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과 축산식품규격기준연구회(회장 김천제)는 25일 2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대강당 2층에서 ‘축산식품 중 이물의 선진관리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육가공협회와 한국유가공협회가 후원하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축산 식품 중 이물에 대해 국내외 이물 관리현황 및 선진관리 방안을 주제로 한다. 한국소비자원 서정희 본부장을 좌장으로 지정 토론에는 건국대학교 김진만 교수, 호서대학교 정혜경 교수, 한국소비자시민의모임 강광파 이사, 한국식품연구원 임상동 박사, 매일유업 중앙연구소 윤숭섭 소장, CJ제일제당 유경모 상무, 중앙일보 박태균 기자, 축산물규격과 임경종 과장이 참여한다.
대상(대표 임동인)은 고객 서비스 강화와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확대를 위해 브랜드 커뮤니티인 ‘청정원’을 오픈했다. ‘청정원 커뮤니티’(www.chungjungwon.co.kr)는 식생활과 요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고객들의 이야기가 가득한 고객서비스 전용 사이트이며 기존의 네이버와 싸이월드에서 각각 운영하던 ‘청정원 브랜드’ ‘맛선생’ ‘마시는 홍초’ 카페와 싸이월드의 ‘청정원 브랜드 미니홈피’를 통합하고 '마니아 카페' '자연주부단' '숟가락 라이프' 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를 마련해 알찬 생활 속 정보와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방문자의 흥미와 재미를 높이기 위해 독특한 형태를 지닌 활자를 활용하는 현대미술 장르인 타이포그래피를 이용해 독자들에게 보다 재밌고 흥미롭게 정보를 제공하고 ‘청정원 브랜드관’에 3D 동영상을 도입해 생생하고 역동적인 화면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객 전용 코너로인 '마니아카페'는 마시는홍초.맛선생 등 인기제품의 마니아들이 독특하고 개성있는 음식 이야기와 레시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청정원 서포터즈의 모임인 '자연주부단'은 직접적인 제품 체험 기회를 마련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대표하는 한국하겐다즈(대표이 홍현정)는 오는 7월11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고품격 럭셔리‘하겐다즈 모먼트 파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파티 이벤트는 Feel The Moment 모토아래 화려하고 격조 있는 실내 분위기에서 나비 넥타이와 턱시도 그리고 블랙 드레스의 드레스 코드를 지정, 기존에는 느껴보지 못한 고객대상 럭셔리 카지노 파티 이벤트이다. 이외에도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파티 초대권 응모 방법은 6월 30일까지 전국 하겐다즈 전문매장과 편의점, 할인점에서 제품 구입 후 하겐다즈 모먼트 프로모션 웹사이트(www.haagendazmoment.co.kr)에 접속하여 스크래치 속의 행운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추첨 후 개별 통보. 한편, 하겐다즈 모먼트 이벤트는 7, 8월 2차례 예정돼 있으며, 8월에는 일반 클럽 파티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수동 306번지 소재 매일유업(주) 광주공장 (대표 김정완)집유장에 대해 지난 20일, 제 11호 HACCP 적용 작업장으로 지정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금년에 광주공장을 시작으로 다른 공장 내 집유장(평택공장, 경산공장)도 지정 준비 중이라 말했다. 기준원에 의하면 집유업의 HACCP 적용작업장은 업체별로 남양유업 4개, 서울우유 5개, 빙그레 1개, 매일유업 1개 집유장이 HACCP 지정됐다. 2007년 11월 27일에 집유업에 대한 HACCP 실시상황평가표가 고시된 이후, 2007년에 2개, 2008년 상반기에 9개의 집유장이 HACCP 지정됐으며, 현재 유업체를 중심으로 시작되고 있으나, 다수의 조합에서 운영하는 집유장에서도 HACCP 지정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올 여름에도 초코파이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오리온(대표 담철곤)은 전국의 이마트 등 대형 마트 80여 곳에 냉장 매대를 설치, 8월 중순까지 운영하면서 여름에 맞춘 시원한 ‘정’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냉장 매대는 소비자들이 여름에 초코파이를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먹는다는 것에 착안한 것으로 지난해에 처음 실시됐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냉장 매대를 운영한 할인마트의 경우, 전년 대비 3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아예 냉장 매대를 구입해 80여 군데 할인마트에 설치하고 ‘오리온 초코파이’는 물론, ‘닥터유 케익’ 등 오리온 파이를 시원하게 진열하고 있다. 오리온 연구소의 한 관계자는“오리온 초코파이는 차갑게 얼려진 상태에서도 특유의 부드러움을 잃지 않고 그 고유의 맛을 유지할 수 있고 실제로 여름이면 냉장고에 넣어서 먹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중순까지 각 매장 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스테이크 무한리필로 유명한 엠키친 청담점이 24일부터 ‘몽골리안 바비큐 무한리필’ 신 메뉴를 론칭한다. 이 메뉴를 선택한 고객이 식당 한 켠의 몽골리안 샐러드바에 준비되어 있는 각종 고기(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해산물(새우/오징어/조개), 야채(숙주/청경채/양파/피망 등) 중 본인이 원하는 것을 골라 조리장에게 전달하면, 주방에서는 이를 즉석에서 볶아 준다. 8가지 소스와 함께 면과 밥도 선택할 수 있다. 몽골리안 바비큐가 준비되는 동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야채, 과일, 파스타 샐러드로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하였고, 식사 후에는 달콤한 디저트까지 선사한다. 가격은 1인당 15000원, 이용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저녁 6시에서 10시까지이며 음식은 무한리필 된다. 엠키친 청담점은 “산미구엘 등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맥주와 총 80종류의 와인 리스트도 보유하고 있는데 이 몽골리안 바비큐와 궁합이 잘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몽골리안 바비큐는 몽골 전사들이 전쟁 때 식사를 빨리 하기 위해 가지고 있던 방패를 이용해 바로 고기와 야채 등을 구워 먹던 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전 세계 43개국에 진출한 국내 대표 치킨브랜드 BBQ가 23, 24일 이틀간 제너시스BBQ그룹 연수원인 치킨대학에서 BBQ매장을 운영중인 국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 BBQ 글로벌 워크샵'을 진행한다. 이번 2008 BBQ 글로벌 워크샵은 프랜차이즈 및 BBQ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재정립하고, 각 국가별 사업투자의 문제점 해결 및 기회요소 발굴을 통한 사업 극대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워크샵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의 특강 및 컨퍼런스, 성공사례 발표 등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가의 경영에 대한 향후 정책과 전략방안이 중점 사항이다. 현재 43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BBQ는 아시아ㆍ유럽ㆍ 북미ㆍ중남미ㆍ중동 등 모든 대륙에 진출하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제너시스 BBQ는 2003년 3월 중국에 진출하면서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로는 최초로 해외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으며, 2008년 3월 프랜차이즈 본고장인 미국 LA와 뉴욕, 뉴저지 등 20 개 매장을 동시 오픈하면서 세계시장 개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BBQ글로벌 워크샵
재정운용토론회, 농식품분야 지적 정부의 농림수산식품 정책이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같은 방어적인 측면이 아니라 가능성이 큰 분야를 적극 지원하는 공세적인 차원으로 변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공공성이 높거나 농업과 연계효과가 큰 식품산업에 대해 우선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지현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선임연구위원은 24일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열린 2008~2012년 국가재정운용계획 농림수산식품 분야 토론회에서 '식품산업과 연계를 통한 농어업의 고부가가치화 방안'을 발표했다 최 연구위원은 정부의 식품산업정책이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농수산물의 가격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할 가능성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순히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목표로 식품산업을 무리하게 연계시키는 정책은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맥락으로 식품산업 정책은 산업 전체를 고려하는 시각에서 접근해야지 영세식품산업의 규모화 등을 지원하다간 시장 왜곡과 도덕적 해이를 조장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 연구위원은 정부는 산지와 업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정보네트워크 사업, 식품 관련 통계의 생성과 보급 등
식품업계에 어린이용 먹거리 바람이 거세다. 특히 한자녀 가구가 주류를 이룸에 따라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먹이려는 주부들의 욕구가 높아지면서 어린이 타겟 식품 시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이미 자리를 잡은 어린이용 음료나 과자,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한단계 발전시킨 다양한 어린이용 식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는 가공식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영양 성분 및 웰빙적 요소가 강화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어렸을 때 형성된 입맛은 성인이 되어도 잘 변하지 않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미래의 주소비층인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춘 식품 출시가 계속되는 추세다. 수산식품전문기업 사조산업에서는 어린이 참치로 ‘사조 로하이 바베큐맛 참치’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들이 피자나 햄버거 등에 들어간 토마토 케첩이나 바베큐 소스 맛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착안, 바베큐 소스를 첨가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소아비만 및 각종 소아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트랜스 지방이 들어 있지 않아,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농심도 어린이를 타겟으로 한 맞춤
톱스타 원빈이 ‘커피 대결’에 합류했다. 군대 제대 후 더욱 남자다운 모습으로 돌아온 원빈이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의 새로운 에스프레소 커피음료인 ‘맥심 T.O.P’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 동서식품은 “에스프레소 특유의 깊고 풍부한 향미와 20대 후반에서 30대로 넘어가는 남자의 모습을 함께 잘 표현하는 데에는 원빈이 적격이라는 판단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맥심 T.O.P’ 광고는 진정한 자신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나이, 서른 살 남자의 삶과 커피를 연계시켰다. 회사측은 “서른 살의 여유와 성숙함이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의 깊고 풍부한 향미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에서 원빈은 스물일곱 취업준비생의 댄디한 모습부터 서른 살 직장인의 수트룩까지 변화하는 남성의 모습과 심리 변화의 표현뿐 아니라 커피를 즐기는 감미로운 모습까지 완벽한 연기를 보여 스태프 및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