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농업 생산비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주요 농식품 수급 상황을 점검한 결과 농산물 가격은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채소·축산물 일부 품목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정부는 시장격리, 할인 지원, 수입 확대 등 품목별 맞춤형 대응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에 따르면 4월 5주차 수급동향 점검 결과, 농산물 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큰 변동 없이 전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식품부는 양파, 양배추, 당근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시장격리와 정부 비축물량 출하 중단을 병행하고, 할인지원과 요리 활용법 홍보 등 소비 촉진 대책을 추진 중이다. 반면 중동 사태 여파로 생산비가 상승한 토마토, 참외, 파프리카 등 시설채소에 대해서는 5월 할인지원 품목에 추가해 가격 부담 완화에 나설 계획이다. 쌀 가격은 정부양곡 공급 이후 20kg당 6만2천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3주간 대여곡 공급 현장 점검 결과, 정부양곡 공급에 따른 재고 확보와 계절적 소비 감소 요인을 고려할 때 산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BMW M FEST 2026 푸드존에 치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참여해 브랜드 경험 확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다졌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BMW가 고성능 모델 고객과 브랜드 팬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축제로, 드라이빙 체험과 공연, 전시가 결합된 브랜드 경험형 행사로 BBQ는 행사 기간 내내 속안심을 활용해 음료와 곁들이기 좋게 구성한 스낵형 메뉴 뻥치를 비롯해 치킨 2종, 소떡소떡, 치즈볼 등 다양한 메뉴가 제공됐다. BBQ는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브랜드 운영 경험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접점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 캐나다,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57개국에서 약 7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BBQ는 미국에서는 뉴욕,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33개 주에 진출했고, 중남미시장 확대와 함께 태국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까지 확장하는 등 주요 권역별로 성장 기반을 넓혀왔다. BBQ 관계자는 “BMW와 같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다소비 식품을 제조하는 해썹(HACCP)업체를 대상으로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특별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해썹평가 결과가 부적합하거나 법 위반 이력이 있는 업체 등 식품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업체를 중심으로 선정해 실시하며, 식품 및 축산물 제조업체 16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평가는 ▲크림, 액란 등 원료 관리 현황 ▲공정 중 교차오염 가능성 ▲이송 배관 및 설비‧기구의 세척‧소독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 부적합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하고, 개선여부를 재평가 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듀먼(대표 홍경호)이 유기동물 보호소 포캣멍센터 정기 후원 1주년을 맞아 보호소를 직접 방문하고 평생 후원을 약속했다. 28일 굽네듀먼에 따르면 정기 후원 1주년을 맞아 보호소를 방문해 곳곳을 둘러보며 포캣멍센터 운영진과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협력을 기념하고, 보호소의 생활 환경을 직접 살피며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호보호 방문에서 동물의 매 끼니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평생 정기 후원을 약속하고,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의지도 전했다고 굽네듀먼은 설명했다. 양측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유기동물 보호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며, 우리 아이를 위한 완벽한 한 끼 식사라는 정체성을 담은 듀먼 화식은 단순한 먹거리 지원이 아닌 보호소 아이들에게 더 건강한 식사를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캣멍센터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비영리 동물보호단체로, 유기동물을 구조하고 치료와 보호를 통해 입양을 지원하고 있으며 굽네듀먼은 2025년 3월부터 포캣멍센터에 매달 100만 원 상당의 자사 화식 제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왔다. 듀먼 관계자는 “포캣멍센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신제품 ‘서울우유 생크림 요거트(85g)’를 출시하고, 고품질 원유 기반의 발효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유제품 소비 형태도 다양해지면서 우유의 영양을 색다르게 섭취할 수 있는 발효유 제품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전용목장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원유에서 유래한 국산 생크림을 더해 꾸덕한 질감과 생크림의 깊은 풍미를 담은 프리미엄 생크림 요거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서울우유 생크림 요거트(85g)’는 국산 유크림이 22%나 함유되어 있어 고소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크리미한 식감은 생크림 케이크를 연상시키며, 발효유 특유의 산뜻한 맛까지 더해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글로벌 열풍을 일으킨 ‘요거트 치즈케이크’ 재료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생크림 요거트에 취향에 맞는 비스킷을 꽂아두고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하는 레시피로, 집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꾸덕한 식감의 치즈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서울우유 생크림 요거트’는 창고형 할인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은 물론, 다양한 온라인 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MEP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 엔하이픈(ENHYPEN)과 함께 뱀파이어 콘셉트를 담은 MEP & ENHYPEN “FEEL THE KICK” 글로벌 캠페인을 공식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에 이어 엔하이픈과 함께하는 두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로, MEP의 강렬한 ‘KICK’이 엔하이픈의 뱀파이어 본능을 깨운다는 서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아티스트의 앨범 스토리와 브랜드 정체성을 결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팬덤 기반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티스트 IP와 브랜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글로벌 시장에서 MEP의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공고히 하고, 콘텐츠 소비를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은 캠페인 론칭을 기점으로 5월 한 달간 엔하이픈 공식 인스타그램과 MEP, 삼양식품 SNS 채널 등에서 메인 광고와 비하인드 영상을 순차 공개한다. 멤버별 개성을 살린 영상과 팬덤 내 밈(Meme)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로 젠지(Gen-Z) 세대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유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해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 주요 아시아·태평양(APAC) 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조선LA갈비양념’과 ‘조선고추장제육양념’을 출시했다. 신제품 ‘조선LA갈비양념’과 ‘조선고추장제육양념’은 80년 발효 명가의 우리맛 노하우를 바탕으로, 별도의 간 조절이나 추가 양념 없이도 집에서 완성도 높은 고기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고기양념에 대한 소비자 사용 경험을 반영해, 과한 단맛 대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샘표는 고기양념 맛의 기준을 찾는 과정에서 조선시대에 쓰인 고(古)조리서 등 옛 문헌을 다시 살폈다. <음식디미방>, <산림경제>, <규합총서> 등에 담긴 고기 요리 전통 조리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한편, “양념이 과하면 고기 본연의 맛을 해치니 간장, 파, 생강, 꿀 정도만 가볍게 쓰라”는 내용이 공통적으로 담겨 있는 점에 주목했다. 샘표는 이러한 기록에 착안해, 과한 양념을 덜고 재료의 맛을 살리는 방향을 제품 개발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이 같은 기준은 제품에 그대로 반영됐다. ‘조선LA갈비양념’과 ‘조선고추장제육양념’은 샘표의 다양한 간장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조선간장 진’을 활용해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전통 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가족 참여형 문화행사의 야외 푸드존을 총괄 기획·운영하며 차별화된 식음 경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 ‘국중박 나들이-볼거리, 먹을거리, 읽을거리’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일대에서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전시·공연·체험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행사 기간 동안 푸드존 전반의 공간 기획부터 브랜드 운영, 현장 고객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까지 통합 운영한다. 박물관을 찾은 고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머무를 수 있도록 쾌적한 식음 공간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푸드존은 전통과 트렌드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식음 콘텐츠로 구성됐다. 총 6개 식음 부스를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는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식음 부스에서는 다양한 F&B 브랜드가 참여해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미슐랭 1스타 셰프 협업 브랜드 ‘꼬트바이 일판’은 함박·돈까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전국 한우 농가들이 농산부산물을 ‘폐기물’이 아닌 ‘순환자원’으로 재정의하는 법적 근거 마련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국회의 신속한 법안 통과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는 27일 성명을 통해 어기구 농해수위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농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한 법률안’이 고질적인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한우산업을 탄소 저감형 경축순환농업의 핵심 모델로 재정립할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농산물 전처리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은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식물성 잔재물로 분류되어 폐기물 처리가 강제돼 왔다. 이로 인해 농가에서 이를 재활용하려 해도 복잡한 행정 절차와 막대한 위탁 비용이 발생해 실질적인 자원화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한우협회는 “사료비가 생산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수입 원료곡물은 국제 정세에 따라 가격 널뛰기가 심하다”며 “농산부산물의 사료 원료 활용이 확대되면 생산비 급등과 수급 불안의 이중고를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법안 통과는 환경적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 농산부산물을 사료로 재활용하는 구조는 농업 생태계의 선순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 강호동 회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대표,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8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경영여건 전망 및 범농협 영향 분석 ▲1분기 경영실적 점검 및 경영목표 달성 계획 ▲계열사별 위기요인 분석 및 대응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영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및 농축협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복합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강호동 회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농협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일 때 대국민 신뢰 회복이 가능하다”며, “경기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중앙회를 비롯한 모든 계열사가 조기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