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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그룹이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생활산업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국 계열사 스타키스트(Starkist)의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한다. 동원그룹은 미국 계열사 스타키스트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엄재웅 전(前) LG전자 전무를 11월 1일부로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엄재웅 신임 대표는 미국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해 미군 장교 복무 후 화이자, GE, 머크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영업, 전략구매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08년부터 LG전자에서 14년 동안 구매 조직을 이끌었다. 동원그룹은 엄 대표가 한국,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키스트의 지속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키스트는 전자,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엄 대표를 차기 수장으로 발탁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특히 미국, 남미 등 현지 유통망을 바탕으로 제품군 확대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해 ‘미국 1위 참치 기업’에서 ‘종합식품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가운데,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에서 역량을 쌓아온 엄 대표가 스타키스트를 한 단계 발전시킬 새로운 시각과 비전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키스트는 세계 최고 참치 기업이자 미국 가공참치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동원그룹은 2008년 국내 식품업계의 해외기업 인수합병(M&A)으로는 당시 최대 규모인 3억6,300만 달러에 스타키스트를 인수해 반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스타키스트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가파르게 성장해 현재 약 1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했다. 스타키스트의 미국 참치캔 시장 점유율은 2008년 약 35%에서 현재 약 50%에 이른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미국 프로농구 명문팀 LA레이커스 스폰서십을 활용한 ‘비비고 아레나(bibigo ARENA)’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시작된 NBA 시즌에 맞춰 MZ세대가 선호하는 장소를 ‘비비고 아레나’로 운영하고, 스포츠 이벤트와 함께 비비고 브랜드,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로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Peaches. D8NE)에서 팝업스토어 '비비고 아레나 앳 피치스 (bibigo ARENA at Peaches.)'를 연다. 피치스(Peaches.)는 젊은 세대의 자동차 문화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비비고와 함께 협업하여 국내 비비고와 LA레이커스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비비고 메뉴와 함께 LA레이커스의 경기를 볼 수 있는 스포츠 펍, LA의 야외 농구장을 구현한 루프탑 등으로 꾸며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스포츠 펍에서는 다양한 농구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한된 시간 동안 농구 골 포인트를 획득하는 ‘프리 드로우 챌린지’, 피치스의 캐릭터인 바또의 프라이팬에 만두를 골인시키는 ‘바또의 만두 패스 챌린지’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피치스 도원 내 다양한 공간에서 미션을 성공하는 참가자에게는 피치스 한정판 굿즈를 받을 수 있는 리워드 티켓을 제공한다. 루프탑은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Jay Flow’, ‘XEVA’와 함께 비비고 로고, LA레이커스 선수들 이미지, 캠페인 로고 등을 그린 벽화로 꾸몄다. 스마트폰으로 벽화를 촬영하면 현실감 있게 움직이는 AR필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에는 진조크루 등의 아티스트와 함께 생중계되는 LA레이커스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애프터 파티도 준비했다. 이에 앞서 ‘BasketBallGO 3on3’ 농구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울 코엑스 동문광장을 ‘비비고 아레나’로 꾸민 이번 대회는 ‘조코피TV’, ‘오늘의 농구’ 유튜브 채널 등과 함께했다. 이틀간 ‘조코피 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됐으며, 1만여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BasketBallGO 3on3’ 대회는 약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조별리그를 진행했으며, 지난 23일 결선을 거쳐 남녀 우승팀이 결정됐다. 우승팀은 LA 레이커스 홈경기 직관, 선수와의 만남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비비고 아레나 트립’을 떠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이번 비비고 아레나 캠페인은 이들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LA레이커스와의 파트너십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범롯데가에서 유제품을 생산하는 푸르밀이 다음달 30일 부터 사업을 모두 종료하고 400명이 넘는 본사·공장 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푸르밀의 이 같은 조치로 유업계가 충격을 받았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최근 매각 협상이 불발된데다 저출산·고령화 여파로 유제품 위주 사업이 적자를 면치 못하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조와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일괄 정리해고 통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김성곤 푸르밀 노동조합 위원장은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푸르밀은 정직원 약 350명의 중견기업이다. 1978년 설립된 롯데우유가 모태로 출발한 회사로 2007년 롯데햄우유에서 롯데우유로 분사되며 푸르밀로 개명 후 현재까지 존속됐다. 2007년 4월 분사한 뒤 2009년 사명을 푸르밀로 바꿨다. 분사 당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인 신준호 회장이 지분 100%를 인수했고, 지난해부터는 신 회장의 차남인 신동환 대표가 단독으로 회사를 경영해왔다. 대표제품으로는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 ‘가나초코 우유’ 등이 있다. 김성곤 위원장은 "2017년 말일부로 전임 남우식 대표이사 퇴임 후 2018년 1월부로 신준호 회장의 차남인 신동환 대표이사가 취임하여 오너 체제로 전환했다"면서 "회사의 위기는 이때부터 시작됐는데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인성을 바탕으로 어떤 조언도 귀담아 듣지 않고 무능력한 경영을 해오며 적자전환구조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또, 2012년 매출 3132억원을 달성하며 건실하게 유지되던 회사가 2018년부터 적자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김 위원장의 의견이다. 그는 2012년 매출 3132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의 정점을 찍었던 푸르밀이 2018년 신준호 회장의 차남인 신동한 대표이사가 취임하면 적자행진을 이어나갔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푸르밀은 신동환 대표가 취임한 2018년 매출 2301억원에 영업손실 15억을 기록했지만 2021년에는 매출 1800억원 영업손실 124억을 기록했다. 김성곤 위원장은 신동환 대표의 관심사도 꼬집었다. 신 대표는 "오로지 개인 취미생활인 피규어 수집에만 몰두하는 것 같다"면서 "대표이사 집무실, 직원휴게실, 회의실, 노사교섭회의실 조차도 온통 개인 피규어로 장식을 해놓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시대의 변화되는 흐름을 인지하지 못하고 소비자들의 성향에 따른 사업다각화 및 신설라인 투자등으로 변화를 모색해야 했으나 안일한 주먹구구식의 영업을 해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푸르밀 직원들이 분개하고 있는 것은 모든 적자의 원인이 오너의 경영 무능함에서 비롯되었지만 전직원에게 책임 전가를 시키며 불법적인 해고다. 노동조합은 "회사 정상화를 위한 노력도 없었고 해고회피 노력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22년 11월 30일부로 모든 직원을 정리하겠다"고 한다면서 입을 모았다. 신준호 회장은 대선주조 매각시 먹튀논란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았으며 배임횡령 등으로 검찰 조사까지 받은 인물이다. 김 위원장은 직원들 사이에서는 신준호 회장의 퇴사가 계획적인 회사정리에 따른 수순이라는 의혹도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르밀은 17일 400명이 넘는 전 직원에게 사업종료와 정리해고를 통지하는 이메일을 발송했다. 정리해고 대상은 본사 일반직과 전주·대구 등 공장 생산직 사원 전부다. 회사 쪽은 정리해고로 인한 위로금이나 향후 부동산, 공장 처분 계획 등은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측은 이메일을 통해서 “회사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4년 이상 매출 감소와 적자가 누적돼 내부 자구노력으로 회사 자산의 담보 제공 등 특단의 대책을 찾았지만,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돼 부득이 사업을 종료하게 됐다”고 알렸다. 유업계에서는 푸르밀의 사업종료에는 최근 적자누적과 매각 시도 무산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2018년 1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푸르밀은 2019년 88억원, 2020년 113억원, 2021년 123억원 등 계속해서 적자가 커지고 있는 상태였다. 또 지난달까지 엘지(LG)생활건강과 인수협상을 했지만 불발됐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우리의식탁’과 'LG전자'가 손을 잡고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LG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앱에서 제공되는 'Taste'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LG전자와 우리의식탁이 함께 진행하는 'Taste' 서비스는 LG전자 주방가전 맞춤 레시피를 제공하는 음식 콘텐츠다. 푸드 콘텐츠 플랫폼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우리의식탁’이 레시피를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의식탁은 베이킹부터 세계 대표 요리, 디저트, 데일리 반찬 등 총 8가지 카테고리로 구분, 세 단계 조리 난이도(초급/중급/고급)로 분류하여 LG 광파오븐 전용 레시피 콘텐츠 300여건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우리의식탁의 우수한 레시피 콘텐츠를 알리는 동시에 간편하게 푸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의식탁 관계자는 "앞으로도 LG전자와 함께 가전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Taste 레시피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씽큐 Taste 서비스 런칭 기념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우리의식탁 SNS에 Taste 서비스 기대평과 함께 씽큐 앱 닉네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LG 광파오븐을 비롯 우리의식탁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15년 FTA 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과 기업간의 상생협력을 촉진하는 기금인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모금액이 2017년부터 조성됐으나 2022년 8월까지 1815억원만 걷혀, 매년 1000억원씩 조성하기로 한 당초 계획 대비 실적이 30%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국회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조성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공공기관 1174억원, 민간기업 635억원, 개인 및 단체가 5억원으로 조성액 중 65%를 여전히 공공기관이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에 15대 그룹 중에서도 KT, 한진, 카카오의 출연액은 0원으로, 2021년도에는 11개 그룹에서 참여했으나 2022년도 들어 7개 그룹으로 참여가 줄어들면서 FTA 협정으로 수혜를 입은 민간기업 기부금 재원으로 한다는 기금 조성취지가 퇴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존 출연실적이 있었으나 올해 8월까지 기금 출연실적이 없는 그룹으로는 포스코, GS, 등이 해당된다. 민간 15대 그룹 중 현재까지 기금 출연액은 다년협약 잔액까지 포함해 롯데(87억원), LG(73억원), 삼성(43억원), 현대자동차(39억원), 신세계(21억원), SK(19억원), 농협(15억원), 포스코(8억원), 현대중공업(6억원), GS(4억원), 한화(4억원), CJ(2억원) 순이다. 김선교 의원은 “올해 2월 RCEP 메가FTA가 발효되고, CPTPP 체결을 앞두고 있어 우리 농어촌의 위기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인데, 농어촌 장학, 복지 증진 등 농어촌 지역의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재원인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기업의 자발적 출연금에 대한 세제혜택, 동반성장지수 점수 상향, 기업의 ESG경영 가치 제고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범정부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가습기살균제 성분 물티슈로 논란이 됐던 약 7만 6000개의 LG생활건강 물티슈 대다수가 이미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검출된 원단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약 7만 6000개의 제품을 생산했다. 당초 LG생활건강이 언론 인터뷰에 협력업체가 만든 하루 생산분 7920개만 문제의 제품이라고 답변한 것에 반해, 그 10배가량에 육박하는 약 7만 6000개의 제품이 가습기살균제 성분으로 오염된 원단으로 생산·판매된 것이다. 그러나 회수된 제품 수는 현저히 적었다. LG생활건강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회수종료신고서에 따르면, 회수된 제품 수는 161개밖에 되지 않았다. 해당 원단으로 생산된 제품 수의 약 0.2% 수준이다. 사실상 오염된 원단으로 생산된 총 제품의 약 99.8%를 국민들이 사용한 것이다. LG생활건강의 ‘늑장 공표 문제’에 대한 비판도 제기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품 회수 공표 명령을 받은 업체는 즉시 해당 내용을 홈페이지와 일간지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알려야 한다. 그러나 LG생활건강은 홈페이지에는 48시간 만에, 일간지에는 96시간 후에나 판매 중지 사실을 공표했다. 또한 LG생활건강은 이미 판매된 소비자사용량을 제외한 판매업자 보유량인 395개의 제품에 대한 회수계획을 식약처에 보고했으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161개의 제품만을 회수했다. 심지어 161개의 제품 회수 건수 중 소비자 신고 회수는 1개의 제품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저조한 회수량의 원인이 ‘늑장 공표’가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인재근 의원은 “감독기관인 식약처는 인지하지도 못하고 있었고 생산업체인 LG생활건강은 감추기 급급했다”라고 지적하며, “정부 당국은 소비자들이 믿고 쓰는 대기업 제품에 대한 더욱 엄격한 관리체계와 처벌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추진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 사업에 ‘1호 신청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앞장선다. 14일 서울 서초구 소재 KT 우면연구센터에서 열린 ‘납품대금 연동제 자율추진 협약식’은 정부, 국회, 기업, 유관단체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상은 임정배 대표이사, 나광주 ESG경영실장, 김주희 동반성장사무국장이 참석했고, 수탁기업 중 한 곳인 유맥의 배영훈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대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지류 품목을 제조하는 수탁기업 세 곳과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중기부, 공정위가 마련한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하도급대금 연동계약서)’를 활용해 ㈜유맥, ㈜진유원, 영미산업㈜과 상호간 납품대금 연동 약정(하도급대금 연동계약)을 체결하고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변동하는 경우 상호 합의한 약정서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하게 된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수탁기업이 위탁기업에 납품하는 물품 등의 주요 원재료 가격이 변동하면 그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통해 수·위탁기업 간 자율적인 납품대금 연동을 활성화하고, 원재료 가격 변동 등 외부환경 변화에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 8월 중기부, 공정위가 진행한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사업 참여 기업 모집에 첫 번째로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LG전자, 현대중공업, KT 등 총 41개사가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는 “중소기업과의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사업에 ‘1호 신청 기업’으로 참여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식품 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책임감 있는 행보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LG생활건강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 꿈드림’ 사업을 전개한다. ‘아동 꿈드림’ 사업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여건 마련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식사대용품 및 문구류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난 26일 서울 양천구 소재 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개최된 ‘아동 꿈드림’ 사업 착수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홍중 사무총장, 푸드뱅크사업단 강훈 단장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 ▲LG생활건강 성유진 ESG팀장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 김애숙 센터장 ▲나눔 홍보대사 소녀시대 수영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착수식이 끝난 후 양천구 소재 예람지역아동센터로 이동해 아동 35명에게 ‘꿈드림팩’을 직접 전달했다. ‘꿈드림팩’에는 청정원 호밍스 맑은 닭곰탕 등 국탕류 제품, 청정원 견과류멸치볶음·오징어채볶음과 종가집 검은콩조림 등 반찬류, 라이틀리 곤약젤리 등 다양한 대상 제품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연필과 연습장 등 문구류, 치약과 칫솔 등 생활필수품도 ‘꿈드림팩’에 담겼다. 올해 말까지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저소득 아동 1,000명에게 총 5,000세트의 ‘꿈드림팩’이 전달될 계획이다. 대상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 및 전개할 예정이다.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은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도 맞물려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참여하며 ESG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상은 지난해 11월에도 저소득 가정 아동 꿈지원 '드림박스' 사업에 참여해 약 7천만원 규모의 식품류 및 문구류를 저소득 아동에게 지원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림(대표 정호석)이 세계 최대 식품 품질경연대회인 DLG국제식품품평회(International DLG Qualty Competition)에서 최근 금상 12개, 은상 1개를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DLG국제식품품평회는 130년 전통의 국제 품질평가기관인 독일농업협회(DLG)에서 주최하는 국제품평회로 매년 3만 건 이상의 제품을 평가해 EU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품질경영 대회이다. 하림은 최근 진행된 DLG품평회에 3%챔, Real 닭가슴살 그릴 스테이크 허브, 하림 닭가슴살 오리지널 등 13개 햄, 소시지 제품을 출품해 13개의 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19년 국내 첫 개최를 시작한 DLG국제품평회가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독일로 제품을 출품해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품평회는 ㈜하림을 포함해 국내 4개 기업에서 27개 제품을 출품했다. 하림은 2011년 5개 품목 출품을 시작으로 2019년 10개, 2021년 12개, 올해 13개 품목을 출품하며 그 위상을 더해가고 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품질경연대회에서 하림 제품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하림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하림 제품은 △3%챔 △3%챔 할라피뇨 △Real 닭가슴살 그릴 스테이크 허브 △더 부드럽고 촉촉한 닭가슴살 안심 바질&올리브 △하림 Real바 닭가슴살 갈릭 △하림 Real바 닭가슴살 블랙페퍼 △하림 Real바 닭가슴살 오리지널 △하림 닭가슴살 오리지널 △하림 닭가슴살 블랙페퍼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 바질&올리브 △하림 닭가슴살 Real 소시지 허브 △하림 닭가슴살 Real 소시지 페퍼 등이다. 은상은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 레몬 제품이 수상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bhc치킨, 888명에게 푸짐한 선물 증정한다 bhc치킨이 8월 3주간 총 888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888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막바지 여름휴가와 복날을 맞아 그동안 bhc치킨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은 1주 차(8~14일), 2주 차(15~21일), 3주 차(22~28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bhc치킨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석체크 아이콘을 클릭 후 오늘의 퀴즈 풀기와 가장 먹고 싶은 치킨을 선택해 기재하면 자동 응모된다. 오늘의 퀴즈 풀기는 ‘바삭 WEEK', '단짠 WEEK', ’뿌링 WEEK' 이상 3가지 키워드와 연계된 문제가 매일 업데이트 되며, 정답은 bhc의 대표적인 치킨 및 사이드 메뉴명으로 구성되어 bhc치킨을 경험해본 고객들이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 중 매주 추첨을 통해 296명에게 출석체크 횟수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 경품을 증정한다. 주 1회 출석 시 바나나맛 우유, 주 2회 출석 시 배스킨라빈스 상품권, 3회 출석 시 bhc치킨 기프트콘 2매를 추첨을 통해 선물로 증정된다. 메인이벤트 종료 후 3주간 10번 이상 출석 체크를 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bhc치킨 덕후 1명에게는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추가 증정하는 파이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bhc치킨 관계자는 “올해 삼복의 마지막인 말복이 있는 8월에 복이 깃든 선물로 행복을 드리고자 준비한 이번 이벤트와 함께 무더위를 잊는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bhc치킨을 사랑하고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더 좋은 제품,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촌치킨, 매주 수요일 주문앱서 베스트 메뉴 6종 2천원 할인 교촌치킨이 주문앱을 애용해주는 고객들을 위해 교촌 오리지날 베스트 메뉴 6종을 2천원 할인하는 ‘교촌 水퍼데이’를 진행한다. ‘교촌 水퍼데이’는 교촌 주문앱 고객을 대상으로, 8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메뉴 6종을 2천원 할인 제공한다. 교촌 주문앱에서 교촌 오리지날 베스트 메뉴 6종 주문 시, 즉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 사용 시에는 할인 적용 불가하다. 할인 적용 메뉴는 최근 출시된 신메뉴 ‘교촌블랙시크릿오리지날’과 ‘교촌오리지날’, ‘허니오리지날’, ‘레드오리지날’, ‘반반오리지날’, ‘리얼후라이드’ 6종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치맥의 계절 여름을 맞아 치킨을 즐기는 고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주문앱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교촌 주문앱을 애용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찾아가겠다”이라고 전했다. 탐앤탐스, 에너제틱 드링크 3종 출시 기념…'셀시어스 캔음료' 증정 탐앤탐스가 Feel More Energy! 에너제틱 드링크 3종 출시를 기념하는 통큰 감사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최근 탐앤탐스는 필수비타민 7종, 타우린, 과라나 씨앗에서 추출한 천연카페인이 함유된 0 칼로리 제로슈가 드링크[▲에너제틱 베리 토닉 ▲에너제틱 시트러스 토닉]부터 과테말라 원두 특유의 스모키한 향과 풍성한 거품 그리고 톡 쏘는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커피 토닉까지 총 3종의 신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출시한지 2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여름철 활력 충전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에너제틱 드링크 3종의 상승세를 이어 가기 위해 탐앤탐스는 오늘부터 한달간 특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직영 매장에서 에너제틱 드링크를 구매하면 탐앤탐스와 콜라보한 ‘셀시어스’의 비탄산 RTD 음료 ‘라즈베리 아사히 그린티’ 또는 ‘피치 망고 그린티’ 1캔을 오는 9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셀시어스의 제품은 체지방 감소 및 근육량 증가, 지구력 향상 효과를 인정받아 2022 아마존 피트니스 드링크 부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전 매장을 대상으로 하는 QR코드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한다. 에너제틱 드링크 영수증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응모하면 그 중 30명을 추첨하여 셀시어스 비탄산 RTD 음료가 1박스(24캔) 구성으로 제공된다. 기한 내 탐앤탐스 공식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에도 셀시어스 비탄산 캔 음료 1박스를 증정 받을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폭염과 호우가 동시에 찾아와 쉽게 지치는 요즘 에너지 드링크의 수요가 높아져 에너제틱 드링크 3종의 대한 호응도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맛과 시의성을 동시에 갖춘 히트 메뉴들을 개발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매드포갈릭, 롯데칠성음료와 한정판 피크닉 와인잔 세트 프로모션 매드포갈릭(Garlic & Wine Specialty Dining Place)은 롯데칠성음료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굿즈는 피크닉 와인잔 세트로 장소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피크닉 와인잔’ 5개와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와인병을 연상시키는 케이스와 로맨틱한 핑크 컬러로 구성된 와인잔은 와인을 즐기는 분위기를 더욱 살려준다. 한편,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야외 피크닉과 캠핑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와인 애호가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모션이다. 행사 기간에 매드포갈릭 매장에서 칠성사이다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를 주문한 6천명의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해당 상품은 8월 10일(수)부터 매드포갈릭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롯데칠성음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피크닉 와인잔 세트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소중한 사람과 분위기 있게 와인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매드포갈릭은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모션 및 혜택을 선보여 와인에 특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시스템즈(이차전지사업부문 대표 조점근)가 동원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인재 육성에 나섰다. 동원시스템즈는 9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순천향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순천향대학교와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김재필 순천향대학교 부총장과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이차전지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시스템즈는 순천향대학교 창의라이프대학의 우수 인재를 직접 선발하고 이차전지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과 맞춤형 교육, 학비 등을 지원한다. 순천향대학교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업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 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입학생은 1학년 때에는 대학에서 집중교육을 이수하고 2학년부터 기업에서 근무하며 필요한 전문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54조원에서 2030년 약 411조원으로 8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배터리업계 내 부족한 인력은 석·박사급과 학사급을 포함하여 약 3,000여 명에 이른다. 동원시스템즈가 대학교와 손잡고 이차전지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 것은 미래 신성장동력인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기 위함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이차전지 전문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운영하는 동시에 지역인재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원시스템즈는 2020년 이차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 생산 라인을 증설한 데 이어, 지난해 4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에 이차전지용 캔을 납품해온 엠케이씨(MKC)를 인수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차전지용 원통형 배터리 캔 생산 확대를 위해 아산사업장 내 신공장을 착공하며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이차전지사업부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확보의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충청남도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기업과 대학이 협력을 강화하여 이차전지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필 순천향대학교 부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융합바이오화학의 전문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산업발전에 대학의 책임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마트는 창립 52주년을 맞이해 2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29일간 전국 하나로마트 통합회원을 대상으로 ‘창립 52주년 맞이 통합회원 경품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로마트 통합회원은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하나로마트 관련 온·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회원제도다.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농협몰, e하나로마트, 하나로마트 앱 등 다양한 하나로마트 채널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나로마트 통합회원에 가입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는 전국 하나로마트 소매 매장 및 농협몰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통합회원 신규가입 후 1만원 이상 구매 시 자동으로 행사에 응모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LG전자 냉장고(3명), ▲삼성전자 에어드레서(15명), ▲하나로마트를 상징하는 나로 캐릭터 담요(500명), ▲농협몰 쿠폰 2종 (5만원, 1만원 / 300명, 2,0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 2일 당첨 고객에 한해 개별 전화 및 문자 서비스로 안내한다. 농협경제지주 염기동 소매유통본부장은 “하나로마트 통합회원가입을 통해 온·오프라인 매장의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나로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본부(IFOAM Organics Aisa)와 제2회 국제유기농정책컨퍼런스 20일부터 이틀간 충북유기농업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국제유기농정책컨퍼런스 개막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살바토레 바실리(Salvatore Basile) GAOD 공동의장, 콘라드 하옵플레쉬(Konrad Hauptfleisch) 스타피쉬 오가닉 대표 외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기농업으로 전환을 위한 모범정부정책’이라는 주제로 해외 IFOAM 회원국 및 단체 인사들과 함께 △유기농업의 국제적 흐름과 전망 △유기농 가공 및 정부 지원정책 △유기농업 교육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국제유기농정책 컨퍼런스는 2019년 괴산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지속가능한 식량체계로의 전환’을 주제로 대륙별 주요 국가의 유기농업 정책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대한민국 최초로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괴산은 아시아 17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의 의장국으로써 매년 ‘ALGOA 정상회의’와 더불어 국제 유기농관련 행사를 주최하며 전 세계에 유기농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개막식에서 “기후위기, 전염병 창궐 등 위협적인 환경변화로부터 하나뿐인 지구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도 유기농은 반드시 확대되어야 한다”라며 “유기농업의 확대를 위해 우리 괴산군은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슬로건으로 채택하고, 유기농업을 위한 투자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1회 때에는 지속가능한 식량체계로의 전환을 논의하고 유기농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세계 각국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면, 이번 제2회 컨퍼런스에는 유기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각 나라의 구체적인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이 강렬한 짜릿함을 시각적으로 강조한 패키지로 리뉴얼을 진행했다. ‘씨그램’은 깔끔한 탄산 본연의 맛과 마지막까지 톡 쏘는 짜릿함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로칼로리 음료다. 2014년, 국내 첫 출시된 이후 씨그램 플레인을 비롯해 레몬, 라임, 비타자몽에 이어 최근에는 상큼한 복숭아 향을 더한 ‘씨그램 피치’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씨그램 패키지 리뉴얼은 제품 본연의 깔끔함과 짜릿함을 시각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기존 라벨 크기를 대폭 줄이고 기존에 일괄 초록색이던 라벨 색상을 제품별 특징에 따라 차별화했다. 탄산 본연의 깔끔함이 살아 있는 씨그램 플레인은 하늘색 라벨을 적용했고, 레몬은 노란색, 라임은 연두색, 피치는 분홍색, 비타 자몽은 핑크코럴색을 적용해 누구나 쉽게 제품을 구별하고 선택할 수 있다. 또, 작아진 라벨로 생산 단계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양을 감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음용 후 보다 수월하게 라벨을 제거할 수 있어 소비자의 분리배출 편의성과 재활용 용이성도 높아졌다. 리뉴얼된 씨그램 패키지는 전 제품에 적용되며 5종(플레인, 레몬, 라임, 피치, 비타 자몽)으로 출시된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대형마트 및 편의점,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씨그램은 최근 무라벨 트렌드에 발맞춰 씨그램 라벨프리 제품을 확대 선보인바 있다. 온라인 채널은 물론 편의점, 대형마트로 확장해 묶음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씨그램은 최근 모델로 발탁된 YGX 리더이자 대세 댄서 리정과 함께 소비자들의 여름 일상을 좀 더 짜릿하게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가 올여름, NHN벅스가 운영하는 ‘essential;(에센셜)’과 음악으로 짜릿해지는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코카-콜라는 일상 속 ‘음악처럼 짜릿해지는 마법’을 전하는 썸머 뮤직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전 세계 신예 아티스트 7팀과 함께 록밴드 퀸(Queen)의 명곡 ‘A Kind of Magic’을 재해석한 글로벌 뮤직 영상 ‘The Conductor(지휘자)’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감성적인 플레이리스트로 MZ세대에게 사랑받는 벅스 뮤직PD 공식 채널 ‘essential;(에센셜)’과 함께 색다른 뮤직 협업에 나선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를 수 있는 음악으로 서로가 연결되며 함께 즐기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코카-콜라는 essential;을 통해 올여름의 평범한 일상마저 마법 같이 짜릿해질 수 있는 ‘코카-콜라 X essential;’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양사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상황을 테마로 트렌디한 장르의 음악 선곡 플레이리스트를 7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1개씩, 총 9회에 걸쳐서 공개할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이번 뮤직 협업을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는 ‘Scan & Enjoy(스캔하고 즐기세요)’ 코-크 썸머 뮤직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코카-콜라 X essential; 플레이리스트로 연결된다. 코카-콜라 제품이 소비자와 음악을 이어주는 접점이 되어 ‘마시고 스캔하며 즐기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정판 썸머 패키지는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 2종 300ml/500ml/1.5L/1.8L 페트(PET)로 출시된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대형마트, 편의점 및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올여름 음악을 연계한 색다른 경험을 전하고자 하는 코카-콜라와 MZ세대의 취향과 감성을 저격하는 essential;이 만나 일상 속 음악처럼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코카-콜라는 올 여름 많은 소비자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음악으로 연결되며 마법같은 순간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은 염색샴푸 사용 소비자가 겪고 있는 피해현황을 명확히 파악하고 분석해 정부당국과 판매처, 제조사에 대한 피해구제 방안 마련을 위한 행동에 나서게 하기 위해 '염색샴푸 소비자피해신고센터'를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염색샴푸를 사용하는 소비자 중 장기간 사용에도 불구하고 염색기능이 전혀 나타나지 않거나 두피손상 (가려움, 붉어짐, 거칠어짐 등등) 모발손상 (머리카락이 거칠어짐, 끊어짐, 푸석푸석해짐 등등), 피부손상 (손가락이나 손톱이 검게 물듦, 피부트러블 발생 등등) 시력손상 (눈이 침침해짐, 눈이 따갑고 가려움 등등) 등 증상이 발생하여 사용을 중단하였거나 피부과 진료를 받게 되었거나, 약국에서 약을 사서 사용하는 등 조치가 필요했던 경우 등 모든 상황에 대해 신고할 수 있다. 미래소비자행동에 따르면 최근 샴푸형태로 머리를 감으면서 새치커버 또는 염색, 갈변을 일으켜 별도의 염색을 하지 않아도 머리카락이 검게 변한다는 '염색샴푸'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유전독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1,2,4-THB성분을 함유한 주식회사 모다모다의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를 시작으로 일동제약, 종근당,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에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각 제품별로 주요 염색기능성 성분도 다르다. 두피는 얼굴피부와는 달리 모공을 통해 흡수되는 양이 많고 모공속에서 오랫동안 잔류돼 노출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머리를 감으면서 씻어내어 두피에 잔류되지 않는다고 해도 머리를 감는동안 두피를 통해 위해성분이 흡수되거나 머리를 감으면서 손이나 다른 신체부위를 통해 흡수될 수 있으며 또한 머리를 감거나 물로 씻는 과정에서 눈이나 입의 점막을 통해 흡수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샴푸제형의 특성상 매일 사용함으로서 두세달에 한번 하는 염색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긴 접촉시간이 발생한다. 더 좋은 염모효과를 위해 소비자가 스스로 머리에 염색샴푸를 묻힌채 오랜시간 방치해 결과적으로 위해 가능성이 있는 성분의 접촉과 흡수량을 늘리게 되는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 특히 1,2,4-THB 성분은 유럽화학국(ECHA)의 자료에 의하면 삼키면 해롭고 심각한 눈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피부자극과 호흡기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전국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에도 지난해부터 염색샴푸 관련 소비자상담이 꾸준이 증가하고 있다. 염색샴푸 관련 소비자상담 중 약 20% 가량은 인체에 나타나는 모발손상, 두피손상, 피부알러지, 시력손상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이다. 미래소비자행동 관계자는 "염색샴푸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소비자도 다수 있을 것"이라며 "제품만 사용하면 염색기능이 다 나타나는것처럼 광고, 판매하고 있으나 실제 장기간 사용해도 염색기능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촌설렁탕, 복날 시즌 앞두고 보양식 할인! 경품도 증정 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본격적인 여름과 복날 시즌을 앞두고 보양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촌설렁탕은 오는 8월 16일까지 ‘47일간의 복날 기획전’이라는 이름의 프로모션을 진행, 대표 보양 메뉴 4종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할인 판매되는 보양 메뉴는 설렁탕 육수를 삼계탕에 적절하게 적용한 ‘삼계설렁탕’, 닭과 고소한 누룽지의 조합이 돋보이는 ‘누룽지반계탕’, 콜라겐이 가득한 소 도가니를 푹 고아 만든 ‘도가니탕’,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소꼬리를 넣은 ‘꼬리곰탕’이다. 이들 메뉴들은 행사 기간동안 최대 2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든든한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촌설렁탕은 할인 행사와 함께 도도 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함께 진행,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도 포인트 적립 이벤트는 매장 방문 후 결제 시 적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장 많은 매장 방문 및 적립 순에 따라 금비상 1명에게는 LG오브제 컬렉션 워시타워, 은비상(1명)은 다이슨 공기청정선풍기, 동비상(2명)은 쿠쿠 저당밥솥이 증정된다. 이 외에 까비상(30명)은 한촌HMR상품을, 참여자 전원에게는 한촌몰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일찍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복날이 다가오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양식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보양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여름은 특별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한촌의 보양 메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굽네닭컴, 휴가철 맞이 인기 닭가슴살 제품 최대 50% 할인 이벤트 굽네 기술로 만든 맛있고 건강한 닭가슴살 전문몰 굽네닭컴(대표 정수철)이 오는 7일까지 대표 닭가슴살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성인 남녀 1000명 중 39.6%가 평소 건강관리 방법 중 하나로 체중 조절(다이어트)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굽네닭컴은 소비자들이 효과적으로 체중조절을 할 수 있도록 휴가철 맞이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굽네닭컴은 다양한 인기 닭가슴살 제품을 대상으로 7+7 팩을 준비했다.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 한입 볼(이하 소맛닭 한입볼) △오븐구이 통 닭가슴살(이하 오통닭)&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이하 소맛닭) △닭가슴살 후랑크 꼬치 △닭가슴살 만두 구성으로 총 4종이다. 소맛닭 한입볼은 한 입에 가볍게 먹을 수 있고 토핑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인 2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통닭&소맛닭은 신제품 오통닭 양념갈비맛을 포함한 3종과 소맛닭 화이트머쉬룸, 소맛닭 레드크림커리 등 4종으로 구성돼 총 7가지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정상가 대비 46% 할인된 가격으로 27,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닭가슴살 후랑크 꼬치와 닭가슴살 만두는 식단 관리 중 간식 또는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닭가슴살 후랑크 꼬치는 해동 후 데우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으며, 단백질 함량도 높아 영양까지 채워준다. 닭가슴살 만두는 메밀피로 만들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정상가 대비 50% 할인해 각각 14,700원, 24,500원에 판매한다. 덧붙여 굽네닭컴은 이벤트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체중조절에 필요한 경품을 증정한다. △유명 스포츠 브랜드 홈트레이닝 용품 세트(1명) △전자레인지용 도시락 용기(3명) △굽네닭컴 적립금 1만 원 (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앤건강생활 정수철 대표는 “7월을 맞이해 소비자들이 건강하게 체중조절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굽네닭컴은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다채로운 프로모션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자알볼로, 카카오톡 주문하기서 KB국민카드 결제 시 할인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7월 한 달 동안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피자알볼로는 최근 카카오톡 주문하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문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KB국민카드를 이용해 결제할 경우, 매일 선착순으로 6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할인은 하루 한 번만 적용된다. 할인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로 피자알볼로를 찾아 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피자알볼로 메뉴를 제공하고자 준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KFC, 다가오는 여름 치킨으로 원기회복 “치킨 1+1으로 여름 시작!” KFC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1일 단 하루 여름 영양식으로 사랑받는 치킨을 1+1으로 판매하는 ‘올데이 치킨나이트’를 진행한다. 치킨은 여름철 영양식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매년 여름마다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 중 하나다. KFC는 이러한 치킨과 함께 여름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대표 메뉴인 핫크리스피치킨과 오리지널치킨, 갓양념치킨 등 다양한 인기 치킨 메뉴를 하루 종일 1+1으로 제공한다. 전국 매장뿐만 아니라 KFC 공식 앱을 통해 딜리버리 또는 징거벨오더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KFC는 올데이 치킨나이트와 함께, 육즙 가득한 닭다리통살을 다양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4일까지 통닭다리살 필렛과 매콤한 스콜쳐 소스가 어우러진 신메뉴 스콜쳐버거 베이직 또는 스콜쳐버거 플러스에 케이준후라이를 블랙라벨치킨 1조각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하여 음료와 함께 세트 가격으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할인 메뉴도 판매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KFC는 공식앱을 통해 대표메뉴인 징거버거와 블랙라벨치킨 1조각을 할인가 5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앱쿠폰도 증정한다. KFC 관계자는 “이번 올데이 치킨나이트와 함께 가격 부담없이 든든하게 치킨 1+1을 경험하고 여름 입맛도 돋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름 시즌 동안 고객들이 치킨을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내달 17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노란색이 가득한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성수동 ‘LCDC SEOUL’에 이은 오뚜기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로,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일상에서 벗어나 옐로우로 가득한 비일상공간으로 떠나는 너랑 나랑 노랑 여행’을 주제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오뚜기 팔레트’에서는 옐로우 톤의 다양한 오뚜기 식료품과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굿즈는 반팔 티셔츠, 키링, 트레이, 머그컵, 장난감 큐브, 키친클로스, 마켓백을 포함한 총 10종으로 전시되어 있으며, ‘옐로우 트립’에는 여행 관련 노란색 소품과 굿즈가 전시되어 있다. ‘테이크 옐로우’에서는 스티커를 활용하여 직접 여권 케이스를 꾸며볼 수도 있다. ‘일상비일상의틈’ 앱 가입 시 오뚜기 아임스틱유자차를 베이스로 한 옐로우 에이드를 시음해 볼 수 있다. 또한 7월 5일부터 10일까지 건물 외부 공간에서는 오뚜기 옐로우 푸드트럭(YELLOW KITCHEN)도 운영된다. 오뚜기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맞아 일상 속 즐거운 노란색의 순간을 공유하는 ‘Y100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YELLOW_Y100’ 계정을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WENEEDMOREYELLOW)를 포함하여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과감한 팝업과 전시로 MZ세대 브랜드로 자리잡은 ‘일상비일상의틈’과 손잡고, 오뚜기 상징컬러 노란색을 활용한 여행 콘셉트의 트렌디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다양한 굿즈와 체험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보다 흥미롭게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상비일상의틈은 LG유플러스가 2020년 오픈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선 넘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유플러스의 와이낫(WHY NOT) 정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고객의 일상과 비일상의 틈 사이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로, 론칭 1년 6개월여 만에 누적 방문자수 60만 명을 기록하는 등 MZ세대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최신 소비 경향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수행 방송사(LG헬로비전)와 협의해 상품성, 시장성 등을 따져 5개 업체를 선정한 다음 업체별로 라이브커머스 1회 방송(1시간 정도)과 관련된 일체(상품기획, 쇼호스트 섭외, 방송장비·촬영팀 지원, 방송 송출, 온라인 입점 지원 등)를 지원하며 네이버쇼핑라이브 4회, LG헬로비전 TV홈쇼핑 1회로 총 5회 방송을 제작・송출할 예정이다. 전자상거래가 가능한 제품을 제조・생산하는 김해지역 소상공인, 소기업이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신청서와 상품소개서 등)를 김해시 지역경제과 비대면팀 담당자 이메일(jiny82@korea.kr)로 제출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판로 지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비대면 경제 역량을 강화하고 김해시 우수 생산품을 전국에 홍보함으로써 판매처를 다양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소상공인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홈쇼핑 채널로 생산자와 소비자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 코로나 이후 각종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가 국내산 보리와 옥수수를 130도 끓인 물로 우려내 구수하고 깊은 풍미의 차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이하 ‘주전자차’)’ 보리·옥수수 2종을 출시했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주전자에 담아낸 것처럼 구수한 보리와 고소한 옥수수 차의 맛을 한층 살린 것이 특징이다. 흔히 가정에서 큰 주전자에 보리차, 옥수수차를 정성으로 끓여 마시던 그 맛을 구현하기 위해 130도 끓인 물로 우려내 고소한 향기와 깊은 풍미를 살리는 데에 주력했다. 특히, 최근 다양한 차 문화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은 물론 과거 주전자를 자주 사용하던 중장년층에게 친근한 ‘주전자차’라는 네이밍을 적용하고 패키지 전면에 앙증맞은 주전자 일러스트를 삽입해 다양한 세대를 타게팅 한 것이 특징이다. ‘주전자차 보리’와 ‘주전자차 옥수수’는 500m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LG생활건강의 코카-콜라 음료 주식회사를 통해 편의점, 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차(茶) 시장에 젊은 소비자들이 유입되면서 차 문화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전자차는 국내산 보리∙옥수수의 고소한 향과 깊은 풍미를 담아내고자 고온 추출 방식을 사용한 제품으로 일상에서 맛있게 갈증 해소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