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경기도 안양에서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오는 23일부터 첫 출근하여 김천에서의 업무를 시작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160명)은 농산물의 안전성관리 및 친환경 농산물 인증, 우수농산물 인증, 규격출하, 품질관리, 원산지표시, 지리적표시 등록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우리지역 농업 관련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되며 김천 신청사는 지난 2012년 07월 착공해 올해 11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준공되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전을 김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하며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의 김천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고, 임직원들과 김천시가 함께 성공적인 혁신도시를 만들어 가자"며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추진돼
푸드투데이 '2013 10대뉴스' 영상취재 류재형/김세준 기자벌레, 곰팡이, 금속, 유리 등 연일 식품 이물질 이슈가 터지고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안전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이 욕구가 어느 때보다 큰 한해 였다. 남양유업 유아용 분유에서 나온 죽은 개구리에 시민들은 안전 불감증에 휩싸였다. 세종시는 남양유업의 제조시설 등을 확인한 결과 제조 단계에서 이물(개구리)이 들어갔다는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결론 지으며 이른바 개구리 분유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났다.크라운제과 참크래커 곰팡이 혼입, 꼬마곰훼미리제품 딱정벌레목 성충파편 이물 발견됐고 롯데제과 고구마의 전설 세균 검출, 한국 코카콜라 조지아캔커피 곰팡이, 정식품 두유 홍합 모양 이물질, 칠갑농산 뜨거운물만부어 3분 후 바로먹는 똑쌀떡국 곰팡이 등 끊이지 않은 식품 이물
CJ제일제당 신선식품브랜드 프레시안(대표이사 김철하)이 푸드멘터리 ‘만두명가’에서 비비고와 함께 만두에 담긴 사연과 맛을 조명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겨울 방영된 국수 다큐멘터리 제면명가에 이은 두 번째 명가 시리즈로 다양한 종류와 요리방식을 지닌 만두의 숨겨진 맛과 역사적, 지역적 이야기를 찾고자 기획된 것이다. 지난 5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한 만두명가는 총 6회에 걸쳐 6가지 주제로 방영될 예정이다.CJ제일제당 프레시안 박정윤 브랜드 매니저는 “예로부터 만두는 소박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서민들의 음식으로 알려져 왔지만, 사실 만두는 지역별, 시대별로 그 모양과 맛이 매우 다양한 것은 물론 옛 선조들의 재밌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정통 음식”이라며 “만두명가 역시도 그 동안 사람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만두의 다양한 맛과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에코 뷰티 브랜드인 비욘드와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는 지난 5일 아프리카 알비노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국제아동돕기연합(UHIC)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조현민 진에어 전무, 이만희 LG생활건강 부문장, 신세용 국제아동돕기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후원 카페 ‘유익한 공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흔히 백색증으로 알려진 알비노 환자들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자외선차단제를 모아 전달하고자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LG생활건강과 진에어,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함께 진행한 ‘프로텍트 아프리칸 알비노 칠드런(Protect African Albino Children)’ 캠페인의 종료를 알리고 이번 캠페인의 결과로 얻어진 비욘드 50ml 자외선차단제 10,500개 분량을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24일 오후 3시 30분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3 제1차 정기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새누리당 홍문표(충남 예산.홍성) 의원은 11일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쌀 목표가격 대책 문제를 강하게 질책했다. 홍 의원은 "지난 5월29일 농식품부 쌀 목표가격 4000원(기존 17만83원→ 17만4천83원)인상안 국회에 제출 후 수차례에 걸쳐 여.야 구분 없이 국회, 농민단체에서 8년 동안의 물가 인상률을 감안해 쌀 목표가격을 올려야 된다"고 주문했다.홍 의원은 또 "농식품부가 목표가격 국회동의안을 제출한지 벌써 4개월 정도 됐는데 그동안 가격 인상요구에 대해 변화된 입장을 내 놓은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며 "쌀 목표가격을 지금보다 더 올렸을 경우 대략 4000억-5000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소요되는데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한적이 단 한차례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꼬집었다.농식품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정부
충북 보은군 탄부면 황토밭에서 밤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다.탄부면에는 50여 농가가 20ha에서 밤고구마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300톤을 생산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폐암예방 등 항암효과와 변비해소, 혈압조절,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E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특히 속리산의 맑은 물과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이곳 황토밤고구마는 품질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아 인기가 높다.또 이곳에서 생산되는 황토밤고구마는 충북도 농산물품평회에서 10차례 입상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시절에는 5년간 청와대에 납품하며 유명세를 탔다.수확한 황토밤고구마는 5kg, 10kg 단위로 포장돼 판매되고 있으며 10kg 기준으로 특품이 대전공판장에서 2만5천원∼2만8천원 선에 팔려 나가고 있다.1988년 사직리에서 처음 재배하기 시작한 밤고구마는 탄부면 특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기금 확보에 그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도는 아동들의 꿈키움과 인재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J나눔재단(권인태 부사장)과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박주선 회장) ‧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송정부 회장)와 공동으로 도내 아동들의 꿈키움과 지원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이 나눔 캠페인은 9. 5 ~ 11. 30까지 3개월간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이 되며, 도민 성금 1억원이 모일시 CJ나눔재단 1억원,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을 매칭하여 총 3억원의 기금을 매칭그랜트 형태로 조성하고,14년도에 도내 최저생계비 200%이하 취약계층 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힐링캠프와 통역봉사자 및 예술분야지원 등의 글로벌인
▲의료기기안전국장 김영균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장)
경남 도내 3천 여 농가에서 3,000ha정도 재배되고 있는 사과는 배와 단감 등과 함께 도내 농가의 주요 소득작목 중의 하나이다.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이 도내 사과재배농가의 기술력 증대와 소득향상을 위하여 일본의 사과분야 전문가를 초빙, 21일부터 23일까지 사과주산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연간 약 50,000톤(2012년 기준)이 생산되고 있는 경남 사과는 밀양, 거창, 함양 등지에서 맛과 모양이 뛰어난 명품 사과로 전국적으로 좋은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농업인 2세들이 농장을 물려받아 가업을 이어가는 사례도 증가하면서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등 미래 유망 작목으로 인식되고 있다.농업기술원은 기존 농장주뿐만 아니라 사과재배를 희망하는 미래 농장주를 대상으로 사과재배 선진기술 해외전문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과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