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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지자체, 관련 업계 등과 함께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 홍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과 함께 14일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광주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주식약청은 이날 기념식에서 식품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식약처장상 등을 표창 수여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감시 활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식품안전의 날을 계기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더 확산되고, 급변하는 식품산업 환경에서 국민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위해 모두 함께 더욱 노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5.7~5.21)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 주요 내용은 ▲대국민 식중독 예방 및 청렴 홍보 캠페인 ▲학교,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어린이 튼튼먹거리 탐험대 체험교실(설탕 함량을 줄인 건강한 간식만들기 등) 운영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과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