기업 모토로 2019년 11월에 창립해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간편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천연재료만을 활용한 조미료 제품을 연구 개발해 1초육수 등 천연 조미세트를 탄생시켜 국내 유명 온·오프라인 쇼핑채널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 관계자는“코어그린의 미국 홈쇼핑 방송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미국 전역에 방송할 계획이다”라며“ K-푸드의 중심에서 충북을 견인할 우수한 농식품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