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5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늘어나는 홈베이킹 수요를 겨냥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파운드케이크믹스’ 2종을 선보였다. 최근 홈카페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디저트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 확대에 따라 집에서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먹는 홈베이킹족도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오뚜기는 별도의 베이킹 도구 없이 전문점 수준의 파운드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는 ‘파운드케이크믹스’ 2종을 출시하며 수요 대응에 나섰다. 파운드케이크는 밀가루, 버터, 설탕, 계란을 ‘각각 1파운드(약 450g)씩 넣어 구운 케이크’라는 뜻에서 유래한 유럽식 디저트로, 묵직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 ‘파운드케이크믹스’는 △얼그레이 △레몬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반죽믹스 외에 아이싱믹스가 동봉돼 완성도 높은 맛과 비주얼을 구현할 수 있다. 먼저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믹스’는 얼그레이 홍차분말을 더해 향긋한 홍차 풍미를 살렸고, ‘레몬 파운드케이크믹스’는 레몬과즙분말을 첨가해 새콤달콤한 맛을 냈다. 아이싱은 물론 반죽에도 각각의 분말을 더해 케이크 시트에서도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별도의 재료 없이 계란과 식용유만 준비해 반죽한 뒤,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25분간 굽고 아이싱믹스를 올리면 달콤한 파운드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홈베이킹을 취미로 삼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는 데 주목해, 오븐 없이 에어프라이어만으로 만들 수 있는 ‘파운드케이크믹스’ 2종을 출시했다”며, “전문점 수준의 디저트를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표 비빔면인 '진비빔면'에 초시원매콤한 맛과 잘 어울리는 컵누들 우동맛 분말스프를 별첨한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번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은 추운 날씨로 음식을 먹을 때 속을 달래주는 따뜻한 국물을 찾는 이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선보인 제품으로, 기존 진비빔면에 별첨한 컵누들 우동맛 분말스프에 끓는 물만 부어 조리하면 진하고 깔끔한 우동맛 국물과 진비빔면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겨울을 연상시키는 패키지도 적용해 차별화를 더했다. 기존 진비빔면의 붉은색 디자인에 초록색을 더한 조합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하얀 눈이 내리는 모습과 눈사람을 더해 겨울 시즌의 분위기와 설렘을 담았다. 이번 에디션은 한정수량으로 대형할인점 및 체인 슈퍼마켓, 오뚜기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진비빔면을 따뜻한 국물과 함께 맛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오뚜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컵누들 우동맛 국물을 추가한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진비빔면 윈터에디션과 함께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가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은 출시 이후 23년 5월까지 누적판매량이 약 1.2억개를 넘어서면서 오뚜기 대표 비빔면으로 자리잡았다. 기존 비빔면 한 개로는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중량을 20% 늘려 출시한 점도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에는 비빔면 맛의 핵심인 소스를 업그레이드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리뉴얼을 선보였으며, 기존에 없던 원료인 배, 매실, 무 등을 추가해 제품을 차별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 라면의 인기가 높아지며 국내 라면 업체들이 올해 3분기에 일제히 깜짝실적을 거뒀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9% 증가한 5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8천559억원으로 5.3% 늘었고 순이익은 76.9% 증가한 500억원이다. 농심 관계자는 "미국, 중국 등 해외법인의 영업이익이 약 200억원이고 국내 법인의 수출이익을 합산하면 3분기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해외사업에서 거둔 셈"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미국 사업이 성장세를 보이는 점을 고려해 미국에 추가로 공장을 설립한다. 지난해 미국 2공장을 완공해 공급량을 확대한 데 이어 이르면 2025년 미국 3공장 착공에 나선다. 삼양식품 역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3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24.7% 늘었다. 3분기 매출은 3천352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약 72%인 2천398억원은 해외 사업을 통해 올렸다. 분기 기준 해외사업 매출이 2천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양식품의 1∼3분기 매출은 8천662억원으로 '올해 매출 1조원'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삼양식품은 작년 5월 완공한 밀양공장 가동률이 최대로 높아지면서 오는 2025년 밀양에 2공장을 추가로 짓는다. 진라면 등을 생산하는 오뚜기도 3분기 영업이익이 83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7.6% 증가했다. 매출은 9천87억원으로 10.6% 늘었다. 업계는 K-콘텐츠 확산에 따라 한국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당분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올해 1∼3분기 라면 수출액은 6억9천731만달러로, 작년 동기(5억6천814만달러)보다 22.7%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마요네스 시장의 강자 오뚜기가 신제품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코매요’를 출시했다. 최근 소스 시장에 ‘매운맛’ 열풍이 확산되면서 스리라차, 치폴레, 칠리 등 이국적인 매콤함을 살린 소스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기 있는 소스는 태국풍 핫소스인 ‘스리라차’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온라인상에서 올해 상반기 ‘스리라차’ 검색량은 ‘치폴레’ 검색량 대비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뚜기는 스리라차 소스와 고추분을 더해 깔끔한 매운맛을 낸 마요네스를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튀김류 배달음식과 함께 동봉되어 오는 매콤한 소스를 이제는 집에서 편하게 구비해 두고 먹을 수 있는 마요네스이다. 치킨이나 피자 등 기름진 음식에 곁들이거나 감자튀김, 나쵸 등을 찍어 먹는 디핑소스로 잘 어울린다.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1인가구 등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200g대 규격으로 출시한 점도 눈에 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코매요’는 색다른 매운맛을 지닌 소스를 찾는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마요네스 시장에서 5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1972년 국내 최초로 자체 기술만으로 마요네스 제품을 선보였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품질 향상과 제품 다양화를 통해 출시 이래 줄곧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오뚜기는 새콤달콤한 케챂 맛은 살리고 당 함량은 대폭 낮춘 ‘Low Sugar 케챂’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당, 저칼로리 등 ‘로우스펙(Low Spec)’을 강조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71년 국내 최초로 '토마토 케챂'을 출시한 이래 줄곧 국내 케챂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오뚜기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로우스펙’ 케챂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Low Sugar 케챂’은 52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활용해 케챂 본연의 새콤달콤한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당 함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저당류 기준에 맞춰 100g당 당 함량을 5g 미만으로 낮췄으며, 전량 토마토에서 유래한 당만을 함유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Low Sugar 케챂 100g당 당 함량은 4.4g으로, 기존 오뚜기 ‘토마토 케챂(21g)’보다 80%가량 낮다. 지난 2009년 출시한 ‘1/2 하프케챂(10g)’에 비해서도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열량 역시 100g당 40kcal으로, ‘토마토 케챂(120kcal)의 3분의 1, ‘1/2 하프케챂(80kcal)’의 절반 정도에 그치는 만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건강 지향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제품 구입 시 영양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당 함량을 대폭 낮춘 ‘Low Sugar 케챂’을 출시했다”며, “향후 당 저감 제품의 범위를 넓혀 건강한 식생활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물과 기름 없이 쉽고 간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눈꽃교자'를 출시했다. 냉동만두 성수기인 겨울철을 맞이해 눈꽃 모양의 화려한 비주얼에 바삭촉촉한 굽찐만두로 맛과 식감까지 잡았다. 특히,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SNS를 통해 비주얼을 극대화한 아이템을 인증하는 문화가 대세인 점을 고려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눈꽃교자를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맛있는 눈꽃교자는 100% 국산 돼지고기와 야채가 듬뿍 들어있으며, 돼지고기의 촉촉함과 생강의 은은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특히, 반쪽은 바삭하고, 반쪽은 촉촉한 굽찐만두로 두 가지 유형의 맛과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눈꽃 모양의 화려한 비주얼까지 더해져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조리법도 매우 간편하며, 포장지 후면에 조리법 영상을 담은 QR코드도 삽입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냉동 상태의 만두블럭을 그대로 프라이팬에 넣고 뚜껑을 덮은 채 중간불로 5분간 조리하고, 뚜껑을 열고 4~5분간 만두의 눈꽃 부분이 갈색 빛이 되도록 바삭하게 구우면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만두 형태에서 벗어나 ‘눈꽃’이라는 차별화를 통해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반쪽은 바삭하고 반쪽은 부드러운 굽찐만두로 맛·식감까지 모두 갖춘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하는 제품으로, 간식 또는 안주로 간편하게 조리해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국내 최초 레토르트 제품인 ‘3분 카레’ 출시 초기 패키지를 그대로 재현한 ‘3분 레트로카레·짜장’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최근 MZ세대에서 레트로(Retro, 복고)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식유통업계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추세다. 이에 오뚜기는 1981년 처음 선보인 ‘3분 카레’ 등 출시 초기 디자인을 레트로 콘셉트로 그대로 패키지에 담아, 중장년층에게는 옛 추억을 상기시키고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는 레트로한 감성을 자극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40여년 전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이번 한정판은 파란색, 주황색 등 원색 사용과 예스러운 글씨체로 레트로 감성을 담은 것도 특징이다. 오뚜기가 롯데ON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이번 제품은 ‘3분 레트로 카레’(약간 매운맛), ‘3분 레트로 짜장’으로, 레트로 제품 2종을 각 12개씩 세트로 구성해 총 4,0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3분 레트로카레·짜장’ 한정판은 오는 10일(금) 오전 11시 롯데ON 라이브방송 ‘온 라이브(ON LIVE)’를 통해 선보이며, 라이브 한정으로 다양한 선물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뚜기 ‘가뿐한끼’ 브랜드 제품 구매 시, 전 구매 고객 대상 ‘카스 0.0’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비알콜맥주 카스 0.0은 330ml당 45kcal로, 가뿐한끼 곤약볶음밥이나 곤누들과 함께 야식으로 즐기기에도 가벼운 칼로리를 자랑한다. 특히 라이브방송 진행 시 ‘곤약볶음밥 4종’ ‘곤누들 3종’을 구매하면 관련 굿즈도 증정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출시 이래 40여 년 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오뚜기 3분 카레·짜장’에 레트로 감성을 담은 패키지로 한정 출시하게 됐다"며, “옛 감성을 살린 제품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소비자가 친근감은 물론 신선한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냉동만두 성수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배우 김태희와 함께한 ‘X.O. 만두’ TV 광고를 공개했다. 신규 TV CF는 가족을 위해 꼼꼼히 따져보고 만두를 고르는 ‘똑똑한 엄마’의 모습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오뚜기는 지난해 ‘X.O. 만두’ 광고 모델로 첫 발탁된 김태희가 우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판단해, 2년 연속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만두피, 속재료, 식감 등을 세심하게 따져본 뒤 만두를 선택하는 엄마의 모습에 초점을 맞춰, 당면 대신 고기, 야채, 해산물 등 엄선된 재료로 속을 꽉 채운 ‘X.O. 만두’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생동감 있는 연출을 위해 ‘X.O. 만두’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돋보이는 씨즐컷과 김태희가 만두를 맛있게 베어 무는 장면도 활용했다. 오뚜기는 김태희를 모델로 한 TV CF를 시작으로 쇼츠(Shorts), 지면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냉동만두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배우 김태희가 지닌 우아하고 지적인 매력이 ‘X.O. 만두’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향후 ‘X.O. 만두’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냉동만두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 ‘X.O. 만두’는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에 맞춰 △교자 △교자 새우&홍게살 △굴림만두 △군만두 △슈마이 △손만두 △물만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출시 10주년을 맞은 기존 ‘감자떡만두’를 한입 크기로 리뉴얼한 ‘X.O. 감자떡만두’ 2종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오뚜기는 지난 10월 선보인 '컵누들 마라탕'의 판매량이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컵누들 마라탕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마라탕을 컵누들에 접목한 제품으로, 칼로리가 높은 마라탕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150kcal의 낮은 열량을 내세워 별도 광고 없이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탔으며, 마라탕 특유의 매콤하고 얼얼한 맛을 잘 담아낸 점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컵누들 마라탕은 사골국물 베이스에 얼얼한 마라와 고소한 땅콩, 참깨를 더해 진한 국물 맛을 냈으며, 마라탕 전문점 1.5단계 정도의 맵기를 재현했다. 기존 컵누들처럼 밀가루 대신 감자,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으며, 컵누들 최초로 두부피 건더기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4년 처음 선보인 ‘컵누들’은 감자,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이나 쌀면을 활용해 칼로리를 대폭 낮춘 제품으로, 다양한 면요리를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컵누들은 ▲시그니처 당면 라인 6종 ▲고메 쌀국수 3종 ▲전통 쌀국수 3종 등 총 12가지 맛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 4월 소비자 요청에 따라 기존 소컵 대비 중량을 1.6배 늘려 출시한 ‘BIG컵누들(매콤한맛·우동맛)’도 부담 없는 열량과 든든한 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즐거운 건강관리를 지향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이어지면서 ‘컵누들’이 지속가능한 식단관리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한 신제품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일상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얼얼한 마라와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를 이룬 '마라로제 파스타소스'와 불향이 살아있는 '옛날 매콤잡채'를 롯데마트에 단독 출시했다. 우선, 프레스코 마라로제 파스타소스는 오뚜기와 중화소스의 대표 글로벌 브랜드 '이금기'가 컬레버레이션한 제품으로, 올해 핫한 트렌드로 떠오른 마라와 로제를 합친 '마라로제'를 파스타소스로 개발해 눈길을 끈다. 마라의 얼얼한 매운맛에 진한 크림의 풍미를 더했으며, 파스타뿐만 아니라 떡볶이, 찜닭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옛날 매콤잡채는 외국인 사이에서 인기 높은 K-푸드 ‘잡채’를 매콤한 맛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고추기름의 매운맛과 불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쫄깃한 당면과 버섯, 당근, 청경채 등 건더기를 푸짐하게 넣었으며, 따로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할 필요 없이 5분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두 제품은 오는 11월 2일부터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마라로제와 매콤한 맛이 인기를 끌면서, 얼얼하면서도 진한 크림 맛을 느낄 수 있는 마라로제 파스타소스와 K-푸드 대표 메뉴인 잡채를 매콤한 버전으로 출시했다"며, “트렌디한 마라로제 소스를 다양한 음식에 활용해 보시고, 매콤한 잡채를 간편하게 조리해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자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캠핑을 즐기는 ‘먹핑’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캠핑이 대중적인 여가활동으로 자리잡으면서 국내 캠핑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캠핑 시장은 약 6조30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3조1000억원) 대비 2배가 넘는 수준이다. 이에 오뚜기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맛있는 음식’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캠핑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나는 ‘오뚜기 푸드캠핑’을 개최하고, 글로벌 브랜드가 진행하는 캠핑 이벤트에 2년 연속 참여해 푸드트럭 ‘옐로우즈 키친(YELLOWS KITCHEN)’을 운영하는 등 즐거운 먹핑 문화를 선도하는 모습이다. ■ “요리 체험부터 심야식당까지” 오뚜기, 가족과 함께하는 ‘제1회 오뚜기 푸드캠핑’ 성료 지난 6월 오뚜기는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요리를 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제1회 오뚜기 푸드캠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3세 이하의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안면도 스쿨버스 캠핑장에서 2박 3일간 진행됐다. 오뚜기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캠핑 요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라면과 즉석밥, 스프, 간편국, 간편 소스·양념 등 자사 제품들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했다. 또한, 캠핑장 내 요리 체험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윷놀이와 비눗방울, 컬러링북 등 다채로운 놀거리도 마련했다. 어른들을 위한 ‘심야식당’의 인기도 뜨거웠다. ㈜오뚜기는 자사 제품을 활용해 바비큐 꼬치구이, 마요 통삼겹구이, 깐풍만두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아 ‘불멍’을 즐기며 가족 간의 추억을 쌓았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한 ‘오뚜기 푸드캠핑’은 총 14개 팀 모집에 1400여개 팀이 신청해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뚜기는 본 행사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가족 간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오뚜기, 캠핑 행사 ‘스노우피크 웨이’ 참가… 푸드트럭 ‘옐로우즈 키친’ 운영 지난 10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서 열린 캠핑 행사 'Snow Peak Way Premium with GANGWON'에 참가했다. Snow Peak way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가 진행하는 캠핑 이벤트로,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강원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오뚜기를 포함한 19개 기업이 참여해 건강하고 즐거운 캠핑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올해로 2년 연속 행사에 참가한 ㈜오뚜기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맛있는 먹거리’를 테마로 푸드트럭 ‘옐로우즈 키친(YELLOWS KITCHEN)’을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옐로우즈 키친’에서는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 ‘맛있는 미니핫도그’, ‘오즈키친 � 시리즈’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뚜기 제품을 간식으로 제공했다. 이 외에도 오뚜기는 텐트, 타프 등의 캠핑 장비를 자체 제작해 자사 임직원들에게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근로자 여가생활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뚜기는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발맞춰 캠핑을 통한 즐거운 식문화 경험을 선사하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자연 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찬바람 부는 계절을 맞아 부드럽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프레스코 상온 액상스프’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치킨 크림스프’, ‘쇠고기 크림스프’ 등 2종으로, 신선한 국산 우유와 진한 유럽산 크림을 사용해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닭고기, 쇠고기 등 고기 원물을 듬뿍 넣어 든든하게 속을 채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먼저, ‘프레스코 치킨 크림스프’는 진한 닭고기 육수와 우유를 넣은 베이스에 닭고기, 샐러리, 바질, 로즈마리, 화이트와인 등을 넣어 깊고 풍부한 맛을 냈다. ‘프레스코 쇠고기 크림스프’는 양지 농축액과 우유가 들어간 베이스에 쇠고기를 듬뿍 넣고 후추로 감칠맛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스탠딩 파우치 형태로, 포장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1분 30초간 데우면 부드럽고 따뜻한 크림스프가 완성된다.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각각 180g 용량으로 출시했으며, 이중 절취선을 적용해 조리 및 취식 편의성을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프레스코 상온 액상스프’는 ▲양송이 크림스프 ▲단호박 크림스프 ▲콘 크림스프 ▲베이컨 감자스프 ▲헝가리안 비프 굴라쉬 ▲치킨 크림스프 ▲쇠고기 크림스프 등 총 7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 중 매콤하고 진한 맛으로 사랑받는 ‘헝가리안 비프 굴라쉬’의 경우, 소용량·소포장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존 270g에서 180g으로 용량을 줄여 재출시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옷깃을 절로 여미게 되는 계절을 맞아 따뜻하고 든든하게 속을 채워줄 수 있는 ‘프레스코 상온 액상스프’ 신제품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부드러운 우유와 크림, 풍성한 원물이 어우러지는 크림스프와 함께 따스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가 1997년 처음 선보인 ‘프레스코’는 이탈리아어로 ‘신선한’이라는 의미로, 스파게티소스, 스파게티면, 리조또, 액상스프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엄선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진한 풍미를 담은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강점으로, 다양한 공간 및 제품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오는 25일~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 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라이프스타일 축제인 '행복작당 2023'에 참가한다. 오뚜기는 ‘월(WOL) 삼청’에서 식문화 도구 개발 프로젝트 ‘오뚜기 잇 2023’을 운영하며, ‘라면 그릇’을 주제로 개발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지난 201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행복작당은 다양한 리빙·라이프스타일·디자인 매체·행사를 운영하는 미디어기업 디자인하우스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 주최로 열리며, 북촌 한옥마을에서 각 한옥 한 채에 하나의 브랜드를 매칭해 전시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한옥 14곳과 브랜드 12개가 협업했다. 오뚜기는 식문화 향상에 대한 진심을 전하는 첫 프로젝트로 '오뚜기 잇 2023'을 운영하며, 진라면을 포함해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오뚜기라면과 서울대 도예과가 오뚜기 브랜드 자산을 담아 함께 개발한 다양한 식문화 도구(면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명에는 오뚜기 식품을 지칭하는 ’eat(잇)’과 식사 도구를 뜻하는 ‘it(잇)’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뚜기 잇은 오는 25일~28일, 10시 30분부터 18시까지 월(WOL) 삼청(서울시 종로구 삼청로4길 10)에서 진행되며, 서울대 도예전공과 협업·개발한 면기 및 식도구 총 114종 1223점을 전시·판매한다. 지난 4월 서울대 도예과와 맺은 MOU로 황갑순 교수와 연구원 3명을 포함한 학생 및 작가 23명의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6개월 간 그릇 원료 연구와 디자인 작업·생산 등 노력을 기울였으며, 오뚜기 브랜드 컬러인 옐로우를 비롯한 오뚜기의 브랜드 자산을 활용해 면기로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25일는 브랜드데이로 VIP 별도 초청자만 입장 가능하며, 26일~28일은 네이버로 예매한 유료 구매자 및 정기 구독자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공감각적 경험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확대되는 추세로, 브랜드 컬러인 옐로우 등을 활용한 식문화 도구 전시를 통해 브랜드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한다”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국내 식문화 향상을 위한 오뚜기의 진심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오뚜기는 서울대 도예과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식문화에 대한 진심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날 공개한 작품은 향후 브랜드 체험 공간인 ‘롤리폴리 꼬또'에 전시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은 지난 19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제28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천연물식의약소재산업화연구센터 센터장을 수행하였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한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식품 연구를 통하여 참여기업의 개별인정형 기능성식품(MR-10, MS-10 등)개발에 참여했으며 식품관련 회사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자문위원 등으로 식품기업의 경영 참여 및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정윤화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윤화 교수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한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연구에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지난 10년 동안 학술지 논문 총 91편(국제 SCI(E)급 학술지: 47편, 국내학술지: 44편), 특허 22건, 2편의 저서 등의 연구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시상은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을 대신해 (재)오뚜기함태호재단 신영재 감사가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185여명의 대학생에게 7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관련 연구원들에게 매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27명이 수상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세계 각국의 전통 카레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즈키친 세계카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즈키친 세계카레’ 시리즈는 54년간 국내 카레 시장을 이끌어온 오뚜기의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 현지의 카레 맛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으로, 풍성한 원물과 이국적인 향신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오뚜기는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과 함께 다양화, 고급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일본식 ‘키마카레’와 인도식 ‘포크빈달루’를 간편식으로 구현하며 세계카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먼저 ‘오즈키친 키마카레’는 오뚜기 최초의 드라이카레로, 볶은 양파와 다진 돼지고기를 듬뿍 넣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수분이 적어 꾸덕꾸덕한 식감과 진한 풍미가 특징으로, 고슬고슬한 밥 위에 얹어 먹으면 된다. 한편, 우동면 위에 키마카레를 붓고 계란 노른자, 파 등 고명을 올리면 일본식 비빔면인 마제소바가 완성된다. ‘오즈키친 포크빈달루’는 새콤달콤한 토마토 베이스에 고춧가루로 매콤함을 더한 카레로, 오뚜기 카레 가운데 가장 매운 맛을 자랑한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씹는 맛을 살렸으며, 밥은 물론 쫄깃한 인도식 빵 ‘난’과도 잘 어울린다. 또한 특유의 매콤함이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돈까스, 치킨 등 튀김류와 곁들여 먹어도 좋다. 2종 모두 상온 제품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조리법도 간단하다. 끓는 물에 파우치째 넣어 3분 동안 끓이거나, 제품 상단의 점선까지 개봉한 뒤 파우치째 세워 전자레인지에 약 1분 10초간 데우면 된다. 한편, 이번 제품 출시로 ‘오즈키친 세계카레’는 총 6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2022년 8월 론칭과 동시에 선보인 제품은 ▲비프코르마 ▲치킨마크니 ▲치킨마살라 ▲푸팟퐁카레 등 4종으로, 현재 누적 판매액 55억 원을 돌파했다. 신제품 2종은 정식 출시에 앞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선론칭됐으며, 목표 금액의 8,282%를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세계카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오뚜기몰에서는 ‘원쁠원(1+1)’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해외여행지나 전문점에서 맛보던 이국적인 카레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즈키친 세계카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며, “오뚜기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카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맛과 편리함을 살린 ‘오뚜기 컵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최근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밥과 소스, 반찬 등을 한 그릇에 담은 컵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오뚜기 컵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했다. 컵밥 주요 제조사 중에서는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수치다. 새롭게 선보인 오뚜기 컵밥은 ‘옛날 잡채덮밥’, ‘고추참치마요덮밥’ 등 2종이다. ‘옛날 잡채덮밥’은 조리과정이 번거로운 잡채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오뚜기 옛날 잡채’의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고슬고슬한 밥과 탱글탱글한 면발, 달콤짭짤한 소스, 풍부한 건더기가 조화를 이룬다.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냈으며, 취향에 따라 계란프라이나 고추기름 등을 더해 즐겨도 좋다. 함께 출시한 ‘고추참치마요덮밥’은 오뚜기만의 레시피를 적용해 고추참치와 마요네스를 비벼 먹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 참치마요덮밥, 김치참치덮밥에 이은 3번째 참치덮밥 시리즈로, 매콤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GS25, CU,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선론칭됐으며, 이달 중 전 유통채널로 확대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컵밥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 면에서 차별화된 컵밥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2016년부터 덮밥 및 비빔밥, 찌개밥, 국밥 등 다양한 메뉴를 제품으로 꾸준히 선보여 왔다. 메뉴별 고유의 맛을 강화하고 큼직하고 푸짐한 건더기를 넣은 것이 특징으로, 2020년에는 밥의 양이 다소 적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전 제품의 밥 양을 20% 증량했다. 최근에는 ‘두수고방’ 협업 제품과 ‘헬로베지 옴니인사이드’ 등 채식 및 비건 컵밥을 연이어 출시하며 컵밥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의 스테디셀러 ‘순후추’가 냉동삼겹살과 만났다. 오뚜기는 오는 10월 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냉동삼겹살 전문점 ‘후추네’에서 팝업스토어 ‘순후추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말 오픈 이후 입소문을 타고 있는 후추네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순후추 시리즈의 브랜딩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냉동삼겹살엔 후추, 후추는 오뚜기’를 테마로, 오뚜기 순후추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꾸며졌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지는 레트로 열풍에 인기 외식 메뉴로 자리잡은 냉동삼겹살이 후추와 뛰어난 궁합을 자랑한다는 데 착안해, 순후추를 활용한 메뉴도 선보인다. 팝업 기간 후추네에서는 냉동삼겹살과 순후추 외에 △컵라면 후추 볶음밥 △분식집 후추 진라면 △메추리알 후추 떡볶이 등 협업 메뉴와 진비빔면, 오뚜기밥 등 오뚜기의 대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매장 내에 순후추 시리즈 제품 전시 공간 및 포토존을 마련하고, 메뉴 주문 시 ‘오뚜기 순후추 바로알기’ 퀴즈를 진행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순후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냉동삼겹살 전문점 ‘후추네’와 오프라인 협업 공간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지역 대표 특산물로 만든 원물발효식초 2종을 출시하며 식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신제품은 이천쌀로 만든 ‘막걸리식초’, 청송사과로 만든 ‘순사과식초’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엄선된 원물을 오뚜기가 직접 알코올 발효와 초산 발효를 진하여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일반 식초 대비 미네랄과 아미노산, 유기산 등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막걸리식초’는 일교차가 크고 일사량과 강우량이 충분하여 쌀이 자라나기 적합한 환경인 경기도 이천에서 자란 이천쌀을 활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식초를 빚는 항아리인 초두루미에 막걸리를 넣고 부뚜막 위에 올려 놓으면 발효를 통해 식초가 되는 우리나라 전통 식초에 착안해 개발했으며, 아스파탐 등의 감미료 없이 100% 이천쌀을 두 번 발효하여 만들었다. 산도는 자사의 기존 식초류와 동일한 6.5%로, 샐러드와 무침, 냉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거나, 물 또는 탄산수에 1:10~1:15의 비율로 타서 음용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한 ‘순사과식초’는 경북 청송군에서 재배한 청송사과만을 착즙해 상큼한 풍미를 담았다. 청송은 해발 250m의 내륙 산간지역으로, 적은 강수량과 풍부한 일조량, 큰 일교차 등 당도와 산미가 뛰어난 사과 생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최근 건강과 미용을 위해 ‘애플사이다비니거’를 음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농축액이나 정제수를 넣지 않고 청송사과 그대로를 착즙한 식초를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산도는 5.0%로, 물이나 탄산수에 1:8~1:12의 비율로 희석해 마시거나 올리브유, 꿀, 소금, 후추 등과 섞어 드레싱으로 활용해도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가정에서 단순 조미료 이상의 역할을 하는 식초의 소비자 선택지를 다양화하기 위해 이천쌀, 청송사과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원물발효식초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뚜기의 46년 식초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과 영양을 다 잡은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1977년 첫 식초 제품을 출시한 이후 1984년 ‘사과식초’, 1985년 ‘현미식초’ 등을 선보이며 시장 내 입지를 다졌다. 1993년에는 국내 최초로 2단계 고산도 식초 발효공법을 이용한 ‘2배 식초’를, 1998년에는 ‘3배 식초’를 개발하며 시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고, 2009년 ‘매실식초’, 2021년 ‘다시마식초’ 등을 출시하며 용도 및 소재 다양화에 주력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젊은층에서 인기 높은 '마라탕'을 150kcal로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컵누들 마라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마라탕'은 매콤 얼얼한 맛으로 MZ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칼로리가 높아 부담스러운 음식으로 꼽힌다. 오뚜기는 많은 소비자가 컵누들로 출시됐으면 하는 맛 1위로 마라탕을 언급하는 등 마라탕을 부담없이 가볍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마라탕을 구현한 컵누들 신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신제품 컵누들 마라탕은 기존 컵누들과 마찬가지로 밀가루 대신 감자,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으며, 150kcal의 낮은 칼로리를 갖춰 고칼로리 음식인 마라탕을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컵누들 최초로 '두부피' 건더기를 적용해 마라탕 전문점에서 건더기를 넣어 먹는 재미를 구현했으며, 한국인이 선호하는 사골국물 베이스에 얼얼한 마라와 땅콩, 참깨가 어우러진 진한 국물과 마라탕 전문점 1.5단계 맵기를 재현해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컵누들 마라탕은 이날부터 오뚜기몰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며 4일 19시에는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런칭방송을 진행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전 유통채널에 판매확대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매콤 얼얼한 마라탕이 인기인 추세로, 고칼로리 음식인 마라탕을 보다 가볍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컵누들 시그니처 당면과 마라탕 국물이 매우 잘 어울린다. 실제 마라탕에 넣어먹는 재료인 두부피 건더기 등을 통해 더욱 리얼하게 마라탕을 재현한 컵누들 마라탕을 간식이나 간단한 식사로 부담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입추가 지나고 본격 캠핑 시즌이 오면서, 캠핑의 중요 요소인 ‘음식’을 보다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HMR이 캠핑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야외 캠핑에서 식재료 등을 일일이 다듬고 준비하기 번거로운 점으로 인해, 조리 간편성은 물론 높은 휴대성까지 갖춘 제품이 인기다. 팬케이크나 와플 등 브런치 메뉴는 물론, 저녁 메인 메뉴로 제격인 닭볶음탕 등도 간편 양념을 활용해 손쉽고 맛있게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반죽 그릇 등 조리도구 없이 분말이 들어간 통에 우유만 넣어 구우면 바로 팬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오뚜기 ‘쉐이크 앤 팬’, 닭 등 주재료만 준비해 간편 양념을 넣어 감칠맛 있는 메뉴로 완성할 수 있는 간편 양념 브랜드 ‘오늘밥상’ 등이 있다. “브런치 핫케이크, 뚝딱!” 조리도구 없이 우유만 넣어 간편히 완성하는 오뚜기 ‘쉐이크 앤 팬’ 캠핑을 떠나서는 분위기 있는 브런치를 즐기고 싶은 경우가 많은데, 핫케이크나 와플 등이 특히 인기다. 일반적으로 핫케이크는 거품기, 계량컵 등 다양한 조리도구와 부재료가 필요하지만, 믹스가 들어있는 플라스틱 통에 우유만 넣으면 간편히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됐다. 지난해 오뚜기는 기존보다 용량을 늘리고 반죽 점도도 업그레이드한 ‘쉐이크 앤 팬’ 2종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핫케이크믹스’, ‘와플믹스’ 2종으로 구성되며, 거품기, 계량컵, 반죽 그릇이 필요 없고, 통에 담긴 믹스에 우유만 넣어 반죽을 만든 뒤 프라이팬에 구우면 바로 완성할 수 있어 조리는 물론 휴대 간편성을 중시하는 캠핑족에게 제격이다. 특히, 용량은 기존 150g에서 200g으로 늘려 넉넉히 즐길 수 있으며, 용기에서 잘 흐르는 촉촉한 최적의 반죽 점도로 개선했다. 두 제품 모두 촉촉한 식감과 부드러운 크림향이 어우러지는 ‘오리지널 맛’으로, 충분한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을 섭취할 수 있어 영양 간식으로도 좋다. “저녁 메뉴도 간편 양념으로 손쉽게!” 주재료만 준비해 조리하는 ‘오늘밥상’ 닭볶음탕 양념 등 캠핑 저녁 식사로는 닭고기 등 육류가 대표 메뉴로 꼽히며, 매콤하면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닭볶음탕이나 찜닭도 간편 양념을 준비해 주재료만 넣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오뚜기는 간편 양념 HMR 브랜드 ‘오늘밥상’을 통해 육류 메뉴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으며, 그 중 캠핑 인기 메뉴로 꼽히는 ‘안동찜닭’과 ‘닭볶음탕’을 만들 수 있는 양념도 있다. 볶음탕용 닭과 당근, 양파 등 원하는 재료만 준비해 물, 양념을 함께 넣어 끓이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으며, 상온 보관으로 휴대성도 높다. 안동찜닭 양념은 간장과 고추분으로 깊고 깔끔한 맛이 나면서 국산 배를 사용해 부드러운 감칠맛이 특징이며, 닭볶음탕 양념은 고추와 국산 마늘로 깔끔하게 당기는 매운맛을 살렸다. 오뚜기 관계자는 “입추가 지나고 캠핑 시즌이 오면서, 간편하게 조리하면서도 휴대성까지 갖춘 간편 양념 브랜드 ‘오늘밥상’ 등 다양한 제품이 캠핑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양한 HMR을 활용해 브런치는 물론, 저녁 메인 메뉴도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기 손질 없이 그릴에 바로!” 호텔·외식업계가 선보인 바베큐 폭립, 목살꼬치 등 인기 호텔 및 외식업계 등도 간편식을 잇달아 선보이는 추세로, 번거로운 고기 손질이나 시즈닝, 소스 없이도 그릴에 굽기만 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바베큐 폭립, 목살꼬치도 눈길을 끈다. 정통 바베큐 폭립도 캠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HMR로 출시됐다. 최근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선보인 ‘조선호텔 바베큐 폭립’은 두툼한 살코기가 붙어있는 돼지 등갈비 부위를 엄선해 마늘, 생강등 재료를 듬뿍 넣고 하루동안 재워내고, 특제 양념 소스를 발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육질을 살렸다. 야외 조리 시에는 그릴에 구워 불향까지 더해 더욱 근사하게 즐길 수 있다. 종합식품기업 LF푸드의 라멘&돈부리(KATSU, NOODLE & DONBURI) 전문점 ‘하코야(HAKOYA)’가 지난해 선보인 ‘통! 목살꼬치’는 돼지고기 목살을 통으로 잘라 큼직한 원육을 하코야 특제 소스로 밑간을 해 잡내는 없애고 육즙은 살려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릴에 구우면 감성 캠핑요리로 제격이며, 각종 허브와 소금, 후추로 이국적인 바베큐 맛을 낸 시즈닝 가루를 동봉해 별도 소스 없이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