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전문 외식브랜드 KFC가 3월 신학기를 맞아 신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KFC는 텐더 스트립스에 콘후레이크가 가미된 신제품 ‘메가바이트’(900원)를 선보인다. 웰빙식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에 맞춰 지방은 낮고 단백질이 높은 치킨 가슴살에 바삭한 콘후레이크가 어우러져 맛이 일품이다. 메이플시럽이 첨가되어 달콤하고 고소한 고급 디저트인 ‘메이플 피칸파이’(900원)도 새롭게 선보인다. ‘메가바이트 세트’는 메가바이트, 핫크리스피치킨, 메이플 피칸파이, 오렌지 주스, 텐더소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400원이다. 또 KFC의 인기메뉴인 만원세트가 새로운 구성으로 고객에게 선보인다. 핫크리스피 치킨 2조각+오리지널 치킨 2조각+메가 바이트 3조각+코울슬로+메이플 피칸파이+콜라 2잔+치킨소스+텐더소스로 구성된 ‘치킨 버켓’과 타워버거+징거버거+텐더 3조각+비스켓+콘샐러드+콜라 2잔+텐더소스로 구성된 ‘버거버켓’이 출시된다. 이와 함께 KFC는 오는 4월 15일까지 KFC 고객 대상으로 사은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에 KFC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재방문 했을 때 KFC 영수증을 제시하면 치킨불고기버거와 쉬림프 징거버
파파존스 피자가 지난 1일 신제품 ’소시지 센세이션’을 출시했다. ‘소시지 센세이션’은 소시지 세블락, 핫쵸리죠, 이탈리안 소시지의 토핑이 풍성하게 들어가 매콤하면서 풍부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레귤러사이즈가 1만4900원, 라지사이즈가 1만9900원, 패밀리사이즈가 2만3900원이다. 파파존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파존스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출력해 주문 시 얘기하고 사용하면 된다. 한편 파파존스는 최근 충추 성심맹아원들을 위해 소리 나는 축구장을 건립한바 있으며 2013년까지 피자 한판 당 100원씩을 적립하여 히딩크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요리 책자를 사는 여성은 여성성을 강조하고 싶고, 여자이고 싶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그런 여성은 학생 -> 신혼 -> 주부-> 육아까지에 모두 관심을 가지는 사이클을 지닌다. 따라서 이런 패턴의 흐름에 맞는 책자가 필요하다. 한국 여성들의 요리 책자에 대한 기호와 시장 확대는 남성으로 코드 변환, 해석한다면 자동차에 버금간다. 물론 요리와 요리책은 근래 남성의 영역이상으로 올라간, 위버의 개념이 적용되기는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요리책은 여성의 손길에 의해 변함없이 길들여지고 사랑받고 있다. 과연 요리 책자를 구입하는 여성은 어떤 삶을 생각하고 있을까? 분명히 철학, 인문과의 텍스트와는 차별화되는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여기 그 차별화된 텍스트와 비주얼로 접근한 여자들의 요리책이 있다. 북케어가 기획하고 김영사가 펴낸 '여자라면 꼭 한번 만들고 싶은~'시리즈가 그것이다. 이 책은 '연애.신혼요리' '외식.보양식' '이유식.유아식.간식.도시락'등 3권으로 마련됐으며 그 시리즈 첫번째로는 연애에서 신혼 초기까지 무슨 요리를 어떻게 해야 할 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대표 조상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오는 15일까지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는 행복여행’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의 화이트데이 신제품을 구매 후 제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우편엽서나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말레이시아 고급리조트(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리조트) 항공권과 숙박권 2매를 지급하고, 100명에게 파리바게뜨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파리바게뜨는 ‘사랑하는 사람과 케익만들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일 열리는 행사 참가자는 파리바게뜨 홈페이지를 통해 ‘사랑이야기’를 올린 고객 중 20쌍이 선정돼 당일 세상에 하나뿐인 케익 만들기에 도전한다. 또, 발렌타인데이부터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UCC를 이용한 '나도 파리바게뜨 CF감독'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는 아이팟나노 1G MP3플레이어(1명), 그랜드 하얏트 호텔 상품권(2명), 파리바게뜨 10만원 상품권(2명), 해피포인트 1만점(20명)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이번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러브러브핑크’(1만원) 케익을 비롯해 웰빙트렌드를 반영한 ‘무설탕 5종 캔디’(
정통 유럽풍 케이크&샌드위치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 박동호)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크랜베리치즈무스케익 위에 대형하트 3개로 장식한 ‘Cute Angel 케익’(30000원), 하트모양의 2단 케익을 화이트 초콜릿으로 장식한 ‘Angel Heart 케익’ (35000원), 초코시트를 이용한 누드형 케익 위에 화이트 초콜릿과 과일, 천사 머랭으로 장식한 ‘To my Angel 케익’ (19000원) 등 다양한 화이트데이 제품들이 선보인다. 제품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3월말까지 매장에서 4000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해외의류구매대행 사이트인 ‘엔조이 뉴욕’경품 응모권 및 3만원 할인권을 증정하고 8만원 이상 화이트데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뮤지컬 ‘All shook up’티켓을 증정한다. 화이트데이 이벤트는 투썸플레이스 11개 점포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오뚜기(대표 강신국)가 믿을 수 있는 원료에 오뚜기 케챂만의 맛을 더한 ‘오뚜기 유기농 케챂’을 출시했다. ‘오뚜기 유기농 케챂’ 은 3년간 어떠한 화학비료와 농약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농토에서 자란 유기농 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샐러드, 볶음밥, 계란후라이, 튀김류 등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특히 미국 농무성(USDA)으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은 99% 유기농 제품이다. 회사측은 "오뚜기 유기농 케챂은 미국 농무성(USDA) 인증을 받은 원료를 사용하여 제품에 대한 유기농 인증까지 받았다"며 "오뚜기만의 케챂 맛을 내기 위하여 오뚜기의 배합비와 노하우로 미국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케챂 시장은 600억원 규모로 매년 4~5%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00gdp 4000원
뚜레쥬르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화이트데이 캔디, 초콜릿, 케이크 제품을 출시한다. 화이트데이 제품은 하트모양 패키지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초콜릿과 캔디 복합제품인 러브로즈(6000원), 바구니 속에 귀여운 곰인형과 초콜릿, 캔디 등으로 장식한 스위트바구니(17000~22000원) 등 42종의 시즌제품과 16종의 발렌타인 케익 제품을 선보인다. 뚜레쥬르는 이번 화이트데이 매출이 발렌타인데이와 비슷한 전년대비 점당 35% 수준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한 만큼 발렌타인데이처럼 좋은 매출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충북경찰청 수사과는 7일 충북 모 농협이 다른 지역에서 매입한 대추를 지역 특산품인 것처럼 원산지를 허위 표시해 시중에 유통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농협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북 경산 등 다른 지역에서 사들인 9t 상당의 대추를 지역에서 생산한 특산품인 것처럼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시중에 유통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은 이 농협 거래장부를 통해 타지역에서 대추를 대량으로 매입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실제 특산품으로 둔갑된 대추가 얼마나 유통됐는지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이 농협 관계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타지역 대추를 사들인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매입한 대추를 전량 반품해 시중에 유통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대추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해 유통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이 농협 관계자들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웅진식품(대표 유재면)이 기존 옥수수차에 비해 구수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지닌 '맑은땅 옥수수 수염차'를 출시했다. '맑은땅 옥수수 수염차'는 환경부 지정 청정지역인 공주시 유구의 천연 암반수와 옥수수의 구수한 맛을 더욱 잘 살릴 수 있는 추출방법을 이용, 더욱 깔끔하고 구수한 옥수수차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옥수수 수염차의 기능까지 더해져 구수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물 대용 차로도 제격이다. 웅진식품 허 훈 브랜드매니저는“소비자 조사결과, 기존 수염차은 맛이 너무 진해 먹기 부담스러웠다”며 “'맑은땅 옥수수 수염차'는 옥수수 고유의 풍미는 물론 부드럽고 깔끔하게 옥수수 수염차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앞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웅진식품은 이제품의 조기런칭을 위해 메인타킷층을 20대 여성으로 잡고 오피스가를 중심으로 시음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농협이 지난 6일 중국 남경 수구오마트유한공사본부에서 농협제품전문판매코너 개설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농협에서 이연창 농업경제대표, 중국측에서는 위엔징포어 수구오마트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조인식은 지난해 11월 농협과 중국 강소성 공소합작총사가 체결한 경제사업부문 MOU의 후속조치로 13억 중국시장에 인삼, 유자차 등 한국농산물 전문판매코너를 개설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농협관계자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대중국 5개년 수출계획을 통해 강소성은 물론 중국 동남부의 고소득지역인 절강성, 안휘성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2012년 농협 농산물 수출액을 5000만불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