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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식품박람회 '보고, 먹고, 즐기다'

식품안전 시민인식 제고, 떡메치기, 쿠키만들기 체험 행사 '풍성'



경남 김해시(시장 김맹곤)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수릉원에서 “제9회 김해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보고(see), 먹고(food), 즐기다(joy)라는 주제로 식품제조 깨끗한 시설과 위생적인 생산과정을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계획됐다.
 


식품제조·가공업체 64개 업소가 참가하여 우수 제품의 브랜드 홍보와 맛을 선보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전국에서 유명한 김해 한우 “천하1품 명품관”과 시민들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한우 숯불구이 명품관 및 김해맛집 식당을  소개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시설로 식품홍보관(HACCP, 좋은식단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 식중독예방 홍보관(올바른 손씻기방법 시연), 건강체험관(금연, 운동,절주 등), 농축산물관(국산수입 농산물비교전시, 친환경유기농 농산물 전시판매)과  체험행사로 떡메치기,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노래자랑도 열린다.

또한 지역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가락문화축제 기간에 “제9회 김해식품박람회”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 우리고장 우수식품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등 유통업체 등의 구매력이 높은 구매담당자들을 초청하여 직접 식품제조가공업체와 현장에서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고장의 우수한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김해의 맛과  즐거움을 전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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