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1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8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한 화장품 분야 업계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식약처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국제기준을 선도하는 규제역량을 갖춰 국내 화장품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식약처가 올해 추진하는 화장품 분야 핵심 브랜드사업인 ‘도약! (JUMP-UP) K-코스메틱’을 통해 업계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겠다”며, “정책적 제언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식약처의 올해 화장품 분야 주요 정책 추진 방향과 핵심 브랜드사업을 소개하고, 관련 업계 관계자와 함께 식약처의 규제혁신 방안과 업계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은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할 때"라며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와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산업의 판을 바꾸고 있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고, 잠재력이 높은 시장을 찾아나서야 될 때"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앞서 오유경 처장은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수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중국의 수출 규제 강화나 미국의 화장품법 현대화 규정 제정 등 우리나라 화장품 주요 수출국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업계의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식약처는 이러한 국제적인 규제 강화 흐름에도 업계가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제공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에 앞장서 노력하고 계신 업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가 화장품 수출 강국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의 쿠킹 경험 공간 ‘오키친스튜디오’가 오픈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오뚜기는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쿠킹 클래스를 즐길 수 있는 오키친스튜디오를 선보였다. 단순히 식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음식을 만들고, 먹고, 나누며 식문화 자체를 즐기는 공간을 구현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다는 취지다. 오키친스튜디오는 지난해 3월 23일 첫 쿠킹 클래스를 시작으로 총 115회의 클래스를 운영했다. 누적 신청자 수는 4000여명, 누적 참가자 수는 800여명에 달하며, 클래스 진행을 위해 개발한 레시피는 90건을 넘어섰다. 동종 및 이종업계간 협업에도 적극적으로, LG전자, 아영FBC, 남의집 등 17개 브랜드와 협업을 펼쳤다. 공간이 보유한 최대 강점은 단연 ‘콘텐츠’다. 오키친스튜디오의 쿠킹 클래스는 ▲스페셜티 키친 ▲메이트 키친 ▲오랜만 키친 ▲페어링 키친 ▲커뮤니티 키친 등 5가지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클래스를 비롯해 온라인 쿠킹, 셀프 쿠킹 등 탄탄한 내실을 갖춘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반응이 가장 뜨거운 ‘스페셜티 키친’은 셰프, 요리연구가 등 전문가가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로, 매월 1회 열린다. 실습에 앞서 셰프의 시연이 진행되며, 레시피는 물론 다양한 스토리와 요리 팁까지 배울 수 있다. 매월 4회 열리는 ‘메이트 키친’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2인 1조로 즐기는 셀프 쿠킹 클래스로, 요리가 낯선 이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클래스별 참여 인원은 최대 8인으로 프라이빗하게 진행된다. 모든 클래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키친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해당 계정에서는 각 클래스 일정과 레시피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 논현동에 자리한 오키친스튜디오는 쿠킹 클래스가 진행되는 ‘체험존’, 취식 공간인 ‘다이닝존’, 다양한 연출컷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존의 경우,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어렵지 않은 가전 및 조리도구로 구성해 ‘편안한 주방’공간으로 꾸몄다. 내부 인테리어는 오뚜기의 상징색인 노란색을 활용했으며, 브랜드 굿즈인 ‘오뚜기 팔레트’ 시리즈를 곳곳에 배치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오뚜기는 해당 공간이 가진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내 쿠킹 워크숍 프로그램을 기획, 다양한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키친스튜디오는 ‘Let’s Gather&Savour’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쿠킹 경험 공간으로, 음식의 풍미를 만끽하며 취향을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난 1년간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FC가 징거버거 출시 27주년을 맞아 프리퀸시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리퀸시 적립 행사는 오랫동안 KFC와 징거버거를 사랑해준 고객을 위한 이벤트로, 적립 수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동안 KFC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 징거버거를 포함한 KFC의 버거 단품/세트 구입 시 프리퀀시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에 따라 2회는 콜라, 5회는 징거버거 세트, 10회는 블랙라벨치킨 버켓, 15회는 선불카드 3만원권이 상품으로 증정된다. 특히 15회를 달성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3명을 선발, LG 스탠바이미가 선물로 제공된다. KFC는 징거버거 27주년을 맞아 프리퀀시 이벤트를 시작으로 4월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징거트리플다운 메뉴를 출시한 것과 같이 특별 한정 메뉴도 선보여 고객들과 함께 징거버거 생일을 기념할 방침이다. KFC 관계자는 “이번 프리퀸시 이벤트는 오랜 기간 KFC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와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자 기획된 행사이다”며 “KFC의 다양한 버거 메뉴를 먹고 특별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고객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호주 바이오텍 ‘프로벡터스 알지(Provectus Algae, 이하 프로벡터스)’에 투자했다. 투자금액은 양 사간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프로벡터스는 광합성 미세조류 기반의 바이오 소재 연구·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호주 스타트업이다. 2018년 설립됐으며, 미세조류를 대량으로 배양하는 기술과 이를 활용해 식용 색소, 약품용 펩타이드 등 고부가 소재를 개발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식물성 플랑크톤으로도 불리는 미세조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광합성을 하는데, 이 때 만들어진 당을 세포 내에 지질(脂質), 전분 등의 형태로 저장한다. 이를 활용하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면서 연료 및 소재로 쓸 수 있는 유용물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미래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미세조류의 대표적인 예로는 건강기능식품에 주로 들어가는 ‘클로렐라(Chlorella)’ 등이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투자를 통해 프로벡터스의 미세조류 기반 바이오 소재 제조기술 상용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바이오 사업부문의 미생물 발효 기술 역량과 프로벡터스의 미세조류 대량 생산 기술 간 시너지를 모색할 방침이다. 황윤일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부문 대표는 “프로벡터스의 혁신적 광합성 기반 탄소중립 기술과 CJ제일제당 바이오 기술 경쟁력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소재 분야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교촌치킨, 교촌치킨 멤버십 회원 대상 ‘블랙시크릿 3천원 할인’ 이벤트 진행 교촌치킨이 오는 28일까지 교촌치킨 앱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블랙시크릿 3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촌은 28일까지 블랙시크릿 시리즈(블랙시크릿오리지날, 블랙시크릿콤보[R], 블랙시크릿순살[R], 레블반반오리지날)를 구매하는 교촌치킨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블랙시크릿 3천원 혜택을 제공한다. 3000원 할인 쿠폰은 교촌치킨 앱 내 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하다. 블랙시크릿은 간장, 레드, 허니 교촌의 3대 시그니처 메뉴의 맛을 모두 살려 새로운 풍미가 특징인 메뉴로, 소스가 강점인 교촌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녹여 만든 교촌의 또 하나의 역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블랙시크릿은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맛으로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은 받고 있는 메뉴”라며 “앞으로도 블랙시크릿 및 교촌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혜택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할리스, 2월 멤버십 신규 회원 위한 ‘웰컴 할리스’ 프로모션 진행 할리스가 공식 앱 신규 가입 회원을 위한 ‘베리 베리 웰컴 할리스(VERY BERRY WELCOME HOLLY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리 베리 웰컴 할리스’ 프로모션은 딸기 시즌을 맞아 할리스 멤버십 신규 회원에게 인기 딸기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풍성한 멤버십 혜택을 전하고자 기획했다. 할리스 멤버십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매년 딸기 시즌마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는 스테디셀러 메뉴인 ‘딸기 듬뿍 라떼’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발급일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은 멤버십 가입 즉시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메뉴는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로 변경이 가능하다. ‘베리 베리 웰컴 할리스’ 프로모션은 28일까지 진행한다. 할리스는 기존 멤버십 회원을 위해서도 쿠폰팩 등 풍성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2월에는 모든 회원에게 ▲딸기 바나나 스무디 ▲딸기 치즈 스윗박스 ▲트리플 초코 라운드 구매 시 아메리카노(R) 1잔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골드 등급 이상 회원에게는 바닐라 딜라이트(R) 1+1 쿠폰, 레드 등급 이상 회원에게는 생크림 홀케이크 구매 시 5천 원 할인 쿠폰, 아메리카노(R) 1+1 쿠폰 등 할리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월요일마다 찾아오는 ‘할리스 레드 데이(HOLLYS RED DAY)’ 프로모션도 2월 동안 동일하게 운영된다. 할리스 레드 데이 프로모션은 매주 월요일 멤버십 앱 딜리버리 고객에게 시크릿 음료 1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멤버십 앱 딜리버리 주문에도 등급별 혜택과 크라운 적립이 가능해 매장 주문과 같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시크릿 음료는 할리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할리스 관계자는 “이번 ‘베리 베리 웰컴 할리스’ 프로모션 혜택 메뉴는 멤버십 앱 신규 회원들이 할리스 딸기 시즌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제철 딸기를 가득 담은 ‘딸기 듬뿍 라떼’로 준비했다”며 “멤버십 회원들에게 달콤한 2월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풍성한 쿠폰 혜택과 20일, 27일 예정된 할리스 레드 데이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이디야커피, NEW아메리카노 런칭 기념 프로모션 응모자 14만 명 돌파…마감 D-7 이디야커피는 ‘NEW아메리카노’ 런칭 기념 경품 프로모션이 마감 일주일을 앞두고 약 14만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12월 선보인 더 크고 깊은 맛의 ‘NEW아메리카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NEW아메리카노’ 가격과 동일한 32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대표 메뉴인 아메리카노 한 잔만 구매해도 참여가 가능하고 캠핑카, 노트북 등 만족도 높은 경품으로 열띤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오는 21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NEW아메리카노’ 구매 후 ‘이디야 멤버스’ 스탬프를 적립하고 이벤트 페이지 응모를 통해 가능하다. 적립 횟수에 따라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0명)에게 레이 캠핑카 반디 ▲2등(30명)에게 LG그램16 노트북 ▲3등(50명)에게 아이패드 에어 ▲4등(3,108명)에게 이디야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NEW아메리카노’ 적립 횟수에 따라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행사 기간 ‘NEW아메리카노’ 최다 적립자에게는 ▲LG 올레드 갤러리 EVO(1명) ▲LG 시그니처 냉장고(1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이디야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기존과 같은 가격에 더 크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NEW아메리카노’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며 “NEW아메리카노를 많이 드실 수록 당첨의 기회는 높아지니 남은 일주일 동안 가까운 이디야커피 매장을 방문하셔서 경품당첨의 행운은 물론 즐거움과 행복까지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도미노피자, 설맞이 도미노콘 20% 할인 이벤트 진행 도미노피자가 다가오는 설날을 기념해 모바일 상품권 도미노콘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오늘부터 2월 2일까지 모든 온라인 회원(홈페이지,모바일, 웹, 어플)을 대상으로 도미노피자 자체 모바일 상품권인 도미노콘을 20% 할인 판매한다. 도미노콘은 구입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주문 금액이 도미노콘 금액보다 낮은 경우에도 사용 가능하다. (단, 잔액 환불은 불가, 자세한 사항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참조)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계획 중인 도미노피자 회원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설 연휴, 도미노콘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 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운맛 도전 해볼래?...피자알볼로, ‘쏘핫피자’ 출시 기념 경품?영상 이벤트 진행 피자알볼로가 3단계 맵기 조절이 가능한 ‘쏘핫피자’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5일까지경품 이벤트와 영상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쏘핫피자는 수미감자와 메이저킹 소시지, 청양고추와 스파이시 치킨을 반반으로 구성해 다양하고 푸짐한 토핑으로 풍성한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거기에 쏘핫소스를 첨가해 매운 맛 정도를 3단계로 선택, 다양한 맵기를 경험할 수 있는 피자다. 첫 번째 경품이벤트는 피자알볼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쏘핫피자를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아이폰 14(128G)’, ‘LG 스타일러 오브제 컬렉션’를 각 1명에게, ‘에어팟 맥스(10명)’, ‘닌텐도 스위치(15명)’, ‘단호박 피자 L+콜라 L (30명)’ 쿠폰, ‘스타벅스 카페라떼 T 커플세트(30명)’를 증정한다. 또한 주문 고객 모두에게 코카콜라 라지 사이즈를 100%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마케팅 SMS 수신 동의한 만 18세 이상 고객만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두 번째 이벤트인 ‘맵참 챌린지’는 본인 SNS 계정에 쏘핫피자 3단계 주문 영수증과 함께 피자를 먹는 모습을 촬영해 해시태그 ‘#쏘핫피자’, ‘#맵참챌린지’, ‘#빨간맛’과 함께 업로드 한 후 해당 게시글의 URL을 피자알볼로 공식 인스타그램 DM으로 전달하면 된다. DM 전달 시 영상 링크, 연락처,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여부를 기재해야 하며, 확인이 완료되면 영업일 기준 3일 내에 E-쿠폰이 발송된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3단계 맵기 조절이 가능한 쏘핫피자가 출시되면서 매운 맛을 즐기는 맵부심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매운맛에 도전하고 다양한 경품을 받아가는 즐거움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자헛, 온라인 회원 한정 최대 40% 할인 프로모션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오는 31일까지 모든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피자 포장·배달 주문 시 최대 4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피자헛이 새해를 맞이해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온라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피자헛의 모든 프리미엄 피자 전 사이즈 주문 시 포장 40%, 배달 20% 할인 적용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피자헛 신규 가입 회원을 포함한 모든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웹이나 어플을 통한 피자헛 공식 홈페이지 로그인 후, 포장 주문 또는 배달 주문을 선택한 뒤 원하는 프리미엄 피자를 선택하면 결제 창에서 자동으로 최대 40%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프리미엄 미트 토핑 360g을 한 판 가득 담은 신제품 토핑킹 더블치즈크러스트 피자 또한 할인가에 즐길 수 있다. 새롭게 리뉴얼 출시된 ‘토핑킹’은 이탈리안 미트와 비프, 포크 등의 프리미엄 미트와 베이컨, 소시지, 페페로니, 스모키 허니 머스타드소스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풍미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피자헛 관계자는 “2023년 새해를 맞아 피자헛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고객이 프리미엄 피자를 보다 더 실속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모션”이라며 “새해에도 늘 피자헛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써브웨이, 새해 기념 ‘카도 양말 세트’ 프로모션 진행 써브웨이(Subway®)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카도 양말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에그마요 꿀조합’ 샌드위치를 써브웨이의 겨울 한정판 굿즈 ‘카도 양말’과 함께 할인가로 판매하는 행사다. 에그마요 꿀조합 샌드위치와 음료, 쿠키 또는 칩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에 카도 양말이 추가된 ‘에그마요 꿀조합&카도 양말’ 세트를 정가 대비 약 2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에그마요 꿀조합은 써브웨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메뉴 에그마요, 누구나 인정한 베스트 꿀조합 중 하나인 에그마요 베이컨, 다채로운 풍미로 가득한 에그마요 페퍼로니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하나를 주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세트 메뉴를 선택해 카도 양말을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5cm 샌드위치 기준 ‘에그마요 카도 양말 세트’가 7400원, ‘에그마요 베이컨 카도 양말 세트’가 8600원, ‘에그마요 페퍼로니 카도 양말 세트’가 8500원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굿즈 소진 시까지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써브웨이 공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트에 포함된 카도 양말은 써브웨이가 자체 브랜드 캐릭터 ‘카도’를 활용해 선보인 일곱번째 한정판 굿즈다. 깜찍하고 앙증 맞은 카도 이미지를 패턴 디자인으로 양말 곳곳에 촘촘히 배치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녹색과 빨간색을 조화롭게 사용해 겨울 감성을 한껏 강조했다는 점도 돋보인다. 깜찍하면서도 실용성을 갖춰, 포인트를 주는 겨울 패션 아이템뿐만 아니라, 공간에 겨울 분위기를 더하는 감성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모든 고객께서 에그마요 꿀조합에 카도 굿즈가 더해진 기분 좋은 세트와 함께 행복하고 즐겁게 새해를 시작하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추위가 극심한 올 겨울에 딱 맞는 카도 양말과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에그마요 꿀조합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올 겨울 마지막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쟈뎅, 설 명절 맞이 ‘2023 설, 설레는 혜택’ 기획전 진행 쟈뎅(대표 윤상용)이 설 명절을 맞아 쟈뎅 공식 온라인몰 쟈뎅샵에서 ‘2023 설, 설레는 혜택’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달 19일까지 2주간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레브 ▲아워티 ▲클래스 ▲시그니처 ▲까페리얼 ▲에스프레소 스틱 ▲까페모리 등 쟈뎅의 주요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두, 캡슐 커피, 드립백 커피, 스틱 커피 등 커피는 물론 과일티, 콤부차 등 티 제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선물세트는 취향에 맞춰 선물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됐다. 아워티 베스트 셀링 제품 및 신제품이 구성된 아워티 올더타임 선물세트(퍼플/핑크)와 아워티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구현한 비누가 담긴 아워티X오키프 콜라보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쟈뎅의 퀄리티 높은 원두커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쟈뎅 커피 스페셜 선물세트, 쟈뎅 클래스 원두 커피 선물세트, 쟈뎅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선물세트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혜택 또한 풍성하다. 12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얼리버드 추가 5% 할인을 적용한다. 3만 원, 5만 원,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2천 원, 3천 원,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워티 콤부차 자몽 보틀팩 등 최대 6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반짝 특가도 준비됐다. 구매 사은품도 받아볼 수 있다. 캡슐 커피 브랜드 ‘레브’ 7종 세트 구매 시 쇼핑백과 함께 레브 7종을 경험할 수 있는 테이스팅 키트(14p)와 레브 캡슐 오프너를 증정한다. 레브 캡슐 오프너는 레브 리사이클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커피 추출 후 캡슐 리드지와 남은 커피 가루를 제거해 손쉽게 알루미늄 캡슐을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틱 커피 브랜드 ‘에스프레소 스틱’ 200p 구매 시에는 에스프레소 스틱 로얄 헤이즐넛 10p를 추가 증정한다. 12월 출시된 에스프레소 스틱 바닐라 아메리카노는 콜롬비아 페레이라의 최상급 원두 ‘수프리모’ 원두에 진짜 바닐라빈을 갈아 넣어 부드러운 바디감 속 달콤한 풍미를 전한다. 쟈뎅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풍성한 설 명절을 위해 쟈뎅의 커피&티 최대 라인업으로 준비했다”라며 “일상에 여유를 채우는 쟈뎅 커피&티 제품들로 소중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마법 같은 일상을 응원하는 ‘코카-콜라 토끼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이번 ‘코카-콜라 토끼 패키지’는 계묘년을 상징하는 토끼 일러스트를 담은 제품으로 코카-콜라 고유의 빨간색 바탕과 대비되는 하얀색의 토끼를 더해 시각적인 주목도는 물론 새해 한정판으로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특히 일러스트는 아빠, 엄마, 아이의 가족 토끼를 활용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새해의 마법 같은 일상을 표현했다. 매해 새해의 시작과 함께 일상 속 특별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는 올해도 새해 캠페인을 전개하며, 가족이나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맞이하는 한 해의 활기찬 시작을 응원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패키지에 표현된 일러스트는 2종으로 구성됐다. 가족 토끼가 함께 힘차게 깡총깡총 뛰고, 사랑스런 뽀뽀를 나누는 모습을 표현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행복과 따뜻함을 담아내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새해 응원 메시지를 담아낸 ‘코카-콜라 토끼 패키지’는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 250ml, 350/355ml 캔 제품과 300ml, 500ml, 1.5L, 1.8L, 2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된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과 마트,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새해마다 따뜻하고 짜릿한 응원을 전해 온 코카-콜라가 올해는 풍요로움과 지혜의 상징인 토끼의 해를 맞아 또 한 번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고자 특별한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라며 “한정판 패키지는 물론 새해 토끼 이모티콘 출시와 TV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한 해의 시작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조성윤 기자] 러.우간 전쟁 장기화로 국제 곡물과 유가 시세가 급등하면서 식품업체들의 부담이 증가했고 이는 먹거리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내년에도 식료품 가격 인상은 이어질 전망이다. 고물가 속 소비자들의 닫힌 지갑을 열기 위한 가성비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SPC가 몰고온 포켓몬 열풍은 유통가를 점령했고, 국내 경제 상황이 둔화면서 많은 업체들이 해외로 눈 길을 돌렸다.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38년간 식품 표기에 쓰였던 유통기한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22년 식품산업을 뜨겁게 달군 이슈를 10대 뉴스로 되돌아 본다.<편집자주>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유통기한...'소비기한 표시제' 기대반 우려반 1985년 도입돼 38년간 식품 표기에 쓰였던 유통기한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정부는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기하는 소비기한 표시제를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미 유럽.미국.일본.호주 등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부분 국가 및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는 식량낭비 감소, 소비자 정보제공 등을 위해 소비기한 표시제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기한은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로써 식품의 맛.품질 등이 급격히 변하는 시점을 설정실험 등으로 산출한 품질안전한계기간의 80~90%로 설정한 것으로, 제조사가 식품을 제조·포장한 뒤 판매할 수 있는 유통기한보다 제품 판매 기간이 긴 것이 특징이다. 국내 소비기한 표시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시행일 이후 제조.가공하거나 수입을 위해 선적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 내년에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병행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2024년에는 전면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우유류(냉장보관 제품에 한함)는 냉장유통환경 개선(10℃→5℃)등을 위해 2031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식품업계는 중에선 CJ제일제당이 가장 먼저 소비기한 도입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올 하반기에 출시한 신제품을 위주로 표시하고 있다. 오뚜기도 올 하반기부터 소스류 등 업소용 제품을 시작으로 소비기한 표시를 적용하고 있다. 본격적인 소비기한 표시제를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공조하고 있다. 더 많은 기업이 소비기한 표시제에 참여하면서 식품 폐기량이 줄고 판매 기한이 늘어남에 따라 재고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제품 변질 등에 따른 클레임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 SPC가 몰고온 포켓몬 열풍...유통가 점령 6년 만에 포켓몬빵을 재출시한 SPC삼립은 두달여만에 1400만 개를 팔아치웠다. SPC삼립의 성공을 지켜본 유통업계는 포켓몬 마케팅에 합류한 한해였다. 농심켈로그는 시리얼 브랜드 ‘첵스초코 포켓몬 기획팩’을 출시했다. 베스킨라빈스는 사전 예약 첫 날 완판되는 기록을 세운 ‘포켓몬 블록팩 & 피규어 세트’에 이어 시즌2도 제작했으며, 하림은 '국내산 닭고기에 치즈를 더해 포켓몬 모양으로 만든 '포켓몬 치즈너겟', '포켓몬 치즈핫도그'를 선보였다. 또,'띠부씰' 인기를 재현한 '포켓몬빵'의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경쟁업체들은 '메이플스토리빵', '디지몬빵', '원피스빵' 등 협업 상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한편, SPC삼립은 '돌아온 포켓몬빵'의 힘으로 1분기 매출 7000억원을 돌파했다. SPC삼립이 1분기에 매출 7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분기 매출은 9264억원 영업이익은 32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2%, 18.8% 증가한 수준이다. ▲ 연간 1조원 투입 '쌀 시장격리 의무화' 여야 첨예한 대립 올해 농업계 최대 이슈는 바로 '쌀 시장격리 의무화'다. 여야는 초과 생산된 쌀을 정부에서 의무적으로 사들이는 '시장격리 의무화'를 담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두고 첨예한 대립을 펼치다 '본회의 직회부' 카드로 강행 처리됐다. 이 개정안은 지난 10월 19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처리돼 법사위로 넘어갔으나 60일이 지나도록 심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가 28일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재석 19명 중 찬성 12명, 기권 7명으로 처리됐다. 국회법에 따르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특정 법안 심사가 60일간 논의 없이 계류됐을 때 여야 합의가 없어도 해당 상임위의 재적 위원 5분의 3 이상이 찬성할 경우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쌀 초과 생산량이 생산량의 3% 이상이거나 수확기 쌀값이 평년대비 5%이상 하락할 경우 정부가 의무적으로 쌀을 매입해 쌀값을 안정 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정부와 여당은 연간 1조원이라는 막대한 재정 투입에 비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있다. 정부는 쌀 소비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쌀 시장 격리 의무화로 공급 과잉이 더 심해질 것으로 분석한다. 쌀이 계속 초과 생산되면 격리 의무화에도 2030년까지 평균 쌀 값은 올해 수확기 평균 가격인 80kg 한 가마당 18만7000원보다 5.4%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부의 요구가 의결된 데 대해 "농업·농촌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농해수위 위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하명법’을 밀어붙이기 위한 다수 의석의 횡포”라고 비판했고,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산업의 지속적인 유지, 발전을 위해 추진했던 그 동안의 많은 노력들을 수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민단체는 올해 쌀값이 사상 최대 폭으로 떨어지자 어려움을 호소하며, 양곡관리법 개정 재고를 촉구하고 있다. 농민단체는 앞서 지난 9월 23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 앞에서 '햇반컵반'의 수입쌀 사용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김치 광고가...美 7번째 '김치의 날' 제정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김치 광고가 등장하고, 미국의 식당에서는 김치를 활용한 샐러드가 인기를 끄는 등 미국에서의 한국김치 인기가 뜨겁다. 미국으로 수출하는 우리 김치는 3년 만에 3배 이상 늘었고 올해도 역대 최고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 대미 김치 수출액은 267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7% 증가했다. 수출 물량은 7991t(톤)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2% 늘었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한류 열풍으로 전통 발효 식품인 김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뉴욕, 워싱턴DC에서 김치의 날을 제정하기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7일 미국 워싱턴 D.C. 연방의회 도서관(Library of Congress)에서 처음으로 ‘김치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한국에서 제정된 법정 기념일(11월 22일)이다.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주가 최초로 ‘김치의 날’을 제정한 이래 올해는 버지니아주, 뉴욕주, 수도인 워싱턴 D.C.까지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러한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확산 움직임에 따라 지난 7월 캐롤린 멀로니 연방 하원의원의 주도로 12명의 연방의원과 함께 연방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을 요청하는 결의안을 하원에 발의했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밥상 물가 비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물가상승률이 고공행진을 했다. 이에 따라 식품기업이 일제히 물가 재인상을 시행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등 제품의 출고가격을 9.8% 인상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과 매일유업, 남양유업, 동원F&B도 흰 우유 가격을 모두 올렸다. 음료업체들도 모두 가격을 올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부터 업소용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10개 브랜드 음료 제품 가격을 평균 4% 인상했다. LG생활건강도 파워에이드, 미닛메이드, 토레타, 몬스터 등 4개 브랜드 제품의 공급가를 평균 6.1%나 올렸다. 동아오츠카도 포카리스웨트 등 제품 가격을 평균 8.6% 인상했다. 대다수의 식품기업들은 1년도 되지 않아서 인상 카드를 꺼냈다. 원재료 가격과 에너지 가격이 상승한 데다 높아진 환율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도 끝나지 않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지속되면서 식품 원재료 값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원가 부담이 가중되면서 내년에 또 다시 추가 가격 조정을 하고 있다"고 말해 물가대란을 예고하고 있다. ▲ 수천억원 과징금 맞은 가금업계...공정위와 법정싸움 올해 가금업계는 과징금으로 몸살을 앓는 해였다. 육계와 삼계, 토종닭에 이어 오리까지 공정거래위원회가 잇달아 가격담합으로 판단해 수천억원의 과징금을 가금업계에 부과했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지난 6월 참프레, 다솔, 정다운, 사조원, 주원산오리, 삼호유황오리, 모란식품, 유성농산, 성실농산 등 9개 사업자가 2012년 4월 12일부터 2017년 8월 10일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오리 신선육의 가격.생산량을 담합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총 60억1200만원의 과장김을 부과했다. 또 사업자단체 금지 행위를 한 오리협회에 대해서도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24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앞서 3월에는 하림 등 육계 신선육을 제조.판매하는 16개 업체가 2005년 11월부터 2017년 7월 45차례에 걸쳐 담합을 했다고 판단해 과징금 1758억2300만원을 부과하고 올품, 한강식품, 동우팜투테이블, 마니커, 체리부로 등 5개사는 검찰에 고발 했다. 업계는 출고량.생산량 조절 행위가 공정거래법 적용이 배제되는 정부의 수급조절 정책에 따른 행위라고 주장했지만 공정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협회와 업체는 법정 소송에 돌입했다. 일단 대법원 제2부는 지난 11월 공정위가 육계협회에 닭고기 가격담합을 주도했다며 부과한 12억원 규모의 과징금 납부 유예 등 시정명령 취소를 인정해준 고등법원 결정에 반발해 재항고한 집행정지 건에 대해 최종 기각 판정을 내렸다. 법원은 이번 가격담합 건이 업계간 간 담합인지, 정부 주도로 이뤄진 수급조절 행위인지 다툼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육계협회는 과징금 납부를 최종 유예한 채 장기간 법정 공방에 들어간다. ▲ 3.5조원 시장 규모 '햄버거 공화국' 경쟁 치열 햄버거 시장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프랜차이즈부터 치킨,수산업,모피를 주류로 판매하는 기업까지 가세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원양어업 전문기업 신라교역은 2020년 한국에서 철수한 ‘파파이스’를 재오픈했다. 버거 시장은 SPC그룹이 쉐이크쉑을 2016년 들여오면서 불을 지폈다. SPC그룹은 전국 23개 지점이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돼 다른 프랜차이즈보다 출점 속도는 느리지만, 미국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와 한정 메뉴를 선보이며 입지를 다졌다. bhc치킨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인 bhc그룹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햄버거로 꼽히는 '슈퍼두퍼를 국내에 오픈했다. bhc관계자는 오픈 후 2주간 판매된 햄버거 개수만 약 2만 개라고 밝혔다. 모피 전문업체인 진경산업이 소개한 ‘고든 램지 버거’는 영국 출신 유명 셰프 고든 램지의 이름을 걸고 만들어진 브랜드다. 가장 비싼 메뉴인 ‘1966버거’는 무려 14만원에 판매되고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매장 오픈 직후부터 현재까지 예약 고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누적 방문자 수는 20만명, 1966버거의 누적 판매량은 1만개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버거시장은 2020년 2조9636억원에서 지난해 4조원을 돌파했고 내년엔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THB 성분 염색샴푸 유해성 논란...식약처 vs 모다모다 승자는 머리를 감기만 하면 염색이 된다는 이른바 '염색 샴푸'. 염색 샴푸는 편리함을 앞세워 올해 큰 인기를 끌었다. 과일의 갈변 현상을 머리카락에 응용한 것으로 매일 머리를 감으면 서서히 갈색으로 변하면서 머리색이 진해진다. 그런데 샴푸 속 한 성분이 문제로 지목되며, 업체와 정부간 해당 성분에이 신체에 유해한 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문제가 된 성분은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 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초 샴푸를 비롯한 화장품에 THB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럽 소비자안전성과학위원회(SCCS) 처분에 따른 것으로, 2019년 SCCS는 124-THB 단독으로 수행된 독성자료(유전독성 포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피부감작성 우려 및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린 뒤 2020년 12월 유럽 화장품 사용금지 목록에 이를 추가한 바 있다. 업체는 즉각 발반했다. THB를 주성분으로 샴푸를 제조.판매하는 모다모다는 유럽에서 해당 성분이 금지됐다고 유해한 것이 아니라며 자사가 개발한 메커니즘은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기술을 식약처가 이해하지 못한 다는 것. 논란이 계속되자 모다모다 염색샴푸 추가 위해성 평가를 위한 검증위원회가 구성, 새해부터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검증위는 내년 1월 중순경 전체회의를 개최해 식약처와 모다모다 측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듣는다. 이후 검증위는 위해 평가 기준·방법 마련 및 관리, 결과검증, 공청회 등을 추진하게 된다. 검증위 회의는 한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열린다. 다만 필요에 따라 소위원회 등은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 식품업계, 외식업부터 급식까지 '비건'으로 보폭 넓히기 2022년 식품기업들에게 큰 화두는 '비건'이었다. 풀무원은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비건 레스토랑 인증을 받아 100% 식물성 식재료로 즐길 수 있는 '플랜튜드' 1호점을 강남구 코엑스몰에 오픈했다. 비건 레스토랑 인증은 전 메뉴 비건 인증을 받아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데 '플랜튜드'는 식품 대기업 가운데 첫 비건 인증을 받은 레스토랑이다. 농심도 비건 레스토랑 '포레스트 키친'을 오픈했다. 베지가든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HMMA(High Moisture Meat Analogue, 고수분 대체육 제조기술) 공법으로 실제 고기와 유사한 맛과 식감은 물론, 고기 특유의 육즙까지 그대로 구현해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농심은 대체육과 조리냉동식품, 즉석 편의식, 소스, 양념, 식물성 치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비건브랜드 ‘베지가든’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플랜테이블 만두'는 급식에 활용되면서 B2B 메뉴로 채택됐다. 국내 채식 인구는 약 150만~20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까지 늘어나는 트렌드에 발맞춰 식품기업들이 비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 한국은 좁다...프랜차이즈업계 해외진출 활발 경제 상황이 둔화되면서 프랜차이즈업계가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올해 해외에 29개의 신규 점포를 열었다. 이어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도 본격화했다. 이로써 파리바게뜨 해외 운영 매장은 440여 개로 늘었다. bhc치킨이 말레이시아에 첫 거점을 마련,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bhc치킨은 최근 몽키아라 지역 내 쇼핑 센터인 Retail Park에 현지 1호 매장인 ‘BHC CHICKEN MALAYSIA’를 오픈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두바이 3호점 ‘에미레이트 몰점’을 오픈했다. 하남돼지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진출했다. 피자마루는 홍콩의 피자마루는 줄서는 맛집으로 성공을 거뒀다. 홍콩 피자마루의 매장당 평균 매출은 3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자마루는 홍콩 외에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캐나다에도 진출했다. 족발야시장도 올해 캐나다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닭강정 대표 브랜드로 꼽히는 인생닭강정 등도 올해들어 부쩍 해외 진출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다. 떡볶이 브랜드인 청년다방, 걸작떡볶이 등은 K팝 스타들이 즐기는 떡볶이의 인기 덕분에 해외에서도 인기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위와 장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후디스 위케어’ 드링크 발효유 2종을 출시했다. ‘후디스 위케어’는 일동후디스가 지난 2008년 출시한 드링크 발효유 ‘후디스 케어3’를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인 제품이다. 리뉴얼을 통해 장 뿐만 아니라 위 건강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성분을 강화하고 패키지를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드링크 발효유 ‘후디스 위케어’는 현대인들의 지친 위와 다양한 위병증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의 케어를 돕는다. 헬리코박터의 활동을 저해하며 초유의 활력 에너지로 방어력을 높이는 특허 유산균 R31, 헬리코박터의 활성을 억제하고 독소를 중화시키는 면역글로불린 VacA와 탱자 추출물이 포함되어 있다. 또, 장내 유해세균 제어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2000억 개와 특허 유산균 2종을 함유하고 있으며, 초유 단백(lgG, lgF) 락토페린, 꽃송이버섯 추출물, 아연 등을 배합해 정상적인 면역 기능까지 고려했다. 이 외에도 설탕 대신 올리고당, 아가베 시럽으로 당 성분을 대체해 맛있고 건강하게 위와 장 케어가 가능하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드링크 다양한 기능적 효과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위 건강 성분을 강화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후디스 위케어와 함께 일상 속 맛있고 간편한 위, 장 케어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코카콜라와 코카콜라제로 등 음료 제품 가격이 이천원대로 오른다. 21일 코카콜라를 판매하는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코카콜라와 코카콜라제로, 몬스터 에너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코카콜라 350ml 캔과 코카콜라제로 355ml 캔은 각각 1900원에서 2000원으로 100원 인상되면서 천원대를 형성했던 가격이 이천원대가 됐다. 1.5ℓ 페트 제품도 각각 3800원에서 3900원으로 100원씩 오른다. 이 같은 인상은 올해 1월 1일 가격 인상 이후 1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코카콜라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음료 몬스터 에너지 355ml 캔은 2200원에서 23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몬스터 에너지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2년 만에 인상이 결정됐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인플레이션 등 외부 영향으로 페트, 알루미늄, 원당 등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했고, 편의점 판매가를 인상하게 됐다"면서 "가격조정 품목과 인상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는 자사의 온라인몰 ‘롯데 푸드몰’에서 최근 선보인 새로운 프로모션 ‘Chefood 버슐랭’의 관련 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약 한시간 동안 푸드몰에서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동시에 버슐랭 세트 400개 한정 판매 기획전도 진행한다. 롯데제과가 선보인 ‘Chefood 버슐랭’은 특별한 시티투어를 곁들인 파인다이닝 콘셉트의 프로모션이다. 2층 버스에서 도심의 야경과 함께 Chefood 가정간편식(HMR)을 활용한 근사한 코스요리를 즐기는 이벤트다. 롯데 푸드몰 기획전에서는 버슐랭의 파인다이닝 메뉴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Chefood 간편식 제품들을 구성한 ‘버슐랭 세트’를 400개 한정 판매한다. 세트의 구성은 ▲등심 통돈까스, ▲고기왕교자, ▲키마카레, ▲치킨카레 4종이며, 각 2개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푸드몰에서 가정간편식 재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도 포함되어있다. 21일 오전 11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버슐랭 라이브’에서는 기존 세트 구성품을 각 3개입으로 늘린 ‘버슐랭 플러스 세트’를 판매한다. 푸드몰에서 버슐랭 라이브 사전알림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며 알림 신청만 해도 라이브 방송때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버슐랭 라이브가 진행되는 동안 이벤트도 풍성하다. 채팅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푸드몰에서 이용할 수 있는 500캐시를 증정하며, 활발하게 채팅을 남긴 참여자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구매를 인증한 고객 전원에게는 500캐시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2명에게 Chefood 버슐랭 버스 탑승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버슐랭 플러스 세트를 3개 이상 구매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1명에게 ‘LG 로봇청소기 오브제컬렉션 R9’도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Chefood 버슐랭 이벤트를 즐겨보고 싶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아쉬움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라며, “간편식으로도 누구나 셰프가 될 수 있다는 Chefood의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 분야의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고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에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초 계약 시 계약기간 또는 계약갱신요구권 보장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 ▲최초 인테리어 비용과 리뉴얼 시 소요 비용의 70% 이상 지원 ▲금리·임대료 지원 등 금융·자금 지원 제도 운영 ▲온·오프라인 상생모델을 모범적으로 활용 ▲최근 1년 내 대리점분야 협약이행평가 최우수 및 우수 기업 등 5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은 금융·자금 지원제도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대상㈜이 대리점에 지원한 총금액은 약 348억 원 규모다. 대리점 공동창고, 인프라 수수료, 판촉비 부문 지원을 비롯해 저리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321억 원가량의 상생펀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해 본사 차원에서 소독제,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는 “대리점 등 파트너사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시대적 책무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대리점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리점 동행기업’에는 대상㈜ 외에도 매일유업, 이랜드월드, LG전자, CJ제일제당 등이 함께 선정됐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그룹이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1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VCM(Value Creation Meeting) 및 내부 회의에서 ‘새로운 롯데’를 강조했다. 롯데는 이러한 방향과 연계해 2023년 임원인사를 젊은 리더십을 전면화했다. 신임 롯데제과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창엽 부사장은 전 LG생활건강 사업본부장을 지냈다. 한국과 북미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이다. 1993년 한국P&G를 시작으로 Hershey(허쉬) 한국 법인장, 한국코카콜라 대표 등을 거치며 소비재 분야에 능통하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상품전략과 소공점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두루 거쳐 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이 장점이다.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이사는 기존 홈쇼핑 영역을 뛰어넘어 미디어커머스 리딩 기업으로서 본격적인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롯데그룹 호텔군 총괄대표와 롯데호텔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기존에 근무했던 롯데그룹 호텔군 안세진 총괄대표는 그룹의 싱크탱크인 롯데미래전략연구소장으로 전격 이동한다. 남창희 롯데슈퍼 대표는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롯데 관계자는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내년 ‘영구적 위기(permacrisis)’의 시대가 올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존 사업의 변화와 쇄신을 실현하기 위해 보다 정밀한 검증과 검토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기업이 일제히 물가 재인상을 시행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등 제품의 출고가격을 15일부터 9.8% 인상한다. 맥심 오리지날 리필 170g 제품은 6090원에서 6680원으로,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제품은 1만 2140원에서 1만 3330원으로,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 5720원에서 1만 726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와 물엿, 설탕 등 주요 원재료 가격과 에너지 가격이 상승한 데다 높아진 환율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커피 원두와 주요 원재료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고환율이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설명이다. 가격인상은 올해 1월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1년도 되지 않아서 인상 카드를 꺼낸 것이다. 풀무원은 수입콩 두부인 소가 두부가격을 인상했다. 동서식품과 마찬가지로 가격을 인상하는데 1년도 걸리지 않았다. 지난 2월 두부 가격을 올린 지 약 9개월 만이다. 편의점 기준 풀무원 소가 찌개 두부(290g)는 기존 1500원에서 1600원으로, 풀무원 소가 부침 두부(290g)는 1700원에서 1800원으로 각각 5~6% 오른다. hy도 흰 우유 ‘내추럴플랜’을 포함한 제품 가격을 평균 11.5% 올린다. 서울우유협동조합과 매일유업, 남양유업, 동원F&B 등은 지난달부터 흰 우유 가격을 모두 올렸다. 원윳값 조정에 따라 흰 우유 가격이 오르면서 아이스크림, 빵 등 우유를 사용하는 유제품 가격이 오르는 ‘밀크플레이션(밀크+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음료업체들도 모두 가격을 올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부터 업소용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10개 브랜드 음료 제품 가격을 평균 4% 인상했다. 이번 가격 인상 제품은 델몬트, 제주 감귤, 칸타타, 레쓰비, 아이시스, 에비앙, 볼빅 등이다. LG생활건강도 이날부터 파워에이드, 미닛메이드, 토레타, 몬스터 등 4개 브랜드 제품의 공급가를 평균 6.1%나 올렸다. 인상이 시작되면 파워에이드(1.5ℓ 페트)는 공급가 기준 5.9% 오르고 토레타(240㎖ 캔)는 6.3% 오른다. 미닛에이드 오렌지(1.5ℓ 페트) 공급가는 5% 오른다. 동아오츠카도 포카리스웨트 등 제품 가격을 평균 8.6% 인상한다고 예고했다. 제로칼로리 나랑드사이다(245㎖ 캔), 오란씨, 데미소다 4종, 오로나민C 등 가격이 상향 조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도 끝나지 않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지속되면서 식품 원재료 값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올해 가격 인상을 단행한 업체들이 원가 부담이 가중되면서 연말에 또 다시 추가 가격 조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가 전 세계인의 축제인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짜릿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 최근 코카-콜라는 FIFA 월드컵 2022™를 맞아 월드컵 캠페인 ‘믿는 순간, 마법처럼(Believing is Magic)’을 진행하며 한정판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FIFA 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개한 TV 광고는 월드컵 시즌의 감동 넘치는 현장을 생동감 있는 영상미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FIFA 월드컵™이라는 전 세계인의 축제를 앞둔 기쁨과 설렘을 담아내며 이번 월드컵을 통해 바라는 소망들이 마법처럼 짜릿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광고는 한 여성이 코카-콜라를 마시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내 화면은 붉은 함성으로 전환되고 코카-콜라와 함께 꿈꿔 온 짜릿한 축제를 즐긴다. 응원을 펼치는 사람들과 함께 축구로 하나가 되며 일상이 마법 같이 변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눈다. 올해 코카-콜라 FIFA 월드컵™ 캠페인의 슬로건인 ‘믿는 순간, 마법처럼’ 내레이션과 함께 광고는 끝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믿는 것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순간들이 코카-콜라와 함께하고 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한정판 월드컵 패키지 출시를 비롯해 한국 축구 팬들과 함께 국가대표팀의 짜릿한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손흥민, 루카 모드리치 등 전 세계 인기 축구 선수들의 ‘파니니 스티커’를 활용한 한정판 FIFA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정판 월드컵 패키지는 코카-콜라 오리지널과 제로 2종 페트(PET)로 출시돼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과 마트,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수원 CJ 블로썸파크(Blossom Park)에서 'CJ BIO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바이오 혁명(BIO Revolution)'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최은석 대표와 황윤일 바이오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 국내외 학계 및 스타트업 종사자, 연구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CJ 인스티튜트(CJ Institute)’ 소속 자문위원들도 참석해 CJ제일제당과의 공동 연구 성과 등을 공개했다. ‘CJ 인스티튜트’는 CJ제일제당이 바이오 분야 글로벌 석학과의 연결고리(네트워크)를 강화해 미래 유망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신사업 기회를 찾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R&D 전문가 그룹이다. 현재 허준렬, 허선, 피터 박 교수(이상 하버드 의대)와 글로리아 최, 정광훈 부교수(이상 MIT) 등 면역∙뇌 과학 분야 최고 권위 전문가 5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CJ 인스티튜트 자문단 주도로 마이크로바이옴과 면역학, 첨단 진단 기술 등 ‘생명 과학 혁명(Life Science Revolution)’과 관련된 다양한 최신 R&D 트렌드가 소개됐다. 아울러 볼커 식(Volker Sick) 미시건대 교수의 강연을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분야인 CCU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포집·재처리·저장) 기술 동향을 소개했고, 박현준 카탈로그사(미국) CEO와 존 로저스(John Rogers) 노스웨스턴대 교수가 DNA 저장(Storage) 기술과 생체전자학(Bioelectronics) 분야 향후 전망 등에 대한 수준 높은 강연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최근 투자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앞세운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설명회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글로벌 벤처캐피탈이자 엑셀러레이터인 션 오설리반 벤처스(SOSV)를 비롯해, AI 기반 기능성 펩타이드 소재 기업인 뉴리타스(Nuritas)와 미세조류 하이테크 기업 프로벡터스 앨지(Provectus Algae), 배양육 기업인 스페이스 에프(Space F) 등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섰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술적 성과와 바이오 산업에 대한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고 소개했다는 점에서, 미래 산업지형을 예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가한 한 박사급 연구원은 “바이오 분야에 오래 몸담고 있으면서도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스스로를 발전시켜야할지 좀 불투명했는데, 그동안 해온 연구가 앞으로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CJ BIO 심포지엄에서 글로벌 석학 및 전문가들과 함께 나눈 온리원(ONLYONE)적인 인사이트들이 앞으로 CJ제일제당은 물론 국내외 바이오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행사가 국내외 모든 바이오 산업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FIFA 월드컵 2022’를 앞두고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가 한정판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해오고 있는 코카-콜라는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를 맞아 ‘믿는 순간, 마법처럼(Believing is Magic)’ 캠페인을 선보였다.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을 코카-콜라와 함께 응원하고 즐거움을 나누면 마법처럼 더욱 짜릿해질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카-콜라는 전 세계 인기 축구 선수들의 ‘파니니 스티커’를 활용한 한정판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파니니 스티커’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카드 도감으로 1970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축구 팬들과 수집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코카-콜라의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는 코카-콜라 오리지널과 제로 2종 페트(PET) 제품으로 선보인다. 제품 라벨에 FIFA 월드컵 2022 공식 엠블럼과 함께 손흥민, 루카 모드리치, 케빈 더 브라위너, 데클란 라이스, 앙헬 디 마리아의 파니니 스티커 이미지를 디자인 요소로 담아내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코카-콜라 한정판 월드컵 패키지는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과 마트,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둔 가운데, 코카-콜라는 축구팬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열정, 승리의 기쁨을 함께 공유하며 일상이 마법처럼 짜릿해지는 경험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고 소비자들에게도 감동과 즐거움이 이어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은 10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은 보건산업의 국내외 최신 동향, 혁신사례, 미래전망 및 발전방안 등을 한 곳에서 조망하고 유관업계 종사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포럼이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앞당겨진 미래, 한계를 뛰어넘다’를 주제로 △미래를 앞당길 신기술 △바이오 의약품 기술의 뉴웨이브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글로벌 진출 위험 관리 전략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제1세션은 ‘미래를 앞당길 신기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기조 강연은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ㆍ사장이 ‘혁신 신약 성공을 위한 한국 기업의 전략은?’ 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기조강연은 마헨더 나야크(Mahender Nayak) 다케다제약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이 ‘가속화 되는 제약바이오 혁신과 R&D’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세번째 기조강연은 루시엔 엔젤린(Lucien Engelen) 트랜스폼닷헬스(Transform.Health) 대표가 ‘디지털을 활용한 환자 중심 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기조강연 후에는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이 ‘100불 DNA 몸설계도와 건강100세’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서 정두영 UNIST 정보바이오융합대학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부교수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을, 이형기 서울대학교 임상약리학과 교수가 ‘K-신약 개발을 앞당길 정책제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제2세션은 ‘바이오 의약품 기술의 뉴웨이브’를 주제로 혁신기업들의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세션의 시작은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캐롤린 버토지(Carolyn R. Bertozzi)의 제자 최준원 아주대 조교수가 ’미래의 신약 기술, 생물직교 반응‘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이사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배신규 엠디뮨 대표이사가 ‘약물전달기술의 미래, 바이오드론 플랫폼’을,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가 ‘RNA간섭 치료제의 최신동향’을, 이민우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이사가 ‘인공혈액 기술의 미래와 인공혈소판’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이후에는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을 좌장으로 ‘최전선에서 보는 첨단 바이오 혁신의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자들이 참여하여 오픈토크를 펼친다. 제3세션은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글로벌 진출 위험 관리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들어가기에 앞서 박성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초빙교수가 ‘신통상환경질서 변화와 기술’을 주제로 세션을 소개한다. 이어서 정태성 에이치앤컨설팅 대표가 ‘글로벌 밸류 체인과 지식재산권 동향’, 이필상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아시아태평양 리서치 본부장이 ‘중국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성취와 한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이후에는 박성준 KAIST 교수를 좌장으로 ‘신통상환경과 바이오헬스 산업 기술안보, 규제, IP 대응전략’을 주제로 오픈토크를 펼친다. 끝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2022 보건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 시상식이 열린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오는 13일까지 LG 유플러스 제휴 할인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 왕복항공권을 증정한다. 피자알볼로는 통신사 LG 유플러스와 할인 제휴를 기념해 상시 할인과 제주 왕복항공권 증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LG 유플러스 제휴를 통해 1일 1회 15%의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주문 당 최대 3만 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피자알볼로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마케팅 수신동의 고객 대상 LG 유플러스 멤버십 할인을 통해 모든 피자 주문 시 자동 응모되며 구매 횟수에 따라 중복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총 300명을 추첨해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 발표 후 개별 연락으로 제주 왕복항공권 1인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세트메뉴, 기타 제휴 할인 및 쿠폰 중복 사용 시 당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LG 유플러스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피자알볼로 주문 시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다양한 메뉴를 폭넓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이러한 할인혜택과 더불어 제주 왕복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진도산 친환경 흑미를 사용해 72시간 저온 발효시킨 도우를 전 메뉴에 사용하고 있다. 개량제를 첨가하거나 고온에서 강제로 발효시키지 않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며, 일반 말가루 도우에 비해 편안한 소화감이 장점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진영단감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고 특유의 단맛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진영단감 5kg 1박스를 특별 할인가 1만7,500원(택배비 무료)에 판매한다. 시는 코로나19로 급성장한 비대면 마케팅으로 농산물 가격 불안정을 해소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농산물 마케팅 전문조직인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 LG헬로비전과 김해시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농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단감 시배지 김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진영단감을 홍보하기 위해 비대면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