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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농수산식품 수출 '호조'

올해 인천지역 농수산식품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 인천지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관내 농수산식품의 수출물량은 총 14만2361t으로 작년 같은기간(12만8273t)보다 10.98% 늘었다.

  
수출액도 전년동기(1억4920만6000달러)대비 27.4% 증가한 1억910만6000달러로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전체 수출액(34억3900만달러)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부류별 수출실적은 가공농식품이 1억7272만2000달러로 가장 많고, 수산식품 1385만9000달러, 신선 농식품(채소, 김치, 인상 등) 352만5000달러이다.

  
인천지사 관계자는 "생산기반이 미약한 인천지역 농수산식품의 수출증가는 해외판촉전 개최, 수출 물류비 지원 등 수출기반 조성에 주력해 온 결과"라며 "올 하반기에도 중국과 대만에서 인천 농식품 종합판촉전과 과일 판촉전이 각각 계획돼 있어 수출호조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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