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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회복에 딱, 산양산삼을 만나다 '생극군량산 산양산삼농장'

생명의 땅 충북 산에서 야생으로 재배...무농약 적합 인증
항암효과, 노화방지, 원기회복,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효능





예년 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보양·건강식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문화투데이 김진수 논설실장과 함께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등에 효능을 가지고 있는 산양산삼에 대해 알아보기위해 지난 24일 생명의 땅 충북도에 위치한 '생극군량산 산양산삼' 농장을 찾았다.


충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생극군량산 산양산삼' 농장 대표 황재연씨는 지난 2004년부터 10년 동안 산양산삼 농장을 운영해왔다.


산양산삼은 산삼의 씨앗을 산에 뿌려 야생의 상태로 자라게 만드는 데, 군량산 산양산삼 농장은 무기질 함량이 높고, 부엽토가 많은 땅으로 양분과 수분 공급이 원활해 산양산삼을 제배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인삼은 밭에서 인위적으로 기른 삼이라면, 산삼은 산에 서식하는 새가 인삼의 씨앗을 먹고 배설을 한 자리에서 자라게 되는 야생 삼으로 음지에서 자란다.


산삼은 인삼보다 약 2배 가량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사포닌 성분이 인삼의 약 10배, 홍삼의 약 5배 정도 함유되어 있으며, 강정제 성분 또한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정력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더불어 산삼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폴리페롤 성분은 항산화효과로 노화방지나 콜레스테롤 저하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최근 임상실험을 통해 암세포 증식과 성장억제 효과도 입증된 바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동의보감이나, 중국의 본초강목 등 옛 의학서적은 산삼에 대해 심장, 허파, 간장, 신장 등 오장육부의 약해진 기능을 향상시키며, 신체의 원기를 북돋아 면역력을 강화시킨다고 설명했다.


좋은 삼을 구별하는 방법으로는 윗잎이 5장 이상, 뇌두가 굵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수염의 길이로 삼의 년수를 알 수 있다.


생극군량산 산양산삼 농장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토양검사로 산양산삼의 무농약 적합 인증 및 청정지역 인증을 받아, 야생 상태 그대로 산양산삼을 재배하고 있는 곳이다.


황재연 대표는 "군량산 속 동북방향으로 3만 여 평의 임야에 부엽토가 쌓여있는 무공해 토질에서 산삼을 재배하고 있다" 며 "적당한 수분과 활엽수 또한 울창해 그늘이 우거져 삼이 자연속에서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다"고 밝혔다.


또한 "긴 세월 동안 심고, 재배한 품질 좋은 산양산삼을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야생 산양산삼 재배법을 고수해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겠다"고 덧 붙였다.


한편, 생극군량산 산양산삼 농장의 산양산삼은 인터넷과 전화주문 등으로 구매 가능하며, 주문 후 1~2일 내에 포장이끼와 함께 신선포장 된 상태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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