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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도 유리가 대세' 할리스, 실용성 갖춘 텀블러 2종 선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할리스(대표 이종현)가 30일 유리 텀블러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글라스 티 텀블러’, ‘시티모던 텀블러’ 2종으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유리 텀블러로 착색되거나 냄새가 배지 않아 장기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라스 티 텀블러’는 차를 우려낼 수 있는 인퓨저가 포함된 제품이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된 인퓨저는 세척 및 보관이 편리하고, 탈부착이 가능해 차뿐 아니라 커피, 물, 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담아 사용할 수 있다. 뚜껑에 이중 잠금 기능을 적용하고 손잡이를 부착해 안전성과 휴대성을 모두 챙겼다. 사용 시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실리콘 소재의 홀더를 더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시티모던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몸체와 유리 몸체를 따로 분리할 수 있어, 용도에 따라 컵 또는 텀블러로 모두 사용이 가능한 멀티 제품이다. 슬라이드 형태의 뚜껑은 손으로 쉽게 여닫을 수 있고 빨대를 넣어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또한 바닥에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는 패드를 부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글라스 티 텀블러’는 520ml의 따뜻한 베이지 컬러, ‘시티모던 텀블러’는 350ml의 모던한 실버 컬러로 선보인다. 2종 모두 할리스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반영해 활용도, 편의성, 기능성을 두루 갖춘 유리 텀블러를 선보였다”며 “글라스 티 텀블러는 내용물을 눈으로 볼 수 있어 음료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남은 용량을 확인하기에도 편리하다. 시티모던 텀블러는 상황에 따라 컵이나 텀블러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할리스는 지속적으로 텀블러 라인업을 확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스트로우 텀블러’, ‘핸디 머그 텀블러’ 등 활용도가 높은 대용량 텀블러를 비롯해, ‘더 가벼운 텀블러’, ‘한손에 텀블러’와 같이 휴대성이 뛰어난 미니 텀블러 등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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