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해양수산부 장관 공백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후임 후보가 임기택 전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과 황종우 한국해양재단 이사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부산·경남(PK) 연고 인사로, ‘해양 수도 부산’ 비전과 맞물린 인선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3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전재수 전 장관 사퇴 이후 공석인 해수부 장관 자리에 대해 임 전 사무총장과 황 이사 두 명을 놓고 막판 고심 중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아직 최종 확정 단계는 아니지만 장관 공백이 길어지는 만큼 조만간 낙점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3일 해수부 부산 임시청사 개청식과 부산 현장 국무회의에서 “가급적 부산 지역 인재를 장관으로 기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해수부 부산 이전의 상징성을 부각하고, 지역 균형 인사 기조를 강화하려는 메시지로 읽힌다. 임기택 전 사무총장은 경남 마산 출생으로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1984년 선박 기술 사무관 특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해양·항만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2012년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지냈으며, 2016년에는 유엔 산하 IMO 사무총장에 한국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이 지난해 K-유산균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쎌바이오텍은 2025년 매출액 533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4년 대비 매출액 6.8%, 영업이익 16.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 개선은 견고한 해외 수출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K-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이는 연간 실적을 탄탄하게 뒷받침했다. 특히, 듀오락 브랜드를 필두로 덴마크 시장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전체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쎌바이오텍은 독자적인 CBT 유산균 개발 역량과 글로벌 스탠다드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유산균 종주국인 덴마크를 포함해 전 세계 5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12년 연속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유산균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덴마크에는 한국 기업 최초로 해외지사를 설립해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식품 관련 궁금증을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제작·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 주제는 '국·찌개를 끓일 때 생기는 거품, 먹어도 괜찮은지 궁금하시죠?'로,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발생하는 거품의 원인 ▲인체 유해 여부 ▲섭취 시 주의해야 할 거품 유형 등 조리 과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담았다. 이를 통해 막연한 불안이나 오해를 줄이고, 올바른 식품안전 인식을 확산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친근한 일러스트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복잡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찌개를 끓일 때 생기는 거품은 대부분 식재료의 단백질이나 녹말 성분이 뜨거운 물에 응고돼 형성되는 것으로 먹어도 무방하다. 그러나 고기나 조개를 끓일 때 나오는 거품은 걷어내는 것이 좋다. 이재용 원장은 “국민이 일상에서 궁금해 하지만 잘 알기 어려웠던 식품안전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국민이 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등 설명회’를 오는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전국 6개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안전·위생기준을 상세히 안내하여 영업자의 이해를 돕고 현장에 원활히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설명회는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별 산업계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2월 27일에는 대구‧경북 지역을 대상으로 대구식약청(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3월 6일에는 대전‧세종‧충청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충북 오송읍)에서 개최된다. 3월 9일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진흥원(경남 창원시)에서, 3월 10일에는 광주‧전라‧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광산구 청소년수련관(광주광역시 북구)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어 3월 11일에는 서울‧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서울식약청(서울특별시 양천구)에서 설명회가 열리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급식시설,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체 등 3만 6천여 곳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교육청, 지자체와 함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급식시설과 식재료 납품업체 등 9천여 곳, 학교 및 학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체 2만7천여 곳이다. 식재료 납품업체에는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한 납품업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 등록업체, 이 밖에 지자체 공공급식센터 등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가 포함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구역으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5조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이내 범위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식약처는 급식시설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보존식 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식품, 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관리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아울러, 급식 조리 종사자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푸드서비스가 경남 창녕 소재의 식자재 유통 센터를 매입하고, 단순 배송 거점을 넘어선 종합 물류 인프라를 본격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기존 임차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 인프라를 직접 확보함으로써 물류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영남권 물류 기반을 기존 대비 약 2배 이상 확대하며 전국 단위 3자 물류(3PL)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기존의 TC(Passing Center, 통과형 물류센터) 기능에 DC(Distribution Center, 재고형 물류센터) 기능을 더한 ‘종합 물류 거점’으로 진화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기존의 분류 및 배송 중심의 TC 역할에서 나아가, 대규모 물량을 상시 비축할 수 있는 DC 기능을 갖추게 됨에 따라 급변하는 식자재 수급 상황에 더욱 유연하고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기존 임차 환경과 달리, 전략적 재고 운영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영남권 고객사에 보다 신속하고 경제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창녕 식자재 유통 센터는 규모 확장과 더불어 접안 도크 및 플랫폼 도크 등 상·하차 시설을 대폭 확충해 입출고 처리 속도를 높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오는 4월 25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제29회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가족요리대회다. 지금까지 총 3,600여 가족, 1만 3,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가족이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대표적인 가족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 오뚜기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단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자산인 ‘스위트홈’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경연 주제는 ‘부산 대표 식재료와 오뚜기가 만나 선보이는 부산만의 스위트홈 메뉴’다.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오뚜기 제품과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가족 요리를 선보이면 된다. 참가 가족은 총 100가족을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3월 15일 오후 8시까지,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출한 요리 레시피와 신청 사유를 중심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20일 발표된다. 요리대회 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중미지역 온두라스에서는 처음으로 마스데발 플라자점을 오픈하며 북중미 권역에서 구축한 성공 모델을 발판으로 남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BBQ는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 중미와 카리브해 권역에서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안착시켜왔고, 지난해말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San Pedro Sula)시에 위치한 마스데발 플라자(Masdeval Plaza)에 약 83평, 120석 규모의 매장을 처음으로 오픈했으며, 올해 1분기 내 온두라스에 4호점까지 추가 출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콜롬비아 진출을 시작으로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아메리카 전체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BBQ는 전세계 57개국에 진출하면서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영어권역인 북미를 시작으로 스페인어권역인 중미·카리브 권역에서도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남미까지 확대해 미주 대륙 전역을 아우르는 성장 축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전시회 '슈퍼마켓 트레이드 쇼 2026(SMTS 2026)' 첫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전국슈퍼마켓협회가 주최하는 ‘SMTS 2026’은 현지 유통 산업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전문 박람회로, 올해로 60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16개국에서 2,200여 개 기업과 8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No.1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를 앞세워 발효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K-푸드 경쟁력을 성공적으로 알리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식품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실제로 행사 기간 동안 대상 부스에는 총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이온, 코스트코, 미니스톱 등 일본 현지 대형 유통 및 지역 기반 슈퍼마켓 체인 담당자들과 상담을 진행했고, 글로벌 유통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신규 공급 계약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가 오가는 등 실질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 지평농협에서 농협하나로마트 우수고객을 초청해‘전통 장(醬) 담그기’체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점차 사라져가는 장 담그기 문화를 계승하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식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고객들은 100% 국산 콩으로 만든 메주를 활용해 장을 담갔고, 이날 담근 장은 숙성 과정을 거쳐, 연말에 간장과 된장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상우 마트상품부장은 “장(醬)은 단순한 양념을 넘어 우리 민족의 정서와 건강이 담긴 뿌리”라며 “농협은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파수꾼 역할은 물론,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