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진료비 지출은 약 103만 원으로 2023년에 비해 2배가량 증가하여 반려동물 양육에 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강아지, 고양이 진료비 지원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소중한 가족인 강아지와 고양이가 아플 때 진료비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 지원 사업인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026년 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지난해 134개소에서 148개소로 늘어나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의료지원 접근성이 보다 높아졌으며, 보호자가 기본적으로 부담하는 비용을 제외한 금액은 시·자치구 및 우리동네 동물병’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의 재능기부로 지원되며, 우리동네 동물병원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2022년 68곳, 2023년 92곳, 2024년 113곳, 2025년 134곳으로 꾸준히 증가하였다.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반려동물과 함께 우리동네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진료받을 수 있으며, 반려견·반려묘 모두 ‘동물등록’ 되어있어야 한다. 미등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경기도가 디저트류 조리·판매점과 아이스크림무인식품판매점 689곳의 위생 실태를 점검한 결과 5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사회적 이슈가 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판매 증가에 따라 디저트류 조리·판매점과 상시 관리인력이 없어 식품 안전이 취약해질 우려가 있는 무인판매점을 대상으로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점검을 했다고 설명했다.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이 없는 디저트류 조리·판매업소와 무인식품판매점 689개소다. 점검 결과 무단 영업장 확장으로 시설기준을 위반한 식품접객업소 1곳과 소비기한이 지난 스낵류를 판매한 무인식품판매점 4곳이 적발됐다. 도는 해당 시군에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을 요청했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최근 SNS의 영향으로 먹거리 관심이 높아진 만큼, 도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위생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전북도 내 주요 바이오 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5회 전북 바이오포럼이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전북첨단바이오연구본부(이하 전북본부)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가 독성, 안전성 평가 역량을 기반으로 화학, 바이오 물질의 독성 연구 및 평가 서비스를 수행하는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전북본부의 첨단바이오 시설 관람과 농생명, 바이오 기업지원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토론에서는 기관 간 역할분담과 공동지원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연계 방안이 논의됐으며, 안전성, 독성평가에 대한 기업 상담-시험, 평가-상품화-인허가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연계 체계에 대한 기관 간 역할 분담 및 공동지원 협력모델을 제시했으며,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공동 과제 발굴을 통해 전북의 농생명, 바이오 분야 경쟁력을 높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성과를 확대하자는데 참석자들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바이오진흥원은 설명했다. 전북 바이오포럼은 바이오분야가 산업간 융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과 미래첨단산업국이 전북도만의 바이오산업 생태계 강화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은엽,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전남도(도지사 김영록)와 나주 농업기술원에서 2026년 공익직불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공익직불제 광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농관원 전남지원과 19개 농관원 시․군 사무소, 전남도와 22개 시․군 공익직불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편의증진과 소득안정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력 방안으로 2026년 달라지는 공익직불사업 홍보, 직불금 감액우려 농지에 대한 사전 안내, 의무교육 미이수자 이수율 제고 방안, 전략작물직불 이행점검 적합률 제고 방안, 부정수급 합동조사 등 각 분야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농관원 전남지원과 전남도는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직불금이 적정하게 지급될수 있도록 실제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신청하였는지와 준수사항 실천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박은엽 농관원 전남지원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께서도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의무 준수사항을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역의 맛과 이야기를 결합한 로컬 축제가 ‘먹는 행사’를 넘어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진화하며 대한민국 축제 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강원 횡성한우축제, 전북 군산시간여행축제, 전남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 경남 함양산삼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진화하며 지방 소멸 위기 속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의 독창성과 완성도, 지역 기여도 등을 전문가와 일반 관람객이 공동 평가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전문가와 일반 관람객이 함께 심사에 참여한다. 횡성한우축제, 축제경제부문 수상…36억 원 판매·278억 원 파급효과 강원 횡성군(군수 김명기)의 대표 행사인 횡성한우축제는 5일간 약 32만6천 명이 방문하고, 축제장 판매액 36억5천만 원, 직·간접 경제효과 278억 원을 기록하며 축제경제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대표 브랜드인 횡성한우를 중심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해 농가 소득 증대와 체류형 소비를 동시에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축산업과 관광을 결합한 지속가능 모델을 제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농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일부 사료에서 ASF 바이러스 검출이 의심된다며 20일 긴급 사용중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오염사료에 대한 긴급 일제 점검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ASF 발생 농가에서 사용한 어린돼지 면역증강용 혈장단백질 사료첨가제(혈장단백사료)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도는 바이러스 유전자가 감염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되지 않아 전문 방역검사소에 의뢰했다고 설명하며,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해당 사료와 수입축산물에 대한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특히 혈장단백질을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12개 제조사와 해당 사료를 사용하는 1천여 개 돼지농장에 제품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사용 중지와 회수를 요청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외국식료품점에서 유통되는 수입축산물에 대해서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긴급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외국인들이 몰래 가방에 넣어가지고 들어오는 축산물이나, 가공식품 등을 통해서도 ASF바이러스 유입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축산물 취급업소 53곳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역의 맛은 곧 그 땅의 정체성이다. 같은 김치라도 산지에 따라 염도와 숙성 방식이 다르고, 같은 국밥이라도 육수와 고기, 양념의 배합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품는다. 골목의 작은 식당에서 시작된 한 끼, 제철 농축수산물로 차려낸 밥상, 세대를 거쳐 내려온 손맛에는 그 땅의 기후와 역사, 산업 구조, 주민의 삶이 응축돼 있다. 표준화된 프랜차이즈 메뉴가 일상이 된 시대, 소비자는 이제 ‘어디서나 같은 맛’이 아닌 ‘그곳에서만 가능한 맛’을 찾는다. 이는 로컬이 다시 경쟁력이 되는 시대임을 방증한다. 푸드투데이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K-로컬푸드 여행’ 시리즈를 통해 전국 각지의 대표 농산물·축산물·수산물과 이를 활용한 향토음식을 조명한다. 산지 생산 현장과 가공·유통 구조, 외식업계의 메뉴 전략, 지자체의 먹거리 정책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해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지역 먹거리 생태계를 짚는다. 로컬푸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 확장, 청년 창업, 푸드테크 접목으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살펴본다. <편집자주> 군인들의 '쪽갈비', 전국구 명성을 얻다 수도권 동북부에 위치한 포천시(시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생산지에서 유통·소비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잔류농약·중금속·동물용의약품·미생물은 물론 방사능까지 관리 범위를 넓히며, 도매시장 반입 단계 사전 검사와 유통 중 수거·정밀검사, 부적합 제품의 즉시 회수·폐기와 행정처분 연계 등 다층적 차단 체계가 가동되고 있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농수산물이 유통 단계부터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매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은 기본, 안심은 일상 이라는 원칙 아래 시장 반입 단계부터 유통까지 전방위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해 부적합 식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가락·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과 노량진수산시장, 약령시장에 각각 강남, 강서, 강북 등 3개의 현장사무실을 두고 수거 전담인력을 배치해, 반입 농수산물에 대해 경매 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부적합 품목이 확인될 경우 즉시 회수·폐기 조치하고, 관할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대응하고 있다. 또한, 백화점, 대형마트, 학교급식 등 유통 농수산물에 대해서도 매일 안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설 연휴가 14일부터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충청북도와 전라남도, 전북 익산시 등 지자체들이 주요 역사와 터미널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홍보전에 나섰다. 관광지 홍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지역 브랜드 쌀 소비 촉진까지 '연휴 특수'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뜨겁다. 충북도, 청주공항서 ‘체류형 관광’ 유도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3일 청주공항과 주요 거점에서 관광객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충북도는 주요 관광지와 지역 먹거리가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고, 공식 관광 SNS인 '들락날락'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이동 인구가 집중되는 명절을 활용해 충북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광주시, 송정역서 ‘고품질 브랜드 쌀’ 알리기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광주송정역에서 농협과 함께 전남·광주의 고품질 브랜드 쌀 소비 촉진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남 땅끝햇살', '장흥 아르미쌀', '광주 빛찬들햇쌀' 등 지역 대표 쌀 시식미와 가래떡을 귀성객들에게 전달했다. 전남도는 갓 지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전남 농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 결과, 총 40건의 위반 업체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명절 기간 농식품 수요 증가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쌀, 육류, 과일, 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 건강기능식품, 지역 특산품 등 설 성수품을 중점 점검했다. 단속 결과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원산지를 혼동하게 표시한 거짓표시 32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미표시 8건 등 총 40건이 적발돼 위반 업체는 형사입건하고, 미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전남 농관원은 설명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농식품 거래 증가에 대응해 남도장터 등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통신판매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통약과, 배추김치, 떡, 나주배 등 원산지 표시 위반 6건을 적발했고, 일부 업체는 유명 지역 특산품의 인지도를 노려 타 지역산 배를 나주배로 거짓 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 농관원은 이번 단속에서는 온라인몰에 등록된 상품 정보를 사전 모니터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