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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여종 주류 한곳에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 '

대한민국 주류 소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가 21일 총25개국 271개사 343부스의 규모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게 되는 이번 행사는 관련 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유일의 주류전문 전시회로서 약 5,00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주류를 선보이고, 사무국은 3일간 열리는 올해 행사에 약 3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스페인, 이탈리아 와인의 참가비율이 가장 높으며, 올해는 특히 그리스 와인의 참가가 돋보인다. 이 밖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포르투갈, 호주, 몰도바 등의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와인과 주류를 선보이고 그 외 대만, 벨기에, 중국, 미국 등 총 25개국이 참여했다.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 전시장은 ▲와인트렌트캠페인 데일리레드와인 특별관 ▲소믈리에베스트와인컬렉션 ▲월드비어페스티벌 ▲세계전통주페스티벌 ▲서울사케페스티벌로 구성된다.


2016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는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1일, 22일 관련업계 종사자를 위한 비즈니스 데이로 운영되어 일반인의 입장이 불가능하며, 마지막 날에는 일반관람객 입장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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