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창업 아이템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티바두마리치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사은 썸머 이벤트를 다음달 17일까지 실시한다.티바두마리치킨은 열대야를 동반한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더위를 탈출하기 위해 일명 '치맥'이라 불리는 시원한 맥주와 치킨을 즐기는 어른들과 여름방학을 맞아 영양간식으로 치킨을 즐기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여름이닭! 바캉스 가자!'라는 명칭의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17일까지 실시하며, 티바두마리치킨 주문 시 제공되는 응모권의 일련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한 뒤 제한 시간 안에 같은 그림을 맞추는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의 당첨 상품은 1등 휴가 지원비 30만원, 2등 케리비안베이 이용권, 3등 영화예매권, 4등 티바 외식상품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농림수산식품부는 국경검역 강화를 위해 여행객 입국 시 공항과 항만에서의 신고와 소독 대상 축산관계자에 대한 DB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가전염병예방법에 근거 조항을 마련해 지난 25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올 1월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의 세부 시행 방안 마련을 위해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관련 DB 구축 조항을 신설키로 했으나, 상위법인 가축전염병예방법에 근거 조항이 없다는 이유로 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지난달 삭제키로 의결된 바 있다. 해당 조항 삭제를 의결할 당시에는 이 법이 개정 중이었으므로 법적 근거가 없었다. 검역검사본부는 이번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포함된 축산관계자에 대한 정보제공 요청 내용은 입국하는 축산관계자를 확인하고 소독 등 방역조치를 하기 위해 이들의 정보를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것
고가 유럽 제품서 가격 경쟁력 갖춘 제품으로 선호도 변화 중 호주화 강세, 고품질의 가격 경쟁력 갖춘 한국제품 수출 유리□ 시장 개황○ IBIS World에 따르면 호주의 식품 가공 및 포장기계분야의 시장 규모는 8억9890만 오스트레일리아 달러로 2006~2011년까지 5년간 연평균 성장률 0.5% 보였으나 향후 5년간의 3.8%의 성장률을 보이며 10억8000만 오스트레일리아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 시장규모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최종 제품이 식품 등 소비재이므로 소비자의 가처분소득 변화, 기계 및 설비에 대한 자본 투자 여부, 금속, 플라스틱, 전기부품 등 원자재 가격 변화에 달려 있음. □ 시장 및 제품 분류○ 식품 제조사들이 이 산업의 타깃 고객으로 육류와 해산물 가공, 유제품 제조, 과일 및 채소 가공업체 및 곡물 가공업체, 설탕 및 사탕 과자 제조사와 음료 제조사임.
비만 지양분위기 속, 칼로리 따지는 소비자 늘어식재료 개선 등 통해 저칼로리 제품 출시 이어져□ 소량 포장 단위당 칼로리 섭취를 낮춘 사례○ Starbucks- USA today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음료 및 식품 관련 업체들은 칼로리 섭취량 계산에 엄격해져 가는 소비자 취향을 맞추기 위해 음식을 소량으로 담은 제품을 출시함. - 커피 전문업체 Starbucks는 4종류의 간식 메뉴(Bistro Box)를 발표함. Starbucks.com에 따르면, 이 간식 메뉴들은 소량의 음식을 담았으며,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손으로 집기 좋은 간편한 크기의 포장용기를 사용함. -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간편한 간식메뉴는 지방이 거의 없는 살코기, 곡물, 과일과 야채 등이 담겨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른 제품이며, 영양이 풍부함에도 500칼로리 이하라고 언급함. Starbucks의 새로운 간식메뉴 자료원: US
여름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상태가 불량한 식품판매업소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울산시는 지난달 29일부터 15일까지 여름철 성수식품과 제조업소, 식품판매업소 351개소에 대해 구·군, 소비자식품감시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16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2곳은 영업정지, 14곳은 과태료부과 처분이 내려졌다.시는 우선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북구 매곡동 매곡두부마을, 울주군 상북면 사자평원 등 2개소는 영업정지 15일의 행정 처분키로 했다.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을 위반한 울주군 상북면 베네치아, 남구 삼산동 황금분식, 달동 달동회센터, 무거동 회백화점, 어류도감, 여천동 송원산업 식당, 녹채원푸드시스템 노벨리스 등 7개소는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한다.영업주 또는 종사자 건강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이 올 상반기 평균 41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 3~6월 718개 초등학교 57만명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농산물(축산물·쌀 제외) 학교급식에 80억원을 지원했다. 해당 예산은 친환경농산물과 일반농산물 구매가격의 차액을 보전해 주는 것으로 718개 학교는 친환경농산물 구매에 모두 277억원을 썼다.이 가운데 도내 352개 농가로부터 146억원 어치를 구매해 농가별로는 평균 41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도 친환경농업팀 관계자는 "친환경학교급식사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농식품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52억원을 농가에 지원할 만큼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도는 올해 축산물 160억원, 쌀을 포함한 농산물 240억원 등 모두 400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친환경학교급식사업을 벌이고 있다.
신제품 '즐거워 예'를 최근 출시한 대선주조가 국민건강증진법을 위반했다가 부산시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부산시는 '즐거워 예'가 신제품 출시와 함께 경품행사를 시행하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알린 행위와 시음용 소주를 배포하는 행위 등이 국민건강증진법상 규정된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에 저촉된다며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는 또 대선주조가 경품제공 이벤트를 적시한 포스터를 부산시내 주요 소매점 등에 부착한 행위도 국민건강증진법에 위배되는 만큼 해당 포스터를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대선주조는 저도소주 '즐거워 예'를 출시하면서 고객사은 이벤트로 대리운전 이용권과 영화 관람권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선주조측은 "경품행사 사실을 광고나 포스터 등을 통해 알리는 행위는 국
올해 인천지역 농수산식품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 인천지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관내 농수산식품의 수출물량은 총 14만2361t으로 작년 같은기간(12만8273t)보다 10.98% 늘었다. 수출액도 전년동기(1억4920만6000달러)대비 27.4% 증가한 1억910만6000달러로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전체 수출액(34억3900만달러)의 5.5%를 차지하고 있다.부류별 수출실적은 가공농식품이 1억7272만2000달러로 가장 많고, 수산식품 1385만9000달러, 신선 농식품(채소, 김치, 인상 등) 352만5000달러이다. 인천지사 관계자는 "생산기반이 미약한 인천지역 농수산식품의 수출증가는 해외판촉전 개최, 수출 물류비 지원 등 수출기반 조성에 주력해 온 결과"라며 "올 하반기에도 중국과 대만에서 인천 농식품 종합판촉전과 과일 판촉전이 각각 계획돼 있어 수출호조세는 지속
피서철을 맞아 전남 완도의 특산물인 광어와 다시마 등을 소재로 한 축제가 열린다. 완도군은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남해안 최고의 명품 해수욕장인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광어ㆍ우럭 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광어ㆍ우럭이랑 놀자'란 주제로 열릴 이 축제에서는 요리 시식회와 먹을거리 장터ㆍ모래성 쌓기ㆍ모래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다시마 최대 생산지인 금일읍 해당화 해변에서는 오는 30일 다시마 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건강미인 선발대회와 다시마 초밥 만들기ㆍ다시마 시식회ㆍ다시마 가요제ㆍ다시마 페이스 페인팅ㆍ맨손 활어 잡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밤 기온이 섭씨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피로.짜증.무기력.식욕부진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기상청이 9월 중순까지 폭염이 계속되고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여름철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시원하게 잠잘 수 있는 쿨 매트,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 화장품 등 무더위를 타파할 갖가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더위를 이기는 방법으로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굳이 값 비싼 보양식이 아니라도 더운 날씨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무더위도 날려버리고, 지친 체력을 보충하는 것은 어떨까. 영양 만점 여름 별미로 더위도 이기고 지역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8월 지역별 먹을거리 축제를 살펴봤다./편집자 주 ▲울릉도 오징어축제=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경북 울릉군 저동항 일원에서는 오징어 잡이.건조.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