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주스솔루션, ‘무화과 음료2종’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에너제틱 주스바 주스솔루션이 가을이 제철인 생무화과로 시즌 음료 2종을 출시했다. 주스솔루션의 시즌 주스는 가장 맛 좋은 제철 과일을 선별해, 원물의 식감을 최대한 살리고 맛과 영양을 담아 내는데 이번에 주목한 과일은 무화과다. 무화과는 1년 중 생과일로 즐길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되지 않는 귀한 과일로, 고급스러운 단맛과 톡톡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주스솔루션에서는 이맘 때 가장 좋은 맛을 내는 생무화과를 활용해, 무화과 특유의 향과 식감을 그대로 살린 ‘무화과 스파클링 주스’와 ‘무화과 파인주스’를 내놨다. ‘무화과 스파클링 주스’는 부드러운 생무화과를 과육이 씹히도록 으깨서 톡톡 터지는 특유의 식감을 살렸으며, 매장에서 직접 착즙한 사과즙과 탄산수를 넣어 달콤함과 청량함을 더했다. '무화과 파인주스'는 은은한 단맛을 지닌 무화과를 보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을 함께 갈아 맛의 균형을 맞췄다. 주스솔루션 관계자는 "무화과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과,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소화를 돕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며,"예로부터
이 세상에서 생명의 시작은 물이다. 이는 과학에서도 입증한 사실이자 진리이다. 물은 습기 즉, 수 에너지(水氣)다. 모든 생명체는 이 수 에너지를 이용하여 생명을 시작하고 유지하며 대를 이어간다. 본질적으로 차가운 수 에너지는 음(陰)의 에너지이고, 상대적으로 온화한 생명체의 에너지는 양(陽)의 에너지이다. 모든 생명의 시작은 음의 성질이 변(變)하여 양의 성질로 화(化)한다. 변화(變化) 즉, 탄생(誕生)한다. 탄생은 변(變)의 시작이며 죽음은 화(化)의 마지막이다. 이 수 에너지에 가장 많이 의지하여 생명을 시작하고 유지하는 생명체는 풀과 나무 같은 식물이다(水生木). 식물은 물(수 에너지), 땅(토 에너지) 그리고 햇볕(화 에너지)만 있으면 독립적으로 살 수 있어서, 생존하는 데에 다른 제약 요소가 없으므로 생명체 중에서 가장 많은 개체수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외부의 에너지 상황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그러므로 개개 식물들의 성질은 생육하는 지역의 외부 에너지를 파악하면 쉽게 알 수 있다. 이렇게 외부 에너지와 더불어 살아가는 식물은 다른 생물들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먹이가 되기도 하고, 또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식물을 주 먹이로 하는 생물
필자는 어렸을 때 시골에 살면서 할머니와 함께 십리 길을 걸어 오일장에 가곤했다. 장(場)에 갈 때는 보따리 속에 부추며, 깻잎이며 농사를 지은 채소를 시골 사람들의 정(情)만큼이나 꽉꽉 채워 넣었다.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는 땀 흘려 수확한 것들을 팔아야 그나마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었기 때문에 한 달에 두 번 서는 장은 빼 먹을 수 없었다. 어린 나이에 할머니를 쫄래쫄래 따라 그 먼 길을 걸어 시장에 갔던 이유는 따로 있었다. 당시에 시장에 가면 다른 곳에서는 먹을 수 없었던 간이 천막에서 파는 시장표 짜장면, 새끼 손가락만한 조그만 소시지가 들어간 핫도그를 먹을 수 있었다. 물론 먹을 게 다는 아니었다.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물건들, 우리 동네에서는 보지 못했던 여러 가지 농산물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얼마 전 여행을 하다가 유명 가수가 부른 유행가 노래 속에 등장하는 시장을 들러봤다. 어릴 때 추억을 떠올리며 들뜬 마음으로 시장에 들어섰지만 실망이 아닐 수 없었다. 필자가 살던 곳보다 더 깊은 시골이었음에도 상업화로 인해 옛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외형은 전혀 시장 같지 않았고 장사가 될 만한 획일화된 물건들만 팔고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시원해지면서 책읽기 좋은 때이다. 삼복더위에는 책을 보려고 하여도 더위에 짜증이 나고 열이 나며, 에어콘 아래에서는 시원해도 탁한 공기로 머리가 맑지 못하다. 이제 에어콘 없이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 맑은 정신으로 책을 보기 쉬운 계절이다. 이때가 되면 긴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고3 수험생, 재수생들이다. 고교시절에 닦아온 3년 동안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전공을 선택하여 즐겁게 대학 생활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가정에 수험생이 있으면 본인뿐만이 아니라 가족모두 긴장을 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지만 어쩔 수가 없다. 선선해지면 새로운 각오로 공부를 시작한다. 누가 먼저 좋은 건강상태를 회복하는 가가 중요하며 자신의 성적에도 영향을 준다. 누구나 시험이라는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강심장이 아닌 이상은 모두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아무리 정신을 바짝 차리고 집중하여 공부를 하려고 해도 자신의 체력이 약하거나 한번 병을 앓고 나면 성적에 많은 영향을 준다. 수험생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사상체질의학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자신의 체질의 특성을 알고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단
대상 청정원, 프리미엄 홍콩식 수제딤섬 4종 대상 청정원이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수제딤섬을 가정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프리미엄 홍콩식 수제딤섬’ 4종을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홍콩식 수제딤섬’은 새우를 주재료로 겉 피가 얇고 속이 들여다보이는 하가우 4종이다. 쫄깃한 피와 함께 새우와 각각의 속재료가 어우러지는 맛과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새우의 식감이 일품이다. 맛은 물론 시각적 만족도도 높여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딤섬 고유의 풍미를 제대로 구현했다.‘수제딤섬 통새우 하가우(160g)’는 통새우가 들어있는 반달모양의 딤섬으로 통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다. 마찬가지로 반달모양 딤섬인 ‘수제딤섬 새우&시금치 하가우(180g)’는 담백한 통새우와 시금치, 야채의 조화로운 맛을 담았다. 옥색빛 별모양으로 빚은 ‘수제딤섬 비취 하가우(216g)’는 부추와 새우, 생선살로 속을 채워 쫄깃한 식감과 부추의 시원한 맛이 특징이며, 벚꽃모양 딤섬인 ‘플라워 하가우(200g)’는 담백한 새우와 신선한 생선살, 야채가 어우러진 맛을 낸다.‘프리미엄 홍콩식 수제딤섬’은 찜통에서 약 5~6분 가볍게 쪄 내기만 하면 전문점 수준의 딤섬
요즘 식품의약품안전처(약칭 식약처)는 속된 말로 ‘죽을 맛’일 것이다.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살충제 계란, 유해물질 생리대, E형 간염 소시지와 같은 이슈의 공통분모는 식약처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임 식약처장에 대한 자질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니 설상가상이다. 일련의 이슈에 대해 식약처 공무원들은 아마도 “수없이 많은 식약에 수없이 많은 성분이 들어가는데 어떻게 일일이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나?”라는 볼멘소리를 할지도 모르겠다. 사실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 및 약품 전체를 대상으로 성분의 안전성을 확보할 인력도 예산도 충분히 따라주지 않기 때문에 일견 맞는 말처럼 들린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부족한 인력과 예산을 충분히 지원해야 하는 과제는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이들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기 전에 이미 시민단체 등에서 안전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식약처에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었음에도 안이하게 대응한 것은 어떠한 이유로든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살충제 계란에 대한 위험성은 1년여 전부터 여러 경로를 통해 문제가 제기 됐지만 식약처에서는 이를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한참 살충제 계란이 뜨거운 이슈가 됐을
상화 에너지는 물질의 근간을 이루는 나머지 다섯 에너지(오행)와는 달리 생명체에 주로 존재하는 에너지이다. 즉, 무형의 장부인 심포와 삼초를 주관하는 에너지로 그 기능을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유일한 에너지이다. 오행 중의 화 에너지(火氣)가 열에너지 중심의 화 에너지라면, 상화 에너지는 빛 에너지 중심의 화 에너지라고 볼 수 있다. 상화에너지는 생명체 중에서도 가장 발달된 체계를 가지고 있는 인간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이다. 이러한 상화 에너지의 기본적인 성질은 사람의 몸에서 나머지 다섯 에너지가 힘을 발휘하는 5장5부가 조화롭게 운행되게 하는 생명력의 근본 에너지로 볼 수 있다. 상화에너지가 많은 맛은 떫은맛이고, 성질의 발현은 생명력과 면역력으로 나타난다. 이렇듯 떫은맛은 따뜻한 생명력을 주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음의 성질을 가지는 물질과 달리 양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떫은맛을 내는 식재료로 대표적인 종류는 아마도 설익은 감일 것이다. 감나무의 줄기를 보면 껍질은 아주 거칠고 잘 부러지는 것으로 볼 때, 건조한 열에너지를 많이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줄기에 달리는 덜 익은 감은 기본적으로 화 에너지와 상화 에너지가
동원F&B, 반려묘 건강습관 ‘뉴트리플랜 스페셜데이' 동원F&B(대표 김재옥)가 반려묘의 건강을 위한 습식캔, ‘뉴트리플랜 스페셜데이’ 3종(든든한 아침, 건강한 간식, 편안한 저녁) 출시했다. ‘뉴트리플랜 스페셜데이’는 고양이가 하루 동안 먹었을 때, 필요한 영양소와 수분을 적절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습식캔이다. 생물학적으로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음식 내 단백질 함량이 많을수록 선호도가 높다. 반면 고양이는 탄수화물에 적응할 수는 있지만 생리구조상 소화관 내 소화효소의 활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과혈당 상태를 처리할 수 있는 대사기능도 아주 제한적이다. 체내에서 미사용된 탄수화물은 에너지로 이용되지 않고, 체지방으로 체내에 축적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도시에 사는 고양이는 운동량도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탄수화물 위주 식단에 의해 비만해지기 더욱 쉽다.또한 통상적으로 고양이에게는 70% 이상 수분이 함유된 먹이를 공급하는 것이 좋다. 수분량이 61% 이하를 섭취할 경우 탈수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건사료들의 경우 적은 수분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다.동원F&B가
1975년 미국 제38대 포드 대통령은 미국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성인병으로 고통을 받게 되자 병의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국민 영양 및 의료 문제 특별위원회’를 설치한다. 상원의원 맥거번을 위원장으로 전 세계 280명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초대형 다국적 공동연구가 2년간에 걸쳐 수행되었다. 그 결과 발표된 50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는 19세기 말부터 당시까지의 식생활 변천과 질병과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추적하였다.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지역의 식생활과 질병 패턴까지 연구 분석한 자료로서, 20세기 위대한 문명사적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방대한 연구의 핵심은 현대로 갈수록 질병의 원인은 세균에 의한 전염병이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 한마디로 ‘식원병’(食源病)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는 미국인들의 그릇된 식생활이 미국을 질병 일등국으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비행을 부추겨 범죄 일등국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내었다. 또한 영양문제에 문맹인 현대 의학으로는 현대병을 고칠 수 없으며 ‘오늘의 의사가 영양학을 모르면 내일은 그 자리를 영양학자에게 넘겨줘야 한다’고 비판하였다. 이렇게 질병의 원인을 규명한 결정적 보고서가 나왔는데도
무더운 여름을 생각하면 먼저 땀에 대한 생각이 먼저 든다.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에 땀이 흐르는 경우가 많다. 몸의 노출된 부분은 땀이 덜 차지만 옷을 입어 가려진 부분은 항상 땀으로 가득 차있다. 아침에 샤워를 해도 몇 시간만 지나면 끈적끈적하니 땀으로 불쾌한 느낌이 난다. 집에 귀가하여 샤워를 해야 겨우 시원하지만 열대야인 밤에는 샤워를 해도 땀이 난다. 문제는 노출이 되어 있는 곳은 바로 건조가 되지만 살이 겹치는 부분, 환기가 안 되는 부분에서는 땀이 항상 차 있게 된다. 이로 인해 바로 몸에 땀띠가 생긴다. 가을, 겨울에는 피부가 보송보송하니 좋다가도 더운 날씨가 시작이 되면 갑자기 특정부위의 피부에 땀띠가 나기 시작한다. 매년 같은 부위에 어김없이 찾아온다. 이것도 직업병일수도 있다. 항상 특정한 자세로 작업을 하다보면 개인마다 생기는 부위는 다르다. 가장 많이 생기는 부위는 엉덩이와 사타구니 부분이다. 직장에서 앉아서 근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항상 사타구니의 땀이 차면서 땀띠가 난다. 또 겨드랑이의 땀띠도 많다. 특히 상체비만, 가슴이 큰사람 같은 경우에 겨드랑이의 지방이 많으면서 순환이 안된다. 팔을 적게 움직이고 생활을 한다며 겨드랑이의 땀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