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파 재배농업인들의 목소리가 커진다.22일 '경남 양파농업인 연합회'(회장 임재원)가 출범식 가졌다.경남상남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출범식은 회원 농업인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임원진의 각오와 인사말을 듣고 연합회의 향후 사업방향이대한 회의를 진행 했다.초대 임원진으로는 회장에 임재원(함양군)씨가, 부회장에는 윤용주(창녕군) 이인숙(합천군), 박종갑(함양군) 전병구(의령군) 정원제(산청군)씨가, 감사에 변길수(합천군) 이강시(함양군)씨, 사무장에 현병순(합천군)씨가 각각 임명됐다.최근 한미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이 가속화 되면서 국내 농산물 경쟁력 강화가 절실한 시점에서 출범하게 된 ‘경남 양파농업인 연합회’는 지난 2012년 10월, 양파산학협력단 회원농가를 중심으로 양파생산자 단체의 도 연합회 결성 필요성에 공감
충남교육청이 '내 고장 농산물 사랑의 날' 을 운영 한다.충남교육청(도교육감 김종성)은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 앞에서 내고장 농산물을 판매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22일 이날 처음 열린 내고장 농산물 사랑의 날에는 홍성과 예산의 지역 특산물인 사과, 딸기, 버섯, 쌀, 김, 봄나물 등을 산지에서 직송해 교육청 직원에게 판매 했다.이번 행사는 도교육청이 내포지역으로 이사 온 지 한달을 맞이해 홍천과 예산 지역주민과 친근해지는 계기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애착을 갖게 하기위해 마련 됐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좋다."며 "홍천과 예산 지역주민들과 친근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앞으로 각종 봉사활동과 전통시장 체험 등 지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 이다.
롯데제과가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 46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총회는 발행주식수(142만1400주)의 84.3%의 주주가 출석(위임포함)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용수 롯대제과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제위기의 파고와 국내 제과시장 경쟁심화, 강화된 각종 규제 및 급변하는 유통환경 등으로 유난히 어려움이 많은 해 였다."며 "올해는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과 공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회사발전과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롯데제과는 이번 회기에서 총매출 1조6717억원(전년대비 +1.0%), 영업이익 1310억원(-23%), 당기순이익 1029억원(-19%)의 실적을 거뒀다. 배당금은 주당 4000원이다.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과 이사 선임의 건 등이 원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농정현안 설명회 및 오찬 간담회'를 개최 한다.25일 정부세종 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 되는 이번 간담회는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취임 후 농업인 단체에 농정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 했다고 밝혔다.이어 26일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한중일 FTA 협상에 반발하는 농업인 단체를 만나 그동안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간담회는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전국한우협회 등 30여개 농업인 단체장을 초청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차관과 실. 국장들도 자리를 함께 할 계획 이다.
경기도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22일 음식물쓰레기 10%이상 감량을 목표로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공동주택 106개소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시는 다음달 2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 받은 후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공동주택 세대별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을 측정해 최우수 2개소를 비롯한 총 16개소를 선정해 납부필증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는 주상복합건물, 1인가구 중심의 오피스텔, 기숙사형 공동주택은 제외 됐다.관리소가 없는 연립주택 90개소에 대해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참가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음식물쓰레기 감량 동기부여를 위한 참가상을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각 단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기재한 후 다음달 2일까지 안산시 청소행정과 재활용담당 부서로 우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22일 홍천군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통해 아동기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 위해 '올바른 식습관 교육 및 웰빙요리 한마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6회기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 학부모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매달 둘째주와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홍천요리제과제빵학원 요리실습실에서 실습을 통해 실시된다. 최근,서구화된 음식 문화로 비만 아동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이 심각한 아동이 늘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며 올바른 식습관을 교육하는 알차고 재밌는 체험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웰빙요리 한마당 프로그
부패한 한약재와 자연식물로 만든 효소를 특효약이라 속여 팔아온 8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서부경찰서(서장 김홍균)는 21일 호박, 수세미 등과 한약재를 발효시킨 효소를 천식, 간염등의 특효약이라고 속여 4억원의 부당이익을 취한(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벌조치법) 임모(81)씨를 검거 했다고 밝혔다.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검거된 임씨가 지난 2010년 부터 최근 까지 매실, 호박, 수세미 등과 한약재를 발효시켜 만든 효소를 각종 질병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판매해 4억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임씨는 자신이 선정한 재료를 한통에 넣어 배합후 숙성시킨 뒤 간염, 우울증, 천식 등에 효과가 있다고 속여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썩은효소를 구매한 피해자들은 전국의 1600여명에 달한것으로 조사 됐으며 한통에 4만원 씩 주고 물약과 환약을 구입 했
경남 거창군의 쑥 먹인 한우브랜드 '애우'가 '201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한우 브랜드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거창군(군수 이홍기)이 적극 육성하고 있는 쑥 먹인 한우 '애우' 브랜드가 전국 소비자 시민모임에서 4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받은 가운데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주최하고 농식품부, 지식경제부, 동아일보, 한국경제 신문에서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한우브랜드 부문에 '애우'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은 실소비자를 대상으로 최초 상기도, 인지도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평가로 인터넷 투표 조사결과 '애우'가 최고 점수를 얻어 대상을 수상 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의 특전으로는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 특집면 홍보기사 게재, 서울시내 중심지 광화문과 서대문
놀부NBG( 대표 김준영)에서 운영하는 ‘놀부부대찌개와 철판구이’는 콜라겐 1,000mg이 함유된 생라면사리 ‘미인사리(美人사리)’ 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새롭게 출시한 놀부 미인사리는 콜라겐 1,000mg이 함유돼 있으며 타 식품∙제약업체들이 판매하는 콜라겐 음료의 콜라겐 함량이 300~500mg 임을 감안할 때 상당한 고함량이 포함됐다.또한 식품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합성보존료 대신 옥수수, 고구마 등을 발효시켜 만든 ‘주정(酒精, 에틸 알코올)’ 을 사용해 처음부터 끝까지 건강과 미용을 생각했다. 튀기지 않은 저지방 생라면이기 때문에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잘 살아 있고 칼로리는 기존 라면사리보다 낮은 약 300kca선이며, 허브추출물과 채소 조미액 등 자연재료 특유의 깊은 깔끔한 맛으로 얼큰한 부대찌개 국물과 어우러질 때 더욱 깊은 풍미를 선사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22일 ‘카페베네 동반성장위원회 2기’ 발족식을 서울 중곡동 카페베네 사옥에서 진행했다 밝혔다.이번 동반성장위원회발족식은 카페베네 가맹점 대표 25명과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인 김재일 카페베네부회장 등 본사 임원진 8명이 참석했다. 카페베네 동반성장위원회 2기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간 상생을 위해 긴밀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향후 1년 동안 ▲ 물류 및 로스팅 공장 견학을 통한 RD 노하우 교육 ▲ 직원 및 아르바이트생 등 서비스 인력 수준 강화 프로그램 ▲ LSM(Local Store Marketing, 지역 점포 마케팅) 활성화 방안 ▲ 신제품 개발 및 소비자 의견 프로세스 개선 등 기존에 상호 이해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카페베네는 지난해 3월 동반성장위원회 1기 출범 이후 6차례의 모임을 통해 본사와 가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