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푸드투데이 창간 17주년 축사> 김명연 의원 "질 좋은 식품 탄생할 수 있도록 활약"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를 맡고 있는 안산 단원구갑 국회의원 김명연입니다.

먼저 푸드투데이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식품산업계의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국민에게 전달하고 대한민국 식문화 전반의 건강한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창간 17주년이라는 기쁨의 날이 있기까지 갖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황창연 대표님과 모든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푸드투데이를 성원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바야흐로 식품이 문화를 주도하는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유사 이래 식품이 문명의 중심에 있었다지만 특히 최근에 들어 ‘식품’은 식문화 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의 중심이자 문화콘텐츠의 중심 소재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국제교류의 첨병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식품이 차지하는 문화적 영역이 확대되면서 푸드투데이의 역할과 소임도 역시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식품은 국민 행복 그리고 건강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식품의 발전이 곧 국민 행복을 높이는 길입니다. 그동안 식품에 관한 여러 소식과 정보를 널리 전파하여 식품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가공과 유통에서 섭취에 이르는 식품 전달의 전단계를 꼼꼼히 살피고 보도해왔다는 점에서 푸드투데이는 대한민국 식문화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맛 좋고 질 좋은 식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활약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우리 사회가 처한 문제를 헤쳐 나갈수 있도록 혜안을 제시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경제가 침체되고 경기가 둔화됨에 따라 대한민국 전체가 난관에 봉착해있습니다. 식품생산과 유통, 그리고 음식점과 같은 식문화의 주역들도 어려움을 함께 겪고 있습니다. 식품업 식구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푸드투데이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시길 기대합니다. 

푸드투데이의 창간 17주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건승을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기사

82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