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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계열 '우쿠야', 꼬치·나베 강화…저녁 매출 2배 성장

모츠나베·스지오뎅·닭날개 꼬치 등 일품·사이드 메뉴 30여 종 추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계열사인 우쿠야가 메뉴 리뉴얼을 통해 꼬치구이와 나베 등 일품 요리로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메뉴로는 모츠나베, 스끼야끼나베, 얼큰카츠나베, 소고기 숙주 철판볶음, 스지오뎅나베, 오꼬노미야끼 등 일품요리 6종과 닭날개, 염통, 근위, 닭껍질, 원시오징어 등 꼬치류 9종, 현지 감성 그대로 재현한 숯토리덮밥, 참치사라다, 모찌리도후, 와사비치즈퐁듀, 유자토마토, 트러플알감자 등 사이드 6종, 통들깨우동, 철판야끼우동, 가니크림우동 등 우동 4종과 치킨난반 튀김, 그리고 가쿠하이볼, 가쿠토닉하이볼, 레몬보이 하이볼, 유자하이볼, 진저하이볼, 메론하이볼 등 하이볼 12종이다.

 

메뉴 리뉴얼은 직영점이면서 아파트인접 상권인 시흥배곧점과 강남역삼점에 우선 도입했으며, 오픈 예정 매장과 기존 매장에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강남역삼점은 새로운 메뉴 도입 한달여 만에 30%의 매출이 신장했고, 시흥배곧점은 도입 50일만에 매출이 2배까지 확대됐다.

 

우쿠야 관계자는 “기존에 판매하던 우동과 돈카츠는 물론 일품요리, 꼬치류 도입 등 메뉴 리뉴얼로 저녁 손님이 꾸준하게 증가해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메뉴를 확대해 우쿠야가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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