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음료 대신 물! 국물보다 건더기! 후식은 덜 달게! 양념은 삼삼하게!" 29일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나트륨과 당류를 줄여 건강을 지키자는 구호가 현장에 울려 퍼졌다. ‘삼삼한 데이(3월 31일)’를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마련한 ‘삼삼한 걷기’ 행사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2,500여 명의 시민이 모여 ‘덜 짜고 덜 단’ 식생활 실천에 나섰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삼삼한(3·3·1)’ 의미를 담은 1.331km 걷기 코스였다. 단순 걷기에 그치지 않고, 코스 내 331m마다 배치된 3개 테마 체험존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저염존은 '3.31초 맞추기'와 '저염 음식 공 던지기' 등 게임을 통해 나트륨 저감의 중요성을 체감하도록 했고, 저당존은 하루 당류 권장량을 각설탕으로 직접 쌓아보며 일상 속 당 섭취량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게 했다. 체력증진존은 제기차기, 줄넘기 등 생활 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여도를 높였다. 가족과 함께 참가한 이모(38) 씨는 "아이와 함께 각설탕을 쌓아보며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 당의 양을 한눈에 볼 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지급)이 오는 21일부터 신청을 시작하면서 사용 가능한 매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지만 사용처는 제한적이다.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유통·식음료 업종도 ‘가능한 곳’과 ‘불가능한 곳’이 명확히 갈린다. 편의점·저가 커피·동네 베이커리는 대부분 OK 편의점과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대표적인 수혜 업종이다. 전국 편의점의 99% 이상이 가맹점 형태여서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대부분에서 사용 가능하다. 카페도 마찬가지다. 이디야, 메가커피, 컴포즈, 빽다방 등은 가맹점 비중이 높아 대부분의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베이커리 역시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던킨 등의 가맹점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단,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이 직영점이라 사용이 불가능하다. 대형마트·SSM·이커머스 전면 제한 이번 소비쿠폰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코스트코·트레이더스 같은 창고형 할인점, 백화점, 쿠팡·네이버쇼핑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