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 기업 체리부로 계열사 처갓집 양념치킨(대표 신동욱)은 오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1만대의 선풍기를 제공하는 ‘2011 처갓집 썸머 페스티벌-10,000개의 바람을 잡아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2011 처갓집 썸머 페스티벌-10,000개의 바람을 잡아라’는 14인치 스탠드 선풍기 2만대와 휴대용 미니선풍기 8000대, 총 1만대의 선풍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응모방법은 배달 주문 또는 매장 방문 시 제공되는 복권을 즉석에서 응모하면 된다. 홈페이지 또는 서류 가입 절차 없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바로 당첨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벤트 당첨자는 8월 31일까지 전국 처갓집 양념치킨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주문은 옥션 또는 지마켓을 통한 온라인 주문과 전화(1599-9282)로 하면 된다.처갓집 양념치킨 김혜화 마케팅 팀장은 “더위와 장마 등으
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지난 11일 홍대 사운드홀릭 클럽에서 ‘2011 글로벌 버거 원정대 1기 졸업 파티를 열었다.‘슈퍼스타케이2’ 출신의 가수 장재인과 디제이 플라스틱 키즈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이 날 파티는 대학생들의 뜨거운 젊음의 열기 속에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대성황을 이뤘다.‘롯데리아 글로벌 버거 원정대’는 브랜드 충성 고객 확보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서바이벌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총 30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신제품ㆍ매장 방문 블로그포스팅, 사회공헌 아이디어 개발, 원정대 탐방 기획 등 독특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미션을 3단계에 걸쳐 수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해외 탐방 3팀을 발표했으며, 이들은 미국, 아시아, 유럽 등 유명 햄버거 전문점이 위치한 각 지역을 누비며 ‘버거로드 탐방’에 나서, 롯
오리온에서 운영하는 ‘맛있는 건강’ 마켓오 레스토랑에서 오는 22일 세 번째 쿠킹 클래스 ‘한 여름 밤의 추억’을 진행한다.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쿠킹 클래스에서는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모히토토’와 ‘레몬스쿼시’ 칵테일 2종과 샹그리아 그리고 음료와 어울리는 핑거푸드를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법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쿠킹 클래스가 끝난 후에는 여름을 맞이하여 마켓오에서 새롭게 출시한 ‘꿔떼우’를 함께 시식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쿠킹 클래스에서 만들어 본 메뉴들의 레시피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총 12팀(24명)의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마켓오 홈페이지(http://restaurant.themarketo.com)와 마켓오 블로그(http://blog.naver.com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중국산 냉동바지락살 제품 유통기한이 경과되어 사료용으로 판매된 제품을 구입해 박스 교체하는 방법으로 유통기한을 변조한 조모씨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부산지검에 불구속 송치하고, 유모씨는 관할관청에 행정처분 하도록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사결과, 유모씨는 2007년 수입되어 유통기한이 경과(2009.8.1.까지)된 사료용 냉동바지락살 제품을 식용으로 조모씨에게 10톤(2000박스) 1260만원을 받고 판매했다. 조모씨는 해당제품 중 9220kg(1844박스)을 박스 교체해 제조일자·유통기한 및 수입업소명을 변조해 유통시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인쇄 스티커에는 수입업소명을 ‘씨모아’, 제조일자 ‘2010. 10. 22.’,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3년’으로 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청은 10톤(2000박스)中 박스교체 한 9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오는 8월 8일부터 26일 까지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건강기능식품, 인삼제품, 한과류, 다류, 벌꿀 등 선물용.제수용 식품제조 업체 및 백화점, 할인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업체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내용은 ▲식품등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 ▲완제품의 기준.규격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판매 ▲허위·과대광고 여부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준수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등이며, 기온 상승에 따른 하절기 식중독 예방·관리활동도 병행한다. 식약청은 점검에 앞서 한국식품공업협회 등 관련 협회.단체에 지도·점검 내용을 통보해 업체가 자율적으로 안전한 식품을 제
GAP제도의 도입이유 최근 유럽에서는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으로 47명이 사망하고 중국을 다녀온 우리나라 관광객 한 명도 이 질환에 감염되어 질병관리본부가 중국을 장출혈성대장균감염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를 강타하고 있는 변종대장균의 원인식품을 유럽질병예방센터에서는 새싹채소 또는 이집트에서 들여온 호로파 씨앗일 가능성이 있다며 조사 중이라고 한다. 신선 채소류의 병원성미생물 오염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식품으로 인한 질환의 90% 이상은 병원성미생물로 인한 것이라고 미국 FDA는 밝히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 년 전 수도권의 학교급식에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채소류가 제공되어 약 2천여 명의 학생이 식중독에 걸린 대형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이처럼 가공하지 않고 날로 먹는 신선 과일과 채소류가 병원성미생물
품질인증.이력추적 등 통합 공동표지 도입 바람직 수산물 인증제도 활성화.소비 확대를 위한 워크숍“수산물의 표준규격화, 품질인증, 원산지 표시, 이력추적, 친환경 인증 등 목적과 품목별로 다양한 제도를 통합해 공통표지를 도입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쉽게 고품질 수산식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주관으로 11일, 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수산물인증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인증! 도약 2011!’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는 우수수산물의 인증제도의 확산, 정착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생산자.소비자.수요자단체가 함께 우수수산물 인증제도에 대한 실태.문제점.대책 등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인증제도 활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역검사본부 수산물안전부 손재학 부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현재 식품.의료.분야의 분산돼 있는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을 통합해 검사기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국제 수준의 시험.검사기관을 육성,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국회보건의료포럼(대표의원 원희목) 주최로 11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개최된 ‘식품.의료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입법공청회가 개최됐다. 식품.의약품.한약재.의료기기 등 국민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위해도가 높은 품목들은 허가 이전에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시험,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식품의 경우도 자가품질검사 등 각종 위생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일부 시험.검사기관이 검사를 하지도 않고 허위 성적서를 발급하는 등 위법행위가 발생했고, 특히 식약청은 의약품 등 시험ㆍ검사기관에 대한 관리규정을 법률이 아닌 고시로 규율하고 있어 지도ㆍ감독과
전라남도가 ‘김치산업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김치의 품질 향상, 생산 장려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내년부터 5개년간 김치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키로 하는 등 김치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치산업진흥법은 김치산업 진흥을 위해 정부는 5년마다 김치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김치 사업자는 김치의 품질 향상 및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경영 개선, 제조기술, 연구 개발 등 기반 조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김치의 수급조절 및 안정을 위한 ‘김치 자조금’ 제도, 김치의 ‘국제 규격화’, ‘김치 품평회’, ‘품질인증제’ 등이 도입되고 친환경농산물·GAP(농산물 우수관리제도) 인증 농산물 사용에 대한 소요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내년부터 5개년간 김치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은 개인에 맞는 약물 처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약물대사 효소의 활성예측에 필요한 유전형을 진단하는 약물유전자 진단 방법을 개발해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약물유전자 진단방법은 시중 의약품 약 50%에 해당하는 항응고제, 항우울제, 항궤양제 등 의약품을 대사시키는데 필요한 효소를 만드는 CYP2C9, CYP2C19 및 CYP2D6 유전자로부터 변이된 형태의 19개 유전자 진단에 활용된다. 이번 진단방법이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흑인 및 백인 총 450명의 DNA를 이용하여 개발되었으며, 3개 유전형 시험검사기관 간의 교차시험을 통하여 검증되었다.안전평가원은 이번 진단 방법 개발로 유전형 분석결과에 대한 재현성과 신뢰성 제고 및 개인맞춤약물요법의 실용화 연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약물유전형 진단방법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