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는 지난 3일 리포터 한가은과 함께 국내 대표 장류브랜드 CJ제일제당 ‘해찬들’ 논산공장을 방문해 장영일 생산팀장을 만나 고추장 생산과정과 해찬들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 들어봤다.2002년 5월 설립된 해찬들 논산공장은 고추장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고의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생생한 현장 학습을 위해 별도의 견학로 시설을 마련해 놓고 있다.장영일 생산팀장은 "해찬들 논산공장은 고추장, 된장, 쌈장 등 전통장류를 생산하는 전문공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HACCP인증 획득해 원료 전처리, 개선된 공정의 적용 등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맛음식연구원(원장 이성희)이 지난 14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창립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초대원장으로 취임한 이성희 원장은 최근 한류열풍이 고조되면서 한국음식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식은 건강과 웰빙을 지향하는 음식으로 세계 식품소비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만큼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이 돼 연구원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한국맛음식연구원은 앞으로 한국음식 연구, 전통고전음식 발굴, 김치 및 발효음식 개발, 약선음식 개발, 한국음식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푸드투데이는 26일 광주 한국맛음식연구원을 찾아 이성희 원장에게 계획과 포부를 들어봤다.이성희 원장은 "한류 열풍의 케이팝이 세계의 중심에 있듯이 한국음식이 세계적인 음식문화가 되도
푸드투데이는 지난 23일 가수 한가은과 함께 '장평 명품 귀족호도 축제' 현장을 찾아 이명흠 장흥군수를 만나 장흥군 소개와 명품 귀족호도 축제에 대해 들어봤다.이명흠 장흥군수는 "장흥군에서만 자생하는 귀족호도를 다양한 품종으로 육종하고 관리해 판매, 체험, 구경거리가 가득한 명품 귀족호도 축제를 열게 됐다"며 "'장평 명품 귀족호도 축제'는 올해 2회째로 다양한 호도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하다. 장흥 귀족호도 박물관에서 선보이는 놀이개 호도는 일반 먹는 호도가 아닌 손으로 가지고 노는 노리개 호두로 손이나 지압용으로 비비면 뇌에 많은 감각적 자극을 제공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치매예방, 노화방지,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또 "장흥군은 자연 환경이 좋아 장흥한우, 무산김, 매생이, 낙지, 표고버섯, 헛개나무 등 특
음성군, 푸드투데이가 후원하고 음성동요학교(교장 유정)가 주최한 '한국동요 대축제'가 주민·학생 등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5-16일 양일간 '고추먹고 맴맴' 전래동요 발상지인 생극면에서 열린 이번 동요 대축제는 동요발전 세미나와 동요학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인성동요 부르기 대회'가 열려 동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계기가 됐다. 부대행사로는 반기문 사진 전, 동요파동 체험, 천연염색, 슈가크레프트 등이 진행됐으며 농특산물 전시판매장도 운영됐다.이날 2012 마을미술 프로젝트 준공식이 함께 열려 음악적 요소인 문화가 공공미술로 승화돼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두드리며 오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2012 마을미술 프로젝트 준공식에는 동요 요정들이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주제로 만들어진
음성군, 푸드투데이가 후원하고 음성동요학교(교장 유정)가 주최한 '한국동요 대축제'가 지난 15-16일 양일간 '고추먹고 맴맴' 전래동요 발상지인 생극면에서 열렸다.이번 동요 대축제는 동요발전 세미나와 동요학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인성동요 부르기 대회'가 열려 동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계기가 됐다. 전국 인성동요 부르기 대회에서는 본선 14팀 어린이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인성동요 부르기 대회는 대상 1팀과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6팀과 1명의 지도자상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이필용 군수가 특별 출연 중창단과 함께 맴맴, 고향의 봄 동요를 불렀다. 제7회 전국 인성동요 부르기 대회 수상자대상 원남꿈나무중창단 - 칭찬송(음성원남초)금상 이대규 - 부모님(울산명촌초 5)은상 김유정 - 큰사랑(울산삼신초 6)동상 김은재 - 할아
대상FNF(대표 이상철) 종가집이 운영하는 외국인 한식체험관 '김치월드'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하는 김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김치월드는 한국에 방문하거나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한식을 제대로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2010년 개관 후 1년 간 약 5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다녀가는 등 한식 체험의 대표적인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김치월드의 김치 교육 프로그램은 보쌈 김치와 떡볶이 만들기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 후 홍초와 막걸리 등 전통음료와 함께 시식도 가능하다.종가집은 이번 교육기관 선정을 계기로 김치월드에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와 연계한 외국인, 어린이 대상 김치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종가집은 이번 김치 교육기관 선정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치 담그기 1인 체험권을 소셜커머스 티켓
전북 남원 춘향골 배가 캐나다와 대만에 수출된다.남원시는 오는 28일 남원원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수출 선적식을 갖고 배 28t을 캐나다·대만에 수출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남원에서 생산된 배는 대만,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동남아 등으로 280여t이 수출됐다.시는 배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프랑스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할 예정이다.남원시는 115 농가(100ha)가 춘향골배연합회를 구성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캐나다·대만 수출원예전문생산단지로 지정받았다.시는 연말까지 원앙·황금·신고 등 배 300여t을 세계 각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가 중국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산 화장품 브랜드 1위로 뽑혔다.24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주발전연구워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제주산 화장품의 중국시장 진출 방안'이란 주제의 공동 연구논문에서 는 한국산 화장품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이번 조사는 제주발전연구원에 의해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중국 여성 702명(베이징 545명, 상하이 157명)의 개별면접을 통해 이뤄졌다.라네즈는 '당신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산 화장품 브랜드는 어느 브랜드입니까'라는 질문에 8.4%의 지지를 얻으며 최고의 브랜드로 꼽혔다. 이어 더페이스샵 7.8%, 스킨푸드 6.8%, 오휘 5.4%, 미샤 및 마몽드 각 5.0%, 에뛰드하우스 3.3%, 토니모리 2.7% 등의 순을 나타냈다.한편, 이번 조사에서 한국산 화장품을 사용하고 난 뒤 만족도를 묻는 질문
식탁물가에비상이 걸렸다.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3일을 기준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도매로거래된 애호박 가격은 1㎏당 4350원으로 한달전 1795원보다 2.5배 가까이폭등했다.쥬키니 호박의 경우 같은 기간 864원에서 2860원으로 231% 뛰었다.배추값이 오르며 대체재 역할을 하는 얼갈이 배추도 덩달아 치솟았다.얼갈이 배추 1.5㎏은 2800원에 거래돼한달전보다 21% 높게 가격이 형성됐다.상추와 시금치 등 폭염에 이미 값이 오른 엽채류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시금치는 1㎏ 기준 9750원으로 한달 전 5250원보다배 가까이 올랐다. 상추값도 청상추 7500원, 적상추 8800원으로 한달 전 4300원, 5210원과 비교해 70% 가까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치킨 이제 얼려 먹는다"BBQ치킨(대표 김태천)은 27일부터 닭날개를 바삭하게 튀겨 급속 냉동한 '아이스 치킨'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비비큐가 선보인 아이스치킨은 맛과 영향 테스트를 거쳐 0°C이하에서도 기존 치킨의 맛과 담백함을 그대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아이스치킨은 콜라겐이 다량으로 함유된 닭날개 부분을 바삭하게 튀겨 급속히 냉동한 제품으로 닭날개의 고소하고 매꼼한 맛의 특성을 잘 살려 전혀 다른 온도에서의 식감을 보여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아이스치킨은 비비큐 전 매장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가격은 테이크 아웃이 9900원, 배달은 1만1900원이다.BBQ 세계식문화연구소 박명원 담당은 "이번에 출시된 아이스 치킨은 치킨의 맛과 온도에 대한 상식을 파괴한 신제품으로 기존 치킨 전문점에서는 만날 수 없는 이색 메뉴여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