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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국내 대표 여름 축제인 ‘2023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도시계획도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에 조성된 △공연존 △이벤트존 △플레이존 △체험존 △푸드·판매존 △홍보·전시존 등 6개 테마구역에서는 토마토를 주제로 한 체험·전시·공연과 농특산물 판매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2004년부터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8월 4~5일 양일간 공연존에서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실시, 토마토 파스타 1000인분을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홍보·전시존에서 상설 운영하는 오뚜기 홍보관에서는 ‘오뚜기 토마토 케첩’을 포함한 대표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다양한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는 ‘화천 토마토축제’는 민·관·군·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화천군 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해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메인 프로그램은 파지 토마토가 뿌려진 곳에서 반지를 찾는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로, 축제 기간 총 5차례 개최된다. 이 중 5일 오후 8시부터 열리는 ‘야간 황금반지를 찾아라’ 현장에서는 디제잉쇼를 진행, 축제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역자원 가치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화천 토마토축제’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소장 김진현)와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회장 이병훈)가 27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에서 '2023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1월 오뚜기가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을 위해 설립한 식품안전과학연구소의 첫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미래 전략'을 주제로,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가 주최하고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주관 하에 진행됐다. 식품안전 관련 대학교수, 학생, 연구기관 및 산업체 종사자 및 언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 약 200 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국내 식품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산학연관 관계자와 교류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병훈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여러 전략이 요구되며, 관, 기업, 학자들 간의 끊임없는 노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정승현 ㈜오뚜기 품질보증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식품안전을 지키는 것은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식품을 유통하고, 소비하는 우리 모두의 일’이자, 공동의 책임” 이라며 “오뚜기는 2021년부터 ‘완벽한 품질로 건강한 식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으로 식품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및 오뚜기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 식품안전문화의 향상을 위해 이번 심포지엄이 서로의 관점을 공유하고 이해하며 산학연관의 협력에 기여하는 장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식품안전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식품안전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1월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을 위해 식품안전과학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전문 분석기술과 최신 분석장비로 원료부터 생산 및 유통 등 전 단계에 걸친 식품안전 검증을 넘어, 연구영역 확대를 통해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식품 제조기업 가운데 생산실적 1조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이 총 9곳으로 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은 2022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조업체별 생산실적 1조 원 이상 업체는 식품제조·가공업체 8곳과 축산물가공업체(유가공업체) 1곳으로 총 9곳으로 나타났으며, 작년보다 삼양식품, 삼양사, 대상주 등 식품제조·가공업체 3곳이 추가됐다고 27일 밝혔다. 1위는 지난해와 같이 ‘씨제이제일제당’이 차지했으며, 전년(2조 3217억원) 대비 30.3% 증가한 3조 243억원 상당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2위는 전년도 3위였던 ‘농심’(2조 2280억원)이 차지했고, 3위 ‘롯데칠성음료 주식회사’(2조 2196억원), 4위와 5위는 각각 전년도와 같이 ‘하이트진로 주식회사’(1조 6689억 원), ‘오뚜기’(1조 3580억 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6위는 라면 등에 들어가는 소스류 제품의 생산이 증가한 ‘삼양식품’(1조 1786억 원)이 차지했으며, 7위는 전년도 6위였던 ‘서울우유협동조합’(1조 1194억 원), 8위는 ‘삼양사’(1조 234억원), 9위는 ‘대상주식회사’(1조 76억원) 순이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생산실적 자료가 식품산업 분야의 현황을 분석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향후에도 식품산업의 제품 분석·연구와 정부정책 수립 등 식품산업 발전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지난 19일 경기도 평택시 오뚜기라면에서 진라면 서포터즈 15기 '진앤지니(JIN & JINY) 지니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진앤지니 지니랩(LAB)’은 진라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다양한 방식으로 진라면을 연구하고 알리는 연구소 콘셉트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갖춘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최종 선발된 대학생 10팀과 오뚜기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활동 및 진라면 마케팅 활동 소개, 오뚜기라면 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총 10개 팀으로 이뤄진 이번 서포터즈는 오는 9월 13일까지 8주간 진라면의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한다. 특히 인공지능(AI), 숏폼 등 최근 화두로 떠오른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진라면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오뚜기라면을 맛있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페스티벌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원활한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오뚜기라면 제품 월별 제공 ▲팀 활동비 지원 ▲실무자의 마케팅 교육 ▲웰컴 굿즈 키트 제공 및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팀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오뚜기 입사 시 서류 전형 면제(1회) 혜택이 주어진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출범한 ‘진앤지니’는 오뚜기라면의 대표 주자 ‘진라면’의 모든 것을 체험해볼 수 있는 서포터즈로, 미래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대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담긴 콘텐츠를 통해 진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앤지니’는 오뚜기 진라면의 첫 글자 '진'과 소원을 이뤄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의 합성어다. 라면 단일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진행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약 544명의 대학생들이 서포터즈로 활동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지난해 론칭한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와 함께 찾아가는 주방 컨셉의 푸드트럭 '옐로우즈 키친(YELLOWS KITCHEN)'이 론칭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53주년 창립기념일(5월 5일)에 론칭한 옐로우즈 키친은 음식이 필요한 장소에 방문해 많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뚜기 피자, 오즈키친 � 시리즈, 치즈스틱, 진라면 등 현장에서 갓 조리한 퀄리티 높은 메뉴로 맛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뚜기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을 적용했으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소비자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지난 1년 간 옐로우즈 키친을 통해 만난 소비자는 약 1만 6천여명에 달하며, 총 운영 횟수는 45회로 학교 방문이 약 47%(21회)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운영 거리는 약 12,341km 정도로, 최장거리로는 부산에 위치한 남천중학교까지 운행한 바 있다. 오뚜기는 옐로우즈 키친의 방문 장소 선정을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기적으로 사연을 모집하고, 사연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며 응원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행복을 전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옐로우즈 키친을 통해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특히 공부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여러 지역의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공간의 제약없이 많은 소비자에게 맛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개최한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물론, 팝업스토어 및 여러 축제에서도 옐로우즈 키친을 운영해 다양한 오뚜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부산푸드필름페스타, 8월 화천토마토축제에도 참가해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하였으며, 다가올 7월 28일부터 30일에는 DDP 여름축제에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고소한 참기름’을 활용해, 신세계푸드와 컬래버레이션한 ‘고소한 참기름 식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참기름인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은 매년 매출 상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1983년 출시 이래 오랜 기간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꼽힌다. 특히, 이번 협업은 오뚜기 대표 제품인 ‘고소한 참기름’과 이마트 베이커리 '식빵'이 만나, 전통 브랜드의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폭 넓은 소비자층과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함을 더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소한 참기름 식빵'은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이 사용된 프리미엄 식빵으로, 오뚜기 참기름이 반죽에 사용돼 더욱 고소한 맛과 진한 참기름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통참깨가 식빵에 콕콕 박혀 더욱 진한 참깨 특유의 고소한 맛을 자랑하며, 통식빵 자체를 손으로 찢어 먹으면 맛을 더욱 강하게 즐길 수 있다. 계란, 채소 등을 넣어 샌드위치로 먹거나, 스프와 곁들여 따뜻하면서 고소한 아침 식사로도 즐기기 좋다. 패키지는 고소한 참기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깔끔하게 디자인했으며, 소비자에게 익숙함에 신선함을 더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4680원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고소한 참기름의 이색적인 협업을 통해,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고소한 참기름 식빵'을 선보였다"며, "참기름을 사용해 특유의 짙은 향과 고소한 맛이 가득한 식빵으로, 간단한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구수한 짜장에 고급스러운 트러플 풍미를 더한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2017년에 출시한 ‘직접 볶은 간짜장’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오뚜기의 두 번째 고형짜장으로, 직접 볶은 춘장과 트러플 고유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트러플은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식재료로, 최근 몇 년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뚜기는 트러플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중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짜장’과의 조합에 주목, 폭넓은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은 직접 볶은 춘장의 구수한 맛과 은은한 트러플 향이 특징으로, 1인분씩 소포장돼 조리와 보관이 용이하다. 조리 시 적당한 크기로 자른 야채, 고기 등을 식용유에 잘 볶은 뒤, 물과 고형짜장을 넣고 끓여 밥이나 면 위에 얹으면 된다. 취향에 따라 짜장 위에 계란 프라이, 오이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짜장과의 차별화를 위해 젊은 층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트러플을 더한 고형짜장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새로운 맛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라면 값에 이어 제빵업체도 가격을 일제히 내린다. 6일 업계에 때르면 SPC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빵 가격을 인하한다. 인하되는 품목은 식사빵으로 애용되는 식빵류와 크림빵, 바게트 등 30개 품목으로 평균 인하율은 5%다. 파리바게뜨는 식빵과 바게트를 포함, 총 10종에 대해 각각 100원~200원씩 인하한다. 권장소비자가 기준으로 인하 금액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그대로토스트’가 3700원에서 3600원(인하율 2.7%) ‘정통바게트’가 3900원에서 3700원(5.1%) ‘달콤한꿀도넛’이 900원에서 800원(11.1%)으로 조정된다. SPC삼립은 식빵, 크림빵을 포함해 총 20종을 100~200원 인하한다. 그 결과 ‘숙식빵’이 2980원에서 2880원(3.4%), ‘정통크림빵’이 1400원에서 1300원(7.1%), ‘달콤달콤허니볼’이 2000원에서 1900원(5.0%)에 판매된다. SPC 관계자는 “물가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식빵과 크림빵 등 대표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역시 단팥빵과 크림빵 등 15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5.2%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주요 제품인 소보로빵과 단팥빵, 크림빵 등의 가격은 개당 100~200원 내려간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밀가루 값은 내린 상황이지만 다른 원·부재료의 가격상승과 유통 전반 부대비용의 상승으로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가격 인하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업계는 국제적으로 밀의 가격이 인하되면서 시작된 정부의 가격 조정 압박에 따라 일부 제품 가격을 내리고 있다. 현재 가격 인하를 발표한 업체는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를 비롯해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등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SK케미칼과 손잡고, 소스류 최초로 육류소스에 ‘순환형 재활용 페트(CR-PET, Circular Recycle PET)’를 적용하며 ESG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오뚜기가 SK케미칼과 맺은 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오뚜기 식품 포장재 자회사인 풍림P&P가 SK케미칼과 공동 개발했다. 최근 친환경 패키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로 오뚜기는 육류소스 패키지에 물리적 재활용이 아닌 화학적 재활용 방식으로 생산돼 100% 재활용 가능한 순환 재활용 페트를 적용했다. ‘화학적 재활용’은 버려진 플라스틱을 화학 반응으로 분해해 원료를 만들고, 이 원료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만드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로, 이번 리뉴얼은 페트를 다시 페트병으로 사용하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형태로 순환 경제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리뉴얼된 오뚜기 육류소스(290g)는 ‘돈까스소스’, ‘참깨돈까스소스’, ‘스테이크소스’ 등 3종이며, SK케미칼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인 '스카이펫(SKYPET) CR'을 100% 사용했다. 물리적 재활용보다 한 단계 발전한 친환경 용기로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6톤 감축할 수 있으며, 기존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생산 공정에서 일반 플라스틱 대비 탄소 배출량을 40%까지 저감할 수 있다. 오뚜기는 안전성과 품질 관리가 중요한 식품 접촉 용기의 특성도 고려했다. 순환 재활용 페트는 폐플라스틱을 다시 중합해 제조되기 때문에, 물리적 재활용에 비해 이물질로 인한 오염과 품질 저하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폐플라스틱을 세척해 플레이크 형태로 잘라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생산이 불가능했지만, 순환 재활용 페트는 영구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오염된 플라스틱도 원료로 쓸 수 있어 복잡한 분류·선별 과정도 줄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친환경 가치 소비가 부상하면서, 제품 개발 공정, 폐기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100% 재활용 가능한 순환 재활용 페트를 활용한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친환경 행보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집약한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보고서에는 ‘인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하여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ESG 경영 활동과 목표를 담았다. 구체적으로는 ▲지속가능한 포장 ▲책임 있는 소싱 ▲식품 안전 및 품질 ▲기후변화 대응 ▲건강과 영양 ▲인권 경영 등 6개의 핵심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전략 및 성과, 계획 등을 상세하게 기술했다. 오뚜기는 이슈의 중요도를 결정하기 위해 기업 내외부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사회·환경적 요인이 기업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 비즈니스가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바탕으로 핵심 주제를 도출했다. 경영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품질관리 체계, 고객 커뮤니케이션, 조직문화, 지배구조, 윤리경영, 이해관계자 참여, 중대성 평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도 별도 구성했다. 보고서에 대한 세부 내용은 ㈜오뚜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뚜기는 2010년 환경경영을 선포한 이후 2017년부터 지속가능경영으로 확대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조직을 정비했다. ESG 경영을 위한 전담 조직인 ‘ESG추진팀’도 신설했다. ESG추진팀 내 ‘ESG워킹그룹’은 ▲환경(공장·조달실·환경안전팀·연구소) ▲사회(품질보증실·홍보실·인사팀·환경안전팀) ▲지배구조(법무팀·내부회계팀·재경실) 등 각 부문 실무부서로 구성돼 과제를 이행하고 있으며, 오뚜기 및 관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ESG TFT’에서는 에너지 효율화, 포장지 개선, 폐기물 선순환 등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ESG 활동 및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더욱 탄탄한 ESG 경영 체계를 확립해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7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유해물질 위해평가 및 저감화 연구를 통해 식품과학의 학술진흥 뿐 아니라 식품안전분야의 정책 및 제도개선과 식품안전증진 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했으며 다수의 산업체와 협력기술을 개발하고 식품산업 인력을 양성하는 등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신한승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한승 교수는 식품안전 및 독성학 분야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최근 15년 동안 학술지 논문 총 114편(국제 SCI(E)급 학술지: 91편, 학진등재: 23편), 특허 14건 등의 연구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시상은 (재)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가 참석하여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185여명의 대학생에게 7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관련 연구원들에게 매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총 26명이 수상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프리미엄 냉동치킨 가정간편식(HMR) '오즈키친 칰 윙&봉'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 및 배달비 부담으로 냉동치킨 HMR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간편한 조리법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증가한 점도 시장 확대에 한몫했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에어프라이어 보유율은 2020년 36%에서 지난해 67%로 31% 증가했다. 오뚜기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특화된 냉동치킨 HMR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오즈키친 칰 윙&봉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윙, 봉 부위만으로 구성했다. 종류는 '오즈키친 스윗허니 칰 윙&봉'과 '오즈키친 레드칠리 칰 윙&' 등 2종이다.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오븐에 한 번 구운 뒤 다시 튀겨내어 더욱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스윗허니 칰 윙&봉에는 달콤하고 짭짤한 스윗허니소스를, 레드칠리 칰 윙&봉에는 매콤하고 달달한 레드칠리소스를 별첨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외식비와 배달비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치킨 HMR이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식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12월 기존 '오즈키친 치킨'의 제품명을 오즈키친 칰으로 변경하고 새단장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라면업계의 제품 가격 인하 결정이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농심은 지난 27일 신라면과 새우깡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심은 소매점 기준 1000원에 판매되는 신라면 한 봉지의 가격은 50원, 1500원인 새우깡은 100원 낮아진다.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7월 1일부로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가격으로 스낵면 3380원(5개 포장)에서 3180원으로 5.9% 인하, 참깨라면 4680원(4개 포장)에서 4480원으로 4.3% 인하, 진짬뽕 6480원(4개 포장)에서 6180원으로 4.6% 인하된다. 삼양라면도 라면 12품목을 4.7% 내리기로 했다. 라면업계가 발빠르게 출고가를 내리자 식품업계들도 동참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대표 브랜드인 빠다코코낫, 롯샌, 제크 등 총 3종으로 편의점 가격 기준 17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 인하한다. 해태제과도 크래커 제품인 '아이비'의 가격을 10% 내린다. 라면업계를 비롯한 식품업계의 이 같은 가격 조정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권고에 따른 것응로 알려졌다. 추 부총리는 지난 18일 라면값 문제와 관련해 "지난해 9∼10월에 대부분의 식품기업에서 제품가격을 인상했는데 현재 국제 밀 가격이 그때보다 50% 안팎 내렸다"면서 "밀 가격이 하락한 만큼 내린 부분에 맞춰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6일 CJ제일제당, 대한제분 등 제분업체를 소집해 하락한 밀 수입 가격을 밀가루 가격 책정에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7월 1일부로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서민 식품인 라면 가격 인하를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가격으로 스낵면 3380원(5개 포장)에서 3180원으로 5.9% 인하, 참깨라면 4680원(4개 포장)에서 4480원으로 4.3% 인하, 진짬뽕 6480원(4개 포장)에서 6180원으로 4.6% 인하된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2010년 진라면 가격을 인하한 후, 10여년간 원부자재, 인건비, 각종 제반비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2021년 8월까지 가격을 동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진라면은 금번 타사 제품의 가격 인하 후에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가격 인하로 서민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오뚜기는 앞으로도 더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 서비스로 보답할 것” 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락세였던 라면업계가 BTS 덕분에 활짝 웃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오뚜기는 BTS 멤버 진을 내세워 해외매출에 도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삼양라면은 뷔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삼영라면은 뷔기 출연하는 주요 협찬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BTS 뷔가 배우 이서진이 멕시코에서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에는 뷔는 야식으로 '짜짜로니'와 '불닭볶음면'을 섞은 일명 '불짜장'을 먹는 등 뷔가 라면을 먹는 장면들이 유튜브를 통해 퍼지면서 해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삼양식품은 해외 생산시설이 없지만, 전체 매출에서 수출 비중은 70%에 달한다. 올해 5월 준공된 밀양공장은 삼양식품의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또, BTS 정국이 팬커뮤니티 위버스에서 불닭볶음면과 너구리를 합친 '불그리' 레시피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자, 상표권 선점에 나섰다. 농심은 지난 16일 특허청에 '불구리', '불그리' 상표권을 출원해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는 정국의 레시피로 소문이 날 것을 대비해 미리 상표권을 차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농심의 해외 매출 비중은 20%를 훌쩍 넘었으며, 지난해 농심의 해외 법인 매출액은 사상 처음 1조 원을 넘었다. 미국과 중국 등에 생산시설을 보유한 농심은 늘어난 해외 수요에 대응해 올해 4월 미국 제2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이를 통해 농심은 미국 내 라면 생산량을 8억5000만 개로 늘렸다. '진'도 오뚜기의 효자가 됐다. 진이 출연한 진라면 광고영상은 유튜브 공개 10여일 만에 누적 조회수 250만 회를 넘어섰다. 해외 매출 비중이 10% 안팎에 불과했던 오뚜기의 지난해 해외 매출액은 32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2736억 원보다 19.2%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 3조 1833억 원의 10.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특히 오뚜기 미국 법인은 매출이 급증하며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9% 성장한 922억 원을 달성했다. 실제 방탄소년단 팬들이 아마존 온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주문하는 방법 인증이 줄을 잇기도 했다. 국내 시장이 부진한 만큼 오뚜기는 향후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1분기 라면 수출액은 2억800만달러(약 2767억원)로 역대 1분기 사상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기본에 충실한 피자 맛을 구현한 ‘BASIC 치즈피자’ 2종을 출시하며 냉동피자 시장 1위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최근 고물가로 인해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2016년 냉동피자 시장에 뛰어든 오뚜기는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 가격 경쟁력, 간편한 조리법 등을 무기로 냉동피자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매출 최상위권의 ‘BASIC 피자’는 불고기, 콤비네이션 등 대중적인 메뉴로 구성, 시장 전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오뚜기는 전 연령대에 걸쳐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라인업을 확대해 냉동피자 시장 리더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마르게리타 피자’와 ‘콘치즈 피자’ 2종으로, 토마토, 옥수수 등 단순한 재료를 사용해 기본에 충실한 피자 맛을 구현하면서도 오뚜기만의 특제 소스로 풍미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마르게리타 피자’는 새콤한 토마토소스와 치즈가 어우러져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며, ‘콘치즈피자’는 옥수수와 콘소스를 사용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2종 모두 돌판 오븐에서 구워낸 ‘스톤베이크드(Stone Baked)’ 피자로, 저온숙성 도우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신제품 2종은 오뚜기의 자사몰인 ‘오뚜기몰’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냉동피자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겨 먹는 맛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BASIC 치즈피자’ 2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초여름 더위를 식혀줄 프리미엄 냉장면 ‘초계 막국수’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초계 막국수’는 ▲초계 물막국수 ▲초계 비빔막국수 등 2종으로, 구수한 메밀면과 육향 가득한 육수, 감칠맛 나는 비빔장에 새콤한 절임무와 닭가슴살 고명을 동봉했다. 기존 HMR 냉장면의 면, 육수, 비빔장이라는 단순한 구성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추가 재료 없이도 완전한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제품 2종 모두 육수와 비빔장을 모두 제공하여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조절해가며 요리하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초계 물막국수’는 담백한 메밀면에 육수를 부어 시원하게 즐기는 제품으로 동봉된 육수를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 먹으면 더욱 맛있으며, 기호에 따라 비빔장을 추가하면 매콤한 물막국수로도 즐길 수 있다. ‘초계 비빔막국수’는 구수한 메밀면 위에 매콤달콤한 비빔장을 얹어 비벼 먹는 막국수로, 취향에 따라 동봉된 육수를 부어 먹으면 자작한 국물이 있는 비빔막국수가 완성되어 감칠맛이 더욱 살아난다. 오뚜기 관계자는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시원한 음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추가 재료 없이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초계 막국수’ 2종을 출시했다”며, “갈수록 세분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겨냥해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갖춘 면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해 여름부터 프리미엄 냉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면, 육수, 비빔장이라는 일반적인 구성과 다르게, 각 면 요리와 잘 어울리는 고명 구성을 동봉하여 소비자가 별도로 고명을 추가하지 않아도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금번 신제품 초계 막국수 2종을 포함해 ▲고기고명 평양 물냉면 ▲코다리 회냉면 ▲불고기 쫄면 ▲차슈 돈코츠라멘 ▲니꾸우동 등 총 7종의 라인업을 갖추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튀김, 만두, 전 등 기름진 요리와 잘 어울리는 ‘튀만전찍먹소스’를 출시했다. 최근 가파른 외식물가 상승으로 집밥 문화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소스류가 각광받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스류 생산액은 2016년 1조6584억원에서 2020년 2조296억원으로 4년 만에 22.4% 늘었다. 올해는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에 오뚜기는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줄 ‘튀만전 찍먹소스’를 출시하며 소스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신제품은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국산 현미로 만든 흑초를 15%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직접 만든 흑초 베이스와 마늘, 고추, 양파 등 향신 채소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새콤 매콤한 맛과 은은한 향미를 구현했다. 튀김과 만두, 전 등 기름진 요리를 찍어 먹는 디핑 소스는 물론 각종 샐러드 드레싱, 육류 양념장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롭고 이색적인 맛을 즐기는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흑초 특유의 새콤한 맛과 향신 채소의 알싸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튀만전 찍먹소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에 곁들일 수 있는 소스를 개발해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트렌디한 소비자층의 선호도가 높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협업해 병쨈(5종)에 아트웍 콜라보 디자인을 적용했다. 협업 제품은 오는 8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오뚜기X위글위글 협업의 키워드는 ‘베리 베리 해피니스(Berry Berry Happiness): 달콤한 쨈을 통한 일상 속 행복'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오뚜기는 전통 있는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신선한 제품 이미지를 더하여 구매 매력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콜라보 디자인을 적용한 오뚜기 병쨈은 총 5종(딸기, 블루베리, 포도, 후르츠, 사과 등) 이다. 위글위글의 시그니처 아트웍인 ‘스마일 위 러브(Smile We Love)’의 상큼한 옐로우 컬러와 웃고 있는 꽃 디자인을 활용해 트렌디한 패키지로 SNS 인증 욕구를 공략하고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맛있을 뿐 아니라 보기에도 예쁜 패키지를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위글위글과 협업하고 시선을 끄는 아트웍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소비자층의 눈과 입을 사로잡자는 협업의 키워드처럼 달콤한 쨈을 통한 일상 속 행복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6월 8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8일간이며,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직무는 B2C영업, B2B영업, 홍보영양, 글로벌영업, 마케팅, 디자인, 영업지원, SCM, 브랜드경험, 생산기술, 품질관리, R&D, 디지털∙보안, 데이터 분석, 구매, 총무이며 지원대상은 2023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직무별 담당업무, 지원자격 등 상세정보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을 거쳐 2023년 8월 최종 입사하게 된다.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식품, 음식에 대한 열정이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