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푸드Q&A]뚱보균=유해균을 억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URL복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뚱보균으로 불려지고 있는 비만 관련 유해균을 캡슐 유산균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마케팅이 시작되면서 유해균과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장내세균의 유해균과 유익균 비율의 중요성을 이름만 뚱보균 (Fat Virus)라는 단어로 바꿔 방송과 인플루언서들이 근거없는 낭설을 퍼트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방만을 축적시키는 균은 존재하지 않지만 유해균과 유익균 비율은 중요하다. 성은주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재택근무와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생활습관의 불균형과 불규칙한 식습관, 기름지고 나트륨이 높은 배달음식 위주의 식사 등이 늘어난 것이 문제"라면서 "이 같은 생활이 지속될 경우 가장 이상적인 장내 유익균 유해균 8:2의 비율이 깨지면서 질병에 노출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배변활동 및 신진대사, 노폐물 배출, 혈당 등 각종 작용들은 실제로 체중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것이 성 교수의 설명이다.

성은주 교수는 "실제로 이런 면역력이 낮아 비만과 피부관련 질환에 노출되어있는 아이들의 장내 미생물 지수를 살펴보면 유해균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면서 "프로바이오틱스라고 불리는 유익균을 통해 이를 개선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상당수 잘못된 지식으로 돈만 낭비하고 있는 꼴"이라고 꼬집었다.

 

Q)애초에 뚱보균, 비만균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A)특정할 수도 없으며 존재하지 않는 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장내세균 환경에서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을 올바르게 맞춰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며 체중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장내환경 개선이 중요하다.

 

Q)장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섭취해야할 유산균은 뭔가?
A)투입균수가 많고, 투입균종이 다양하며 사멸하지 않는 캡슐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은 유익균이자 살아있는 생균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할 때 위에서 대부분 사멸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중에 장용성 캡슐이라는 기술력을 통해 위에서 녹지 않고 소장에 도달했을 때 장액에 의해 녹아 분해되고 안에 있는 균이 곧바로 장에 도달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캡슐 유산균은 추천한다.

 

Q)캡슐 유산균만 섭취해도 장의 환경이 개선될 수 있나?
A)장(腸)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소화기관이지만 정신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2의 뇌'라고도 불린다.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도 95%가 놀랍게도 장에서 만들어진다.즉, 행복을 잘 느끼기 위해서는 장내 세균의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Q)세균 관리를 위해서 식단도 중요한가?
A)첫 번째가 바로 식단관리다. 누가 더 우세한 세균으로 남는가에 대한 싸움에서 이기는 것은 영양성분이다. 평생동안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고 소화했냐는 것이 바로 본인의 모습 아닌가. 장내 유익균을 늘리려면 기름진 인스턴트와 첨가물이 함유된 음식은 무조건 피해야한다. 항생제를 장기 복용하는 행위도 유익균을 해치는 주요 원인이다. 육류와 과일 신선한 채소를 균형있게 섭취하고 특히, 유산균이 다량 함유된 김치와 된장 등 발효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HOT 신상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