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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여름 맞이 체험관광 확대…차향문화관 7월 특별 프로그램 운영

천연 모기기피제·밤 만들기부터 키링 제작까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시장 이학수)는 임산물체험단지 차향문화관이 7월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12일과 26일, 차향문화관에서는 계절감을 살린 특별 체험으로 오전 10시에는 천연 모기 기피제와 밤 만들기 , 오후 2시에는 화투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체험 시간은 각각 약 80~90분 정도다.

 

체험비는 천연 모기 기피제와 밤 만들기 9000원, 키링 만들기 체험은 8000원미여 여름철 실용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체험형 관광을 찾는 이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차향문화관의 체험은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전화나 카카오톡 채널(정읍임산물체험단지)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향문화관은 특별 체험 외에도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두초코쿠키, 버섯피자, 그래놀라 만들기 등이 있으며, 사전 예약은 7일 전까지 해야 하고, 비요리 체험은 전사컵 드로잉, 일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우드버닝 등이 마련돼 있고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게 체험하며 정읍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체험을 마친 뒤에는 차향다원과 목재문화체험장도 함께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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