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회장 구자학)은 푸드 서비스 사업의 확고한 기반을 통해 농수축산물 등 최상품의 식자재를 단체 급식장 및 레스토랑, 특급 호텔 등에 공급하는 글로벌 식재유통망 구축은 물론, 종합식품브랜드 '손수'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웰빙 식탁을 책임지고 있다.또한 각 나라의 각양각색의 테마를 가진 레스토랑을 론칭하여 외식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아울러 맛과 건강이 살아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문화와 음식이 어울린 신 식문화 창출을 위한 과학적·위생적인 식품연구개발, 고객중심의 철저한 마케팅 및 서비스 전개, 전문성과 창의력을 갖춘 우수 인재 육성 등에 힘쓰고 있다.◆ 끊임없는 영업확장,종합식품기업 도약아워홈은 2000년대 들어서 LG유통으로부터 성공적으로 분리하며 ‘아워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한식 세계화는 한식 가치에 주목해 음식을 통한 한국문화의 세계 전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탈리아, 프랑스 등은 자국 음식의 세계화에 성공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했다. 한식 세계화는 경제적 의미와 함께 한국이라는 국가의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그러나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한식재단(이사장 양일선),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유병린) 및 청와대 대통령실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범정부 차원으로 추진된 ‘한식 세계화 사업’은 막대한 예산에 비해 구체적인 성과가 없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현재까지 정부는 ‘한식 세계화 사업’을 위해 4년간 769억원의 예산을 쏟아부었고, 2013년에도 188억500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반면 2013년 복지예산을 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식․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2013년도 식·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정책을 소개했다.2013년도 식·의약품안전 주요정책은 다음과 같다.◆ 식품분야▶ 올해 1월부터는 카페인 함량이 ㎖당 0.15㎎ 이상인 고카페인 함유 에너지음료 등은 카페인 함량과 고카페인 함유 표시가 되고 ‘어린이, 임산부, 카페인 민감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주의 문구도 표시 하게 되어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하수를 사용하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는 소독장치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집단급식소를 설치·운영하는 곳은 소독장치 설치를 12월 16일까지 완료해야 한다.식약청은 학교급식소 등 1,130여개 집단급식소에 지하수 살균소독 장치를 무상으로
대장균군수가 기준치를 초과 검출돼 식약청에 행정조치 요청된 식품 제조업체가 광고계약이 만료된 가수 진미령씨의 이름과 사진을 제품에 그대로 사용해와 진미령씨가 명예훼손 소송에 나서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 3일 TV홈쇼핑 및 소셜커머스에서 판매되는 게장, 냉면, 훈제연어를 대상으로 위생지표균·식중독균 시험검사 결과, 이조식품, 청지기, 큐비마린, 송학식품 등의 제조사 제품 중 게장 14개 중 8개 제품, 냉면 8개 중 1개 제품이 세균수 또는 대장균수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푸드투데이 2012년 1월 3일자 ‘현대·NS·쿠팡·티몬, '불량식품' 게장·냉면 판매’ 기사 참조)이 중 문제가 된 제품은 가수 진미령씨의 이름을 도용한 ㈜큐비마린의 '진미령 야무진 명품국내산 간장게장'과 '진미령 야무진 명품국내산 양념게장' 등 2개 제품이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www.ourhome.co.kr, 회장 구자학)은 ‘한국 급식의 선구자’, ‘푸드 서비스의 역사’로 평가받으며, 국내 급식산업 발전을 견인해왔다. 1984년부터 불모지의 국내에 최초로 급식의 개념을 도입한 이후 체계적인 선진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수십년 째 급식분야 1위를 고수하고 있다.또 이를 바탕으로 지금은 식품, 외식, 글로벌유통, 식재 등의 사업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종합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 불모지 급식산업 대기업화 앞장아워홈은 80년대 초 LG유통(현 GS리테일) FS(Food Service)사업부에서 공판장 운영 및 식자재 납품을 하며 시작한 식재 공급사업에서 처음 잉태됐다. 이후 1987년 LG그룹 본사로 사용되는 여의도 ‘LG트윈타워’의 사원식당 위탁급식사업을 맡으며 급식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1991년 ‘세계 잼버리 대회’의 식재 공급을 맡아 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창범, 이하 농관원)은 2012년도 농식품 원산지표시 대상업소 117만9000개소 중 34만8000개소를 조사해 이중 원산지 위반업소 4,64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위반 유형별로는 거짓표시가 2,731개소로 58.8%이며, 미표시는 1,911개소로 41.2% 차지했다.품목별로는 돼지고기가 1,348건으로 24.1%를 차지해 가장 많이 적발됐으며, 이어 배추김치 870건(15.6%), 쇠고기 866건(15.5%), 쌀 492건(8.8%) 순으로 나타났다.2011년도와 비교하면, 쇠고기, 쌀, 닭고기는 적발건수가 늘었으나 배추김치, 오리고기, 고춧가루 등 여타 품목은 줄었다.쇠고기와 쌀은 국산과 수입산의 가격차이가 크고, 특히 쇠고기는 미국 소 BSE발생 등에 따라 원산지가 둔갑돼 판매된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국내 유통가격이 안정된 돼지고기의 경우 2011년 수준을 유지한 반면에 고춧가루와 오리고
한의계가 한약 처방을 캡슐 등 양약 모양으로 만든 약품의 처방권을 의사(양의사)에게만 부여한 현행 '천연물신약' 제도의 정당성을 가려달라며 소송을 냈다.대한한의사협회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한약 추출액 등 한방 처방을 양약 형태로 개발한 제품을 천연물신약으로 허가하는 근거를 담은 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를 무효로 해달라며 지난달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4일 밝혔다.비대위는 '생약의 사용례가 있으나 규격이 새로운 생약(추출물 등)의 단일제 또는 복합제'를 천연물신약에 포함시킨 식약청 고시 '한약(생약)제제 등의 품목허가·신고에 관한 규정'은 한의사의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고시에 따르면 기존 한약에 알코올 용매 등을 넣어 추출한 후 알약 등의 형태로 만든 제품은 임상시험을 거쳐 천연물신약으로 허가받을
매출액은 농심 ‘진짜진짜’, 팔도 ‘남자라면’ 박빙‘남자라면’이 경제불황 여파로 장수브랜드 선호 경향이 두드러진 가운데 지난해 새로 출시된 라면 신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기관인 링크아즈텍 자료에 의하면, 2012년 라면시장은 1조9000억원대(링크아즈텍 자료)의 규모로 봉지면이 1조2000억원, 용기면이 70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1월부터 12월 초까지 출시된 라면 신제품의 매출수량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팔도의 ‘남자라면’이 2100만개(월평균 215만개)로 가장 높은 매출수량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농심의 ‘진짜진짜’가 1900만개(월평균 213만개) 판매됐다. 농심 ‘블랙신컵’이 1090만개, 풀무원의 ‘자연은 맛있다 꽃게짬뽕’이 730만개, 삼양식품의 ‘돈라면’이 490만개로 그 뒤를 이었다.매출액으로는 농심의 ‘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전국 건고추와 고춧가루에 대한 수거·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최근 시중 유통되는 일부 고춧가루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초과 검출됨에 따라 안전성 확인차원에서 이루어졌다.농림수산식품부는 건고추 120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고춧가루 55점에 대하여 각각 검사한 결과 모두 잔류농약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수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앞으로도 건고추와 고춧가루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콩나물·콜라·주스·밀가루·설탕 등 5대 가공식품은 회사 브랜드 및 유통매장에 따라 크게는 20%의 가격 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시민모임은 작년 10월22일~26일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 서울지역 42개 유통매장에서 파는 콩나물, 콜라, 오렌지쥬스, 설탕, 밀가루 등 5개 가공식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브랜드별 가격격차가 컸다고 3일 밝혔다.국산콩 100% 콩나물을 보면 풀무원 `국산콩 무농약옛맛콩나물' 가격(100g당)이 평균 575.1원이었다.CJ제일제당의 `행복한콩 제주산콩 친환경콩나물'(498.0원), 대상FNF의 `국산 무농약콩나물'(463.4원) 순이었다.이들 콩나물은 모두 무농약, 친환경 제품이었지만 풀무원 제품이 타사 제품보다 100g당 최대 111.7원(19.4%) 비쌌다.콜라는 1.5ℓ를 기준으로 코카콜라가 평균 2,256원, 펩시콜라가 1,863.2원으로 392.8원(17.4%)의 차이를 보였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