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1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가 국내산 보리와 옥수수를 130도 끓인 물로 우려내 구수하고 깊은 풍미의 차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이하 ‘주전자차’)’ 보리·옥수수 2종을 출시했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주전자에 담아낸 것처럼 구수한 보리와 고소한 옥수수 차의 맛을 한층 살린 것이 특징이다. 흔히 가정에서 큰 주전자에 보리차, 옥수수차를 정성으로 끓여 마시던 그 맛을 구현하기 위해 130도 끓인 물로 우려내 고소한 향기와 깊은 풍미를 살리는 데에 주력했다. 특히, 최근 다양한 차 문화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은 물론 과거 주전자를 자주 사용하던 중장년층에게 친근한 ‘주전자차’라는 네이밍을 적용하고 패키지 전면에 앙증맞은 주전자 일러스트를 삽입해 다양한 세대를 타게팅 한 것이 특징이다. ‘주전자차 보리’와 ‘주전자차 옥수수’는 500m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LG생활건강의 코카-콜라 음료 주식회사를 통해 편의점, 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차(茶) 시장에 젊은 소비자들이 유입되면서 차 문화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전자차는 국내산 보리∙옥수수의 고소한 향과 깊은 풍미를 담아내고자 고온 추출 방식을 사용한 제품으로 일상에서 맛있게 갈증 해소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코카-콜라 제로X종이의 집’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 코카-콜라 제로와 넷플릭스 ‘종이의 집’의 만남은 ‘짜릿함’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코카-콜라 제로X종이의 집’ 한정판 패키지는 ‘종이의 집’의 상징인 붉은 슈트와 하회탈 일러스트를 더한 색다른 매력으로 소장의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페인 원작의 한국 리메이크작으로 만들어지는 ‘종이의 집’은 극을 이끌어 가는 강도단의 마스크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하회탈을 선택해 공개 직후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코카-콜라 제로X종이의 집’ 패키지는 6월 한 달 간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 제로 250ml, 355ml 캔 제품과 500ml, 1.5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대형마트, 편의점 및 온라인 채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에서의 소비자 이벤트와 라이브 커머스, 오프라인 샘플링 등 다양한 협업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해 초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의 말이 필요 없는 짜릿함을 전하는 ‘#더할말제로(ZERO)’ 캠페인에 이어 더운 여름철 누구나 훔치고 싶은 짜릿함으로 일상을 더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라며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K-콘텐츠와 코카-콜라의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에서 올 1월 분할된 건강기능식품기업 CJ Wellcare가 공식 온라인몰 ‘마이웰케어(mywellcare)’를 론칭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한다. ‘마이웰케어’에서는 CJ Wellcare의 6가지 브랜드(닥터뉴트리, BYO유산균, 리턴업, 이너비, 팻다운, 한뿌리)를 구매할 수 있다. 기초영양뿐 아니라 눈, 간, 뼈, 노화 등 특정 건강 고민을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성분∙기능별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점점 세분화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어린이부터 액티브시니어까지 연령이나 성별에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CJ Wellcare는 자사몰 론칭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응원쿠폰과 생일 10,000원 쿠폰 등도 마련했다. 또, ‘친구초대 이벤트’를 통해 회원가입 시 추천 친구 아이디를 등록하면 최대 30,000원의 적립금을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매달 브랜드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밝고 당당한 매력의 방송인 김나영씨를 뷰티 브랜드인 ‘이너비’, ‘팻다운’의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이를 기념한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우선, 다음 달 27일까지 마이웰케어 홈페이지에서 MBTI 테스트 참여 후 결과를 공유하는 고객 대상으로 '이너비' 제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이너비’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다이슨 에어랩,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CJ Wellcare관계자는 “다양한 구매 혜택을 지원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화된 건기식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내 발포주 No1 브랜드 ‘필라이트’의 캐릭터 ‘필리’와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 ‘무너’가 협업해 도심 속 틈새 글램핑 ‘틈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캐릭터간 협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강남역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자연 속 글램핑을 즐기는 복합 체험공간을 선보인다. 나무로 둘러싸인 글램핑 콘셉트로 불멍 등 실제 캠핑장 분위기를 자아낸다. 야외 루프탑 공간도 마련돼있어 도심 속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폴라로이드 촬영, 낚시게임, 나무 각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와 무너 캐릭터가 담긴 ▲접이식 테이블, ▲전용잔, ▲스티커로 구성된 굿즈 3종도 이벤트를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굿즈 3종은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대형마트 경품행사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필라이트 리뉴얼 이후 캐릭터 필리를 활용한 다양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으며,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 필라이트 라들러에 이어 지난해 과일 발포주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을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최초 발포주 필라이트가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며 국내 No.1 발포주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롯데하이마트·LG전자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전국 오프라인 지점의 LG전자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에 롯데푸드 Chefood(쉐푸드)와 파스퇴르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진열한다. 롯데푸드가 가전 전문매장인 롯데하이마트와의 컬래버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것이다. 오는 7월까지 전국 롯데하이마트 420여개 지점에서 LG전자의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오브제컬렉션’ 및 ‘LG 디오스 베이직 오브제컬렉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Chefood 기프트박스를 증정한다. 기프트박스 구성품은 Chefood 통돈까스 2입, Chefood 고기통교자 2입이다. 더불어 롯데푸드몰에서 사용 가능한 30%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롯데푸드몰 회원에게는 추가적인 혜택도 있다.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오브제컬렉션 15만원 할인쿠폰과 LG 디오스 베이직 오브제컬렉션 5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현장에서 롯데푸드몰에 신규로 가입하는 구매자도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푸드는 가정간편식 Chefood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약 1000억원을 투자해 김천공장 등의 HMR라인을 새롭게 증축한 것이다. 또, 지난해 하반기에는 배우 김우빈을 모델로 TV광고를 집행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진행중인 롯데하이마트 자체상품(PB) 브랜드 ‘하이메이드’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추가 할인혜택으로 LG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의 합리적인 구매와 동시에 Chefood 간편식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Chefood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향후 냉장고 뿐만 아니라 간편식 관련 가전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사업장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현을 통해 지속가능경영(ESG) 강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글로벌 환경·안전 인증기업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Zero Waste To Landfill)' 골드등급을 획득했다.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서 글로벌 인증회사인 UL이 검증을 한다. 사업장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골드등급을 받은 사업장은 스팸, 햄∙소시지 등을 생산하는 충북 진천공장으로, 폐기물 재활용률 99.46%를 인정받았다. 진천공장은 제품 생산 후 부산물로 발생한 비지 등의 활용가치를 높여 환경부로부터 순환자원 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식품 폐수처리 이후 발생되는 탈수케익(오염 침전물)은 토질개선 등에 사용되는 퇴비로 제조해 농업생산활동에 사용된다. 비닐이나 플라스틱류도 연료로 재사용하거나, 합성수지(펠렛)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식품기업이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을 받은 것은 주목할만하다. 업계의 특성상 부산물의 자원화, 순환자원 인증 획득, 재활용 수요처 발굴 등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SK, LG 등이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폐기물이 다시 가치 있는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제품 개발과 솔루션 확대로 지속가능경영(ESG)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의 잠실야구장은 두산과 LG트윈스가 격돌했다. 코로나의 여파로 육성 응원을 제외한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야구장은 야구팬들로 인산인해였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금지됐던 야구장 내 취식도 허용되면서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에 줄이 길게 늘어섰다. 아모제는 2012년부터 잠실야구장의 식음료를 총괄하고 있다. 내년까지 아모제푸드 직영점 6개소에 치킨물품을 공급하는 BBQ는 대표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대신 순살후라이드와 순살양념만 판매하고 있었다. 순살후라이드는 2만1천원 양념은 2만2천원에 판매되고 있었는데 구매한 순살 후라이드는 냉동식품인 치킨너겟보다 허술한 식감과 맛이었다. 아무리 야구장이라고 하지만 치킨이라고 하기에 제품의 질이 낮았다. KFC역시 시중의 가격보다 비쌌지만 제품의 질은 BBQ보다 훨씬 나았다. 도미노 피자는 팬피자스타일로 4가지 메뉴만 판매했다. 경기장 안에는 공씨네주먹밥, 꼬꼬닭 치킨강정, 명인손만두, 백미당 등이 입점돼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경기장 안에서 판매하는 삼겹살도시락이다. 삼겹살도시락은 주문해서 받을 때까지 평균 30분 이상이 소요됐다. 삼겹살도시락은 2019년에 비해서 삼겹살의 양도 줄고 찬의 가짓수도 줄었다. 하지만 기름이 튀는 조리과정 때문에 먹기 번거로운 삼겹살을 맥주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말을 맞아 친구들과 야구장을 찾은 장승훈(32)씨는 "야구팬들 사이에서 삼겹살을 먹기 위해 잠실야구장에 온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삼겹살이 인기가 높은 메뉴"라고 말했다. 또, 매표소와 편의점·주변 식당·굿즈숍 들도 인파가 가득했다. 야구장 안팎의 편의점 매출도 크게 늘었다. GS25에 따르면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 후부터 잠실야구장 인근의 매장들이 같은 기간보다 40% 매출이 증가했다. CU도 경기를 관람하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자나 건어물의 매출도 각 30배 26배 치솟았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후보자도 윤석열 정부의 초대 내각 일부 후보들처럼 사회이사 이력으로 이해충돌 논란을 피해 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황근 후보자 외에도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LG디스플레이 사외이사), 이창양 산업통상부장관 후보자(LG디스플레이 사외이사),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후보자(AK홀딩스 사외이사) 등 국무총리와 장관 후보자 6명이 고액의 보수를 받는 기업의 사외이사를 맡은 것이 밝혀져 이해관계 충돌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정황근 장관 후보자는 후보자 발표 당일까지 농협경제지주의 ‘고액보수·거수기’ 사외이사로 재임한 것으로 확인돼 추가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황근 후보자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농식품부장관 후보자로 발표된 지난 14일까지 16개월간 농협경제지주의 사외이사로 재임했다. 정 후보자는 사외이사 재임 기간 총 18회 열린 이사회에 참석해 연 4,800만원의 기본보수와 수당을 합쳐 총 7,486만원의 보수를 수령했고, 18회 열린 이사회에 상정된 표결 안건 58건에 대해 100% 찬성, 한 차례도 반대 의견을 내지 않았다. 결국 정 후보자는 경영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사외이사 제도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며 ‘거수기 역할’만 수행했고, 이사회 1회당 416만원이라는 고액 보수만 받았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업협동조합법’ 제162조에 따라 농식품부장관에게 농협 경영 전반에 대한 각종 인가와 승인권을 부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 후보자가 농식품부 장관으로서 업무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다른 부처 후보자들보다 더 강하게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정 후보자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농식품부에서 농협 업무를 소관하는 농업정책국장으로 재직했다. 농협경제지주의 사외이사로 취임한 시점이 농촌진흥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직해 「공직자윤리법」 제17조에 따른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기간(3년)이 경과 한 직후지만, 전형적인 전관예우 행태라는 비판도 예고된다. 주철현 의원은 “농식품부장관 후보자가 전관예우 혜택을 받은 것도 문제인데, 사외이사 재임 중에 다시 농협에 대한 감독권을 행사하는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이 과연 윤석열 당선자가 표방하는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인사권 행사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농해수위 인사청문 과정에서 정황근 후보자가 장관으로서 과연 공정한 업무수행이 가능한지 철저히 따져 묻고, 임명직 공직자들의 이해관계 충돌 우려를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시스템즈(대표 조점근)가 기존 18650 규격(지름 18㎜, 높이 65㎜) 원통형 배터리 캔 대비 에너지 용량을 30% 이상 늘린 21700 규격(지름 21㎜, 높이 70㎜) 원통형 배터리 캔의 양산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1월 21700 규격 원통형 배터리 캔의 내식성을 높이는 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완제품 생산에 성공하고 국내 2차전지 제조 회사로부터 제품 승인을 획득했다. 이와 동시에 칠곡군에 위치한 칠곡사업장에 21700 캔을 양산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3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아울러 배터리 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내 라인을 추가로 증설하는 등 2차전지용 캔 제조 사업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원통형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1년 약 74GWh에서 2026년 173GWh까지 연 평균 약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기자동차 선두 회사인 테슬라가 전기차 주력 배터리로 원통형 배터리를 탑재하기로 결정하면서 리비안, 루시드 모터스 등 전기차 스타트업과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도 원통형 배터리 채택을 확대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늘어나는 원통형 배터리 수요에 맞춰 공장 및 생산 설비를 증설해 국내외 고객사를 확보해나갈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꼽히는 4680 규격 배터리 캔에 대한 차별화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생산 설비를 도입해 2차전지 소재부품 기업으로서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시스템즈는 2020년 2차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 생산 라인을 증설한 데 이어, 지난해 4월 삼성SDI, LG 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에 2차전지용 캔을 납품해온 엠케이씨(MKC)를 인수하여 2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는 ‘태양의 식후비법 W차’의 무라벨 페트 제품, ‘태양의 식후비법 W차 라벨프리(Label-free)’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태양의 식후비법 W차’ 라벨프리는 코카-콜라사의 무라벨 적용 제품군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제품의 라벨을 없애 재활용 용이성을 높인 제품이다. ‘태양의 식후비법 W차’는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 등 총 세 가지의 차를 조화롭게 섞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의 차 음료이다. 특히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식사 후 가벼운 마무리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하고 있다. 500ml 제품 24개 묶음 판매 단위의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으로 선보이며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최근 환경 친화적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태양의 식후비법 W차’를 라벨프리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분리배출 편의성과 투명 페트병의 자원 순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벚꽃시즌의 마무리와 함께 이상고온이 시작되면서 빙과업계가 발빠르게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여름을 대비해 과일 빙과 브랜드인 델몬트의 '골드키위바'를 출시한다. 델몬트 골드키위바는 뉴질랜드산 골드키위 과즙(골드키위농축액 및 골드키위과육시럽 약 10.0% 함유)을 듬뿍 담아 과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골드키위 과육과 콕콕 박힌 검은색 키위씨가 보는 재미와 씹는 맛을 더한다. 롯데푸드는 고과즙, 고과육의 진짜 과일 아이스크림을 표방한 델몬트 브랜드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이번에 델몬트 골드키위바를 선보이면서 델몬트 빙과류는 전체 4종(망고, 복숭아, 샤인머스켓&청포도, 골드키위)을 운영하게 됐다. 시중에 골드키위 맛의 빙과 제품은 델몬트 골드키위바가 유일하다. 골드키위는 그린키위에 비해 단맛이 더 강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델몬트 아이스바는 다양한 과일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과일 빙과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출시를 지속해 델몬트가 과일 빙과류의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태아이스크림은 바밤바의 배 맛 버전인 배뱀배를 판매한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배와 사과 맛이 더해진 스틱바 타입이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술자리에서 더욱더 인기 만점 아이스크림’이라고 소개돼있다. 매일유업의 플립형 요거트 매일 바이오 토핑요거트가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했다. 매일유업은 최근 배스킨라빈스와 협업을 통해 요거트 아이스크림 '아이스 바이오 초코링 앤 프로틴볼'을 출시했다. 매일유업의 플립형 요거트인 '매일 바이오 토핑요거트 초코링&프로틴볼'을 아이스크림으로 재현한 것. 아이스 바이오 초코링 앤 프로틴볼에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LGG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다. 여기에 매일 바이오 토핑 요거트에 들어있는 프로틴볼, 초코링을 더해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하겐다즈가 여름 과일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아이스크림 2종 ‘워터멜론&스트로베리’와 ‘체리&블랙베리’를 시즌 한정 출시한다. 신제품 워터멜론 아이스크림은 여름 시즌 대표 과일 수박에 하겐다즈만의 깊고 진한 리얼 크림을 더한 제품이다. 워터멜론 아이스크림과 함께 출시하는 체리 아이스크림은 상큼한 체리 향이 크리미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달콤함을 선사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헬시플레저(Healhty Pleasuer)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빙과 시장에도 다양한 과일을 활용해 맛과 건강을 챙긴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mall.han-don.com)에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ESG 경영에 동참하고자 소비자들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을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을 생각하는 ‘미닝아웃(MeaningOut)’ 트렌드를 반영하여, 한돈몰에서 친환경 아이스팩을 사용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상추 씨앗이 들어있는 한도니 씨드스틱을 증정한다. 또한 한돈몰과 공식 소통채널(SNS)에서는 본인만의 환경보호·착한소비 방법 등을 댓글로 작성하고 공유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실내용 식물재배기 ‘LG 틔운 미니’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한돈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G를 기반으로 탄소 중립 실천, 환경 친화적인 한돈산업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한돈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몰에서는 돈마호크, 통삼겹살 등 캠핑 인기 부위를 판매하는 캠피그(CAM‘PIG’) 기획전이 진행 중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캠핑에 어울리는 맞춤 스펙의 상품을 무료배송, 쿠폰 할인 등의 혜택과 함께 제공하며 매주 다양한 캠핑용품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탄산에 상큼한 복숭아향을 더한 ‘씨그램 피치’를 새롭게 출시한다. 씨그램은 강렬한 짜릿함과 탄산 본연의 깔끔함을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제로 칼로리 시장의 확대와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바탕으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신제품 ‘씨그램 피치’는 6번째로 선보이는 씨그램 제품으로 마지막까지 톡 쏘는 탄산의 짜릿함에 달콤한 복숭아향을 은은하게 더해 깔끔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씨그램은 ▲플레인 ▲라임 ▲레몬과 더불어 ▲천연 사과향과 민트향을 더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애플리프레시와 ▲천연 자몽향에 비타민 B3, B5를 넣은 비타자몽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씨그램 피치 350ml’는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식품점 및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라벨프리 제품은 450ml, 20개 묶음 상품으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라벨을 부착하지 않은 대신 제품 관련 정보는 묶음용 전체 포장 패키지에 기재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씨그램의 라인업을 새롭게 확장하게 됐다”며 “강렬한 탄산이 선사하는 짜릿함과 깔끔함을 상큼한 복숭아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씨그램 피치’로 일상 중 상쾌한 기분전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두뇌구성성분 및 모유 올리고당 추가를 통해 균형 영양 설계를 강화한 ‘트루맘 뉴클래스’를 리뉴얼 출시했다. 일동후디스 트루맘 뉴클래스는 드넓은 호주 초지에서 건강하게 키운 젖소의 원유와 엄마로부터 꼭 받아야 하는 면역글로블린 slgA, lgG 등 방어인자가 농축된 초유 단백 2.4%를 더해 완성한 프리미엄 유아식이다. 아기의 성장발달을 고려한 3대 영양소부터 칼슘, 철분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맞춤 설계했으며, 출시 이후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된 트루맘 뉴클래스는 아기의 두뇌 발달을 위한 DHA(도코사헥사엔산), ARA(아라키돈산) 성분을 기존 제품 대비 약 2배 증량했으며, HMO 모유 올리고당 (Human Milk Oligosaccharide)을 추가 배합해 장내 유익균 비피더스균의 증식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연약한 아기의 건강을 생각해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뉴클레오타이드, 베타카로틴 등을 넣었으며, GOS(갈락토올리고당)와 FOS(프락토올리고당)을 9:1로 시너지 배합했다. 모유 단백질 조성을 기본으로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 함량은 낮추고, 우유 지방인 팔미트산을 배제한 식물성유를 배합해 아기의 부드러운 소화 흡수를 돕는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일동후디스의 50년 유아식 노하우와 육아연구센터의 모유 연구를 토대로 완성한 트루맘 뉴클래스는 엄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성분과 기능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새 브랜드 경험 공간인 '오키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오키친 스튜디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쿠킹 클래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및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뚜기는 ‘오키친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테마의 쿠킹 클래스를 진행,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요리 연구가, 셰프와 함께 하는 클래스뿐만 아니라 공간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쿠킹 클래스 및 연인, 친구와 2인 1조로 캐주얼하게 즐기는 셀프 쿠킹 클래스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3일 김모아 셰프와 함께한 첫 번째 ‘스페셜티 키친 클래스’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진짜 프랑스 집밥’을 테마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 날 참가자들은 셰프의 시연을 보고, ㈜오뚜기 제품을 활용해 라타투이, 카망베르 크로켓, 풀레로티 등의 프랑스 가정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키친 스튜디오’는 집처럼 편안하게 설계된 조리 공간과 더불어, 예쁘게 스타일링한 음식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조리한 음식을 바로 즐길 수 있는 다이닝 공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더욱 편리한 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오브제컬렉션’,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과 락앤락 ‘데꼬르 시리즈(프라이팬, 냄비 등)’ 등 조리도구를 구비했다. 모든 클래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각 클래스 일정 및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오키친 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연 ‘오키친 스튜디오’는 음식을 함께 만들고, 먹고, 나누는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라며, “향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럽우유 사연 공모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울우유 ‘럽우유 사연 공모전’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기획됐으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받았던 소중하고 따뜻한 사연 혹은 나만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가 가능하다. ‘럽우유 사연 공모전’은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당첨된 대상 1명에게는 LG 오브제컬렉션과 서울우유 치즈선물세트 고급형, 최우수상 1명에게는 LG 코드제로 A9S와 서울우유 치즈선물세트 실속형을 선물로 증정한다. 더불어 대상과 최우수상에 선정된 사연은 웹툰으로 제작되며 서울우유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상 2명에게는 다이슨 에어랩과 서울우유 프리미엄 선물세트, 장려상 30명에게는 서울우유 레트로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해 응모한 사연을 다양한 SNS 채널에 공유하는 분들 중 500명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진정성있고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럽우유 사연 공모전’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4월 12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우유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리뉴얼을 통해 영양 성분과 기능 설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트루맘’을 선보이며, 이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00년 출시된 트루맘은 청정 호주의 프리미엄 원유를 사용하고, 모유영양설계로 완성한 일동후디스의 대표 분유 제품이다. 일동후디스 50년 유아식 노하우와 육아연구센터의 모유 연구를 토대로 한 뛰어난 제품이다. 일동후디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아기의 부드러운 소화흡수를 돕는 모유 영양과 엄마로부터 꼭 받아야 하는 방어인자의 설계를 강화했다. 아기의 장, 면역, 두뇌 등을 위한 성분을 더해 연약한 아기의 건강을 기초부터 튼튼하게 다지고 균형 잡힌 성장발달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된 트루맘은 초유, 모유의 대표 방어인자인 면역글로불린 slgA, lgG 등이 함유된 이뮤노G를 기존 제품 대비 약 20% 증량해 선보였다. 또한, 장내 유익균인 비피더스균의 증식을 돕기 위해 모유 올리고당 HMO(Human Milk Oligosaccharide)을 추가했으며, GOS(갈락토올리고당)와 FOS(프락토올리고당)를 9:1로 배합했다. 여기에 두뇌구성성분인 MFGM(유지방구막)은 추가하고 DHA와 ARA(아라키돈산)를 1:1로 설계해 영양 밸런스를 맞췄다. 또한 아기들의 소화흡수와 황금변을 위해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의 함량은 낮추고 우유 지방인 팔미트산을 배제했다. 일동후디스는 트루맘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트루맘 공식 인스타그램 내 해당 게시물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 완료된다. 선정된 총 30명에게는 새로워진 트루맘 제품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아기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아 영양 성분을 강화한 트루맘을 선보였다”며, “업그레이드된 트루맘으로 아기의 건강을 기초부터 튼튼하게 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이 올해 상반기 대규모 개발자 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우수한 개발자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배달 앱을 넘어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약 300여명 이상의 기술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수시 채용 및 경력 개발자 공채를 통해 약 200여명 규모의 기술 인력을 채용한 바 있다. 채용 분야는 ▲서버/백엔드 ▲프론트엔드 ▲iOS 및 안드로이드 ▲로봇 소프트웨어 ▲데이터분석 ▲인프라 ▲정보보안 ▲QA 등 개발 전 직군이다. 나이, 성별, 학력, 전공과 관계 없이 각 공고에 게시된 자격과 역량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온라인 코딩테스트(또는 사전과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채용 절차는 지원자 개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 및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우아한형제들 인재 영입 홈페이지(career.woowah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복지 혜택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우선 올해부터 업계에서 가장 먼저 주32시간 근무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일·가정 양립 문화를 실천하고, 직원들의 업무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성과에 대한 보상 정책도 새로 도입했다. 올해부터 모든 정규직 임직원에게 독일 증시에 상장한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DH)의 주식을 부여하는 '주식 보상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했다. 이는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1년 만근 시 마다 주식을 무상으로 지급하며, 입고된 주식은 개개인이 장기 보유하거나 현금화할 수 있다. 또, 정규직 입사자에게는 근속 2년을 조건으로 기본 연봉의 20%를 사이닝 보너스로 지급하는 제도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 밖에 최고의 재택 근무 환경을 위해 개인 선택에 따라 고가의 사무용품(허먼밀러 에어론 의자, 퍼시스 모션데스크, LG 5K 모니터) 가운데 하나를 자택으로 발송해준다. 우아한형제들 송재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인재를 영입하고, 열린 소통과 공유 문화가 개인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문 앞으로 배달되는 일상의 행복’이라는 우아한형제들의 서비스 비전을 도전 의욕 넘치는 개발자들과 함께 성취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국내 1위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비롯해 단건배달 ‘배민1’, 퀵커머스 ‘배민B마트’, 배달로봇 ‘딜리’, 라이브커머스 ‘배민쇼핑라이브’, 전국 맛집 배송 서비스 ‘전국별미’, 웹툰 플랫폼 ‘만화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하며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LG생활건강 사무직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LG생활건강사무지회(지회장 박지철)는 21일 노조 출범 선언문을 발표하고 공식 출범했다. LG생활건강 사무직 직종은 마케팅, 영업, 연구, 디자인 등으로 구성됐다. LG생활건강 사무직 노동자들은 계열사 간 성과 배분 형평성 및 투명성 문제를 해결하고, 합리적인 사내 조직문화를 만들어 회사와 함께 장기적으로 LG생활건강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화섬식품노조에는 네이버지회, 카카오지회, 한글과컴퓨터지회, 넥슨지회, 스마일게이트지회, 웹젠지회, 포스코ICT 등 IT•게임업종 노동자들이 소속돼있고, SK하이닉스지회, ASML KOREA지회, LIG넥스원지회, 삼양사사무지회, 현대오일뱅크사무지회 등 기술사무연구직 노동자들 또한 소속돼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아기들이 마시는 물로 알려진 일명 ‘베이비워터’의 거짓.과장 광고가 상당한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우리아이 장 건강 고민 한방에 날려줄~’, ' '물 분자가 적어 소화기능을 도와' 등 질병 예방 치료에 효능이나 의약품으로 혼동할 수 있는 내용으로 소비자들의 혼동을 유발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 및 합리적인 구매 정보 제공을 위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제8조(식약처), 먹는물관리법 제40조(환경부), 표시ㆍ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조(공정위)를 기준으로 소비자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 베이비워터(마케팅 용어) 제품 6종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시중에 베이비워터라는 마케팅 용어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이 먹는물인지 혼합음료인지 구별하는 것에 관한 인지도가 낮아 소비자의 선택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뤄졌다. 베이비워터는 최근 온라인 시장에서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일반 생수에 비해 미네랄이 많고,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되도록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마그네슘 함량을 높였다고 홍보하며 판매되고 있다. 조사 결과, 조사대상 6개 제품 중 2개 제품이 혼합음료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4개 제품이 먹는물로 먹는물관리법,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제품은 ▲와일드알프 베이비워터(와일드알프, 먹는샘물) ▲천년동안 강원심층수 베이비워터(강원심층수, 먹는샘물) ▲오지베이비워터(알카라이프, 먹는샘물) ▲베이비워터 딥스키즈 해양심층수 미네랄워터(글로벌심층수, 먹는해양심층수) ▲베비언스 우리아이워터 유산균(LG생활건강, 유산균음료) ▲닥터코아퓨어 베이비 워터(이앤피, 혼합음료) 등 6종이다. '먹는물'은 환경부에서, '혼합음료'는 식약처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먹는물'은 지하수나 용천수를 물리적 처리 과정을 거쳐 제조한 것으로, 미네랄이 함유된 생수이다. 반면, '혼합음료'는 화학적 처리과정을 거쳐 정제수에 첨가물을 넣어 만든 것이다. 혼합음료 중 위반사례를 보면 LG생활건강의 '베비언스 우리아이 워터 유산균' 제품은 ‘우리아이 장 건강 고민 한방에 날려줄~’, 이앤피의 '닥터코아퓨어 베이비 워터' 제품은 ‘분유가 잘 녹는 물’ 등으로 질병 예방 치료에 효능 있는 것으로 표시․광고, 거짓, 과장된 표시 또는 광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먹는물 중 부적합 사례를 보면 와일드알프의 '베이비워터' 제품은 ‘분유나 이유식이 잘 녹아’, 강원심층수의 '천년동안 강원심층수 베이비워터' 제품은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 알카라이프의 '오지베이비워터' 제품은 ‘물 분자가 적어 소화기능을 도와 분유와 만나면 안성맞춤, 끓이지 않아도 분유가 잘 녹고’ , 글로벌심층수의 '베이비워터 딥스키즈 해양심층수 미네랄워터' 제품은 ‘질병 예방, 소화와 흡수에 도움’ 등 의약품으로 혼동될 우려 내용의 표시․광고, 거짓.과장의 표시.광고 등 부적합한 표시를 하고 있어 문제가 됐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추진주 간사는"현재 광고 및 마케팅을 목적으로 베이비워터라는 말을 사용해 물을 판매하고 있으나 먹는물 및 혼합음료에는 법적으로 베이비워터라는 명칭은 없다"며 "이 제품들이 온라인상 과대광고 및 과대표현으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베이비 워터(마케팅 용어) 종합결과> 그러면서 "이는 소비자의 올바른 알권리 및 선택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소비자가 시중에 유통되는 물이 혼합음료인지 먹는물인지 구분하는 인지도가 낮아 구매 시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향후 해당 제품들에 대한 검사를 통해 영양 성분을 비교해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