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플래그십 매장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이 프랑스 파리의 연말을 테마로 한 한정 프로모션 홀리데이 인 파리가 글로벌 인플루언서 후기 누적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고 연말 시즌 예약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F&B 업계에서 처음으로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와 손잡고 진행한 공식 협업으로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프랑스 요리대회 ‘라 포엘 도르’의 진행자로 열연한 프랑스 배우 막심 컹퓨스(Maxime Campus) 역시 주한프랑스인 지인들과 함께 매장을 직접 방문해 메뉴와 공간을 체험했다.
배우 막심 컹퓨스는 “서울에서 모국의 연말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프랑스인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큼 정교한 기획” 이라며 “한국에는 약 1만 명의 프랑스인이 거주하는데, 이 공간은 파리의 연말을 그리워하는 프랑스인들에게도 특별한 울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매장 전체를 파리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롭게 꾸몄고, 에펠탑과 개선문 그래픽, 앤티크 골드 프레임, 대형 연말 트리와 포토존까지, 프렌치 홀리데이 무드가 오감으로 느껴지는 공간을 구현했다.
론칭행사에 참여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은 “서울에서 파리의 연말을 체감할 수 있는 곳”, “연말 인증샷 명소가 될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베르사유 애프터눈티 세트, 빠리치킨 플래터, 카페 구르망 세트, 샹젤리제 브런치 세트, 뱅쇼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모션 메뉴는 5성급 호텔 출신 셰프와 파티셰, 실제 빠리지앵 셰프가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플레이팅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메뉴 개발 단계에서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가 직접 테이스팅과 의견 교류에 나서며 완성도를 높였다.
김태희 BBQ 그룹 글로벌브랜딩전략실 상무는 “이번 ‘홀리데이 인 파리’는 BBQ라는 브랜드가 전 세계의 미식과 문화를 잇는 글로벌 컬처·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와의 협업을 통해 치킨이라는 본업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프렌치 무드의 고급스러운 감성을 매장 공간과 메뉴 전반에 입혀 매장 방문 자체가 마치 프랑스 파리에서 연말 여행을 즐기는 듯한 프리미엄 고객 경험이 되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