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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의 첫 테마송 ‘해피냠냠송(Happy Yummy Song)’을 공개했다. ‘해피냠냠송’은 맛있는 행복을 전하는 옐로우즈의 ‘초월긍정’ 메시지를 알리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신나는 멜로디와 ‘해피냠냠 룰루냠냠’이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으로, ‘어떤 힘든 상황도 옐로우즈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극복해 맛있는 행복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버스를 놓쳐도 정류장 붕어빵을 먹을 수 있어서 기뻐하고, 새 신발에 떡볶이 국물을 흘려도 커스텀 슈즈를 만들었다고 좋아하는 옐로우즈의 긍정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정식 음원은 3월 5일 오후 12시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공식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오뚜기 Daily’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는 옐로우즈의 ‘초월긍정’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공식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활동과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굿즈이즈굿’ 박람회에 참여해 ‘해피냠냠송’ 홍보에 나선다. 행사장에서는 현재 오뚜기몰에서 판매 중인 옐로우즈 인형, 키링 등 굿즈 6종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해피냠냠송’ 음원 및 오프라인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옐로우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지난해 12월 24일에는 남산 서울타워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을 열고 ‘해피냠냠송’을 처음 선보였으며, 지난 2월에는 서울 연남동에서 두 번째 버스킹 행사를 진행했다. 싱어송라이터 미지니, 도희밴드의 스타일로 편곡된 ‘해피냠냠송’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 멜로디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버스킹 행사의 현장 반응은 추후 옐로우즈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옐로우즈’는 2022년 8월 오뚜기가 론칭한 공식 캐릭터로, 오뚜기 로고를 닮은 행복한 미식가 '뚜기’, 절대후각의 강아지 ‘마요', 대식가 병아리 '챠비' 세 캐릭터로 구성됐다. 오뚜기의 심볼 마크인 ‘입맛을 다시는 어린이의 얼굴’을 모티브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탄생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의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가 지닌 ‘초월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고자 첫 번째 테마송 ‘해피냠냠송(Happy Yummy Song)’을 제작,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게 됐다”며, “창립 55주년을 맞은 올해는 캐릭터 브랜딩을 더욱 강화해, 옐로우즈를 ‘맛있는 행복을 전하는 오뚜기의 공식 캐릭터’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전통주갤러리와 협업해 3월 한달 간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통주갤러리에서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과 제주전통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제주가 빚다, 제주를 담다’를 주제로, 제주 농가의 신선한 원료를 담은 맛과 술을 통해 3월의 싱그러운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주담음은 오뚜기가 지난 2021년 론칭한 제주 고유의 맛과 특색을 살린 제주 특화 브랜드로, 특별전에서는 제주담음 3종(제주 흑돼지카레, 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 제주 감귤도우 피자)과 어울리는 제주전통주 9종을 페어링하는 ‘특별 시음회’를 통해 다양한 제주의 맛을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제주의 맛과 술이 만나는 특별 시음회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3월 매주 금요일(8일, 15일, 22일, 29일) 오후 6시 진행된다. 예약은 2회에 걸쳐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오픈하며, 1차 예약은 1일 오전 11시(8일, 15일 회차), 2차는 15일(금) 오전 11시(22일, 29일 회차)에 진행한다. 제주담음 3종은 신선한 제주산 원료를 활용해 제주의 맛과 특색을 담은 제품으로, ▲제주 흑돼지카레는 제주산 흑돼지, 감자와 당근을 큼직하게 썰어 식감을 살렸고, 제주산 온주감귤과 감귤 농축액을 첨가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냈다. ▲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는 제철에 수확한 제주산 감귤과 한라봉, 하귤만을 사용한 잼으로, 당도를 조절해 싱그러운 과육 본연의 맛을 구현했다. ▲제주 감귤도우 피자는 제주 감귤절임을 넣어 만든 향긋한 감귤 도우에 불고기 양념의 부드러운 흑돼지고기와 제주산 당근, 적양배추, 양배추로 만든 상큼한 피클을 올려 제주의 다채로움을 담았다. 아울러, 특별전이 진행되는 3월 한달 간 전통주갤러리에서 제주담음 할인 판매는 물론, 갤러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뚜기몰 히든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따스한 봄을 맞아, 제주 농가의 신선한 원료를 담은 제주담음 제품과 전통주를 함께 즐기며 3월의 싱그러운 제주를 느낄 수 있는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북촌 봄 나들이를 떠나, 제주담음과 어울리는 제주전통주를 맛보며 다양한 제주 맛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주갤러리는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한국 전통주의 맛과 멋,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관한 우리 술 소통공간으로, 북촌을 찾는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매달 다른 컨셉의 상설 시음회를 마련해 다양한 전통주를 소개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오뚜기 제4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음식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우리 삶 속에 녹아있는 식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열린 공모전에는 전년 대비 1000여편 많은 685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참신한 소재를 탄탄한 문장력으로 풀어낸 69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일반 부문(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청소년 부문(2006년~2017년생) △카레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오뚜기는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아 창립제품인 ‘오뚜기 카레’를 사랑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카레 부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대학·일반 및 청소년 부문 참가자는 ‘음식과 함께한 경험’을 3000자 이내로, 카레 부문 참가자는 ‘오뚜기 카레와 함께한 추억’을 800자 이내로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1인당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으나,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응모 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7일 18시까지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수상자는 5월 2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17일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 상금 규모는 2154만원으로, 대학·일반 및 청소년 부문 ‘오뚜기상(대상, 부문별 1명)’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으뜸상(최우수상, 부문별 1명)’과 ‘화목상(우수상, 부문별 3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사랑상(특별상, 부문별 40명)’ 수상자에게는 오뚜기몰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5만원을 지급한다. 카레 부문에서는 ‘오뚜기상(대상, 1명)’ 100만원, ‘으뜸상(최우수상, 1명)’ 50만원, ‘화목상(우수상, 8명)’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사랑상(특별상)’을 수상한 88명에게는 오뚜기몰 포인트 3만원이 주어진다. 3개 부문을 합산한 총 수상 인원은 188명으로, 오뚜기 모양과 닮은 숫자 ‘8’을 활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음식과 관련된 진솔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서 해마다 ‘오뚜기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는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카레’ 부문을 신설한 만큼 오랜 기간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는 ‘오뚜기 카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올해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창립제품인 카레가 한국인의 식탁에 자리잡고 전 연령층이 즐겨먹는 음식이 되기까지의 역사를 토대로 다양한 카레 관련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공식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삼겹살과 곁들여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 기획세트’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많은 소비자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고깃집에서 먹는 고기 맛을 즐기고, 비빔면 등과 함께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별 기획세트는 '삼겹살데이 세트'로 ▲삼겹살소스 3종(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 삼겹살 양파절임소스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 ▲진비빔면(4개입) ▲생와사비(43g)로 구성되며, 해당 세트는 공식몰(오뚜기몰), 카카오톡 쇼핑하기, 쿠팡, 롯데온, 11번가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할인가 1만48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는 매콤한 고추장과 알싸한 와사비를 한 번에 즐기는 올인원 소스로, 청양고추와 마늘, 된장 등을 더해 풍미를 더욱 끌어올린다. 국산 사과와 배로 만든 새콤달콤한 간장 소스인 ‘삼겹살 양파절임소스’는 채썬 양파에 붓기만 하면 손쉽게 양파절임을 만들 수 있으며,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는 제주 고깃집에서 먹던 맛을 구현했다. 남해안 생멸치로 담근 육젓을 원물 통째로 갈아 넣고 직접 우려낸 멸치육수를 사용해 깊은 감칠맛을 냈다.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는 지난 2022년 비빔면 맛을 좌우하는 ‘소스’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기존에 없던 원료인 배, 매실, 무 등을 추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와사비는 알싸한 맛으로 다소 느끼할 수 있는 고기 맛을 깔끔하게 잡아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집에서도 간편하게 외식 전문점에서 즐기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간편 소스와 진비빔면 등을 구성한 온라인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삼겹살과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 간편하면서 맛깔스러운 식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오뚜기가 샐러드와 어울리는 샐러드 드레싱 4종을 선보였다. 오뚜기는 가볍고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샐러드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의 샐러드 드레싱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제품들을 재정비하고 트렌디한 플레이버까지 추가하여 4개의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드레싱은 신제품 2종(이탈리안, 그린바질)과 리뉴얼 제품 2종(오리엔탈, 레드와인발사믹) 등 총 4종이다. 전 제품 모두 프리미엄 올리브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구현했으며, 특히 샐러드 전문점 인기 품목 및 트렌디한 소재인 화이트와인/갈릭 그리고 바질을 활용해 신제품 2종(이탈리안, 그린바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이탈리안 드레싱’은 화이트와인의 은은한 향과 갈릭, 식초가 어우러져 깔끔하고 산뜻한 맛이 특징으로, 해산물이나 과일이 들어간 샐러드와 잘 어울린다. 함께 출시한 ‘그린바질 드레싱’은 향긋한 생바질의 풍미가 두드러지는 제품으로, 스테이크 샐러드나 파스타 샐러드에 곁들이기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일상 속 건강관리를 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에 출시된 다양한 플레이버의 드레싱으로 단조로울 수 있는 한 끼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줬으면 한다”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넣어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한 샐러드 드레싱을 활용해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샐러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27일 롯데호텔 서울(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154차 이사회 및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사업 실적 및 결산, 2024년도 주요사업 계획 및 예산(안), 정관 및 제 규정 개선(안), 임원 선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심의·의결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협회 비상근 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전창원 빙그레 대표, 김경재 대평 대표, 이준수 일동후디스 대표 등 3개사가 재선임 됐고, 변경구 hy 대표,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 등 2개사가 변경됐다. 또한 2024년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로 임기가 만료되는 박경아 협회 전무이사의 임기를 연장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식품안전과 식품산업 발전에 공헌 유공자들에 대해 정부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4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4명)을 수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에 김삼기 대두식품 상무, 공병철 삼육식품 본부장, 안종덕 태산 상무이사, 최예슬 한국식품산업협회 사원이 수상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에는 김신우 서울우유협동조합 차장, 이광현 신세계푸드 과장, 이엄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한회사 매니저, 임구상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급식 카달로그 및 레시피북 발간으로 육군 장병 급식만족도 향상에 기여해 육군 군수사령관 표창에 유봉준 한국식품산업협회 본부장이 선정됐다.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협회는 지속가능한 미래 식품산업 선도를 위해서 전략적 맞춤형 지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하였고, “협회가 중심이 되어 K-푸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 메인 전시인 ‘행복기획관’ 제작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행복기획관'은 동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한 해의 주요 트렌드 키워드를 발견하고, 리빙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기획전시다.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하고 서영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임태희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코엑스 D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시대의 흐름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달라진 ‘집’이라는 공간에 주목해, 오늘날의 집과 그곳에 사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각자의 취향이 깃든 여덟 개의 페르소나 룸을 통해 현시대의 ‘행복이 가득한 집’, 즉 ‘스위트 홈(SWEET HOME)’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다. 이는 오뚜기가 지향하는 ‘스위트 홈’과 맞닿아있다. 맛있고 든든한 음식에서 비롯되는 행복이 식탁에서부터 가정과 사회로 퍼져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스위트 홈을 실현하고 있는 ㈜오뚜기는 다양한 제품과 굿즈로 공간을 꾸며 관람객들에게 스위트 홈의 가치를 전파하겠다는 구상이다. 오뚜기가 후원한 ‘행복기획관’은 8개의 방과 2개의 라운지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방인 '요리가 취미인 아빠의 방'은 가족의 식사와 행복을 고민하는 마음을 담아 오뚜기 카레, 케첩, 마요네스 등 브랜드 요소를 적극 활용했다. 해당 공간에서는 ㈜오뚜기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담은 브랜드 아트워크 프린팅 에코백과 카레, 케첩, 마요네스 등의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커피로스팅 할아버지 △뜨개질 장인 할머니 △환경운동가 엄마 △깔끔쟁이 삼촌 △위스키 애호가 큰딸 △식물사랑 작은아들 △책벌레꼬마 막내 등 다양한 페르소나 룸이 오뚜기 제품과 굿즈로 꾸며진다. 오뚜기 관계자는 “음식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추구하는 ‘스위트 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행복기획관’ 제작을 후원하게 됐다”며, “브랜드 헤리티지가 담긴 제품과 굿즈로 연출한 8인 8색 공간에서 즐거운 스위트 홈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9회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매년 15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박람회로, 450여 개의 국내외 기업 및 브랜드가 참여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종 영양식을 찾는 손길이 늘어난 가운데, 오곡밥, 나물류를 간편식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바쁜 일상으로 정월대보름 대표 음식을 손수 챙기기 어려운 만큼, 직접 조리하는 번거로움 없이 보다 간편하게 영양식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업계는 각종 곡물, 나물 등을 활용해 영양을 더욱 살린 HMR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오뚜기는 5가지 잡곡을 넣은 '오곡밥'은 물론, 식감만족 론칭을 통해 ‘찰진 흑미잡곡밥’, ‘부드러운 현미잡곡밥’을 선보였으며, '두수고방'을 통해 선보인 채식 컵밥도 정월대보름 음식을 대체하는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곡물을 넣은 곡물칩과 음료도 활발한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오곡밥도 간편하게!” 5가지 잡곡 넣은 ‘오곡밥’, 다양한 곡물 넣은 '식감만족' 잡곡밥 등 인기 오곡밥을 직접 지을 경우 잡곡을 종류별로 불려야 해 조리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소요되지만, 다양한 곡물을 활용한 즉석밥이 출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뚜기가 2014년 선보인 ‘오곡밥’은 백미, 찹쌀, 찰현미, 찰흑미, 옥수수 등 5가지 잡곡을 사용해 잡곡류 즉석밥으로 꾸준한 판매가 이어지고 있으며, 2022년 기존 즉석밥을 뛰어넘어 식감으로 만족감을 주는 ‘식감만족’을 론칭해, ‘찰기 가득 진밥’, ‘고슬고슬 된밥’과 각종 곡물을 활용한 잡곡밥 2종을 선보였다. 잡곡밥 2종은 쌀과 찹쌀, 찰흑미, 차수수 등을 넣어 풍부한 식감을 살린 ‘찰진 흑미잡곡밥’, 현미의 표면을 살짝 벗겨내 까끌한 식감을 개선한 ’부드러운 현미잡곡밥’으로 구성되며, 국내산 곡물만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찰진 흑미잡곡밥은 찹쌀, 찰흑미, 차수수를 넣고 고온 고압으로 지어 찰진 식감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현미잡곡밥은 현미 표면을 살짝 벗겨내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각종 나물도 채식 HMR로!” 각종 나물, 버섯 넣어 밥과 함께 즐기는 ‘두수고방 컵밥’ 정월대보름 대표 음식인 나물류도 일일이 삶고 무치는 번거로운 과정 때문에, 나물 등 각종 영양 재료를 활용해 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채식 HMR로 대신하는 추세다. 오뚜기는 2022년 전통 채식 레스토랑 ‘두수고방’과 채식 재료만을 사용한 ‘두수고방’을 론칭해,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한국형 채식 스타일의 두수고방 컵밥(4종),죽(4종)을 선보인 바 있다. 그 중 ‘산채나물비빔밥’은 취나물, 곤드레, 고사리, 해방풍나물 등을 활용하고 자극적인 양념 대신 향긋한 들기름으로 나물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정월대보름 영양식으로 다양한 나물과 밥을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모둠버섯밥’은 향과 식감이 풍부한 새송이, 느타리, 표고, 팽이, 송이버섯에 간장과 들기름을 더해 본연의 맛을 살린 영양밥으로 대보름날 즐기기 제격이다. “곡물로 만든 칩, 음료도 인기!” 정월대보름 상징인 곡물, 간단한 간식으로 즐겨요~ 곡물로 만든 칩이나 곡물 음료 등 간단한 간식이나 외출 시 휴대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지난해 하루 견과의 영양을 한 팩에 담은 식물성 음료 ‘연세넛유(연세NUTYOU)’를 출시했다. ‘마카다미아&캐슈넛’, ‘7넛츠’, ‘아몬드’ 3종으로, 한 팩당 평균 10g의 견과를 담았으며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마카다미아&캐슈넛은 특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나며, 아몬드 역시 진하고 풍부한 맛을 담았다. 7넛츠는 마카다미아를 비롯해 아몬드, 땅콩, 호두, 캐슈넛, 피스타치오 등 7가지 견과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곡물로 만든 건강한 간식류로 인기다. 농업회사법인 리틀에이커는 ‘대한제일미’ 브랜드를 통해 라이스칩 3종을 선보인 바 있으며, 곡물을 원재료로 만든 ‘오곡칩’, ‘현미칩’, ‘볶은 곤약칩’으로 구성된다. 그 중 오곡칩은 현미, 백미, 보리, 흑미, 검은콩 등 건강한 오곡만을 담아 영양이 풍부하며, 기름에 튀기지 않고 250℃ 고압으로 압축해 칼로리가 낮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정월대보름 음식을 직접 준비하기 번거로운 만큼, 대표 음식인 오곡밥, 각종 나물류 등을 HMR로 대체하는 이들이 늘었다”며, “국내산 곡물만 활용한 식감만족 잡곡밥, 나물 본연의 맛을 살린 두수고방 컵밥으로 영양식을 간편하게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오뚜기 제품을 주제로 한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첫 회 참가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응모 부문과 상금 규모 등을 더욱 강화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최근 일러스트레이션이 일상에 특별함을 선사하는 콘텐츠로 재생산되는 점을 고려해, 참가자에게 오뚜기를 '푸드'와 '아트'를 결합한 콘텐츠로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소비자와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오뚜기 제품'으로, 한 가지 주제에 집중해 응모받을 예정이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는 오뚜기 제품이 식품이라는 테마를 넘어 사람, 공간, 시간을 이어주는 매개체라는 점에 착안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상상력과 감성을 살린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주제를 선정했다. 응모 부문은 ‘일반 부문(19세 이상)’, ‘청소년 부문(13세~18세)', '어린이 부문(7세~12세)'으로 나뉘며, 1인 작업만 출품 가능(팀, 공동 작업은 불가)하며 1인당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8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이며,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페이지에서 정해진 규격과 형식에 맞춘 작품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 통과 시 2차 심사에서는 작품 실물을 제출해야 하며, 방문, 우편이나 택배 접수도 가능하다. 최종 당선작은 5월 2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중 열린다. 총 상금은 2천 7백만원 규모로, 모든 부문을 통틀어 선정한 ▲대상(1명) 500만원이 수여된다. 일반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별상’ 수상자 200명에게는 오뚜기몰에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각 5만원을 지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성원에 힘입어 올해 상금 규모 등을 확대했으며, 일상 속 오뚜기 제품을 각기 다른 개성과 창의력을 살린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으로 선보일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오뚜기 브랜드 경험을 토대로 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가깝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올해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창립제품인 카레가 한국인의 식탁에 자리잡고 전 연령층이 즐겨먹는 음식이 되기까지의 역사를 토대로 다양한 카레 관련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프리미엄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과 손잡고 ‘죽장연 빠개장면’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구수한 빠개장과 향긋한 봄냉이를 넣은 프리미엄 라면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봄 기간 동안만 판매된다. ‘죽장연 빠개장면’은 2차 숙성을 거치지 않고 장 가르기한 메주를 빠갠 뒤 보리쌀과 고추씨가루를 섞어 만든 된장인 ‘빠개장’을 사용해 구수하면서도 매콤한 국물 맛을 냈다. 여기에 청양고추, 양파, 마늘, 바지락, 새우 등을 넣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담았으며, 홍성 노지에서 캔 냉이로 은은한 향을 더했다. 제품에 사용된 빠개장은 2010년 설립된 프리미엄 된장 브랜드 ‘죽장연’에서 제조했다. 포항시 죽장면 상사리 주민들이 해발 450m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콩, 고추 등의 농작물과 깨끗한 물, 신안 천일염만을 사용해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동봉된 스프는 구수한 된장을 더욱 진하게 담아내기 위해 액상형으로 만들었으며, 면에는 쌀가루를 20% 첨가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조리 시 취향에 맞는 야채를 첨가하거나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더욱 맛있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으며, 된장찌개처럼 구운 고기와도 잘 어울린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론칭했으며, 봄 시즌 동안 전국 일반슈퍼와 편의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제품을 생산, 소비하는 ‘로코노미’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죽장연 빠개장면’을 봄 한정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봄이면 생각나는 제철 라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지디웹이 주관하는 ‘2023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2023 GDWEB DESIGN AWARDS)’에서웹 부문 식품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5년부터 진행된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는 국내 웹디자인·모바일UX 평가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제작된 수많은 웹·모바일 작품 중 가장 우수한 디자인 및 UI를 갖춘 작품을 선정한다. 국내 디지털 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되는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는 학계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정한다. 오뚜기는 이번 어워즈 웹 부문 식품분야에서 높은 점수로 대상을 수상했다. 세부 항목으로는 ▲비주얼디자인(20.8점) ▲기술요소(18.8점) ▲정보구성(18.2점) ▲웹아이덴티티(17.8점)을 받았으며, 특히 비주얼 디자인과 기술요소 측면에서 좋은 평가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2월 오뚜기가 '소통'을 콘셉트로 기업 브랜딩 강화와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한 것이 주효했다. 우선, 홈페이지 디자인 변화가 돋보였다. 기업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해 심미성을 강화했으며,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처음 접속하는 이용자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탐색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기업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메인 상단에 6개 카테고리를 구성, ‘브랜드경험’ 카테고리에는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 브랜드 공간 등 관심 높은 콘텐츠를 상세히 담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소비자소통 강화를 목표로 진행한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국내 디지털 디자인계 명성 높은 어워즈에서 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방향성은 물론, 이용자를 고려한 효과적인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오랜만에 모이는 기쁨도 잠시,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부담은 여전한 가운데 이를 크게 줄여주는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에는 재료 준비와 손질, 조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면, 간편성이 높은 HMR으로 대체하면서 명절 상차림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 최근 식유통업계는 명절 시즌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명절 음식 중 손이 많이 가는 잡채, 떡갈비 등 간편식 소비가 높은 추세로, 오뚜기가 선보인 ‘옛날 매콤잡채’, 프리미엄 HMR 브랜드 오즈키친을 통해 출시한 떡갈비 등이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잡채도 라면처럼 손쉽게!" 불향이 살아있는 오뚜기 ‘옛날 매콤잡채’ 등 인기 명절 대표 음식인 잡채는 활용되는 나물과 채소를 일일이 볶아야 하는 등 조리과정이 번거로운데, 이를 간편하게 5분이면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11월 롯데마트에 단독 출시한 불향이 살아있는 '옛날 매콤잡채'를 선보인 바 있다. 외국인 사이에서 인기 높은 K-푸드 ‘잡채’를 매콤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따로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할 필요 없이 5분이면 완성할 수 있어 간편성이 높다. 고추기름의 매운맛과 불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콤한 맛이 특징이며, 쫄깃한 당면과 버섯, 당근, 청경채 등 건더기가 푸짐하다. 매콤하지 않은 기본 맛을 선호한다면 ‘옛날 잡채’가 제격이다. 옛날 잡채의 꾸준한 인기 비결은 짧은 조리 시간과 잡채 본연의 감칠맛 등이 꼽히며, 봉지 형태는 물론, 용기 및 지난해 10월 ‘옛날 잡채덮밥’ 등 컵밥 형태로도 출시됐다. 옛날 잡채덮밥은 오뚜기 옛날 잡채의 노하우를 담아, 고슬고슬한 밥과 탱글탱글한 면발, 달콤짭짤한 소스, 풍부한 건더기가 조화를 이룬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냈으며, 취향에 따라 계란프라이나 고추기름 등을 더해 즐겨도 좋다. “전 부치지 마세요” 간편하게 계란옷만 입혀 완성하는 오뚜기 오즈키친 ‘떡갈비’ 등 설 명절 필수 메뉴인 ‘전’도 힘들게 직접 준비하지 않고, 계란 옷만 입혀 명절 상차림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냉동 간편식으로 출시돼 눈길을 끈다. 오뚜기가 프리미엄 HMR브랜드 오즈키친을 통해 선보인 ‘오즈키친 떡갈비’는 100% 국산 돼지고기를 굵게 썰어내, 비법 양념고 두툼하게 빚어냈으며, 오즈키친 ‘버섯해물완자’는 신선한 오징어와 연육, 향긋한 버섯 등 재료를 듬뿍 넣어 도톰하게 빚어 풍부한 오징어와 신선한 연육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국산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으로 입안 가득한 감칠맛을 높였다. 프라이팬에 냉동상태의 완자를 겹치지 않게 놓고 중불로 2분간, 약불에서 약 3분 30초~4분간 앞뒤로 골고루 구우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설 음식 준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간편식이 주목받고 있으며, 명절 대표 음식인 잡채, 전 메뉴 등은 ‘옛날 매콤잡채’, 오즈키친 ‘떡갈비’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며, “간소한 명절차림 추세에 맞게 출시된 다양한 HMR로 풍성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혼명족, 1인 가구 등 MZ세대 겨냥한 명절 간편 도시락 속속 출시 유통업계는 MZ세대 중심으로 ‘혼명족’(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1인 가구를 겨냥해 설 명절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락 등을 선보이고 있다. GS25가 선보인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은 3개월 이상의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 완성한 상품으로, 명절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 잡채, 모둠전, 나물, 명태회 등 9찬 구성의 명절 한상 차림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잘 구현해 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편의점 CU도 ‘설날 궁중식 소불고기 도시락’을 선보였다. 명절 대표 음식인 소불고기를 메인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작한 국물을 밥과 함께 비벼 먹기 좋은 궁중식 소불고기를 담아 달짝지근한 양념과 깊고 진한 육수를 맛볼 수 있다. 더덕 무침, 고사리나물 등 삼색 나물 반찬과 전과 튀김도 포함됐으며, 오미산적, 깻잎전, 해물부추전 등 5종의 전도 담아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024년도에도 고물가.고금리가 예견되면서 '불황=매운맛' 공식을 증명하듯이 식품업계가 점점 매운맛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기존 배홍동쫄쫄면보다 3배 매운 ‘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을 한정판으로 다음달 13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쫄면으로 첫 입부터 화끈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으로 2024년 비빔면 경쟁을 본격화하고, 출시 4년차를 맞은 배홍동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은 하늘초를 활용한 강렬한 매운맛에 배홍동의 정체성인 배, 홍고추, 동치미의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려 탱글탱글한 쫄면의 식감과 바삭한 후첨 별미튀김의 매력은 그대로 살렸다. 배홍동은 매운맛으로 주목받으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매출은 33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성장했다. 이 중 작년에 출시한 배홍동쫄쫄면이 매출액 100억원으로 약 30% 비중을 차지, 브랜드 성장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오뚜기는 최근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TABASCO)’의 신제품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선보였다.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중 하나인 스콜피온 고추를 사용한 소스다. 매운맛을 측정하는 척도인 ‘스코빌 지수’는 최대 3만3000SHU로 기존 ‘타바스코 핫소스’ 대비 10배가 강화됐다. 팔도는 '팔도 킹뚜껑 마라맛'을 70만 개 한정 출시한다. 브랜드 최초 한정판으로 내놓는 제품이다. 팔도는 다양한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국내 컵라면 중 가장 매운 '킹뚜껑'에 마라를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기존 킹뚜껑의 스코빌 지수(캡사이신 농도를 계량화한 수치)는 1만2천SHU이다. 킹뚜껑 마라맛의 핵심은 별첨한 마라맛 스프(5g)다. '베트남 하늘초'와 '청양고추'의 강렬한 매운맛에 얼얼함을 더했다. 별첨 스프는 취향에 맞게 함량을 조절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에서 '연 매출 3조 클럽'에 들어가는 회사가 올해는 10곳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에 기존 7곳(CJ제일제당, 대상, 동원F&B, 롯데웰푸드, 오뚜기, 농심, SPC삼립)에 이어 롯데칠성음료와 풀무원, CJ프레시웨이가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제로 슈거 소주 '새로'와 출시 34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천억 원을 넘은 밀키스가 일등공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밀키스 제로는 올해 2월에 선보인 제품으로 칼로리 부담은 줄이고 밀키스 고유의 풍미와 함께 깔끔한 뒷맛으로 소비자의 호평을 받으며 출시 5개월 만에 약 2600만캔(250mL 환산 기준)이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밀키스 제로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 밀키스 브랜드 국내 매출은 1~11월 누적으로 전년비 50% 증가한 약 750억원을 달성했다. 밀키스는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대만, 중국, 홍콩 등에서 현지 음식 궁합을 고려한 마케팅과 딸기, 망고, 포도 등 다양한 맛 출시, 해외 파트너와 유대강화 및 판매 채널 확대, K팝과 드라마를 앞세운 한류 마케팅 등이 성과를 보이며 올해 밀키스 해외 매출은 1~11월 누적으로 전년비 약 20% 성장한 430억원을 달성했다. 롯데칠성음료의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3조18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CJ프레시웨이는 사내 식당 수요가 높아진 영향과 급식 유통 매출 호조로 예상 매출은 3조711억원으로 집계됐다. 풀무원의 올해 예상 매출은 3조387억원이다.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원F&B와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탄하게 매출 4조원을 넘길 전망이다. 동원F&B는 전년보다 9.6% 증가한 4조4102억원, 대상은 0.85% 증가한 4조1187억원으로 예측된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으로 출범한 롯데웰푸드의 매출 역시 전년 대비 29.4% 늘어난 4조1471억원으로 추산된다. SPC삼립은 3조52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보다 6.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3조 클럽에 처음 합류한 오뚜기와 농심도 매출 증가했다. 오뚜기는 전년 대비 11.4% 증가한 3조5463억원, 농심은 9.5% 증가한 3조4284억원으로 예상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우성태)가 29일부터 사과 가격 안정을 위한 상생마케팅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후원에 참여한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 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 풀무원식품(대표이사 김진홍) 관계자들이 상생협력기금을 전달하며 명절 물가 안정 및 사과 재배 농가 지원에 동참했다. 5개 사가 공동 조성한 1억 원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29일부터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는 ‘실속사과(중소과)’를 봉지(1.5kg)당 2000원 할인한 1만900원에 판매한다. 행사는 물량(5만 봉지)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 소득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하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설을 앞두고 약 113억원의 협력사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뚜기는 하도급대금을 정상 지급일 보다 평균 50여일 앞당겨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32곳이며,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오뚜기는 협력사와의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ESG 추진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동반성장과 관련된 주요한 사안을 논의하여 개선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해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아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TABASCO)’의 신제품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공개했다. 식품업계를 강타한 ‘매운맛’ 열풍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는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수요를 반영해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중 하나인 스콜피온 고추를 사용한 소스를 국내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제품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산 스콜피온 고추를 듬뿍 넣어 화끈한 매운맛을 자랑한다. 매운맛을 측정하는 척도인 ‘스코빌 지수’는 최대 33,000SHU로, 기존 ‘타바스코 핫소스’ 대비 10배가량 높다. 파인애플과 구아바 파우더를 넣어 산뜻한 끝맛을 살렸으며, 100% 비건 레시피를 적용하고 각종 첨가제와 보존료,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점도 눈에 띈다. 강렬한 매콤함이 느끼한 맛을 잡아줘 치킨, 피자 등의 양식은 물론 삼겹살, 파전 등 한식과도 잘 어울리며, 샐러드나 석화, 라면 등에 가볍게 뿌려 먹어도 좋다. 해당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단독으로 공개됐으며, 펀딩은 오는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펀딩이 종료된 이후에는 오뚜기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점차 다양화, 세분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겨냥해 기존 타바스코 소스 대비 10배 이상 매운 소스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균형 잡힌 매운맛이 돋보이는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해 풍미 가득한 요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868년 미국에서 탄생한 ‘타바스코 소스’는 고추, 소금, 식초만 사용해 만드는 소스로, 특유의 매운맛과 톡 쏘는 향을 앞세워 ‘핫소스’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뚜기가 1987년부터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컵밥 신제품 ‘얼큰순후추돼지국밥’을 출시했다. ‘얼큰순후추돼지국밥’은 얼큰한 국물과 알싸한 순후추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컵밥 용기에 기존 순후추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최근 CVS(소형소매점포) 채널 컵밥 시장에서 이색 협업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스테디셀러인 순후추를 활용한 컵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얼큰순후추돼지국밥’은 돈골농축액이 함유된 진한 국물과 돼지고기, 오소리감투 등 풍부한 건더기로 국밥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했다. 제품에는 순후추 분말이 동봉돼 있어 조리 후 기호에 맞게 첨가해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편의점 전용 품목으로,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틀을 깨거나 변주를 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오뚜기 순후추’를 활용한 컵밥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친근함에 신선함을 더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1974년 출시한 대표 제품 ‘순후추’를 다양한 제품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2021년에는 순후추를 라면에 접목한 ‘순후추라면 매운맛·사골곰탕맛’을 용기면으로 선보였고, 소비자 요청에 의해 사골곰탕맛은 봉지면까지 출시했다. 지난해 2월에는 매콤한 고추장 베이스에 후추로 칼칼한 맛을 더한 ‘순후추떡볶이’를 내놓았으며, 6월에는 컵밥 형태의 ‘순후추순대국밥’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각종 모임이 이어지는 연초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숙취’다. 숙취를 다스리는 방법 중 가장 보편적인 것은 음식을 통한 해장이다. 지난해 7월 롯데멤버스가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주로 먹는 해장 음식은 국물류로 나타났다. 1위는 ‘콩나물국, 북엇국 등 해장국류(23.7%)’, 2위는 ‘라면, 짬뽕 등 빨간 국물류(22.6%)’, 3위는 ‘쌀국수, 칼국수 등 맑은 국물류(9.3%)’가 차지했으며, ‘파스타, 피자 등 기름진 음식류(9.2%)’,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류(7.7%)’가 뒤를 이었다. 이처럼 저마다의 취향에 맞는 음식으로 쓰린 속을 달래는 소비자들의 시선이 간편한 ‘해장템’으로 쏠리고 있다. “컵밥으로 든든하고 간편하게”…오뚜기 ‘황태콩나물해장국밥’, ‘진짬뽕밥’ 국물류는 대표적인 해장 음식으로 꼽히지만, 숙취를 이겨내고 해장국을 끓이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조리와 휴대가 간편한 컵밥이 직장인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이유다. 오뚜기 ‘황태콩나물해장국밥’은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는 황태, 콩나물 등을 활용한 컵밥으로, 개운하고 칼칼한 황태국물과 아삭한 콩나물이 조화를 이룬다. 컵밥 형태의 짬뽕밥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 ‘진짬뽕밥’은 인기 제품인 ‘진짬뽕’에 말아먹는 짬뽕밥을 컵밥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칼칼하고 진한 국물에 특유의 불향이 어우러진다. ‘오뚜기 컵밥’은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우는 데도 제격이다. 오뚜기는 컵밥에 포함된 밥의 양이 적어 아쉽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2020년 업계 최초로 컵밥 전 제품의 밥 양을 20% 늘렸다. 내용물이 손에 묻지 않도록 기존 제품보다 긴 슬라이드 스푼을 동봉해 취식 편의성도 높였다.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라면”…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 ‘북엇국라면’ 과음한 다음날, 쉽고 빠르게 조리 가능한 라면을 찾는 이들도 많다. ㈜오뚜기는 얼큰하고 자극적인 국물 대신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을 내세운 라면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8년 오뚜기가 국내 라면업계 최초로 선보인 ‘쇠고기미역국라면’은 연중 내내 인기가 높은 미역국을 라면에 접목시킨 제품으로, 출시 두 달 만에 1000만 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쇠고기 양지와 사골을 우려낸 진한 육수에 남해안산 청정미역을 더했으며, 면에는 국내산 쌀가루를 첨가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스프에는 건미역과 참기름에 볶은 미역, 쇠고기 건더기 등을 푸짐하게 담아 미역국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듬해 내놓은 오뚜기 ‘북엇국라면’은 북어에서 우러나오는 고소한 풍미를 담은 국물 맛을 자랑한다. 건더기 스프는 북어후레이크, 건조무채, 건파, 건조링고추 등으로 구성됐으며, 면에는 국내산 쌀가루를 더해 부드럽고 찰진 식감을 살렸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각종 모임, 회식 등 술자리가 늘면서 간편한 해장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반가운 얼굴과 술잔을 기울이며 회포를 푸는 것도 좋지만,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음주량을 조절하며 술자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색다른 해장템”… 풀무원X바릴라 '아티장’ 파스타·소스, 동원F&B '덴마크 초코초코콘' 등 파스타, 피자 등 기름진 음식이나 달콤한 디저트도 해장 메뉴로 인기다. 최근 풀무원식품은 이탈리아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Barilla)’와 공동 개발한 서브 브랜드 ‘아티장(Artisan)’의 파스타 및 소스를 선보였다. ‘아티장 레디(Ready) 파스타면’은 스파게티, 링귀니, 푸실리, 통밀스파게티 등 4종으로 최상급 듀럼밀을 사용했으며, 최적의 ‘알 덴테(Al dente)’ 식감을 구현했다. 면을 따로 삶을 필요 없이 소스와 함께 1분 30초만 조리하면 돼 간편하다. 함께 선보인 '아티장 파스타 소스'는 이탈리아의 정통 레시피를 활용한 냉장 소스로, 뽀모도로, 아라비아따, 머쉬룸 크림, 까르보나라 등 4종으로 출시됐다. 지난해 동원F&B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 회사인 제스트코와 손잡고 가공유 '덴마크 초코초코 우유'의 아이스크림 버전 '덴마크 초코초코콘'을 선보였다. 2015년 출시된 ‘덴마크 초코초코 우유’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초코칩을 더해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초콜릿 풍미를 극대화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옥수수스프와 컬래버레이션해, 고소한 옥수수 풍미를 갖춘 단짠단짠한 맛의 '콘크림스프 팝콘'을 출시했다. 최근 팝콘을 포함한 국내 과자 시장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식유통업계는 다양한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이색적인 팝콘을 선보이는 추세다. 특히 MZ세대에서 큰 인기로, 오뚜기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시그니처 제품인 옥수수스프를 활용해 고소하면서 단짠단짠한 맛의 팝콘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콘크림스프 팝콘'은 옥수수스프를 사용해 고소한 옥수수 풍미가 뛰어나며, 팝콘 특유의 바삭하고 적절한 소금으로 짭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스프를 연상시키는 레트로한 패키지를 그대로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편의점 전용 상품으로, 전국 편의점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MZ세대에서 이색적인 맛을 갖춘 팝콘이 인기인 추세로, 스프 베스트셀러 메뉴 중 하나인 콘크림스프를 활용해 팝콘으로 재탄생시켜 선보이게 됐다”며 “고소한 옥수수 풍미와 단짠 매력을 갖춘 팝콘을 간식 또는 간단한 안주로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