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0원이나 0.99달러, 1.99달러 등 반올림된 숫자보다 아주 조금 낮은 숫자로 매겨진 '단수 가격'은 가격 심리학을 이용한 마케팅 가운데에서도 가장 잘 알려지고, 널리 쓰이는 방법이다. 실제로 단수 가격의 효과를 보여주는 연구 결과도 여럿 있는데, 가령 한 제품을 39달러로 책정했을 때에는 40달러로 책정했을 때보다는 물론, 34달러로 책정했을 때보다도 더 많이 팔렸다는 식이다. 1만9900원이 2만원보다 단지 100원 싸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지만 소비자들은 가격을 접할 때 끝자리를 대충 잘라내고 첫 자리 숫자만 기억하는 것이다. 이 책은 미국의 논픽션 작가 윌리엄 파운드스톤이 가격의 다양한 속임수를 흥미롭게 파헤친 책이다. 숫자에 불과한 가격이 소비자의 심리를 교묘하게 파고들어 합리적인 결정을 방해하는 경우는 많다. 이러한 '숫자 놀음'을 가능하게 하는 대표
▲총괄본부장 최대휴
동원FB는 차음료 브랜드 ‘T2U’ 3종(보성녹차, 다즐링홍차, 보리차)을 100% 유기농 컨셉으로 새롭게 출시한다.‘T2U’는 동원FB가 지난 2008년 수출용으로 출시한 글로벌 녹차 브랜드로, 미국, 러시아 등 1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해외 시장 성공을 발판 삼아 이번 국내에서는 기존 녹차 브랜드 (일반녹차, 석류녹차, 유자녹차 3종)에서 유기농 컵셉을 가미한 차음료 브랜드(보성녹차, 다즐링홍차, 보리차 3종) 로 새롭게 출시했다. ‘T2U’는 올 4월 Megatrans社와 러시아 독점판매 계약을 맺어 2012년까지 러시아에만 500만 달러어치가 수출될 예정이다.‘T2U’는 400㎖ 단량의 NB(New Bottle)캔을 적용한 제품으로 2009년 벨기에의 패키징 디자인 대회인 ‘Pentawards’에서 Bronze medal을 수상하기도 했다.‘T2U’는 3종(보성녹차, 다즐링홍차, 보리차) 모두 400㎖ 1캔에 2500원이다.
■ 오스트레일리아 음식 문화의 개요다수의 민족이 찾아든 이민자들로 구성된 다문화 국가이기 때문에 전통음식은 거의 없고 입맛도 다양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음식이 많이 정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문화를 갖춘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음식문화의 폭넓은 복합성을 느낄수 있다는것을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수 있다.쇠고기와 양고기가 주식이고 최근에 원주민의 요리 부쉬 터커(Bush Tuker)가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음식과 들판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여유로운 그들의 식문화이다. ■ 오스트레일리아 음식 문화의 특징풍부한 식재로 다양한 세계요리가 발달되어 있으며 세계적으로 고기 소비량이 제일 높은 것으로 알려진 것처럼 호주인들의 주식은 쇠고기와 양고기이고 그 품질도 아주 좋다. 오스트레일리아 일라보지역의 사람들은 우유먹인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레쓰비'의 신제품 레쓰비 카페타임 클래식과 라떼 2종을 19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레쓰비 카페타임 2종은 레쓰비의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용량이 240ml로 늘어나 보다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캔커피이다.‘레쓰비 카페타임 클래식’은 당분을 낮추고 부드러운 목넘김에 커피 본연의 맛과 향에 집중했다. ‘레쓰비 카페타임 라떼’는 우유분 함량을 높여 커피와의 최적의 조합을 이루고 있어 달콤하면서도 부드럽다. 240ml로 늘어난 레쓰비 카페타임은 디자인과 로고도 큰 변화가 있다. 전체적으로 골드계열의 배경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로고체도 하트모양 원두 이미지가 들어간 다크브라운 컬러의 필기체로 새 단장했다. 레쓰비 카페타임은 여성층을 포함해 2535직장인까지 타깃을 넓혀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피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17일 충북 진천과 경기 이천지역을 방문, 벼 생육 상황 및 작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에앞서 서 장관은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충북 농업마이스터대학 농산물 품평회 및 체육대회 행사에도 참석한다.
추석전에 아파트 공지란에 붙은 “쓰레기 분리수거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공지사항”이라는 입주자대표회의의 공문을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아차싶은 생각이 들었다. TV와 신문 등을 통해 나오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단순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쓰레기 대란을 앞두고 있다. 아니 쓰레기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발단은 2012년부터 폐기물 해양투기를 단계적으로 금지한다는 국토해양부의 '해양환경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 된 후 폐기물 해양투기 작업을 하는 19개 업체는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8월말부터 조업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1988년부터 사람 분뇨와 축산폐수, 준설토, 오폐수 찌꺼기 등 육상 쓰레기매립장으로 가는 것들보다 훨씬 더 오염도가 큰 폐기물을 바다에 투기했다. 해양투기장은 현재 울산 남동쪽 63
▶장수과학연구단장 한찬규 ▶기능소재연구단장 손동화 ▶발효공학연구단장 이명기 ▶안전유통연구단장 정문철 ▶공정기술연구단장 김영붕 ▶우리술연구센터장 안병학 ▶식품분석센터장 하재호 ▶인증연구단장 김명호 ▶기획예산실장 임경택 ▶연구관리실장 임종윤 ▶총무재무실장 박성채 ▶시설자재실장 유봉희 ▶지식정보실장 김태규 ▶청사이전사업단장 이우석
15일 충북 음성군 음성읍 '향기로운 포도원'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원푸드 다이어트’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몇몇 연예인의 원푸드 다이어트 사례가 알려지면서 다이어트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원푸드 다이러트'란 사과.분유.초콜릿.감자.두부.바나나.차 등과 같은 식품들 중 한 가지만 선택해 계속 섭취하면 되는 매우 단순한 다이어트 방법이다. 원푸드로 이용되고 있는 식품들 중 대부분이 저탄수화물인데다 일반 식단에서 쉽게 섭취하고 있는 지방이나 열량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고, 누구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일 뿐만 아니라 조리법도 간단해 비용과 시간이 절약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 책은 너나없이 시도해볼 정도로 유행이 된 원푸드 다이어트이지만, 정작 가이드북 하나 없는 현실에 ‘최소한의 레시피 가이드북이라도 하나 만들어보자’라는 의도로 기획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