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시작이 되면서 삼복더위가 시작된다. 찌는 듯한 더위는 화와 열이 많이생겨 일상생활을 하는데 덥고 답답하고 짜증스럽다. 많은 사람이 화와 열이 올라가 있는 상태인데, 성격 급한 한국인들은 참지 못하고 욱하니 화가 올라오다 보면 다툼이 많아진다. 에어컨 등의 냉방기가 많아서 실내에서는 편하지만 실외는 열이 더 많아지고 지구온난화는 더 심해진다. 이것은 지구전체의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어 해일, 태풍, 가뭄, 홍수 등으로 다시 인간에게 되돌려준다. 문명의 발달로 많은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지구와 자연에는 나쁜 영향을 주며 지구온난화, 환경재앙으로 돌아온다. 환경보호가 필요한 이유이다. 그리고 매년 삼복이 되면 점점 더워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삼복더위가 되면 몸은 힘들어진다. 무더운 날씨에 온 몸에 땀이 나고 나른하며 만사가귀찮고 화와 열이 올라가고 덥고 답답하고 남들과 싸움도 많아진다. 온몸이 나른하고 기력이 딸리고 마음은 있지만 몸이 움직여주지 않기도 한다. 자연히 생각나는 것은 여름철 삼복보양식이다. 양기를 보하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보양식이 필요한 때이다. 그러나 보양식도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잘못 먹으면 몸에 피해를 주어 몸을 더 안 좋게 만든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7일 장연면 광진리 일원에서 대학찰옥수수 첫 출하 행사를 열고 대표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의 본격적으로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송인헌 군수는 옥수수 수확과 선별,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대학찰옥수수 농가를 격려했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30여 년간의 재배 노하우와 다양한 재배기술을 활용해 원조 대학찰옥수수의 자부심을 지키고 있다. 군에서는 올해 총 1,538농가에서 983.2㏊ 면적에 옥수수를 식재했으며, 8,347톤의 대학찰옥수수를 생산해 약 222억 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대학찰옥수수 출하를 대비해 △대도시 자매결연 자치단체 사전 주문 확보 △도·농 직거래 행사 추진 △주요 도시 광고매체 및 사회관계망(SNS) 홍보 △괴산장터 온라인 쇼핑몰 운영 △산지 직거래 △농협 수매 등 다각도의 판매망 확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성수출하기 일시출하에 따른 가격안정을 위해 냉동옥수수 생산 시설을 통한 연중 판매 유통시스템 구축으로 농가소득에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5년간 연속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선정됐고,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된 ‘아르미쌀’ 이 처음으로 몽골에 수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장흥군이 2021년 전남 최초로 새청무 쌀을 수출한 데 이어 꾸준한 수출협약과 해외 판매장 개설, 판촉 행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이뤄낸 성과다. 장흥군에서는 매월 15톤의 아르미쌀을 블렉빈(bleck bean), 플라워푸드(flower food)와 연계 몽골 수입업체 블루문 트레이딩(blue moon trading LLC)를 통해 몽골 현지마켓에 수출하게 된다. 새청무 ‘아르미쌀’은 최근 2023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도 선정됐다. 군은 아르미쌀이 친환경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쌓고 새로운 판로 개척과 지속적인 수출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뒀다. 또한 판아시아(Pan Asia)와 함께 수출품목의 다양화와 확대를 위하여 현지에서 인기 좋은 소포장(1kg) 상품 개발과 오스트리아, 독일 등에 장흥군 농특산물을 집중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출이 농업경쟁력과 농가 소득을 증대시킨다. 장흥 농산물의 생산과 수출을 위한 기반 조성, 지속적인 홍보와 공격적인 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7일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자체 검증 결과 발표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일본의 계획은 방사성 물질의 총 농도가 해양 배출기준을 충족하며, 삼중수소의 경우는 더 낮은 수준의 목표치를 달성해 IAEA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다고 결론 내렸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에 따라 농작물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농약 사용 증가 우려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여름철 다소비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여름철 부적합 빈발 농산물 안전성 집중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안동농수산물검사소와 포항농산물검사소에서 최근 3년간 도내 대형마트 및 도매시장 등에 유통되는 여름철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상추, 살구, 취나물 3건에서 잔류농약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은 상추의 경우 플루오피람, 살구의 경우 피디플루메토펜, 취나물의 경우 에토프로포스로 여름철 식물의 병해충을 억제하는 농약이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6월 한 달간 감자, 상추 등 농산물 116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고추, 시금치, 복숭아 3건에서 설폭사플로르 등 살충제와 살균제 성분의 잔류농약이 기준치 초과로 검출됐다. 이에 따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8월까지 병해충 발생 우려가 높은 복숭아, 고추, 포도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장마의 경우 폭우가 쏟아진 후 며칠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6일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이마트 목동점에서 미니수박 시식과 홍보를 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선보인 미니수박은 까망애플수박으로 겉이 검고 무게는 1~3kg 정도로 작다. 또한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아 1~2인 가구에서 선호도가 높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관내 유통 참기름 30건에 대해 산화 안전성과 저가 식용유 혼입여부 검사 등의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참기름의 제조 유통과정 중 기름의 산화 안전성 정도와 저가의 식용유를 혼합하여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식품의 기준규격에 참기름의 산화 안전성 기준인 산가는 4.0이하이며, 조사대상 참기름은 0.8∼3.3이하를 나타내어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기름에 저가 식용유지의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참기름의 지방산 함량 기준인 리놀렌산 0.5%이하, 에루스산 불검출에 대해서 각각 0.2%∼0.5%와 불검출의 결과를 나타내어 소비자 기만행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복실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다소비 식품에 대한 철저한 위생감시로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표 먹거리인 닭구이 밀키트가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에서 구매자 266명, 판매금액 1천58만7천900원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전국 최초 산장식 닭구이 밀키트를 출시하여 닭구이 부문 1위에 오르며 호평을 얻어내 더욱 돋보이는 실적이다. 닭구이 밀키트를 먼저 체험해보고 평가하는 체험단 모집이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순천에 방문해야만 맛볼 수 있었던 유명 닭구이를 밀키트로 제작함에 따라, 언제든지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극찬이 이어졌다. 이번 펀딩은 관내 닭구이 3개 업소인‘텃밭(자연주의 토종닭구이), 대나무집(닭구이 오마카세), 청담동 닭숯불구이(명품 마늘 닭구이)’가 참여하고 순천시가 밀키트 제작을 지원하여 지난달 26일부터 10일간 판매했다. 닭구이 밀키트는 매장 방문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어 상시 구매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와디즈는 소비자들이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제품에 펀딩하면 목표금액 도달 시 해당 제품을 제공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시는 소비자들에게 순천 대표 먹거리인 닭구이의 우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5일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 함양군 대표 먹거리 공모전 본선심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이 구매 가능한 먹거리 상품을 개발하고, 함양군 대표 먹거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8팀이 공모전에 접수하였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통해 사과머핀, 곶감케잌, 사과빵, 어니언링 디저트, 함떡 등 군을 나타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 10팀이 최종 본선심사에 참여했다. 심사에서는 대한민국제과기능장으로 이루어진 전문가단 4명과 연령대별 군민평가단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출품된 제품들의 모양·맛 평가, 상품성, 지역성, 대중성 및 독창성 등을 평가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함떡’을 출품한 노현아(함양)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달콤사과빵’이유진(거창), ‘곶감팥빵, 곶감크림치즈팥빵’정수진(전주)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함양군의 대표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참여해주시고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준비한 출품작에 우리 함양만의 색깔을 넣어 대표 먹거리가 함양군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 힘써달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는 행복센터에서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한 이태리요리 특강 ‘전문 셰프와 함께 떠나는 이태리요리 여행’이 군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3주간의 여정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태리 요리 특강은 지난해부터 지역 내 조리 전문 특성화 학교인 한국글로벌셰프 고등학교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으며, 평소 다양한 요리 강좌를 접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총 3회로 구성된 이번 특강은 ‘버섯 아란치니’, ‘브루케스타’, ‘펜토라 파스타’, ‘관자구이와 오리엔탈 드레싱 샐러드’, ‘봉골레 파스타’ 등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이태리요리를 가정에서 직접 할 수 있도록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첫 수업에서 배운 요리를 아이들에게 해 주었는데 요리사가 한 것보다 더 맛있다고 해서 너무 뿌듯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강종욱 센터장은 “요리 과정에 대한 군민들의 수요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일식, 중식 등 다양한 요리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요리 특강 외에도 강화의 유산을 체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