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프랜차이즈 업계가 피크닉 시즌을 맞아 도시락 및 간식으로 대체 가능한 실속 메뉴를 추천했다. KFC는 오는 31일까지 치킨 세트 '해피투게더팩' 메뉴를 내놓았다. '해피투게더팩’은 2~3인 고객이 적당한 양으로 먹을 수 있는 핫크리스피치킨 6조각, 코울슬로, 칠리소스 2개, 콜라(500ml)로 구성됐다.다양한 메뉴를 한 데 모은 미스터피자의 '홈런박스'도 인기다. ‘홈런박스’는 피자와 하프치킨, 쉬림프, 어니언링으로 구성됐으며 피자 종류는 신메뉴 로맨틱콤보부터 스테디셀러인 쉬림프 골드, 포테이토 골드 등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도 테이크아웃으로 적당하다. VIPS에서는 도시락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빕스 피크닉박스”를 추천했다.‘피크닉박스’는 총 2종으로 ‘빕스 치킨 도시락’은 경우 후라이드 치킨, 메가 크런치, 볶음밥, 그린 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2015 세계교육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의 일환으로 지역내 최고의 쉐프를 뽑는‘I(Incheon) 쉐프를 찾아라’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요리경연대회는 오는 20~21일 이틀간 인천송도컨벤시아 제3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2015 세계교육포럼과 연계해 인천시 주최, 사단법인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인천시지회,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가 주관하는 것으로 인천 음식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재조명하고 글로벌 우수 쉐프 발굴 및 학생들의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지역 농산물과 음식문화를 연계한 '향토음식 상품화'와 메뉴 개발 보급을 위해 인천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사용하며 학생부 개인 10명, 단체 20팀(3인1팀), 일반부 개인 10명과 단체 10팀(3인1팀)이 참가해 숙련된 기술과 지식,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우수작 27명(팀)에게는 교육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은 보충의약품 규제지침을 업데이트했다. 보충의약품은 특정 허브나 비타민 및 무기질을 함유한 의약품, 영양보충제, 동종요법 약품, 방향요법 제품 등을 말한다. 연방의료제품청은 이를 규제하고 있고 지침은 도입,호주 보충의약품 규제 전반, 등재 보충의약품, 보충의약품 신규 성분 평가, 등록 보충의약품, 기타 지침 자료 등으로 구성된다. 이는 제조업체, 후원업체, 의료진, 일반인을 위한 것이다. 새롭게 업데이트 된 내용은 상업용 기밀정보, 조직명, 하이퍼링크 및 서식 작성, 미등록 개업의에 대한 국가행동강령 정보, 웹사이트 정보 통합을 위한 구성 지침 정보 등이 반영됐다.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수선화를 먹은 50대 남녀 2명이 식중독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후쿠시마민보에 따르면 남녀 2명은 농산물직매소에서 부추를 구매해 섭취한 이후 구토 증상을 보였고 보미나미아이즈(南会津) 보건소는 이 증상을 식중독으로 단정했다. 이들이 섭취한 부추는 수선화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수선화는 미나미아이즈 지방의 30대 여성이 출하한 것으로, 현은 이 여성의 집 부지 내에 부추가 자생하고 근처에 수선화도 자라고 있는데다 수선화의 잎과 부추가 매우 닮아 잘못 출하한 것으로 보고 있다.현 내에서 수선화 섭취에 의한 식중독은 1988년 이후 처음이다.현은 6일~9일에 걸쳐 직매소에 수선화가 혼입되어 있을 것으로 보고 직매소에 자진회수를 요청하고 농산물직매소 조합장에게 농가들의 철저한 확인을 요구했다. 동 조합의 조합장은
일본 국민들은 암의 원인이 되는 식품항목 1위로 '담배'를 꼽았다.일본 식품안전위원회는 전국 10개 지역을 6세대로 구분한 일반소비자(인터넷) 3,600명, 식품안전 전문가(이메일) 161명을 대상으로 ‘식품 관련 리스크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일반소비자의 경우 담배(61%), 식품첨가물(42%), 대기오염·공해(41%) 순이었으며 식품안전 전문가는 담배(90%), 노화(78%), 음주(55%) 순으로 나타났다. 식품첨가물, 농약의 잔류, 카드뮴에 대해서는 일반소비자의 경우 각각 42%, 29%, 20%가 암의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전문가의 경우에는 모두 3~5%로 적었다.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 중 가장 신경을 써야할 항목으로는 일반소비자의 경우 병원성미생물(O-157 등), 농약의 잔류, 식품첨가물, 곰팡이독소를 뽑았으며 전문가들은 담배, 병원성미생물, 편식
대만이 오는 15일부터 일본산 식품 수입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 14일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대만과 일본 당국은 지난 13일 대만 현지에서 '수입규제 강화'를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됐다. 이에 따라 대만은 15일 이후 일본의 항만과 공항에서 대만으로 출하되는 식품부터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 앞서 대만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5현의 식품 수입을 금지한 바 있으며 일본에서 출하되는 수산품, 다류, 영아식품 등 3분류 800품목 이상의 식품에 대해 방사선 검사 성적표를 요구한바 있으며 이번 협상에서 모든 식품의 산지 증명을 원했다. 그러나 일본은 방사선 검사 성적표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맞섰고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만 일본산 식품 수입 정지가 길어지지 않도록 하는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해 대만 측의 요구를 일
음료업계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를 유혹하기 위한 제품 프로모션에 열을 올리고 있다. 패션, 문화, 스포츠 등의 이미지와 컨셉을 살리는 독특한 방법으로 각각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 것. 현대약품은 지난 3월 첫 출시한 스타일리시 마시는 식이섬유 글램(GLAMM)을 알리기 위해 드론(Drone)을 활용했다. ‘글램, 패션을 딜리버리 하라!’라는 주제로 제작된 온라인 영상은 드론이 날아와 거리 시민들에게 패션을 완성시켜줄 아이템으로 음료 글램을 깜짝 선물한다는 내용이다. 프랑스 천연 탄산수 페리에는 젊은 감각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문화 축제 ‘핸즈(H.A.N.D.S/Have A Nice Day Showcase)’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한 핸즈(H.A.N.D.S)는 오프라인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아티스트, 디렉터, 디자이너들이 직접 참가해 패션, 리빙, 인테리어, 뷰티, 음식 등의 각 분야 제품을
크라제인터내셔널은 15일 신규브랜드 ‘크라제멕스(KrazeMex)’를 새롭게 론칭한다.크라제멕스는 멕시칸의 대표음식을 크라제만의 스타일로 접목시켜 새롭게 탄생된 브랜드로 주문 즉시 조리하며 주요 메뉴는 육즙이 살아있는 K-버거’, 멕시칸 음식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비비큐 슈레드 비프 브리또’, 사이드메뉴 ‘칠리 할라피뇨 나초’, 츄러스, 슬러시 등으로 구성됐다. 크라제버거 관계자는 “최근 외식업체들은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각국의 문화가 담긴, 현지화된 메뉴개발에 힘쓰고 있다. 크라제멕스도 멕시칸 메뉴를 통해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진행해 정체된 패스트푸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크라제멕스 1호점은 삼성점으로 15일 크라제멕스 오픈을 기념해 시식행사, 메뉴 교환권, 할인 쿠폰
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스승의 날 기념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caffebene)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스승의 날 기념 ‘출동! 카페베네 당분 히어로!’ 게시물에 우리 반 또는 우리 학과 이름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5명의 고객에게 카페베네 MD 상품 앤디스 초콜릿을 100개씩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1시에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고지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과 학생들이 모여 달콤한 간식과 함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 청보리밭 축제가 23일간 35만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창군은 14일 고창 대표 특산품 풍천장어와 복분자를 맛보고 고창읍성과 고창갯벌을 함께 찾는 등 일일 최대 관광객 8만명이 방문, 누적 관광객 35만명으로 전년 156억원의 경제효과보다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초록의 꿈 ! 추억의 보릿길 !'을 주제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23일간 100ha의 광활한 공음 학원관광농장에서 열린 제12회 청보리밭 축제는 수억원대 예산을 지원받는 것과 달리 5000만원의 적은 예산으로 연간 4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또, 2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박우정 군수는 “고창 청보리밭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따라 타 지역에 유사축제가 여러 개 생길 정도로 경관농업축제의 표준모델로 성장했다"며 "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