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한약재를 대상으로 중금속 시험을 실시한 결과, 일부 한약재에서 허용기준을 훨씬 초과한 납, 비소, 카드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소시모가 지난 4월 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경동시장에서 당귀, 백출, 창출, 홍화, 애엽 각각 3개 제품 (총 15개 제품) 15개 한약재를 구입,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중금속(카드뮴과 납, 비소) 검출 시험을 실시한 결과 5개(33.3%)에서 허용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됐다. 중국산 홍화 1개 제품에서는 허용기준(5mg/kg이하)을 9배 이상 초과한 47.4mg/kg의 납과 허용기준(3mg/kg 이하)의 3배가 넘는 9.3mg/kg의 비소가 검출됐다. 또 백출과 창출 각각 2개(총 4개) 제품에서 허용기준인 0.3mg/kg을 초과한 0.46mg/kg~0.68mg/kg의 카드뮴이 검출됐다. 소시모 관계자는 “제조업자들의 자체검사를 거친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일부 한약재 제품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한 중금속이 검출된 것은 자체검사가 부실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시중에 유통되는 한약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 한약재 안전관리체계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본 생라면 전문점 ‘라멘만땅’은 직영 1호 서초점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2,3,4,5호점을 동시에 오픈한다. 라멘만땅을 운영하는 ㈜제이에스프로페셔날(대표 박윤상)은 5월에 4개 직영점을 동시에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여는 매장은 청담점, 숙대점, 압구정점, 종로점 등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한 번화가로 20~30대 젊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까지 주 고객층으로 끌어들일 계획이다. 박윤상 대표는 “3월부터 운영해온 직영점에서 메뉴와 운영 테스트를 마친 상태로 추가로 오픈하는 4개 매장도 프렌차이즈 운영의 기초를 보다 확실히 할 것”이라며 “현재 30여 명의 가계약상태의 가맹점주 들이 있지만 맛과 운영이라는 프렌차이즈 기본 시스템을 완성 한 후 가맹점들을 동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멘만땅은 5월 신규점 오픈과 동시에 시원한 냉라면을 선보여 생라면 전문점으로서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흑삼농축액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벤조피렌 검사를 실시한 결과, 벤조피렌이 과다 검출된 4개 제품의 보관제품에 대해 가압류 조치하고 유통 제품을 자진회수토록 했다고 7일 밝혔다. 벤조피렌은 방향족다환탄화수소(PAHs) 일종의 환경오염물질로서 식품을 고온으로 조리, 가공할 때 생성되며,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물질로(Group 1)로 분류하고 있고, 식품에는 식용유지에 2ppb로 기준이 설정돼 있으며 흑삼가공제품에는 설정돼 있지 않다. 식약청에 따르면 ▲진생내츄럴선 영농조합의 천지인6년근 구증구포흑홍삼정 ▲금산덕원인삼약초 영농조합법인의 구증구포 천보삼홍삼농축액 ▲한국파낙스제조(주)의 구증구포홍삼농축액 ▲(주)흑삼코리아의 흑장삼홍삼농축액 등 4개 제품으로 3.1㎍/kg(ppb)~14.0㎍/kg(ppb)의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식약청은 “앞으로 흑삼가공제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사(대표 김윤)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소장 최혁)은 지난 4일 종로구 연지동 삼양사 본사에서 ‘삼양사 기업경영사 연구’ 책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양사 기업경영사 연구’는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한국기업경영사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기업경영에 대한 역사적 연구를 통해 기업경영의 역사와 변천과정, 그리고 이의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발전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기 위해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2004년 3월부터 42명의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외부기관의 박사급 이상의 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했고, 주제는 산업별 역사, 기업경영사, 기업정책의 변천사 등을 총망라했다. 특히 지식경영(K), 자원경영(R), 권력경영(P) 측면에서 역사적 자료 분석을 통해 한국 장수 기업의 핵심 성공요인을 밝히고 있다. 김윤 삼양사 회장은 감사인사를 통해 “기업경영의 역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연구한 내용은 향후 회사의 미래발전을 위해 시사하는 바가 크며 이를 경영에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하고 저자인 신유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리온은 4일 초코파이가 MBC 수목드라마 '고맙습니다'에 소품으로 활용된 덕에 매출이 늘어난 것 같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3-4월 매출이 1-2월에 비해 39% 늘어난데는 '고맙습니다'에서 치매에 걸린 '미스타리(신구)'가 좋아하는 간식으로 초코파이가 매회 나온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간접광고(PPL) 협찬을 하지 않았는데 상표까지 크게 나오는 바람에 제작진이 심의에 걸리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초코파이는 지금까지 공동경비구역 JSA, 말아톤, 비열한 거리, 내이름은 김삼순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소품으로 등장했다고 오리온은 덧붙였다.
고추장, 고춧가루 등의 이물(쇳가루) 관리방안이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고추장 및 고춧가루에서 쇳가루가 검출된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이물(異物)로서 쇳가루를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고추장의 주원료인 고춧가루에는 제조공정의 분쇄과정(milling)에서 분쇄기의 마모로 인해 쇳가루가 혼입될 개연성이 있고, 쇳가루의 제거 시 금속이물제거장치(자석)의 자력 및 제조공정에 따라 차이가 있어 일부 제품에서는 쇳가루가 미량 검출될 수 있다. 식약청은 검출된 쇳가루의 인체 위해성에 대한 전문가 자문결과, 미량의 쇳가루는 철분과는 달리 인체 섭취 시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므로 인체 위해우려가 없다는 의견이었으나 식품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쇳가루 관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우선 실태조사를 통해 고춧가루, 고추장 제조업소에 대해 금속이물제거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고 이를 HACCP 인증기준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외국의 사례검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식품일반에 대한 쇳가루의 기준과 시험법을 5월중 마련해 현행 이물규정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원그룹(회장 김재철)의 계열사인 동원산업(대표 박부인)이 3일 불거진 ‘기름치 참치 둔갑 파문’ 때문에 걱정 아닌 걱정을 하고 있다. 기름치를 참치로 속여 판 업체들의 실명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는데 일부 매체에서 해당 업체를 ‘D참치’로 이니셜 표기해 동원산업은 이번 파문과 아무런 관계가 없음에도 ‘D’라는 이니셜 때문에 오해를 살까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3일 동원산업과 동원참치캔을 생산하는 동원F&B에 소비자들의 문의 전화가 여러 통 걸려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정동 동원그룹 홍보팀장은 “일반고객들이 참치하면 ‘동원’을 떠올려 ‘D참치’라는 업체명이 동원참치 또는 동원산업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다”며 “문제가 된 업체들이 실명 그대로 표기됐으면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그룹은 지난해부터 유난히 이름이 비슷한 회사 때문에 자주 곤란을 겪었다. 지난해 4월 소말리아 근해에서 참치잡이 선원이 해적에게 납치됐다 풀려났던 ‘동원수산’을 비롯해 6월에는 식중독 사고를 일으킨 학교 급식 업체 ‘동원캐터링’ 때문에 해명 보도자료를 내는 등 홍역을 치렀다. 동원그룹의 급식 전문 계열사는 ‘동원홈푸드’로 ‘동원캐터링’ 역시 동원그룹과 무관한
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은 3일 국립독성연구원 2007년 브랜드사업 설명회를 갖고 올해 조사연구사업으로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기반 연구로 총 141억원 128개 과제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추진사업을 대표할 브랜드로 ‘독성안전평가 -BT를 넘어 나노까지’를 선정하고 5대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국립독성연구원이 중점 육성할 5대 사업은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독성정보 서비스 체계 구축 ▲첨단기술을 이용한 안전성평가 예측기술 개발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올바른 소비자 인식 제고 ▲나노물질에 대한 독성평가기굴 개발 ▲질환모델동물 공급 활성화를 위한 허브 운영 등이다. 이를 위해 독성물질을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는 독성물질정보 DB를 구축하고, 나노제품의 안정성을 예측할 수 있는 나노물질 독성평가 기술 등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한 신개발 의약품에 대한 부작용을 사전에 평가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이용해 안전성 평가 기술 및 신약 연구를 위한 질환모델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 원장은 “한미 FTA 협상 타결에 대비한 신기술 응용 안전성 평가기술을 새로 개발해 식품과 의약품 안전성 연구를 적극 수행하고, 금년도 역점 추진사업과
농심켈로그는 바르게 먹고 열심히 운동하는 어린이들을 장려하기 위해 ‘토니 파워킥’ 대회와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해 켈로그 ‘콘푸로스트 CF모델 베스트 11’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CF모델 선발은 가장 빠르고 강한 슈팅을 가리는 ‘토니 파워킥’ 대회와 신나게 축구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 UCC를 뽑는 ‘토니 파워킥 TV 스타' 선발대회를 거쳐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해 6월 10일까지 열리는 ‘토니 파워킥’ 대회는 서울·경기지역 50여 개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슈팅 솜씨를 겨루는 자리다. 학교별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600명은 오는 6월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효창공원에서 진행되는 월드컵 스타 유상철 선수의 축구 교실에 초대되며 이 자리에서 콘푸로스트 모델이 될 베스트 키커 8명이 선발된다. 또 6월 3일까지 켈로그 홈페이지에서 축구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의 주인공을 뽑는 ‘토니 파워킥 TV 스타’ 이벤트를 통해서도 3명을 모델로 선발한다. 베스트 키커 8명과 온라인 UCC 스타 3명을 포함, 총 11명의 어린이가 ‘콘푸로스트 CF모델 베스트 11’으로 전격 기용되며 이들이 등장하는 CF는 8월
식품의 유통기한 표시가 소비자들이 알기 쉽게 바뀔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상반기 중에 식품 표시기준을 개정해 현행 식품의 유통기한의 표시위치나 방법 등을 소비자가 보다 알기 쉽도록 바꾸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현재 유통기한 표시가 제품명을 표시하는 주표시면이 아닌 곳에 원료, 성분 등과 함께 표시하거나 별도의 장소에 표시하도록 돼 있고 그 크기도 작게(7포인트 이상)돼 있는 등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들이 제기되고 있다. 식약청은 이러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유통기한 표시 위치를 포장지의 앞면에 제품명과 유통기한을 함께 표시 ▲유통기한 글자를 크게(10포인트 이상)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함께 표시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품명, 유통기한 등의 표시사항을 점자로 표시가능한 제품은 생산량의 일정량을 표시하도록 권고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행 유통기한은 해당 제품의 유통이나 판매가 가능한 기한을 의미해 유통기한만으로는 그 제품을 언제까지 소비해도 되는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혼란을 줘 소비 또는 사용기한으로 바꾸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선진국들도 빨리 부패나 변질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