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무한리필로 유명한 엠키친 청담점이 24일부터 ‘몽골리안 바비큐 무한리필’ 신 메뉴를 론칭한다.
이 메뉴를 선택한 고객이 식당 한 켠의 몽골리안 샐러드바에 준비되어 있는 각종 고기(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해산물(새우/오징어/조개), 야채(숙주/청경채/양파/피망 등) 중 본인이 원하는 것을 골라 조리장에게 전달하면, 주방에서는 이를 즉석에서 볶아 준다. 8가지 소스와 함께 면과 밥도 선택할 수 있다.
몽골리안 바비큐가 준비되는 동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야채, 과일, 파스타 샐러드로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하였고, 식사 후에는 달콤한 디저트까지 선사한다.
가격은 1인당 15000원, 이용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저녁 6시에서 10시까지이며 음식은 무한리필 된다.
엠키친 청담점은 “산미구엘 등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맥주와 총 80종류의 와인 리스트도 보유하고 있는데 이 몽골리안 바비큐와 궁합이 잘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몽골리안 바비큐는 몽골 전사들이 전쟁 때 식사를 빨리 하기 위해 가지고 있던 방패를 이용해 바로 고기와 야채 등을 구워 먹던 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