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대표 김재원)은 '2015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공식 스폰서로 선정돼 활동중이라고 21일 밝혔다. '2015 밀라노 엑스포'는 지난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84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은 ‘한식, 미래를 향한 제안: 음식이 곧 생명이다’를 주제로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인 한국의 식문화를 미래 먹거리의 대안으로 소개한다.한국관은 엑스포 기간 중인 오는 6월 2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한식문화와 미식관광(Hansik: Promoting Korean Food, Culture and Tourism)’을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해 한국과 한식 문화를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국관 공식 스폰서인 휴롬은 이날 포럼에 참석하는 엑스포 참가국 담당자들과 관광 전문가들에게 오렌지당근주스와 비트사과주스 등 휴롬주스를 제공한다. 휴롬 관계자는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인 식문화라는 밀라노 엑스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틈새시간과 저녁시간을 이용한 신규 강좌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바쁜 일상 속에서 자투리 시간을 쪼개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자투리 시간 활용족을 위한 꿀타임 런치 클래스, 무더운 여름 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올빼미 족을 위한 夜!한밤 심야 클래스 등을 개설하고, 일부 강좌에 대해서는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꿀타임 런치 클래스는 오후 12시~4시 틈새 시간에 개설된 강좌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런치 강좌’, 주부 대상 ‘브런치 강좌’, 손자손녀 육아에 지친 할맘, 할파파를 대상으로 한 ‘화려한 외출 강좌’ 등 전국1,000여 개 강좌를 마련했다.직장인 대상 ‘런치 강좌’는 점심도 해결하고 요리도 배울 수 있는 ‘혼밥족, 직장인을 위한 점심 쿠킹클래스’, ‘나도 바리스타, 런치 커피 드립 강좌’, 점심시간
"점진적 무상급식으로 청소년들에게 하늘을 오르는 사다리를 만들어주길 바랍니다"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대표 이경자)과 전국학부단체연합, 전국학교운영협의회는 20일 '무상급식 논쟁 해법을 위한 5차 세미나'를 열고 전면무상급식보다 '선별적 무상급식'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복지재정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전면무상급식은 급식의 양질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재정악화와 함께 국민의 세부담의 악순환을가져온다는 것이이유다. 때문에 오히려 선별급식을 통해 잉여재원을 저소득층을 위한 교육지원에 활용하는 것이 더 낫다는 입장이다.공학연 이경자 대표는 "경남도의회가 무상급식 중단에 따른 '선별적 무상급식'이라는 대안을 내놨지만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이를 거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 대한 성과가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랐
2015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수출계약 상담, 추진 등 규모와 성과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트라(사장 김재홍)는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이자, 국내외 식품산업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 전 세계 44개국, 총 1,475개사가 참가해 2,902개 부스 규모로 진행돼 전년 대비 14%의 증가를 기록했다고 20일밝혔다. 국내외 참관객 수가 약 5만4,000여 명에 달해 이 역시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특히 전체 참가기업 중 43%(627개사)가 해외기업으로 집계돼 3,300여 명의 해외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바이어 195개사와 국내업체 750개사가 참여, 상담액 5억6,000만불, 계약추진액 7,800만불의 유의미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한중 FTA 정식 서명을 앞두고 중국 시장에 대한 집중 공략을 위해 중국 바이어 유치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가 업계 최초로 초소형 전기자동차를 도입해 친환경 배달 문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제너시스 BBQ는 프리미엄카페 종로본점에서 윤홍근 회장,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CEO가 참석해 초소형EV‘르노 트위지’를 활용한‘비비큐 ECO-EV’친환경 사업의 삼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트위지는 초소형 전기차로, 트렁크 공간이 최대 180L 까지 확장되며, 도어가 슈퍼카처럼 위로 올라가는 시저윙으로 90도 까지 열리는 등 근거리 소매물류 운송차량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무엇보다 트위지에는 차내 보호장치와 4점식 안전벨트 및 에어백이 장착돼 배달 사원의 안전까지도 보장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BBQ는 그동안 기존 배달용 오토바이의 단점과 한계를 극복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배달 문화를 창출할 새로운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일 송도컨벤시아 제3야외전시장에서 ‘I(Incheon) 셰프를 찾아라’요리경연대회를 개최, 흑임자 드레싱 곁들인 육회 카나페를 만든 최병주 쉐프(JK아트컨벤션 소속)가 최고의 쉐프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2015 세계교육포럼'과 연계해 인천 음식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재조명하고 글로벌 우수 셰프 발굴 및 학생들의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과 음식문화를 연계한 향토음식 상품화와 메뉴 개발 보급을 위해 인천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이용해 요리경연을 펼쳤다.요리경연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치러졌으며, 학생부는 개인 10명과 단체 20팀(3인1팀), 일반부는 개인 10명과 단체 10팀(3인1팀)이 참가했다.최고의 쉐프 외에 대상에는 정경훈.정지욱.김동균 팀, 김은지.이재우.이지수 팀, 이건웅.김채연.김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국내 처음으로 전세기를 이용해 미국산 체리를 들여왔다고 20일 밝혔다.체리는 선도에 민감해 대량의 물량을 들여올 경우 해당 물량을 국내 유통사에서 소진할 수 없었지만 체리 매출 상승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전세기를 이용하게 됐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2013년 체리 매출이 45% 신장한 데 이어 지난 해에는 120%까지 급증했다. 지난 해 수입과일 매출은 바나나-포도-오렌지-체리 순으로 체리가 4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바나나와 오렌지에 이어 포도를 제치고 체리가 처음으로 수입과일 매출 TOP3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지난 4월말 미국 체리 농장 OG, 오네온타 등 5곳을 직접 방문, 전세기를 띄웠고 미국산 체리는 지난 18일자로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국내에 첫 입항했다. 6월 중순 이후에도 추가로 5회에 걸쳐 수입이 확정, 올해 체리
성범죄로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의료인은 영구퇴출 해야한다는 의료법이 발의되면서 의사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전국의사총연합(대표 정인석)은 20일 성명서를 내고 "의료인을 영구히 퇴출시키도록 하는 무소불위의 의료법 개정안 발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은 지난 15일 의료행위와 관련된 성범죄로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경우를 의료인의 결격사유에 포함해 이후 영구히 의료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에 대해 의사들은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이다. 이미 진료행위와 상관없이, 범죄의 경중에 상관없이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는 10년간 의료행위를 할 수 없도록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규정돼 있음에도 의사결격사유로 추가 규정해 퇴출하겠다는 것은 악법이라는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신세계 인천점과 ‘시 지정 품질우수제품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시는 지정 품질우수제품 전시·판매전 개최, 시장반응도를 테스트 한 후 POP-UP매장 입점기회 부여 등 품질우수제품이 인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시는 2003년부터 2014년까지 1,241개 제품에 대해 지정 신청을 받아 이중 713개를 품질우수제품으로 선정했다. 그러나 지원사업이 미미하고 잘 알려지지 않아 홍보효과 및 판매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때문에 올해부터 품질우수제품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고 인지도 높은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을 세웠다. 이번 ㈜신세계 인천점과의 업무협약도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배국환 경제부시장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조사료 자급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오는 2017년까지 완전 자급화를 기대한다고 20일 밝혔다.도는 그동안 농협중앙회와 연계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재배기술 연구와 보급에 중점을 기울여 왔다.가장 큰 걸림돌은 사료 작물의 파종시기와 벼의 생육기간이 겹치는 문제였으나 벼가 서있는 상태에서 파종이 가능한 입모중 재배기술을 적극 도입, 규모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무인헬기 파종단지를 조성했다.관련 국비사업 유치에도 힘을 기울여 현재 도내 6개소에 총 1,488ha 규모의 조사료 전문생산단지와 산지생태축산 시범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조사료유통센터와 농식품부산물 유통센터를 유치해 생산 및 유통기반 인프라가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다. 그 결과 지난 2008년 72% 수준에 머물렀던 자급률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