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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업 간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기업⑨] HDC신라면세점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가 선정한 농업-기업 간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소비자가 선정한 농업-기업 간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기업’ 으로 9개 기업을 선정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농식품 상생협력으로 생산된 제품과 농업.기업간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홍보해 우리나라 농식품에 대한 가치 전달과 기업체의 상생협력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농업계와 기업 상호간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농산물의 소비 진작과 판로 개척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이번에 선정된 국순당, 매일홀딩스 상하농원,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일화, 정식품, 하이트진로음료, 현대백화점, 행복에프엔씨, HDC신라면세점(가나다순) 총 9개 업체의 농업-기업간 농식품 상생협력 사례와 성과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지자체 상생협력 전문관 구성 6차산업 제품 상생협력 활성화

HDC신라면세점(대표 김회언,김청환)은 신라아이파크면세점 7층에 지방 특산물과 전통식품 등 200여 개의 농식품 브랜드 전용 상생협력관을 운영해 농식품 판매와 수출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HDC신라면세점은 지난 2016년 2월 강원.충북.전남.전북 등 4개 지자체 및 중소기업센터 등 상생협력 전문관을 구성하고 농식품부와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현재 전북, 강원, 수산협회,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 한국전통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등이 입점해 있으며 우리나라 6차산업 제품의 시장성 확인을 위한 안테나숍이 됨과 동시에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전초기지가 돼 우수 농식품의 판로를 확대시키고 있다. 


서울에 매장을 따로 열기 어려웠던 자자체와 중소기업으로서는 제품을 외국인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향후 수출 기회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HDC신라면세점은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력을 지녔지만 해외에 소개될 기회가 없었던 지방 특산물과 농수산품, 중소기업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가 입점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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