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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귀찮아서→비용'...가정간편식 구매 이유 1년새 달라졌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가정 간편식(HMR)을 구입하는 주된 이유가 달라졌다. 과거 조리하기 번거롭고 귀찮아서 HMR 구매했다면 최근에는 비용적인 부분이 구매 동기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HMR 구입 이유로 '재료를 사서 조리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어서'가 22.9%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간편식이 맛있어서'(20.8%), '조리하기 번거롭고 귀찮아서'(17.4%), '직접 조리할 시간이 없어서'(9.1%), '간편식으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6.5%), '보관성/휴대성이 좋아서'(4.3%), '직접 조리보다 음식물 쓰레기 등 낭비를 줄일 수 있어서'(2.0%) 순이다. 이는 2018년 '귀찮아서'가 1순위를 차지했고 '비용 효율성'이 3순위를 차지한 것과는 큰 변화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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