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전한 식품. 건강한 경북 다짐

제 1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가져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도청 강당에서 주낙영 행정부지사, 박성만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식품위생관련협회장, 식품분야 종사자, 소비자, 전문가,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식품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경북! 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식전공연, 기념식, 식품안전 결의대회,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식품위생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포항시, 울진군을 비롯한 10개 기관과 식품안전을 통한 도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식품위생분야 종사자 등 57명(식품의약품안전처장 3, 도지사 54)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중 열린 식품안전 결의대회에서는 참석자가 모두 참여해 4대악 불량식품 추방, 나트륨 줄이고! 건강 올리고! 라고 새겨진 슬로건 띠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식품안전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또한, 식품안전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내빈과 식품제조·접객업자, 조리사, 영양사, 소비자 감시원, 주부, 어린이 등 각 분야 대표가 불량식품 No, 식품안전 Yes, 식중독 Zero, 식품사고 Stop, 도민참여 Together,촘촘한 안전관리등 각자의 역할과 바람이 담긴 깃발을 흔들며 각오를 다졌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식품안전홍보관, 우수식품전시회, 식품안전 공모 사진 전시회도 열렸다.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도내 식품분야 종사자 모두의 합심된 노력으로 정부합동평가(식품위생분야)와 식중독예방관리, 음식문화개선사업 등 각종 중앙평가에서 우리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식품안전관리가 잘 된 지역으로 꼽힌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식품안전강국 구현을 위해 경북지역을 식품안전지대로 만들어 나가는데 식품관계자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경북도는 정부 3.0에 발맞추어 식품안전관리에 있어서도 생산자, 소비자를 비롯한 모든 도민과 소통하며 개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품안전 3.0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앞으로도 도내 식품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식중독예방,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나트륨(소금)섭취 줄이기, 식품제조·접객업소 관리, 위생등급제 운영,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적용확대, 유통식품 안전관리, 위해식품 신속회수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3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