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농업정책을 점검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윤명희 의원(새누리당)은 27일 오후 2시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정부 농업정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돼 현실적이고 일관된 농업정책 수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에이넷디자인앤마케팅 권영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될 간담회는 50여명의 농어업 전문지 기자와 품목별 강소농가 대표가 참석한다.간담회에서는 ‘새정부 핵심 농업정책’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농업정책국장의 발표와 ‘새정부 농업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국립한국농수산대학 남양호 총장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토론에서는 강원대학교 농업자원경제학과 전운성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과수분야에서 경남 거창의 땅강아지사과 김정오 대표, 축산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 식품안전지원단은 오는 4월 2일과 3일, 10월 10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식품안전 전문Auditor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식품제조ㆍ가공업체 및 유통업체에서 시스템(ISO 9001, 22,000) ▲내부 심사·HACCP ▲협력업체 관리와 관련 정기평가 ▲내부, 외부 Auditor로서의 역할 ▲심사 수행기법 ▲Audit 심사활동 수행 시 준비해야 할 체크리스트 ▲심사 수행 실습 등 을 목적으로 한다.교육대상은 내부심사 및 협력사 평가 실무자, 식품제조ㆍ가공업체 품질 담당자이며, 장소는 한국식품산업협회 식품교육장이다.
건강한 닭 잡아 청정수로 가공…BBQ의 자부심 푸드투데이는 11돌을 맞아 장수식품 브랜드를 선정,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BBQ는 절대로 닭을 냉동시키지 않은 국내산 닭만을 사용한다. 최적의 육질을 가진 가장 건강한 닭을 잡아 청정수로 가공한 다음 매일매일 냉장 상태로 가맹점에 배송한다. BBQ의 황금올리브치킨의 자부심은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또한 가장 육질이 좋은 10호닭(951Kg~1050Kg)을 제공해 국민 건강과 행복을 책임 진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이라고 불리는 최고 등급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여 세계 최고 품질의 치킨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제너시스 BBQ 본사와 BBQ 전 가맹점은 과학적이고 정확한 치킨 조리 매뉴얼과 치킨대학에서 체계적으로 교육 받은 조리 및 위생교육을 기반으로 세상에서 가장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가 21일 한국백화점협회장에 선임됐다.장 신임 회장은 1984년 신세계에 입사한 후 마케팅담당 상무와 판매본부장 등을 지냈다.상임위원에는 씨앤유통 대표이사와 마리오아울렛 사장을 지낸 강동남 상근부회장이 임명됐다.
BHC 치킨이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해 국민 치킨 자리를 굳쳤다.BHC치킨(대표 김병훈)은 21일 브랜드스탁이 조사 평가한‘201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7년 연속 치킨전문점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브랜드스탁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증권시장에 상장된 총 180여개 분야 7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2월28일까지 이뤄졌다.치킨전문점부문에 7년 연속 선정된 BHC치킨은 2004년 9월 제너시스BBQ 그룹의 계열사 GNS BHC로 탄생된 이후 현재 가맹점기준 매출 규모 3000억원, 전국 1000개 가맹점을 두며 치킨프랜차이즈 업계 상위권으로 자리잡고 있다.BHC치킨 관계자는 "BHC 치킨은 다른 식물성 오일보다 비타민 E 함유량이 높은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사용해 웰빙치킨, 깨끗한 치킨,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치킨 등 다양한 수식어
‘식품’분야를 명칭에 넣을 것인가를 놓고 논란이 일었던 박근혜 정부 농림수산식품부의 명칭이 농림축산식품부로 최종 결정됐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17일 국회에서 양당 원내대표와 수석부대표가 참석하는 ‘4인 회동’을 갖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국회운영 개편안에 최종 합의했다. 여야는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관련해 농업주무부처의 기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당초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했던 농림축산부의 명칭을 농림축산식품부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 축산물 안전관리업무 중 농장·도축장 및 집유장의 위생·질병·품질관리·검사 및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해썹) 운영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위탁하기로 했다. 이 같은 합의는 농업계의 요구를 상당 부분 수용한 결과다.
경남 함안군(군수 하성식)은 제68회 식목일을 앞두고 국민운동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 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내 나무 갖기를 장려하고 나무심기와 숲의 중요성대해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가야권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함안군산림조합 앞 공터에서 삼칠권은 23일 토요일 함안군 국민체육센터 옆 소공원에서 진행된다. 묘목은 누구나 쉽게 접하고 키우기 쉬운 영산홍 700그루, 황금측백 600그루, 왕매실 700그루, 벚나무 300그루 접목은행 100그루로 함안군민이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다. 단 선착순으로 1인당 2그루로 제한이 있다. 함안군군 관계자는 "나무심기는 녹색성장의 원동력"이라며 "내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환경도 지키고 푸른 봄의 정취를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딸기 마음껏 따 가세요"곡성군(군수 허남석)은 18일 곡성읍에 있는 대신정보화마을에서 '딸기따기 체험 행사'를 진행 한다.이번 딸기따기 체험 행사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딸기를 마음껏 따서 먹고 제공해주는 팩에 담아가는 체험으로 지난달16일부터 시작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곡성읍 딸기따기 체험행사는 대신정보화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프로그램관리자에게 직접 전화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딸기따기 체험 이외의 행사로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추억의 증기기관차도 타기, 시골밥상 체험, 딸기 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18일 농특산물 세일즈단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창원 대우백화점 신선식품관에서 15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거창 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해 7천5백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작년 1월 대우백화점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정기적으로 특판행사를 열고 있으며, 거창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특판전에는 딸기, 곰취, 표고버섯, 고로쇠물 등으로 제철에 생산되는 신선농산물이 인기리에 판매 됐다. 삼흥식품의 아로니아액기스, 이수미팜베리의 복분자액기스, 산마루식품 메밀·도토리묵, 하늘바이오의 전통부각 등 거창을 대표하는 가공식품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판행사 기간 중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아로니아와 블랙베리 액기스 시음회를 진행해 거창 농특
중국산 배추를 국내산으로 속여 대량 출하하려고 한 A(63)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월 A씨가 경기도 평택시 소재 농산물 수입유통업체 대표 B씨로부터 중국산 배추 24톤 약6,000포기를 kg당 600원씩 총 1,440만원에 구입하여 충남 서산시 소재 한 냉동창고에 보관해오다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중국산 배추 3,825포기(약 15톤)를 국내산으로 표시된 그물망 및 박스에 바꾸어 포장하는 일명 망갈이 수법으로 원산지를 속여 팔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원산지를 속여도 상인들이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을 노려 인천에 있는 농산물도매시장에 팔려고 한 것으로 조사 됐다.인천시 특사경은 "농산물의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단속·수사 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