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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맥심 에스프레소에 반하다


톱스타 원빈이 ‘커피 대결’에 합류했다.

군대 제대 후 더욱 남자다운 모습으로 돌아온 원빈이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의 새로운 에스프레소 커피음료인 ‘맥심 T.O.P’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

동서식품은 “에스프레소 특유의 깊고 풍부한 향미와 20대 후반에서 30대로 넘어가는 남자의 모습을 함께 잘 표현하는 데에는 원빈이 적격이라는 판단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맥심 T.O.P’ 광고는 진정한 자신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나이, 서른 살 남자의 삶과 커피를 연계시켰다.

회사측은 “서른 살의 여유와 성숙함이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의 깊고 풍부한 향미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에서 원빈은 스물일곱 취업준비생의 댄디한 모습부터 서른 살 직장인의 수트룩까지 변화하는 남성의 모습과 심리 변화의 표현뿐 아니라 커피를 즐기는 감미로운 모습까지 완벽한 연기를 보여 스태프 및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