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1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사장 김인순)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전염병 등 예측하지 못하는 각종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해 세워진 대한적십자 재난안전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적십자 재난안전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재난 가상 체험과 안전 교육을 위해 개관한 시설로 22일 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 적십자는 시민들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난 안전 체험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재난안전 체험관은 2018년 12월 적십자 서울지사에서 진행한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이름더하기’ 캠페인 모금을 통한 기부금, 서울시 보조금과 함께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KB국민은행, 아세아 등의 기업의 지원으로 구축됐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진 진암 안전 홍보관은 산악활동, 수상활동 등의 여가활동 중에 발생하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안전수칙을 알아보고 안전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구호활동과 위기 대처능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여가 활동 중에도 예기치 못한 위험에 직면할 수 있으니,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가 7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던 삼성.현대차.SK.LG.롯데 등 5대 기업 임원의 증인 출석을 철회했다. 이개호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이어진 국감에서 "앞서 정운천·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5대 그룹 임원)이들이 간담회에 참석하면 증인 출석을 철회하겠다고 했다"며 "이분들이 오늘 간담회에 참석해 위원장과 두 분 간사 간에 협의를 거쳐 이들 증인은 철회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운천.정점식 의원은 대기업들의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실적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5개 그룹 임원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에 주인기 삼성전자 부사장, 양진모 현대차 부사장, 강동수 SK 부사장, 전명우 LG전자 부사장, 임성보 롯데그룹 전무는 이날 증인으로 출석해 상생기금 기부 실적과 관련된 질의를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정감사 전 비공개 간담회에 참석하면서 이들에 대한 증인 출석이 철회됐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관련 대기업 임원진을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농해수위 농식품부 국감에서도 정운천 의원의 요청으로 대기업 경영진들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당시에도 농식품부 국감 당일 비공식 회의를 개최해 이들에 대한 증인 출석이 철회됐다. 당시 회의에는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 유병옥 포스코 부사장, 이강만 한화그룹 부사장, 여은주 GS 부사장, 노재악 이마트 부사장이 참석해 농어촌상생기금 조성 활성화에 함께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해 추석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추석에는 한 해 동안 가꾼 곡식과 과일로 온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모처럼 정겨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올 해 추석의 모습은 예년과 다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코로나 추석'이 되면서 고향 방문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분위기다. 선물 구입 패턴도 달졌다. 매장을 찾기 보다는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달라진 명절 선물시장을 살펴본다.<편집자주> # 언택트 소비 시대 오프라인 매장 보다 온라인 쇼핑으로 제주도가 친정인 주부 A(35.서울) 씨는 매년 명절이면 친정을 찾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추석은 서울에서 보내기로 했다. A 씨는 "부모님을 찾아 뵙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석 선물을 온라인으로 주문했다"고 말했다. 최근 이처럼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직접 매장을 방문해 선물을 구입하기 보다는 온라인.모바일 구매가 크게 늘었다. 특히 판매자와 구매자 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방송은 대세로 떠올랐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선물 구성을 매장에 방문한 것처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동원F&B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잼라이브’와 연계해 추석 맞이 라이브 커머스를 이날 오후 6시 45분에 진행한다. ‘잼라이브’는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가입자 48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채널이다. 동원몰은 잼라이브와 연계한 이번 행사를 통해 ‘동원 선물세트’ 2종과 인기 상품 10여종을 최대 54% 할인된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의 온라인 라이브 쇼핑 채널 ‘100LIVE’는 오는 25일까지 추석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정관장, 오휘·후, LG전자, 닥스, 필립스 등 각 상품군 최고로 손꼽히는 브랜드부터 한우, 청과, 굴비 등 신선 선물세트까지 총 28개의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직접 찾기 힘든 지역특산물도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강원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강원마트는 18일 홍천 연고 구독자 119만명 유튜버인 '밥굽남'과 함께 강원도에서 생산된 소고기, 돼지고기, 버섯, 전통주, 김치, 냉면 등을 할인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또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0여개 제품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하며 선착순 할인쿠폰과 경품도 배부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과 라이브 방송이 대세로 자리 잡아 이전의 명절 모습과는 크게 달라졌다"며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면서 고가의 선물을 보내려는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올해 추석은 고가의 선물세트가 흥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해 추석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추석에는 한 해 동안 가꾼 곡식과 과일로 온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모처럼 정겨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올 해 추석의 모습은 예년과 다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코로나 추석'이 되면서 고향 방문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분위기다. 선물 구입 패턴도 달졌다. 매장을 찾기 보다는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달라진 명절 선물시장을 살펴본다.<편집자주> # 스팸.참치 보다 건강식품.위생용품 코로나19가 재확산되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올 추석 선물에도 이같은 소비 심리가 반영, 스팸.참치 등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찾기 보다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물품에도 명절선물 시장 대열에 합류했다. 실제로 위메프 '얼리버드 추석 기획전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건강식품이 전체 거래액의 약 40% 이상을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통조림 햄.참치 등 가공식품, 치약, 화장품 등 뷰티용품 등이 주를 이뤘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백화점 업계에서도 마찬가지다. 현대백화점이 전국 15개 전 점포와 온라인몰(더현대닷컴·현대H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의 약 한 달 간(8월14일~9월11일)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매출을 분석한 결과,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인 홍삼·비타민은 물론, 꿀·석류즙·콜라겐 등의 매출은 예약판매 기간 지난해보다 8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식품업체들도 건강을 강조한 추석 선물세트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로 '한뿌리 흑삼대보' '한뿌리 흑삼정' '한뿌리 흑삼세트' 등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를 대거 내놨다. 홍삼 대표기업 KGC인삼공사는 정부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추석기간에 일시적으로 상향시키자 인기가 높은 스테디셀러 제품들을 선물세트에 대거 포함시켰다. 이번 완화 조치에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정'(19만8000원), '홍삼톤골드'(16만원) 등 정관장 대표제품 30여종이 선물 가능한 범위에 추가로 포함된 것. 매일유업도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셀렉스 코어 프로틴’ 선물세트를 비롯해 아이들 건강 간식인 상하목장 우유, 가정간편식 등 건강을 강조한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코로나19로 마스크나 손 소독제 등 위생관련 상품도 크게 늘었다. LG생활건강은 마스크부터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 살균.항균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이 위생용품으로 선물세트를 기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추석 분위기는 이전과 다르다"며 "코로나19로 면역력을 증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찾는 수요가 크게 증가, 이같은 트렌드에 맞는 선물세트 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멕시카나 '영탁세트'와 '다니엘세트'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벤트 멕시카나(대표 최광은)가 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영탁세트'와 '다니엘세트' 3천원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부터 멕시카나의 신규 모델로 새롭게 합류한 가수 영탁과 기존 모델인 강다니엘의 이름을 딴 '영탁세트'와 '다니엘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먼저 총 2종으로 구성 돼 있는 '영탁세트'(뿌리고오리지날+더블치즈볼+콜라 / 뿌리고매콤달콤+치즈돈까스+콜라) 구매 후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탁이 직접 녹음한 인삿말과 노래가 담긴 통화연결음이 제공된다. 총 1,000명의 고객에게 증정되며, 통화연결음은 9월 1일부터 한 달간 송출된다. '다니엘세트' 또한 멕시카나의 대표 제품인 불닭 시리즈 2종(불닭치킨+더블치즈볼+콜라 / 까르보불닭치킨+치즈돈까스+콜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한 명에게는 강다니엘이 직접 착용한 수트 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 1000명에게도 강다니엘 포토 카드가 증정된다. 뿌리고 시리즈는 영탁이 평소에도 즐겨먹는 '최애메뉴'로, 멕시카나 CF 촬영 전일에도 영탁이 직접 뿌리고 제품을 구매해 시식했다는 게 관계자 측 후문이다. '다니엘세트' 메인 메뉴인 불닭치킨과 까르보불닭치킨의 경우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멕시카나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스테디셀러이자 최근에는 판매수 100만 마리를 돌파한 대표 인기 메뉴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멕시카나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메뉴인 뿌리고 시리즈와 불닭 시리즈를 사이드제품과 함께 3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이번 이벤트 판매 채널인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접근성이 용이한 만큼 영탁과 강다니엘을 사랑하는 고객 층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멕시카나 관계자는 전했다. 버거킹, 베스트셀러 와퍼 1+1 프로모션 실시 버거킹이 9일까지 매장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버거킹의 베스트셀러인 와퍼와 불고기와퍼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와퍼는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로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해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100% 순 쇠고기 패티에 신선한 양상추, 토마토, 양파, 피클 등이 더해져 풍성한 맛을 선사한다. 불고기와퍼는 와퍼에 버거킹 고유의 불고기 소스를 가미해 한국적인 맛을 살려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두 메뉴의 단품 가격은 5900원으로 제품 한 개 가격으로 두 개를 구입할 수 있어 와퍼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절호의 찬스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딜리버리 매장과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SNS, 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제휴협력실’ 신설…”파트너와 소통 강화”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제휴∙협력 파트너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우아한형제들은 협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사회 각층의 파트너와의 상생을 위해 8월 1일자로 CEO 직속의 ‘제휴협력실’을 신설했다. 제휴협력실은 우아한형제들의 대외소통채널로서 파트너들의 의견 수렴과 협력 프로그램 발굴∙기획, 회사와 파트너 간 네트워크 확대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실 산하에는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는 ‘사회공헌팀’, 가치 중심적인 서비스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서비스제휴팀’,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로컬협력TF’를 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과 사회적 가치 창출인 CSV(Creating Shared Value)를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제휴협력 조직의 수장으로는 CJ E&M, LG유플러스, 네이버 등에서 콘텐츠와 서비스 제휴를 맡아온 권용규 상무를 영입했다. 권 상무는 네이버에서 13년간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협회 등과 지식인, 스노우, 네이버밴드 등 주요 서비스 제휴를 기획 추진해왔으며, 사회적 이슈 개선과 기업 가치 재고를 위한 캠페인, 상생협력 활동 등도 펼쳐왔다. 제휴협력실은 주요 공공기관, 지자체, 협단체 등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나가는 한편, 배달의민족과 B마트, 배민상회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 또한 배민아카데미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디지털활용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김범준 대표는 “배달의민족, 배민상회 등 우아한형제들의 다양한 서비스가 우리 사회에 더욱 친화적인 비즈니스가 될 수 있도록 외부와의 소통을 늘리겠다”며 “이용자의 만족을 넘어 파트너 만족 부문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BQ, 딹 멤버십 가입자 수 30만명 돌파!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자체 주문 전용 멤버십인 ‘딹 멤버십’ 가입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딹 멤버십’ 도입 1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BBQ는 고객 중심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4월 업계 최초로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 BBQ 자사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딹 멤버십’을 이용해 주문할 경우, 결제 금액의 5%가 포인트로 자동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두 번째 구매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BBQ는 ‘딹 멤버십’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한 요인으로 자체 앱 리뉴얼, 다양한 할인 이벤트, 차별화된 포인트 혜택 등을 꼽았다. BBQ는 지난 달 자체 앱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 주문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기념하는 50%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자사의 멤버십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의 확산과 함께 배달 및 포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요인도 있다. BBQ 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의 자체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한 주문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으며, 매출 비중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BBQ는 일상화된 언택트 소비에 발맞춰 자체 앱 및 딹 멤버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딹 멤버십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제공받고, 패밀리(가맹점)에게는 수수료 부담을 없앨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육수당, 신메뉴 누룽지반계탕으로 7월 매출 상승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여름과 복날 시즌을 맞아 출시한 보양 메뉴 ‘누룽지반계탕’으로 7월 매출이 상승했다. 육수당은 지난 달 7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기준보다 약 40%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출시한 신메뉴인 누룽지반계탕이 전체 판매 비중의 약 15% 이상 차지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여름 시즌 메뉴인 누룽지반계탕은 야들야들 고아낸 닭 반 마리와 고소한 누룽지가 들어가 무더운 여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보양식이다. 초복과 중복이 겹친 7월에 누룽지반계탕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이유로는 복날 효과와 함께 할인 이벤트로 메뉴를 적극 알린 점, 배달과 포장이 가능해 매장 외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육수당은 8월에 본격적인 더위와 말복이 이어지는 만큼 누룽지반계탕을 주문하는 고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수당 관계자는 “누룽지반계탕이 닭 반 마리가 들어간 적당한 양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던 거 같다”며 “또한 점주들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원팩으로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어 고객과 점주 모두를 만족시키는 메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터피자, 주문 앱 신규가입자 선착순 1000명 대상 50% 할인 MP그룹의 미스터피자가 주문 앱을 리뉴얼하고 이를 기념하는 통 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최신 외식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주문의 편의성을 높이고 배달, 방문포장, 재주문 등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리뉴얼된 앱은 피자부터 샐러드&사이드 메뉴, 할인 혜택까지 주문에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증가하는 포장 주문 고객을 위한 ‘방문포장’ 탭이 신설됐고, ‘이벤트’, ‘특가세트’ 탭에서 손쉽게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매번 메뉴를 새롭게 선택할 필요 없이 터치 한 번으로 자주 먹는 메뉴(단, 최근 6개월 내 주문 건에 한함)를 주문할 수 있는 ‘재주문’ 탭도 마련됐다. 미스터피자는 주문 앱 리뉴얼을 기념해 8월 3일부터 앱 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프리미엄 피자(L)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앱 다운로드 후 신규 가입 즉시 지급되며, 8월 9일까지 앱을 통한 배달 및 포장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해당 쿠폰으로는 미스터트리오를 비롯해 아모르파티, 아모르파티쉬림프, 치즈블라썸스테이크, 씨푸드아일랜드, 새우천왕, 포테이토골드, 쉬림프골드, 하프앤하프, 로맨틱콤보, 러블리피스 피자 구매 시 적용된다. 미스터피자 공식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자체 주문 앱 이용 시 손쉽게 피자 주문이 가능한 것은 물론 점주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향후 고객과 소통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서 더욱 유익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제너시스 BBQ, 쿠팡이츠와 8000원 할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배달앱 쿠팡이츠와 함께 BBQ 전 메뉴 8000원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쿠팡이츠 앱에서 행사기간 동안 매일 발행하는 쿠폰코드를 등록하면 BBQ 전 메뉴 8천원 할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쿠폰 다운로드는 선착순 방식으로, 당일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본 할인 쿠폰은 BBQ 전 메뉴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발급 당일까지만 유효하다. 한 아이디(ID) 당 매일 1회씩 발급 가능하다. 또한, 26일(일)에는 중복 스페셜 이벤트로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쿠폰을 제공,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BBQ 관계자는 “지난 초복에도 자사 매출이 전일 대비 80% 급증했던 만큼, 다가오는 중복에도 많은 고객분들이 치킨을 찾으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BBQ 치킨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버거킹, 왕처럼 즐기는 킹스초이스 프로모션 실시 버거킹이 26일까지 단 7일간 인기 와퍼 메뉴 3종 중 어떤 버거를 선택해도 2개 7000원에 제공하는 킹스초이스(King’s Choice)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당 3종 와퍼 메뉴는 통새우와퍼, 치즈와퍼, 와퍼로 선택하는 메뉴에 따라 최대 49%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통새우와퍼는 직화로 구워 불맛 가득한 100% 순쇠고기 패티에 통통한 갈릭페퍼 통새우와 스파이시 토마토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버거킹의 인기 메뉴이다.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인 치즈 와퍼는 100% 순쇠고기 패티와 고소한 치즈의 클래식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와퍼는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100% 순 쇠고기 패티가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딜리버리 매장과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SNS, 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bhc치킨, 골드킹 콤보 인기 속에 ‘골드킹 순살’ 출시 bhc치킨이 닭가슴살로 만든 ‘골드킹 순살’ 치킨을 전국 매장서 동시에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골드킹 순살’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치킨 메뉴로 튀김옷에 쌀가루를 첨가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랜 시간 발효시킨 숙성 간장과 달콤한 꿀을 사용한 소스의 맛이 깊고 깔끔해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 제격이다. 이번 ‘골드킹 순살’ 출시는 기존 한 마리 메뉴인 ‘골드킹’을 비롯해 날개 부위 메뉴인 ‘골드킹 윙’, 다리 메뉴 ‘골드킹 스틱’, 날개와 다리로 함께 구성된 ‘골드킹 콤보’와 함께 골드킹 브랜드의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bhc치킨은 그동안 있었던 순살 메뉴에 대한 소비자의 지속적인 출시 요구를 충족시키고 메뉴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골드킹 순살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순살 메뉴에 대한 고객의 니즈는 골드킹 콤보에 대한 높은 인기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bhc치킨은 보고 있다. 실제 골드킹 콤보를 포함한 ‘콤보 시리즈’는 지난 3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이 200만 개를 훌쩍 넘어서는 등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올 상반기 최대 히트 상품 반열에 올라섰다. 콤보 시리즈의 높은 인기에 대해 bhc치킨은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한 고객 니즈 발굴과 검증받은 시그니처 메뉴와의 접목,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 등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bhc치킨은 이번 골드킹 순살 출시를 계기로 콤보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의 지속인 관심 유발과 올해 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은 부분육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고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골드킹 순살은 간편성으로 인해 맥주 안주로 혹은 아이들 간식으로 손색이 없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메뉴로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bhc치킨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푸드가 되도록 다양하고 맛있는 신메뉴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쿨푸드 딜리버리, ‘왕돼지후라이드덮밥’ 출시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배달 전문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 딜리버리’가 ‘왕돼지후라이드덮밥’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 6월 직영 로드샵에서 먼저 출시, 고객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단순에 판매 상위권에 오른 화제의 메뉴. 고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직영 딜리버리 매장으로 확대 출시된다. 특히 직영점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맛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후 전국의 스쿨푸드 딜리버리 가맹점까지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왕돼지후라이드덮밥’은 바삭하게 튀긴 대형사이즈 돼지고기에 매콤한 양념을 더한 스페셜 덮밥 메뉴다. 가볍게 볶아낸 밥 위에 ‘왕돼지후라이드’ 조각을 하나 올려 먹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쿨푸드는 메뉴 출시 전 메뉴 개발에 많은 공을 들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렇게 출시되는 신메뉴는 단기간에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아 자사 메뉴 순위권 안에 드는 경우가 다반사. 이번 신메뉴도 평소에 바삭한 튀김 요리나 가성비 좋은 음식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F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왕돼지후라이드를 볶음밥에 곁들여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최근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인상한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돼지고기 메뉴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본코리아 돌배기집, 파채 가득 올린 신메뉴 ‘파불고기’ 출시 더본코리아의 차돌박이전문점 ‘돌배기집(대표 백종원)’이 특제소스로 만든 불고기에 파채를 가득 올려 맛과 비주얼을 한껏 높인 신메뉴 ‘파불고기’를 출시한다. ‘파불고기’는 기름기가 적은 소고기 부위를 달콤 짭조름한 특제소스로 양념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한다. 특별히 이번 메뉴는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 뚝배기불고기 스타일이 아닌 센 불에 양념된 고기와 대파를 함께 구워 먹도록 선보여, 구워진 대파의 달큰한 맛과 불맛이 입혀진 고기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백종원 대표가 직접 개발한 야채와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넣은 ‘차야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겨냥해 선보인 이번 메뉴는 어른들은 물론 어린아이들까지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며, 파채가 가득 올려진 푸짐한 비주얼로 보는 재미까지 선사해 젊은 2030 고객들의 외식 메뉴로도 제격이다. 이번 신메뉴는 전국 돌배기집 직·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8900원(1인분)이다. 돌배기집 관계자는 “가족 단위 고객분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외식 메뉴에 대한 출시 요청이 꾸준히 있어, 이번 파불고기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구울수록 맛있어지는 대파와 달콤 짭조름한 불고기의 맛의 궁합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배민,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 신규 라인업 2종 추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형 서빙로봇 렌탈 프로그램을 선보인 배달의민족이 신규 로봇 2종을 추가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20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기존 단일 모델로 운영하던 서빙로봇 렌탈 프로그램을 신규 로봇 2종을 추가해 총 3개 기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한 신규 로봇은 설치 환경에 제약이 적고 적재 규모가 큰 프리미엄 모델 ‘딜리플레이트L01’과 카페나 소규모 식당 서빙에 용이한 ‘딜리플레이트K01’이다. 딜리플레이트L01은 LG전자가 개발하고, 배달의민족이 일반 식당에 공급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한 신규 서빙로봇이다. 기존 서빙로봇에 비해 자율주행 수준이 뛰어나 매장 내 로봇 주행에 필요한 별도 설치물이 필요 없고, 고도의 센서 설계로 속도조절 및 장애물 회피 기능이 우수한 프리미엄 모델이다. 로봇 몸체에 총 4개의 트레이가 설치돼 한번에 십여개가 넘는 반찬들과 4인 기준의 식사를 무리없이 서빙할 수 있다. 배터리 자동 충전 기능도 탑재돼 매장 운영 중 로봇의 배터리 충전 여부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딜리플레이트K01은 음료나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나 반찬 수가 적거나 단일 메뉴를 판매하는 소규모 식당에 특화된 서빙로봇이다. 한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메뉴 수는 적지만, 테이블 간격이 좁은 곳에서도 원활하게 서빙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로봇도 자동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우아한형제들의 딜리플레이트 렌탈 프로그램에는 로봇 대여부터 정기 관리, 영업배상책임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도입 전에 사업장에 꼭 맞는 로봇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고 로봇 설치 후에는 수시로 관리해준다. 딜리플레이트L01의 렌탈 가격은 2년 계약 기준 월 90만 원, 3년 기준 70만원이다. 딜리플레이트K01은 2년 기준 80만원, 3년 기준 60만원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신규 라인업 출시를 기념해 금일부터 8월 말일까지 렌탈 프로그램에 가입한 사장님께 3개월 간 렌탈비를 받지 않을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김요섭 로봇사업실장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일반 식당에 서빙로봇을 공급하고 책임지는 렌탈 프로그램을 선보인 이후 현재 전국 각지의 총 48곳 식당에서 65대의 딜리플레이트가 사장님을 도와 서빙을 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식당에서 편리하게 서빙로봇을 활용하실 수 있도록 신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300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오는 10일 대구 동성로에 쉐이크쉑 13호점을 개점한다. 쉐이크쉑 13호점은 대관람차를 비롯해 다양한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쇼핑몰 ‘동성로 스파크’ 1층에 408.96㎡, 164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쉐이크쉑 대구 동성로점’은 파리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퐁피두 센터’에서 영감을 얻어 ‘인사이드 아웃(Inside-out)’ 콘셉트의 매장을 연출했다.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와 협업해 뉴욕에서 대구까지 연결되는 형형색색의 그래피티 작품 ‘뉴욕 투 대구(New York to Daegu)’로 활기찬 분위기를 강조했다. ‘대구 동성로점’은 쉑버거, 쉑 스택, 스모크쉑 등과 같은 기존 메뉴 외에도 대구의 명물인 쫀득한 꿀떡과 크런치한 달고나 등을 바닐라 커스터드와 달콤하게 조합한 디저트 ‘달고나 대구(Dalgona Daegu)'를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또한 대구의 로컬 수제 맥주 브랜드 ‘대도양조장’의 ‘대도 헬레스(DAEDO Helles)’와 ‘대도 IPA(DAEDO IPA)’도 ‘동성로점’에서 만날 수 있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는 31일까지 ‘대구 동성로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쉑 플립플랍 혜택가 쿠폰’을 24일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구 동성로점’ 첫 방문 고객에게는 쉑블록, 쉑모자, 쉑마그넷, 피크닉 쿨러백, 쉑우산, 쉑 플립플랍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개점 첫날부터 7일간 ‘대구 동성로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일 선착순 200명씩 부채와 선글라스로 구성된 ‘쉐이크쉑 썸머 키트’를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작년 7월 문을 연 ‘부산 서면점’ 이후 두 번째 비수도권 매장을 대구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코로나19 펜더믹은 생활의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대표적인 것이 비대면 문화다. 침 등 비말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사람들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비대면은 필연적으로 얼굴을 맞대야 할 것 같은 배달과 주문 시스템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무인 주문, 셀프 결제는 흔해진지 이미 오래 기계에 주문결제하고 음식만 받아가면 된다. 이를 기반으로 한 무인매장도 하나 둘 늘고 있다. 도움을 주던 직원들은 한명도 없다. 최근 배달의 민족은 LG전자와 손잡고 서빙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LG전자의 인공지능과 배민의 서비스 플랫폼 노하우를 접목해 서빙과 퇴식 자동화 자율주행 로봇을 만들기로 했다. 이미 배민은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타워를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실내 배달로봇이 1층에서 배달된 물건을 받아 건물 내 주문자에게 전달해 준다. 호텔 등 숙박업체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곧 딜리의 몫이 될 것 같다. 비대면 외식·배달문화의 정점은 드론이 찍었다. 지난 8일 제주도에서는 드론 배송 시연 행사가 열렸다. 드론에 적재된 물건은 하늘을 날아 성공적으로 목적지까지 배달됐다. 연평도 등 물류사각지대에 놓인 도서지역 주민들은 이전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었고, 코로나19는 이런 변화에 가속을 더했다. 얼굴을 맞대기 부담스러운 시기를 틈타 로봇은 서비스업계의 새로운 일꾼이 될 준비를 마쳤고, 이미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 후에는 획기적인 인력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 분명 세상은 편해졌는데 마음은 불편한 이유는 뭘까?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빽다방, 2년간 테스트 거친 ‘치즈크림 음료’ 4종 출시 빽다방이 부드러운 치즈크림의 풍미를 가득 머금은 신메뉴 ‘치즈크림 음료’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다양한 종류의 티와 커피에 치즈크림 토핑을 풍성하게 올려 음료의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빽다방만의 차별화된 맛을 완성하고자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선보인 야심작으로, 진한 치즈크림과 다양한 과일, 티, 커피 등의 어우러짐이 뛰어나다. 먼저 ‘치즈크림티딸기’와 ‘치즈크림티망고’는 우롱티 베이스에 과즙을 더한 티베리에이션 음료에 치즈크림을 얹은 메뉴로, 입안 가득 퍼지는 과일의 상큼 달콤함과 치즈크림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과일을 핸드블렌더로 갈아 과육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치즈크림우롱티’는 우롱티 베이스에 치즈크림만을 오롯이 올려낸 메뉴로, 우롱티 고유의 깊고 그윽한 향은 온전히 살리면서 진한 치즈크림의 맛을 고스란히 담았다. 또한 ‘치즈크림커피’는 우롱티 대신 ‘앗!메리카노’ 위에 치즈크림을 얹어 빽다방 원두의 향긋한 풍미와 치즈크림이 절묘한 조화를 자랑한다. 특별히 이번 신메뉴는 음료 상단의 치즈크림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고안된 전용컵에 제공한다. 컵 리드(뚜껑)에 2개의 구멍이 뚫려있어 한 쪽으로는 빨대 없이 치즈크림을 맛볼 수 있으며, 다른 한 쪽으로는 빨대를 이용해 취향에 맞게 치즈크림과 음료를 섞어 먹을 수 있다. 이번 ‘치즈크림 음료’ 4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치즈크림티딸기’, ‘치즈크림티망고’가 4천 5백원이며, ‘치즈크림우롱티’, ‘치즈크림커피’가 3천 5백원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기존보다 더 진하고 고소한 치즈크림의 맛을 살리기 위해 오랜 테스트 기간을 거쳐 선보인 메뉴”라며, “빽다방 만의 레시피로 만든 이번 신메뉴를 통해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운 치즈크림의 풍미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버거킹, 신메뉴 ‘붉은대게와퍼’ 출시 버거킹이 붉은대게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신제품 ‘붉은대게와퍼’, ‘붉은대게X’ 2종을 출시한다. ‘붉은대게 와퍼’는 국내산 붉은대게살을 사용하여 크랩케이크와 직화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100% 순쇠고기 패티, 버거킹에서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다. 크랩케이크는 붉은대게살과 연육, 마요네즈와 머스타드를 넣고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20여가지 다양한 향신료와 허브가 가미된 올드베이소스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게살의 맛과 최적의 조화를 이룬다. ‘붉은대게X’는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와 호밀 브리오슈번으로 보다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붉은대게 와퍼 단품 8500원/세트 9500원, 붉은대게X 단품 9500원/세트 1만500원이며 붉은대게 신제품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붉은대게팩 4종도 함께 출시한다. 버거킹은 붉은대게와퍼를 알릴 모델로 배우 주지훈을 기용해 TV 및 디지털 광고도 함께 선보인다. 티저 영상으로 온라인 상에서 이미 화제를 모은 광고는 25일 정식 온에어되며, 궁궐 배경에서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주지훈의 연기는 물론 ‘게 누구냐?’, ‘다시 돌아온 ‘게’냐’ 등 제품명과 연관된 언어유희까지 담아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붉은대게와퍼는 2017년 여름 한정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으로, 2020년 버전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하게 되었다”며, “버거킹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자체적으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제품인 만큼 기존의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물론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버거킹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행사 및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6월 7일까지 14일간 붉은대게 와퍼, 또는 붉은대게X 단품 구매 시 무료로 프렌치프라이(R)와 콜라(R)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버거킹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증 이벤트, 영상퀴즈 이벤트, 댄스챌린지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버거킹 붉은대게 와퍼와 붉은대게X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 입점 업주 대상 제휴 프로모션 배달의민족 입점 업소들은 비상금 대출 이자를 지원받고 CCTVㆍ 인터넷 통신비도 지원받는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배민라이더스 입점 업주를 대상으로 ‘제휴혜택 확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제휴혜택 프로모션에는 하나은행 비상금대출, LG유플러스 지능형 CCTVㆍ 인터넷 서비스, 휴엔케어 해충방제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우아한형제들이 기존에 제공하던 제휴혜택 중에서 사장님들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의 혜택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우아한형제들과 각 제휴사는 5월 서비스 신규 가입자는 물론 기존 이용자에게도 추가 혜택을 제공하거나 특정 기간 이용료를 지원한다. 우선 배달의민족 입점 업주들은 하나은행 대출 이자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기존 하나은행 비상금 대출 프로그램은 소득에 관계없이 신용등급 6등급 이상이면 비교적 저렴한 금리로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했다. 이번 확대 프로모션으로 신규 가입 업주는 5월 한 달간 대출 이자를 지원받고, 기존 가입 업주는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대출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이 확대됐었다. 대출이자 지원 비용은 우아한형제들이 부담한다. 통신비 부담도 크게 줄어든다. 기존 LG유플러스 지능형 CCTV, 인터넷 제휴혜택은 CCTV와 인터넷을 동시에 신청할 경우 월 이용료를 각각 약 56%, 23%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가입 업주는 가입일로부터 3개월 이용료를 지원받고, 기존 가입 업주는 3~5월까지 3개월 이용료를 배달의민족 비즈머니로 돌려받을 수 있다. 여름철을 앞두고 해충 방제 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전문 해충방제 기업 휴엔케어는 해충방제 서비스 이용료를 업계 평균 금액 대비 40%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혜택을 통해 신규, 기존 가입 업주 모두 최초 1개월 서비스 비용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우아한형제들은 온라인 심리상담 플랫폼 마인드카페 제휴혜택을 새롭게 선보였다. 프로모션 기간 중 배달의민족 입점 업주 선착순 1000명에게 심리상담 무료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이번 제휴혜택 프로모션은 배달의민족 입점 업주분들께 업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휴혜택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켓컬리 PB 브랜드 ‘컬리스’, 통밀 빵 시리즈 출시 마켓컬리가 5월 PB 브랜드 ‘컬리스’의 통밀 식빵과 모닝롤을 잇따라 출시했다. 마켓컬리가 지난 5년간의 상품 기획 노하우를 담아 선보이고 있는 ‘컬리스’는 생산자와 고객, 모두를 위한 생각으로 가치 있는 상품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유통을 모색하겠다는 컬리의 가치를 담은 마켓컬리의 PB 브랜드다. ‘컬리스’를 통해 신뢰 가능한 품질의 상품을 협력사의 수익과 고객 만족을 동시에 충족하는 최적의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지난 2월 선보인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에 이어 식사대용 빵을 출시해, 매일 먹는 데일리 식품 라인업을 늘려 나가고 있다. 25일 출시한 컬리스의 ‘R15 통밀 모닝롤’은 까칠한 식감의 통밀을 사용했는데도 백밀가루로 만든 모닝롤 못지않게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통밀 특유의 고소한 맛과 단맛이 풍미가 진한 육류와 곁들여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아 미트볼, 동파육, 치킨 텐더 등을 곁들여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R15’는 통곡물 전문 브랜드 ‘로만 밀(Roman Meal)’의 통밀, 통밀 프레이크, 귀리 등 곡물 믹스를 밀가루 100% 대비 15% 사용한 것에서 붙여졌다. 지난 5월 7일에 먼저 선보인 ‘R15 통밀 식빵’은 출시된 지 15일만에 18,000개가 넘게 팔릴 정도로 인기다. 30여개의 식빵 중 판매량 순위 2위, 빵/잼 카테고리 400여개 상품 중 판매량 3위를 차지했다. 매일 먹어도 물리지 않는 밥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든 ‘R15 통밀 식빵’은 두 번의 반죽과정을 거치는 중종법과 토종 효모를 활용해 식감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개선했다. 표면에 아마씨, 해바라기씨, 호두 등 곡물을 더해 씹는 맛을 더한데다18mm의 두툼한 두께로 입 안 가득 차는 풍성함도 느낄 수 있다. 3천원대의 저렴한 가격도 인기 요인으로 고객들의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컬리스 PB브랜드 가운데 지난 2월 가장 먼저 출시한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는 출시 3개월만에 마켓컬리 대표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출시 100일만에 누적 판매량이 11만개를 넘기며 우유 상품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5월 판매된 상품 중에서 Top 4에 등극했다.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는 국내 최초로 착유일을 기재, 착유 후 24시간 내에 고객께 전달한다. 동물복지, 무항생제, HACCP 등 좋은 우유가 갖춰야 할 기준을 모두 충족함에도 2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과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 모두에게 인기다. 마켓컬리는 오는 29일에는 컬리스 동물복지 유정란을 출시하며 우유, 빵과 함께 매일 즐기는 데일리 식품군의 '컬리스' 라인업을 추가로 확장할 예정이다. 외식인, 외식 CEO 대상으로 간편식 공장 견학 프로그램 구성 외식인이 오는 2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가정간편식 전문 업체 프레시지 공장에서 CIA(CEO Insight Addition)교육을 진행한다. CIA(CEO Insight Addition)는 외식인이 고객사 CEO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외식 CEO가 발전해야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는 취지 아래 지속적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인사이트와 시스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분기에는 외식창업 매칭플랫폼 ‘더매칭’과 함께 주관하여 특별히 현장 견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은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간편식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밀 키트(meal kit)부터 밀 솔루션(meal solution)까지 파헤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에 참여한 외식 CEO들은 국내 HMR 시장에서 밀키트(Meal Kit)라 불리는 즉석조리식품(RTC: Ready To Cook)을 처음 선보인 업체인 프레시지의 용인 신축 공장을 견학, 간편식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외식인 관계자는 “외식 기업 대표들이 다양한 시각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CIA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의 질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 역시 참여한 기업 대표들의 반응이 매우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벤티, 아메리카노 원두 리뉴얼 “풍부한 바디감 특징” 더벤티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커피 맛을 선사하고자 아메리카노 원두를 전면 리뉴얼하고 ‘바디감이 풍부한, 최고의 커피(Good Body, Best Coffee)’라는 슬로건 아래 원두 이원화 서비스를 강화한다. 더벤티는 각 메뉴의 장점을 극대화 한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대용량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에 들어가는 원두를 다르게 사용하고 있다. 오직 더벤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더벤티 고유의 ‘벤티 플레이버(Venti Flavor)’를 강화하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커피 메뉴의 중심인 아메리카노 원두를 전면 교체했다. 더벤티는 각기 다른 품종의 원두를 한꺼번에 볶는 방식과 달리 원두별 산지에 맞는 커스텀 로스팅(Custom Roasting) 방식으로 로스팅한 원두를 블렌딩해 커피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살렸다. 로스팅한 원두는 워터퀀칭(water Quenching) 기술로 빠르게 냉각해 원두 고유의 품질을 극대화했다. 또한 아로마 프레쉬 밸브가 적용된 퍼펙트 패키지를 사용함으로써 원두의 맛과 향을 최적의 상태로 보존한다. 이 기술은 산소 잔존율이 1% 이하인 상태로 포장되어 원두의 신선함을 유지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선보이는 ‘뉴 에스프레소 블렌드’는 엄격한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Rain Forest Alliance)' 인증을 받은 브라질산 원두를 중심으로 묵직한 바디감과 함께 아몬드의 고소함과 캐러멜의 달콤함이 조화된 블렌딩이 특징이다. 기존 원두에 비해 산미가 덜하고 구운 아몬드, 피넛 버터, 사탕수수의 향미를 느낄 수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하기 위해 묵직하고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원두로 리뉴얼하게 됐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욱 깊어진 더벤티 아메리카노로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의 '정관장(正官庄)‘ 브랜드가 중국에서 ‘저명(馳名)상표’로 공식 인정받았다. 중국 ‘저명 상표 제도’란 일반적 상표보다 저명한 상표를 더욱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해당 브랜드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높은 명성과 신용을 담고 있어 중국정부로부터 특별 보호를 받는 상표를 말한다. 중국은 한국 기업의 상표 최대 출원 대상국인 동시에, 지재권 침해 피해건수가 가장 많은 국가이기도 해 KGC인삼공사는 물론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내 비즈니스를 구현하기 위해서 ‘저명상표’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는 현재 약 2500만개 이상의 상표가 있으나 저명상표는 이중 극소수로 국내는 삼성, LG 등 10여개 브랜드만 저명상표 인정을 받았을 정도로 획득하기 어렵다. 중국에서 저명상표 등록을 받게 되면 유사하지 않은 상품 영역에 대해서도 등록 및 사용을 금지할 수 있어 브랜드의 가치 훼손을 막을 수 있다. 일반 상표의 독점권은 상표 및 상품이 동일, 유사할 경우에만 보호받을 수 있어서 아무리 유명한 상표라 할지라도 상품이 서로 다를 경우에는 타 브랜드가 해당 상표를 사용해도 금지할 수 없다. 하지만 저명상표로 등록되면, 저명상표를 모방한 모든 상품에까지 사용을 강력하게 금지할 수 있게 된다. 일례로 단순히 정관장의 상표 등록만 이뤄졌을 경우에는 중국 내에서 타 기업이 ‘정관장’ 상표로 패션제품이나, 여타의 소비재를출시해도 상표권 소송에서 패소할 수 있지만 저명상표 등록으로 전 산업 군에서 ‘정관장’ 상표를 지킬 수 있게 됐다. 중국에서 저명상표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해당 브랜드가 중국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또한 높은 명성과 신용을 가져야 등록이 될 수 있어서 국내 및 국제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라 할지라도 중국에서 인지도가 적으면 인정을 받을 수 없다. 현재, 중국 정부 및 각 성은 저명상표를 각각 분리해 운영하고 있는데 KGC인삼공사가 획득한 저명상표는 중국정부의 상표법 13조에 따라 부여 받은 사항으로 중국 전역에서 보호 받는다. KGC인삼공사는 중국 시장의 안정적 사업기반 확보를 위해 상표권 포트폴리오 다양화, 위조품 단속, 모방상표권 등록저지 등의 노력을 지속해왔다. KGC인삼공사 이순원 전략실장은 "정관장 브랜드는 한국의 고려인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삼종주기업의 사명감을 가지고 전 세계 60여국에 약 5000여건의 상표권을 보유 중" 이라며, "저명상표 등록을 통해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관리,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정관장을 더욱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실외 활동 시간이 줄고 실내 시간이 늘어나면서 '살이 확 쪘다'는 이들이 늘었습니다. 이들을 가르켜 '확찐자'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는데, 확찐자는 옷이 작아격리 중이라는 우스갯 소기까지 나옵니다. 이렇게 갑자기 불어난 체중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 인기입니다. 실제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 달(3월6일~4월5일) 동안 다이어트 관련 식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최대 2배까지 신장했습니다. 마켓컬리에서도(3월6일~4월5일) 다이어트 관련 상품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1% 증가했습니다. 확찐자를 위한 식품 어떤 것이 있을까요? 농심은 최근 용기면 신제품 '옥수수면'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가벼운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인데요. 옥수수가 들어 있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 입니다. 또한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담백합니다. 오뚜기의 '컵누들 쌀국수'도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컵누들 쌀국수는 인기 저칼로리 라면 '컵누들'의 쌀국수 버전입니다. 튀기지 않은 쌀 소면으로 열량은 120칼로에 불과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곤약은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으로 꼽힙니다. 이런 곤약을 젤로로 만든 제품도 있습니다. LG생활건강 해태htb의 저칼로리 건강 간식 ‘봉봉 곤약젤리'입니다. 봉봉 곤약젤리는 최근 뉴트로 열풍을 타며 '역주행' 효자상품으로 등극한 음료 봉봉의 후속작 입니다. 1개당 150ml로 푸짐하지만 다 먹어도 8칼로리 밖에 되지 않습니다. 가벼운 간식이나 디저트를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죠.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는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일반 아이스크림 대비 열량이 25% 수준인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을 판매합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으로 열량이 파인트 한 통에 240~280칼로리 밖에 안됩니다. 설탕 대신 제로 칼로리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아와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단맛을 냈습니다.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오늘의 외식가>는 외식업계 동향, 행사 등 정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할인 정보나 신메뉴 등에 대해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푸드투데이가 안내하는 3월20일 오늘의 외식가 소식입니다. 피자알볼로, ‘꿈을피자 캠페인’ 통해 보호종료아동 도와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만 18세가 되어 법적으로 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습니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19일 커뮤니티 케어센터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센터’와 협약을 맺고 올해 12월까지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합니다. 피자알볼로는 협약 기간 동안 피자알볼로 상품권과 생필품 등을 담은 자립 키트 ‘너의 꿈을 응원해’를 구성해 매달 보호종료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교촌치킨, ‘교촌레허반반순살’ 출시 기념 인증샷 이벤트 교촌에프앤비가 ‘교촌레허반반순살’ 출시를 기념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교촌레허반반순살’은 레드시리즈와 허니시리즈를 함께 맛 볼 수 있는 반반 순살 메뉴로, 레드-허니 반반 조합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반영돼 출시됐는데요. 2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총 38일 간 교촌 순살 인증샷을 교촌치킨 홈페이지 또는 교촌주문앱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플립(1명),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1명),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1명), 레허반반순살+퐁듀 치즈볼 드림교환권(30명), 순살[S] 드림교환권[레드 또는 허니](100명), 퐁듀 치즈볼 드림교환권(200명) 등 333명에게 총 6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합니다. 인증샷 대상 메뉴는 교촌순살, 레드순살, 허니순살, 반반순살, 레허반반순살로 S사이즈를 포함한교촌 순살 전 메뉴입니다.. 다만 갤럭시 Z 플립(1명), 다이슨 에어랩(1명)은 레허특별상으로 레허반반순살 응모자 중에서만 추첨해 특별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4월 29일에 교촌홈페이지 및 교촌주문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코로나19 극복 동참 면 마스크 제작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는 지난 18일 서울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코로나19 극복 면 마스크 제작’ 봉사에 참여했는데요.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해바라기 봉사단’은 마스크 다림질 및 끈 연결 작업을 진행하는 등 면 마스크 제작 및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이날 제작한 면 마스크는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통해 전달될 예저입니다. 우아한형제들 매출 5000억 돌파, 영업이익 -364억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연 매출이 50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길거리에서 식당 전단지를 모아 입력해가며 국내 음식 배달 앱 시장을 개척한 지 10년만인데요. 우아한형제들은 2019년 연간 매출이 5654억 원(K-IFRS 연결기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에 비해 80% 성장한 수치다. 2015년 495억 원(K-GAAP 개별기준)과 단순 비교하면 4년 만에 11배 이상 성장한 것인데요. 배민이 성장하면서 국내 온라인 음식배달 시장도 커지고 있습니다. 배민 앱에 입점한 외식업 소상공인들이 지난해 배민을 통해 올린 매출은 총 8조 6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배민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은 2015년 1조 원을 넘어선 뒤 2017년 3조 원, 2018년 5조 2천억 원에 이어 지난해엔 8조 원을 넘어섰니다. 1~2인 가구, 맞벌이 부부가 늘고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외식업이 배달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어 주문 증가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공차코리아, ‘문화상품권’결제 서비스 도입 공차코리아가 신규 결제 수단으로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을 도입합니다. 이에 따라 공차 매장에서 메뉴 주문 시 문화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지류와 모바일 상품권 모두 해당합니다. 문화상품권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매장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아한형제들이 LG전자와 손잡고 자율주행형 배달로봇 상용화에 나선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LG전자와 ‘배달·서빙 로봇 관련 사업’에 관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우아한형제들 윤현준 신사업 부문장과 LG전자 노진서 로봇사업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식당에서 손님을 안내하는 접객로봇부터 주문접수, 서빙, 퇴식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주행형 로봇을 개발 및 시범운영하고, 우아한형제들 전용 로봇을 공동개발 하는 등 배달로봇에 대한 폭넓은 협력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모집 중인 ‘2020년도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 지원과제에도 컨소시엄을 이뤄 지원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실내 자율주행형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를 식당에 공급, 운영하는 렌탈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식당 로봇 상용화의 시작을 알렸다. 딜리플레이트는 현재 전국 16개 식당에 23대가 설치됐으며, 연말까지 약 300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외 자율주행형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의 경우 지난해 말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 공개 테스트에서 실제 건국대 학생들의 주문 2,219건을 성공적으로 처리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다양한 분야의 로봇과 로봇 관련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는 로봇 전시존을 마련해 레스토랑 운영과 관리를 위한 로봇 서비스인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LG CLOi Dining Solution)’을 선보였다.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은 고객이 식당에서 안내, 주문, 음식조리, 서빙 등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G전자 노진서 로봇사업센터장은 “우아한형제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우아한형제들 윤현준 신사업 부문장은 “우아한형제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실내외 배달 로봇 사업에 투자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지난 2017년부터 로봇 관련 연구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해온 우아한형제들의 노하우와 LG전자의 로봇 기술력이 합쳐져 높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별미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에 서빙 로봇을 시범 도입한다. 제일제면소는LG전자가 개발한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을 현장에 도입했다. 클로이 서브봇은 지능형 자율주행 기능으로 최적의 동선을 파악해 주문한 테이블에 도착한다. 3D 카메라와 초음파 센서가 있어 이동 시 테이블 간 좁은 사이를 순조롭게 이동하며 장애물을 피하거나 멈춰 설 수 있다. 이로서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은 매장 입장부터 서빙까지 첨단기술을 적용한 매장으로 운영된다. 매장 대기 시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으로 매장 앞 태블릿PC에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입장 순서에 맞춰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는다. 매장에 입장하면 각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PC로 메뉴 주문, 직원 호출 등을 할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클로이 서브봇의 도입은 직원과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가장 큰 장점은 4인 메뉴를 한번에 옮길 수 있어 고객이 기다림 없이 음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4인 주문 시 한 명의 직원이 여러 번에 거쳐 서빙을 해 모든 메뉴가 나오길 기다렸다. 하지만 이번 클로이 서브봇 도입으로 단 한 번에 서빙이 가능하다. 국물이 많은 면 요리도 안정적으로 옮기는 것이 특징이다. 테이블 정리도 한결 빠르고 수월해져 대기 고객이 빠르게 입장 할 수 있다. 식사 후 클로이 서브봇이 빈 그릇을 주방으로 옮겨줘 직원은 테이블 정리 등 마무리만 하면 된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서울역사점에 우선적으로 주문 및 서빙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해 고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며 “직원들이 고객 서비스에 더욱 집중해 특별하고 높은 서비스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한우 직거래장터가 역대 최대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 매출액은 10억 689만 6000원으로 지난 2014년 개최 이후 처음으로 10억 원을 경신했다. 작년 설 매출액인 6억 15만 8000원에 비하면 약 68% 증가했으며, 이전 최고 매출액인 7억 2,162만 7천 원을 기록한 작년 추석에 비해서도 약 40%나 늘어났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녹색한우(전남), 안동비프(경북), 토바우(충남), 하눌소(충남) 4개 브랜드가 참여해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과 불고기·국거리 등을 최대 49% 할인된 전국 최저가로 판매했다. 참여 브랜드가 기존 3개에서 4개로 늘어 더 많은 소비자를 수용할 수 있고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또한 매년 입소문을 타고 첫날부터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것에 대비해 소비자들이 좀 더 빠르게 한우를 구입할 수 있도록 고객 출입 동선을 2개로 확보해 대기 시간을 절반가량 단축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행사를 위하여 기존 직거래장터 경품 응모자 및 카카오 플러스 친구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축적된 소비자들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문자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아울러 공중파의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 및 보도채널을 통해서 한우 직거래장터 현장을 연결해 보다 생동감 있는 소식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했으며 TV 광고를 통한 자막 고지는 물론 SK B tv와 LG U+ TV 등 IPTV를 통해 서울 지역 소비자들에게 한우 직거래장터를 알려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매년 저렴한 가격과 최고의 품질에 대한 믿음으로 한우 직거래장터를 찾아주시는 소비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선진FS/선진햄(대표 전원배)가 ‘식품안전시스템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 이하 FSSC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FSSC 22000 인증은 선진 육가공 사업부문의 생산거점 중 하나인 충북 음성에 위치한 선진햄 공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영책임, 자원관리, 청소 및 살균, 제품 리콜 절차 등 총 30여 항목에 대한 철저한 심사가 이뤄졌다. 선진햄 공장은 햄류, 소시지류, 베이컨류, 훈제류, 토핑류 등의 냉장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FSSC 22000은 글로벌 식품회사 네슬레(Nestle), 크래프트(Kraft), 다논(Danone), 유니레버(Unilever) 등의 참여 하에 개발된 식품안전시스템으로 CJ, 롯데, 풀무원 등 국내 식품대기업에서도 안전성 보증 및 품질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인증 받은 바 있다. 선진은 소비자들의 세분화하고, 다양해지는 식품안전 인식과 글로벌 고객사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리기준 요구에 맞춰 생산공장에 대한 FSSC 22000 인증 절차를 진행, 지난해 11월 인증심사 완료에 따라 최종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선진은 위생적인 우수제조관리기준을 인정받아 글로벌 프랜차이즈 신규 거래에 있어 제품 신뢰성을 확보했고, 글로벌 경쟁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선진은 육가공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테이크류, 패티류, 전류, 튀김류 등을 생산하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선진FS 공장의 FSSC 22000 인증 추가 획득을 위해 인증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진FS/선진햄 전원배 대표이사는 “이번 FSSC 22000 획득을 통해 선진의 경영 철학 중 하나인 품질안전경영이 다시 한 번 검증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한 식탁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식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진의 육가공 사업부문 선진FS/선진햄은 100년 전통의 독일농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인 ‘2019 DLG(독일농업협회) 햄, 소시지 국제 품평회’ 한국 대회에서 18개 부문 금메달을 비롯한 29개 제품 수상을 달성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성을 입증 받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대 직장인 A씨는 며칠 전 원룸에 놓을 스마트 공기청정기를 구매했다. 공기청정기 가격은 A씨의 예산을 훌쩍 뛰어넘었지만 A씨는 ‘생활의 질이 높아졌다’는 댓글을 보고 이내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A씨는 ‘돈을 조금 더 쓰긴 했지만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만족한다’ 며, ‘내 삶을 위한 투자는 아깝지 않다’고 말한다. 2030의 가전제품 소비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이른바 ‘뉴 라이프 가전’이다. 뉴 라이프 가전이란 냉장고, TV를 비롯한 전통 가전에 대비되는 표현으로 바뀐 생활환경에 따른 기존 전통 가전제품이 아닌 신(新)가전을 의미한다. 최근 미세먼지 증가와 실내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로 공기청정기, 의류 관리기, 건조기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1인 가구 확산 및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에어 프라이어, 무선 청소기 등도 개인의 ‘생활의 질’을 높여주는 가전으로 입소문 타며 소비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높아지는 인기만큼 뉴 라이프 가전의 판매량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GFK에 따르면, 2016년 69만 대 수준에 불과했던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2년 새 180만 대로 세 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조기에 대한 신규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나 2년 만에 업계 추산 150만 대가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이 커질수록 신규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가전 업체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뛰어난 기술력 외에도 2030을 겨냥한 독창적인 디자인, 생활의 질을 높여주는 스마트 기능 등을 앞세워 소비자를 겨냥하는 추세다. 생활을 질을 높여주는 인기 뉴 라이프 가전 3가지를 소개한다. ◇ 한국암웨이 공기청정기, '엣모스피어 스카이' 미세먼지와의 전쟁 탓에 공기청정기 시장도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틈새 가전으로 인식되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공기청정기 시장을 견인하는 트렌드는 ‘프리미엄’이다. 한국암웨이의 공기청정기 ‘엣모스피어 스카이’는 프리 필터 - 집진(헤파) 필터 – 탈취 필터의 3단계 필터 시스템을 장착해 초미세먼지부터 진드기, 악취까지 제거해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공기를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고성능 집진(헤파) 필터는 알레르기 유발물질, 박테리아 등 0.0024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작은 입자까지 걸러내고[1] 불쾌한 냄새를 제거한다. 엣모스피어 스카이는 탈취와 함께 우수한 공기청정 기능으로 영국 알레르기 재단(Alllergy UK)으로부터 19가지 전 항목[2] 102가지 알레르기 유발물질 감소 성능 인증 및 유럽 알레르기 연구 재단(ECARF)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우수한 성능과 더불어 합리적인 에너지 효율성도 인정받아 미국 환경보호국 에너지스타(Energy Star) 인증도 획득한 제품이다. 엣모스피어 스카이는 집 밖에서도 언제든 조작 가능하다. 모바일 앱 ‘엣모스피어 커넥트’와 제품을 연동해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실내 공기를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 앱을 통해 필터 수명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어, 나만의 사용 패턴에 맞춰 새 필터로 교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LG전자 ‘스타일러’ 입을 때 마다 세탁할 수 없는 옷, 세탁비가 비싸 매번 세탁소에 맡기기엔 부담스러운 옷들은 LG 스타일러로 관리할 수 있다. 가정용 의류관리기의 원조 격인 스타일러는 매일 입어야 하는 교복이나 정장, 세탁하거나 세탁소에 맡기기 어려운 고급 의류를 간편하게 관리해준다. 특허 받은 무빙행어와 트루 스팀은 미세먼지를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고 살균하는 동시에, ‘칼 주름 기능’으로 매일 새로 다린 듯한 말끔한 바지를 연출할 수 있다. 1회 사용시 전기세가 약 70원밖에 들지 않아 세탁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자주 빨 수 없는 기능성 옷들도 손상 없이 새 옷처럼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 ‘그랑데 건조기’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쾌쾌한 냄새를 풍기는 여름철에는 건조기의 인기가 높아진다. 삼성전자 그랑데 건조기는 예열 기능으로 사계절 내내 빨래를 빠르게 말릴 수 있으며, ‘에어 살균+’ 기능으로 집 먼지 진드기를 비롯한 각종 유해세균, 꽃가루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안심하고 옷을 입을 수 있다. 건조기의 고질적인 문제인 옷감 손상도 최소화했다. 통 온도가 최고 60도를 넘지 않는 자연 건조 방식으로 옷감을 안전하게 말리는 덕분이다. 또한 건조 통 뒷 판 전면에 달린 360개 에어홀은 많은 빨래도 구석구석 건조할 수 있도록 바람을 골고루 퍼뜨려준다. 빨래를 널지 않아도 되므로 실내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집이 좁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설명절을 맞이해 설 선물을 미리 결정하려는 소비자가 많은 상황이다. 올 설 선물세트의 키워드를 살펴보면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편리미엄’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15일 편리미엄 가득한 ‘2020년 설 선물세트 18종’을 출시하며 고객 공략에 나선다. 선진의 설선물세트의 주력제품군인 선진팜 2호와 3호는 육가공품과 다양한 식재료로 구성되어 한 세트만으로도 멋진 한 끼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선물세트다. 특히 합리적인 단가의 선진팜 3호는 선진포크햄 3개입, 올리브오일 2개입 등이 포함된 구성돼 건강을 생각한 샐러드 수요가 많은 최신 식문화 트렌드에 적합한 세트다. 선진팜 2호는 선진포크캔햄 3개입, 한우곰탕 2개입, 로스팅국물팩 3개입, 오색국수 2개입 등으로 구성되어 선물세트만으로도 떡국과 같은 음식을 한번에 준비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통적인 프리미엄 선물인 한우선물세트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는 것이 돋보인다. 현재 한우 가격 상승으로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1+등급 한우 선물세트를 예년 수준의 합리적으로 만날 수 있다. 선진에서 직접 생산하는 시스템 돼지고기 선진포크로 구성된 다양한 돼지고기 세트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DLG 육가공품 경진대회’ 수상 제품들이 다수 포함된 육가공 선물세트도 눈 여겨 볼만하다. 햄, 소시지 본고장 독일에서 인정한 ‘선진공방 수제햄 세트’, 국내산 선진포크로 만든 고급 햄 세트로 구성된 ‘선진공방 상온캔세트’, 2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아 온 ‘선진 냉동세트’ 등 총 8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모바일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요즘 소비자를 위하여 설 선물세트의 카탈로그는 인쇄본 뿐 아니라, 디지털 카탈로그를 제작해 보다 편리하게 선물세트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선물세트 판매를 전담하는 선진팜 정상희팀장은 “다가오는 설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선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최고의 품질로 구성된 선진의 설 선물세트와 함께 가족 분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맘때면 평소 고마운 가족,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선물이 고민이 된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설 등 가공식품 기준 명절 선물세트 시장 규모는 1조2000억원에 이른다. 관련 업계는 그야말로 단대목인 셈이다. 장기간 불황으로 고가 상품 보다는 5만 원 미만의 중저가 선물세트가 사랑받았다면 최근에는 가성비, 가심비, 프리미엄 등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이색 선물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올해 설 선물세트 시장에는 '친환경', '공정무역' 등 가치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선물세트가 눈에 띈다. 선물 하나에도 나의 가치관과 소신을 표현하겠다는 것인데 감사에 가치를 더한 선물부터 맛집과 연계한 선물세트, 명절 선물세트 강자 참치와 스팸까지 받는 사람의 품격까지 고려한 제품을 알아본다. <편집자주> ◇ 오픈마켓.소셜커머스 식품 구입 비중 51.1%...'저렴한 가격' G마켓.옥션, 선물용 상품.차례 용품 최대 70% 할인 ‘설빅세일’ 티몬, 차례용품.선물세트 등 1400여개 상품 최대 87% 할인 마켓컬리, 추천 선물세트 최대 50% 할인 4만원 할인쿠폰까지 11번가, 2000여종 최대 30% 할인 매일 2개씩 특가 상품 내놔 온라인에서 식품을 구입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 그 중에서도 G마켓이나 쿠팡 같은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에서 식품을 구입하는 비중은 전체 온라인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가구의 44.6%가 온라인을 통해 식품을 구입한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73.5%는 모바일을 통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구매시 G마켓이나 쿠팡 같은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에서 식품을 구입하는 비중은 51.1%, 대형할인점의 온라인매장에서 식품을 구입하는 비중은 30.7%, 최근 새벽배송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마켓컬리나 헬로네이처 등 온라인 식품전문몰에서 구입하는 비중은 12.1%로 나타났다.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의 인기 비결은 ‘저렴한 가격’으로 꼽혔다.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는 소비자가 가장 저렴하게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채널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번 설 선물세트 시장에서도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는 각종 할인과 적립을 제공하며 설 대목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선물용 상품과 차례 용품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설빅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각 사이트에서 구매액에 따라 사용 가능한 5000원∼5만원 할인쿠폰을 날마다 준다. 이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60여개 브랜드 전용 할인쿠폰도 별도로 제공한다. 동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정관장 등이 브랜드 할인쿠폰 제공에 참여한다. ‘오늘의 특가’ 코너에서는 가격이 저렴하고 배송이 빠른 상품을 매일 80여개씩 선보인다. 티몬은 차례용품에서부터 선물세트 등 1400여개 관련 상품을 최대 87% 할인 판매하는 '2020 설날' 기획전을 오는 27일까지 연다. 선물세트, 명절 준비, 명절 혜택 등 항목별로 기획 매장을 선보인다. 설 준비에 필요한 차례용품과 주방용품은 물론 선물세트와 효도가전 등을 준비했다.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95% 가량 상품이 무료 배송이다. 선물세트 부문에서는 신선·가공·건강식품 등 용도에 따라 구분한다. 1만원 이하부터 3만원, 5만원 등 가격대별로 구성했다. 또 명절 준비관에서는 명절 음식에서부터 주방용품과 귀성길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게 관련 상품을 구성했다. 다양한 쿠폰도 준비했다. 티몬 멤버십인 슈퍼세이브에 가입하면 구매 금액별 최대 1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고 구매 금액의 2%를 자동 적립해준다. 마켓컬리는 오는 24일까지 '2020 설 선물 기획전'을 열고 카테고리별 추천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 기간 마켓컬리에선 선물세트 할인과 더불어 최대 4만원 할인쿠폰을 준다. 선물세트는 예약날짜를 지정해 받을 수 있다. 예약날짜는 16일부터 23일까지다. 배송지역이나 상품에 따라 샛별배송도 가능하다. 11번가는 21일까지 설 선물 2000여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격이 다른 2020 설 클라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품질은 높이고 가격대는 합리적으로 낮춘 상품만 선별한 게 특징이다. 마트·뷰티·패션 등 각 부문 내 11번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은 주요 브랜드 100여개와 우체국쇼핑·제주농협·익산농협 등을 통해 준비한 품질 좋은 설 선물을 매일 2개씩 특가 상품으로 내놓는다. 알뜰형 고객 니즈를 고려해 올해는 '123 균일가' 코너를 새롭게 만들어 1만원, 2만원, 3만원짜리 상품 200여종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모든 고객에게는 10% 할인 쿠폰과 6대 카드사 11% 중복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고객이 직접 비교·검색 하지 않아도 추천이나 큐레이션을 통해 선물 대상이나 목적에 맞는 상품을 제안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선물 검색 추천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정확한 선물 추천을 위해 2017~2019년 설 시즌 자주 검색된 키워드와 인기 설 선물 구매 리뷰를 교차 분석했다. 올해 키워드로 떠오른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에 맞춰 손이 덜 가는 음식 준비를 위한 제품도 판매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외국산 일색이던 국내 펫푸드 시장은 다수의 식품기업들이 뛰어들면서 고품질 제품 생산, 매년 2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기술력 또한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펫푸드 산업을 5대 유망 식품 산업 중 하나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국산 펫푸드 산업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을지 주목된다. 정부는 지난 4일 펫푸드 사업 등 5대 유망식품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식품산업 활력 제고대책’을 발표, 수입산 비중이 높은 국내 펫푸드 시장에서 국산 제품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소비자 인식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0년까지 양축용 사료와 분리해 펫푸드의 독자적 원료․가공․표시기준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가칭)펫푸드 관리법' 제정을 추진한다. 아울러 국산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신뢰 제고를 위해 미국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민간 품질 인증체계 구축하고 유기인증 확대, 기능성 표시제 도입 검토 등 소비자 정보 제공도 강화한다. ◇ 여전히 수입산 의존도 높아...고양이 사료, 개 사료 보다 외국산 비중 더 높아 외국산 선호 이유는...'프리미엄 사료 등 종류가 다양해서', '품질 및 제조과정 신뢰' 국내 펫푸드 시장은 수입산 의존도가 높은 시장이다. 다수의 식품기업이 펫푸드 시장에 뛰어들면서 펫푸드 전체 시장의 파이를 확대하고 제품의 프리미엄화로 수입산에서 국내산으로의 전환을 어느 정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의 수입산에 대한 신뢰도는 국산 보다 높다. 한국펫사료협회 '2018 반려동물 보유 현황 및 국민 인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견, 반려묘에게 제공하는 사료 브랜드 원산지 조사 결과, 반료견의 경우 한국이 49.3%, 외국산이 40.3%, 기타 1.3%, 국산인지 외국산인지 모른다는 응답도 8.9%나 됐다. 반려묘 경우는 수입산의 비중이 훨씬 높았다. 외국산 51.3%, 한국산 39.5%, 국산인지 외국산인지 모름 7.7, 기타 1.4%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산 사료를 먹이는 이유로는 '프리미엄 사료 등 종류가 다양해서', '국산 사료보다 품질 및 제조과정에 신뢰가 가서', '반려동물을 위해 필요한 영양성분들이 더 많이 포함돼 있어서' 등을 꼽았다. ◇ 1조원 국내 펫푸드 시장 매년 20% 높은 성장률...고급화 질적 성장 기대 CJ제일제당, 하림, 동원F&B, 대한제분 등 식품기업 너도나도 뛰어 들어 업계에 따르면 국내 펫푸드 시장규모는 현재 약 1조 원 가량으로 매년 20%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는 매년 20% 가까운 성장률은 향후 10% 미만으로 성장하면서 고급화로 이어진 질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CJ제일제당, 하림, 동원F&B, KGC인삼공사, LG생활건강, 대한제분, 서울우유 등 식품기업들이 너도나도 펫푸드 시장에 뛰어들어 경쟁하고 있다. 과거 해외 유명 브랜드를 수입해 판매하거나 OEM(주문자상표방식)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했다면 최근에는 자체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중 하림은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림은 지난 2017년 4월 반려동물 사료 전문 제조업체인 하림펫푸드를 설립하고 국내 최초 100% 휴먼그레이드 사료인 '더 리얼'을 선보이며 국내 펫푸드 시장에 프리미엄화를 이끌었다. 하림펫푸드는 내년에 약 50억원 이상을 투자해 습식.간식 공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휴먼그레이드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든 반려동물 음식을 말한다. '곰표 밀가루'로 잘 알려진 대한제분도 계열사 우리와를 통해 펫푸드 사업에 적극적이다. 대한제분은 2010년 반려동물 계열사 우리와를 설립했다. 우리와는 지난 3월 대산앤컴퍼니로부터 동물사료사업부문을 넘겨 받으며 연매출 1000억원이 넘는 국내 1위 펫푸드기업이 됐다. 충북 음성군에 2만㎡(약 6100평) 규모 사료공장도 짓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연간 12만톤 가량의 반려동물 사료를 생산한다. 오는 2020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반기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CJ제일제당은 갈수록 세분화.고급화 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1988년 반려견 사료 생산을 시작으로 2013년 '오프레시' 브랜드를 론칭,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용 기능성 유산균 '오네이처 하루케어'를 선보였다. 업계는 이같은 프리미엄 전략이 제품의 경쟁력을 높여 수입산에서 국내산으로의 전환을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기술력으로 말레이시아, 대만 등 동남아 시장을 공략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기업도 있다. 반려산업 전문 제조·유통 전문업체인 오션은 지난 10월 100% 국내산 영양간식인 짜먹이는 고양이 간식 '캣찹'을 말레이시아시장에 선보였다. 지난 8월 홍콩으로 수출됐던 캣찹은 현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션은 대만 수출도 준비 중이다. ◇ 국내 펫푸드 기술.품질력 세계적 수준에 올라 해외 수출 길 열려야...정부 주도 해외펫박람회 참가 일부에서는 국내 펫푸드 업체의 기술과 품질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국펫푸드협회 관계자는 "해외 사료가 소비자들한테 인지도는 지금까지 있었지만 인지도가 기술력은 아니다"라며 "기술력은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수준이다. 이 부분을 소비자들한테 어필하고 좀 더 좋은 원료가 뒷받침 돼야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사료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아직 많지는 않지만 건사료 위주로 해외에 수출이 되고 있다"면서 "해외 펫박람회가 있으면 국내에서 개별적으로 신청해서 가기에는 금액적으로 부담이 크다. 정부에서 업체들을 모집해서 한국관을 만들어서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