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는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 저동커피가 넷플릭스의 화제 예능 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의 촬영지로 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환장 기안장은 울릉도 바다 위에 띄운 기상천외한 숙소를 설계자 기안84와 글로벌 톱스타 BTS 진, 예능 샛별 지예은이 함께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예능 프로그램으로 8일 첫 방영 이후 글로벌 TOP10 상위권에 오르는 등 전 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2일 공개된 마지막 회차에서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성장한 울릉 대표 로컬 브랜드인 저동커피’ 촬영장으로 등장했다. 2023년 경북 로컬 체인지업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저동커피는 특산물인 호박과 심층수 소금을 활용하여 캐러멜을 개발, 울릉도 대표 기념품이자 주요 관광코스로 자리 잡았고, 이외에도 오징어 먹물 아이스크림과 독도 굿즈 개발 등 지속적인 로컬 자원 발굴과 콘텐츠 기획으로 관광객의 호응을 얻으며 울릉도의 콘텐츠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지역다움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 현대적인 브랜드로 재해석하는 동시에 지역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 구성원과의 협업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로컬 리더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3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대에서 ‘2025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만송이 빨간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김장 문화, 봄꽃(양귀비, 백일홍, 장미 등)에서 착안한 빨간색을 테마로 한 이색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1,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와 음악분수쇼, 핫 치맥페스티벌 등 대형 이벤트가 추가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고, 빨간꽃길괴산걷기대회,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빨간맛치어리더대회, 춤추는곰돌의 랜덤댄스, 빨간맛운동회, 괴산청년운동회,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빨간꽃나비터널·반디불 체험, 화초고추심기체험, 빨강플라워아트, 빨간맛레트로콘서트 등이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리플릿을 지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내 식당 25곳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산막이옛길 유람선, 중원대박물관 등 관광지 입장료는 30~50% 할인되며, 괴산사랑카드 이용객, 빨간색 의상 착용 방문객, SNS 인증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할인 및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오는 5월 10일 송산리 (송산초 예정부지) 일원에서 청보리&유채 축제를 개최한다. 지역활성화지원센터와 증평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지역의 소망이 깃든 특별한 의미로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밑거름이 돼 자란 청보리는 초록빛 꿈을 품은 채 봄바람에 장관을 이루고 있다. 초록의 청보리 물결과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청보리밭 사진전, 우쿨렐레 공연, 삼행시 백일장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청보리밭 사진전은 오는 5월 2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하며, 축제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증평 청보리밭에서 촬영한 인물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과 연령에 상관없이, 청보리밭을 찾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당 1점씩만 제출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청보리밭은 지난 2월, 송산초 신설을 염원하는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청보리 밟기 행사’를 통해 정성껏 다져진 곳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이달부터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둔 중위소득 120% 이하 다태아 출산 가정의 12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1명당 조제분유 구매비용 월 최대 10만원(연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며 분기별 연 4회(분기별 최대 30만원)로 지급된다. 지원을 원하는 가정은 충청북도 가치자람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새롭게 추가된 지원 혜택이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더욱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엄마와 아기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여성탄탄, 건강탄탄 탄탄대로 프로그램의 하나로 30~50대 여성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저칼로리 웰빙 음식 조리 실습을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리 실습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칼로리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영양 균형과 칼로리 관리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참가자들은 조리과정을 통해 나트륨과 당류 섭취를 줄이고, 음식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건강 요리법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저칼로리 웰빙 음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며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탄탄대로 프로그램은 중장년 여성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반려동물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5월 1일부터 16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견병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는데 대상은 시에 거주하고 있는 반려견·반려묘로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안 될 수 있다. 방법으로 동물등록증 또는 동물등록장치(외장형·인식표)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되고,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평소 2만원 내외이지만 이 기간에는 5000원만 내면 된다. 시는 백신 3820마리 분량을 지정 동물병원 85곳에 지원하고,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과 120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매년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고 광견병 예방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을 줄이며, 사람과 동물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남택송 시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장터 고맛나루장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품목 할인 행사를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에서는 고맛나루장터 누리집을 통해 고맛나루쌀 기획세트(4kg에 500g 추가 증정)를 12000원에 선보이고, 어버이날 선물로 안성맞춤인 알밤한우 등심 선물세트, 요거트, 꿀스틱 세트 등도 할인된 가격으로 마련했다. 또한 행사 기간 고맛나루장터에 등록된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3만 원 상당의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안영희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하고 더욱 뜻깊은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환경교육을 체험하고, 음악과 함께 즐기는 친환경 대축제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이 동부창고 일원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고 밝혔다. 시민과 기업이 손잡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여는 이번 행사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버려지는게 아니야, 다시 태어나는 중이야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자원순환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연, 전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축제를 목표로 행사 기간 내 다회용기가 사용되며 GRIN존(무대&행사), UP존(체험 및 전시), PRE존(자유체험), RE존(토론회 및 강연) 등 시민이 보고, 듣고, 체험하는 4개의 공간으로 꾸민다. GRIN존에서는 어린이 사생대회, 친환경매직버블공연, 슬로우 패션쇼 등 자원순환과 지속가능을 주제로 한 공연 및 퍼포먼스가 열리고, UP존은 사용 후 버려지는 자원을 변형 없이 새활용하는 체험 전시 공간으로 운동화끈 인형 만들기 등 18개의 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2일 바이오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농업과 기업간 상생협력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025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에 참여하는 24개 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 전북도 농식품산업과, 바이오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 추진 안내, 전북생생장터 입점 관련 안내, 지역과 기업의 상생방안 전문가 특강,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비 회계관리 안내, 농업과 기업 간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승형 삼농연구소장과 박상민 동명회계법인 회계사 등 전문가 특강에서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상생방안들이 제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농업과 기업 간의 지속가능한 연계협력 모델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Kick-off 회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대만 전문 여행사인 화은국제여행사와 함께 디저트를 테마로 한 한국디저트in청주 특화관광상품을 기획·출시하고 지난 3월부터 대만 현지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1일 청주공항으로 입국한 대만 관광객들은 청주에서 하루 숙박한 뒤 22일 빵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하며 한국의 디저트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고, 오는 24일에도 대만 관광객들이 입국해 청주에서 숙박한 뒤 25일 과일케이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시는 디저트를 사랑하는 대만 관광객들에게 한국과 대만의 디저트 문화 차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주만의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한국 디저트 NO.1 청주로서의 이미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청주-대만 타이페이 노선은 매일 취항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디저트in청주 특화관광상품은 대만 현지 여행사에 지속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하는 대만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청주에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며 “청주만의 매력을 살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