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여름 과일의 대표주자인 망고를 활용한 신제품 ‘망고생(망고 생크림 케이크)’를 출시하고, ‘과일 생크림 케이크(과일생)’ 라인업을 확장한다. 지난 4월 출시된 ‘피치생(복숭아 생크림 케이크)’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망고생은 2025년 과일생 컬렉션의 세 번째 주자이자 여름 시즌 핵심 라인업이다. 투썸플레이스는 금귤, 복숭아에 이어 여름 대표 과일인 망고를 활용해 사계절 프리미엄 디저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홀케이크뿐 아니라 떠먹는 형태의 ‘떠먹는 망고생’도 함께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망고생’은 상큼한 망고 콤포트와 부드러운 커스터드 생크림, 촉촉한 시트가 어우러진 과일 생크림 케이크다. 망고 특유의 달콤함을 살린 콤포트와 진한 꿀리를 레이어링하고, 크림과 시트가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어 마지막 한 입까지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특히 과일 맛집 투썸플레이스를 상징하듯 순백의 케이크 위에 산처럼 듬뿍 올린 큼직한 망고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입안 가득 퍼지는 망고의 향과 탱글한 식감은 무더운 여름날 달콤한 휴식을 선사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2024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갈아치우며 2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스초생’과 신제품 히트, 디지털 전환 가속화, 가맹점과의 상생 전략이 맞물리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투썸플레이스는 2023년 기준 매출 5,200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을 기록하며 브랜드 역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소비자 매출은 전년 대비 11%, 동일 점포 매출은 7% 증가했으며, 신제품 매출은 무려 62% 늘어나며 제품력 중심의 성장 전략이 효과를 발휘했다.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과 ‘아박(아이스 박스 케이크)’ 등 시그니처 제품은 광고 캠페인과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아샷추’,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등 신제품도 흥행을 견인했다. 특히 지난해 말 전개한 연말 홀리데이 캠페인에서는 ‘화이트 스초생’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장하고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이라는 공식을 깨는 광고 메시지를 제시하며 고객 반응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2024년 12월 홀케이크 판매량은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 스초생 라인업 연간 판매량은 첫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 이하 투썸)가 다양한 케이크와 음료 라인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겨울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투썸은 1일 ‘투썸플레이스 2024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 연말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을 통해 출시 10년을 맞은 시그니처 메뉴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을 필두로 다양한 케이크 및 음료 라인업을 선보이며 겨울철 대표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투썸의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과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다양한 음료 메뉴와 프리미엄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페어링 문화를 선도해온 투썸플레이스의 디저트 리더십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혜순 마케팅 총괄 전무는 투썸의 마케팅 방향성 및 2023년 홀리데이 캠페인 성과, 2024년 홀리데이 시즌 마케팅 전략, 앞으로 브랜드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임 전무는 “투썸플레이스는 2002년 런칭 이래, 디저트 리더십과 커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해왔다”라며, 최고의 제품과 공간 경험으로 고객의 행복한 일상을 함께하고자 하는 미션을 소개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가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맞아 요거트 생크림 케이크의 새로운 라인업인 ‘생블루베리 요거트 생크림’ 케이크를 출시한다. 요거트 생크림 케이크는 부드럽고 달콤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상큼한 맛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투썸의 베스트 라인업 중 하나다. 특히 붉은 장미꽃을 그대로 표현한 ‘장미 요거 생크림’, 동그랗고 귀여운 하트 모양의 ‘요거 하트’ 등 비주얼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믿고 먹는’ 투썸 요거트 케이크로 인기를 공고화했다. 실제로 지난 스트로베리 시즌 선보인 ‘생딸기 요거트 생크림 바스켓’은 딸기 바구니를 그대로 옮긴 듯한 디자인과 상큼달콤한 맛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전년 대비 판매량이 30% 이상 늘고 같은 모양의 미니 케이크가 하루 3,000개씩 판매되기도 했다. 다양한 요거트 생크림 케이크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봄 본격적으로 따뜻해지는 날씨에 맞춰 새로운 요거트 생크림 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비주얼에 달콤한 과즙을 느낄 수 있는 요거트x블루베리 조합의 ‘생블루베리 요거트 생크림’ 케이크를 통해 이번 봄 시즌 테마인 ‘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투썸플레이스가 가맹점주들과 상의 없이 할인쿠폰을 대량 발행한 뒤, 차액을 점주들에게 떠넘겨 논란이 일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의 '갑질'로 가맹점주와 소비자들이 피해를 본 만큼 공정거래위원회가 나서 조사를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다. 7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 본사는 가맹점주들과 상의 없이 할인쿠폰을 대량 발행한 뒤 소비자가 이 쿠폰을 이용해 케이크 등을 구매할 때 발생하는 차액을 가맹점주들에게 떠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가맹점주는 차액을 감당하기엔 부담이 커 소비자에게 추가금액을 요구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쿠폰을 이용해 저렴하게 구매를 하려다 되레 정가에 구매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네이버 바로콘 등에서 판매한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기프티콘’, ‘아이스아메리카노 레귤러’ 등의 쿠폰으로 상품을 소비가가 매장을 방문해 구매할 때 가격 인상으로 인한 차액을 본사에서 부담하지 않고 점주에게 떠넘기는 식이다. 앞서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1월 커피 가격을 최대 400원 인상했으며 논란이 된 케이크는 지난해 7월, 9월, 10월 세 차례나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도 네이버 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입춘(2월 4일)을 앞두고 식품업계가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딸기와 우유를 활용한 스트로베리 ‘밀키웨이 프라페’, ‘딸기 젤리 밀크티’ 등 음료 5종을 출시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5일 선보인 딸기 음료 5종이 누적 판매량 50만 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딸기 음료는 매 시즌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겨울 시그니처 메뉴이다. 올해는 대표메뉴인 ▲딸기 듬뿍 라떼를 비롯해 충청남도와의 농산물 유통 협약을 통해 재배된 제철 딸기를 활용한 ▲생딸기 연유 플랫치노 ▲생딸기 핑크 포멜로 플랫치노 ▲생딸기 블루밍 그린티 ▲생딸기 쥬이시 애플라임티 등 총 5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선보였다. 딸기 음료 5종은 출시 3주 만에 50만 잔 이상 판매되며 지난 시즌 동기 대비 약 15%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설 연휴 기간 일 평균 3만 잔 가량 판매됐으며, 음료와 함께 선보인 딸기 베이커리 3종도 같은 기간 일평균 6천개 이상 판매되는 등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할리스도 2023년 딸기 시즌을 맞아 딸기 디저트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번 '딸기 시즌 2'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디저트업계가 다양한 딸기 음료와 케이크류를 선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에서 내년 1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올해 첫 출하된 지리산 산청 딸기로 만들어지는 갤러리의 딸기 애프터눈 티 스탠드는 고소한 고구마 무스가 필링된 딸기 고구마 오페라, 겨울간식으로 별미인 잣을 활용한 딸기 잣 피낭시에, 고급스러운 크림의 딸기 슈, 상큼한 요거트와 달콤한 딸기의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하는 요거트 딸기 무스가 메인 디저트로 제공된다. 별도로 제공되는 디저트 스탠드 이외에 뷔페 스테이션에는 딸기 콤포트가 얹은 딸기 프레이져 케이크를 비롯해 각종 샤퀴테리, 치즈 및 샌드위치, 딸기의 새콤달콤함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리산 흑돼지 소세지 롤, 푸아그라 타르트 등의 세이보리와 같은 완성도 높은 수제 디저트가 준비된다. 투썸플레이스는 ‘스트로베리 밀키웨이(Strawberry Milky Way)’를 컨셉으로 ‘딸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맛과 영양 면에서 딸기와 최고의 페어링을 자랑하는 우유 또는 크림과 조합했다. 딸기는 구연산이 풍부해 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가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호기심 MZ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의 통칭)를 공략하고 있다. 가장 활발하게 협업이 이루어지는 분야는 패션이다. 비빔면 성수기를 맞은 팔도는 스포츠 패션 브랜드 FCMM과 손을 잡았다. '팔도비빔면'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괄도네넴띤'의 매운맛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활용한 레터링 디자인을 활용한 티셔츠를 선보였다. 팔도 관계자는 "비빔면 3종과 티셔츠 2종을 한 세트로 묶어 온라인 쇼핑몰에서 1000개 한정으로 판매한 결과 2시간 30분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협업을 통해 24종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디자인은 써브웨이를 상징하는 옐로우·그린·화이트 색상을 바탕으 로고와 샌드위치 그래픽을 활용했다. 투썸플레이스 역시 패션브랜드 '커버낫'과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와 협업을 시도했다. 커버낫 텀블러 키트와 썸머매트, 생활공작소와 협업한 손소독제를 내놓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있다. 지난해 겨울 시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벚꽃 떨어지자 마자 식음료업계가 여름 시즌 대목 잡기에 나섰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여름 시즌을 겨냥한 마케팅으로 소비자 관심을 얻으려는 것인데, 여름하면 떠오르는 빙수가 연이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빙수에도 트렌드가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얼음이 사각사각, 입안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버릴 것 같은 눈꽃빙수가 주름잡던 빙수 시장은 올해는 본연의 맛에 충실하자! 전통 팥빙수가 눈에 띕니다. 여기에 요즘 핫 아이템인 '달고나'를 활용한 빙수도 등장했습니다. 롯데리아는 추억 소환, '찐氷' 빙수를 출시했습니다. 찐氷은 '진짜 빙수'의 줄임말로 달콤한 맛과 아이스크림, 상큼한 후르츠, 딸기쨈 등 다양한 토핑을 담아낸 옛날 롯데리아 스타일 팥빙수 입니다. 가격도 3800원으로 저렴합니다. 뚜레쥬르는 지난 21일부터 빙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대비 재료 양과 종류를 대폭 늘렸는데요. '국내산 팥 듬뿍 인절미 빙수'가 대표제품입니다. 1.5배 큰 구슬 인절미가 더 해졌고 달콘한 국내산 팥 토핑도 더 늘었습니다. 카페업계도 분주합니다. 투썸플레이스와 드롭탑은 지난 23일 동시에 빙수를 출시했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오리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지난 25일 한국소비자원이 커피전문점 6개의 사업장 이용경험자 서비스 평가 조사 현황을 발표했다. 소비자들이 판단한 커피(아메리카노) 1잔의 적정가격을 조사한 결과 3,055원으로 측정됐으며, 이는 지난 2017년 2,886원에 비해 169원이 상승된 수치로 나타났다. 평가 조사 해당 업체로는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가 선정돼 지난 9월 4일~ 9월 16일 사이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조사됐으며, 만족도는 5점 만점으로 측정했다. 주로 이용하는 커피전문점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는 `지리적 접근성'이 49.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제품의 맛'이 24.7%, `분위기'가 8.2% 등이었다. 한편 커피전문점 1회 방문 시 평균 이용 금액은 `5천원'이 23.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6천원'이 20.7%, `1만원 초과'가 16.3%였다. 제품과 매장 접근성과 서비스품질은 스타벅스가 가장 높게 나왔다. 그러나 매장이용 편의성과 가격 및 부가혜택에서 호감도가 많이 낮아져 종합만족도는 평균적으로 전체적인 평가들이 일정하게 높았던 할리스커피가 3.95점으로 제일 높게 나왔다. 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