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이 지정 전문병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전문병원 마크를 제작,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전문병원 마크는 보건복지부 지정임을 표시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마크의 색상을 사용했으며 ‘전문의료서비스, 신뢰, 세계화, 합리적 가격’이라는 전문병원의 핵심적 가치를 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5일부터 의료광고 사전 심의대상이 인터넷매체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문병원 명칭의 부적절한 사용을 규제할 계획이다.
위니아만도는 김치냉장고 '딤채'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소지섭을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위니아만도는 "패션 감감이 뛰어난 소지섭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호감도가 높은 배우"라며 "스타일리쉬한 소지섭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딤채의 매력을 잘 표현할 것"이라고 광고 모델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최근 김치냉장고는 쓰임새가 확대되면서 김치 보관ㆍ숙성은 기본이고 야채ㆍ과일ㆍ고기ㆍ생선 등 각종 신선식품을 보관하는 4계절 김치냉장고로 변화했다. 다양한 식품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높인 딤채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나만의 스타일, 나만의 딤채를 구성할 수 있다.위니아 만도는 ‘트렌드세터’ 소지섭이 김치냉장고의 유행을 이끌고 있는 딤채와 만나면서 ‘스타일리쉬’한 딤채를
원산지 취약품목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이 가동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소비자의 관심이 많거나 원산지단속 위반 사례가 많은 농·축산물의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목적으로 원산지 취약품목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원산지 취약품목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건고추, 배추 등 26개 원산지 취약 품목에 대한 전국 33개 공영 도매시장에서의 유통 물량 및 가격 변화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유통 정보는 전일, 1주일, 1개월, 1년 등 4가지 주기로 보여진다.원산지 취약품목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달 중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9월, 본격 가동된다.
[인사] 농림수산식품부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장 조규담
식품의약품안전청 광주지방청은 의료기기 광고 기획감시를 실시하기 앞서 오는 24일까지 관내 120개 의료기기업체 홈페이지에 대한 광고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광고 관련 규정에 관한 것으로 ▲거짓·과대 광고 여부 ▲광고 심의규정 위반여부 ▲무허가제품광고 여부 ▲심의내용과 다른 광고 여부 등이다.영세한 의료기기업체의 광고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과대·오인광고 사례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기획감시에 앞서 위반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올바른 의료기기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점검이 끝난 27일부터 31일까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의 광고위반여부에 대해 기획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과대광고 근절을 위해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
경북 구미시 한 식당에서 주꾸미를 먹은 손님 90명이 집단 식중독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15일 오후 7시30분 구미시 진평동 A식당에서 주꾸미를 먹은 손님 90명이 식중독 증상인 구토, 설사 증세를 보여 구미강동병원 12명, 순천향병원 2명 등14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76명은 자신의 주거지와 가까운 병·의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구미시 보건당국은 영업장 종사자와 손님들 가검물 채취,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송영길(사진) 인천시장은 17일 오전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송도 미추홀타워 집무실에서 리처드 모리스 EMEC 영업이사를 접견한다.
서규용(사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오전 광주 동구 지산동 호텔무등파크 연회장에서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농어촌'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우리나라 농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나가야 할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은 17일 오전 서소문별관 집무실에서 '서울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자 '서울모델협의회' 위원장으로 노동문제 전문가인 윤진호(58) 인하대 경제학부 교수를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한다. 서울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서울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고민하기 위해 조직된 기구다.
코카콜라 가격이 오른다.코카콜라음료는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등 243개 품목 가운데 41개 품목의 유통업체 공급가격을 17일부터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상 폭은 5∼9%로, 동네 슈퍼마켓에 제품을 공급하는 도매업체 납품가격부터 적용한다.250mL 캔 제품을 기준으로 코카콜라의 가격은 캔당 33원(5.5%), 스프라이트는 40원(7.8%) 오른다. ‘조지아커피 오리지널’ 240mL 캔 제품은 20원(4.3%), ‘파워에이드’ 355mL 캔 제품은 42원(8.1%) 인상됐다.코카콜라음료는 작년 11월 18개 제품의 가격을 6∼9% 올린 뒤 9개월 만에 가격을 다시 올렸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과 제조 원가가 오른 것이 몇 년간 누적돼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해태음료는 16일 182개 품목 중 44개 품목의 출고가를 2∼15% 올렸다. 250mL 캔을 기준으로 킨사이다는 14.7%, 써니텐블라스트는 8.3%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