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정리 홍성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 면역력 강화 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 중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발효식품'이다. 발효식품의 대표주자인 김치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양향자 요리연구가와 함께 면역력을 높여 감염병 예방을 돕는 식품에 대해 알아봤다.<편집자주> 구재숙 뉴시니어 : 안녕하세요 구재숙입니다. 오늘은 요리연구가 양향자와 ‘이 여자’ 임수정 가수와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음식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임수정 가수 : 안녕하세요. “이 여잔 이 나이에 오늘도 화장을 해요~”를 부른 가수 임수정입니다. 우리 농산물 전통 식품을 먹읍시다. 양향자 요리연구가 : 안녕하세요. 요리연구 선두주자 양향자입니다. 임수정 가수 : 많은 방송에서 식품관련 연구를 통해서 우리의 전통음식을 소개하셨자나요. 그 중에서 특별히 추천해주실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양향자 요리연구가 : 많이 있죠. 우선 밥 소물리에, 김치 소믈리에, 막걸리 소믈리에, 젓갈 소믈리에 등 여러 가지 요리들을 연구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드렸습니다. 구재숙 뉴시니어 :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제철을 맞는 굴. 그 중 김장철인 요즘이 최대 성수기로 맛도 가장 좋다. 하지만 생굴의 섭취에 의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박희옥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17일 굴 주산지인 거제를 찾았다. 부산식약청은 지자체와 함께 굴 양식장을 사전 점검하고 시중에 유통되는 굴을 수거 검사해 노로바이러스 검사 등 선제적으로 위해수산물을 차단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박 청장은 "국민들이 김장철에 많이 사용하는 굴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굴의 위생실태를 파악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주산지인 거제를 현장 방문했다"며 "부산식약청에서는 11월부터 내년 2월 까지 지자체와 함께 굴 양식장을 사전 점검하고 시중에 유통되는 굴을 수거 검사해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는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 조리할 때나 식사하기 전에 반드시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박 청장과 일문일답. - 현장방문 목적은 ▲ 국민들이 김장철에 많이 사용하는 굴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굴 주산지인 거제의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추석 명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고향집 방문 보다 집에서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혼추족들은 명절 어머니 손맛이 그립습니다. 집에서도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시락이 있을까요? 집에서 멀지 않는 편의점에서 명절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CU는 모둠전, 전통잡채, 밤약밥 등 명절 음식 6종과 업체 최초로 약밥을 선보였습니다. 모둠전은 김치전, 깻잎전, 고추전 등 총 6가지의 다양한 전으로 구성했으며 전통잡채는 당근, 시금치, 표고버섯 등 각종 야채를 버무린 잡채에 계란지단 고명을 올렸습니다. 한가위밤약밥은 쫀득한 밥에 밤과 대추, 잣을 넣었으며 기호에 따라 차갑게 식혀 먹거나 전자렌지업로 데워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궁중불고기와 통새우튀김을 통째로 넣은 새우튀김롤도 추석 한정 메뉴로 출시했습니다. GS25도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궁중고기찜도시락을 내놨습니다. 궁중고기찜을 메인 메뉴로 명절의 풍성함과 GS25 도시락 최초 겉절이 채소류, 양념을 추가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새우와 은행 등 가을 식재료를 통해 계절감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민족 최대의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영화관 방문 대신 집에서 영화나 게임을 즐기는 홈 엔터테이먼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화관이든 집이든 영화를 볼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영화관 오랜 단짝 '팝콘'입니다. 코로나 시대 극장에서 맛 보던 팝콘을 안방에서 맛 볼 수 있다면. 영화 마니아들을 위해 영화업계와 유통업계가 손을 잡았습니다. 영화관 대표 팝콘 맛집이 편의점으로 옮겨지는가 하면 아이스크림, 땅콩, 초콜릿 옷을 입을 이색 팝콘까지 등장했습니다. 국내 최초 영화관과 편의점이 만나 출시한 GS25의 '팡콘'입니다. 영화관 대표 팝콘 맛집으로 유명한 메가박스의 오리지널 팝콘을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제품 포장에는 인기 이모티콘 '옴팡이' 캐릭터를 적용해 귀여움까지 더했습니다. 초콜릿 마니아를 위한 초콜릿 팝콘도 있습니다. 세븐일레븐과 롯데제과의 콜라보로 탄생한 제품인데요. 가나초코릿 원료를 그대로 사용해 만든 '가나팝콘' 입니다. 바삭한 팝콘 위에 진한 가나초콜릿을 코팅해 달콘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1977년 출시된 롯데제과의 '조안나' 아이스크림도 팝콘 변신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입니다. 이제 마스크는 일상 속 필수품으로 자리잡았죠. 마스크 없이 외출은 이제 상상할 수 없습니다. 최근엔 마스크를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스타일링 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컬러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마스크에 줄을 달기도 합니다. 가장 마스크 패션 핫 아이템은 마스크 목걸이 입니다. 실제 디자인 상품 쇼핑몰 '텐바이텐(10X10)'에 따르면 7월 마스크 목걸이 제품군 매출은 전월 대비 2490% 증가했습니다. 마스크 목걸이는 마스크 양쪽 끈 부분에 안경줄처럼 고리를 끼워 목걸이 형태로 휴대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분실을 방지할 수 있고 마스크를 벗었을 때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취향에 따라 비즈, 자수 등으로 직접 제작하기도 합니다. 컬러 마스크도 인기입니다. 의상 색에 맞추거나, 날씨에 따라 맞춤형으로 착용하는 것입니다. 배우 김혜수가 마스크와 모자를 네온색으로 맞춘 사진이 대표적인 컬러 마스크 패션 사례죠. 이에 다양한 컬러의 마스크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는 최근 패션 마스크 2종을 출시했
[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한정애)가 마침내 여야 의원 24명 전원이 출석해 모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5일 복지위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간사 선임 및 소관법률 상정.심사,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한정애 복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복지위는 본격적으로 우리 사회의 보건복지와 식품의약품안전 분야의 현안 문제를 깊이 탐구하고 치열하게 토론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와 공공기관들도 우리 국회가 21대 국회에서 국민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야당 간사로는 강기윤 의원이 선임되며 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앞서 복지위는 야당의 보이콧으로 여당 의원만 참석한 반쪽 전체회의를 두 차례 개최한 바 있다. 미래통합당이 보이콧을 철회하면서 여야가 모두 참석한 첫 번째 전체회의를 진행케 됐다. 철회하고 등원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복지위 전체회의를 진행케 됐다. 강기윤 간사는 여야 정쟁없는 국민 생명.안전.행복만을 추구하는 상임위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여당 김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예년에 비해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찾는 국민들이 늘고 있다.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에 비해 통기성이 좋고 가볍다는 장점으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하지만 늘어난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제는 필수품이 된 마스크. 마스크를 담당하는 정부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지난 2일 충북 오송 식약처를 찾아 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수급 동향과 향후 마스크 정책에 대해 들어봤다. 의약외품 마스크, 화장품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김달환 보건연구관은 "(무더위에)답답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비말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다"며 "(비말차단용 마스크)곧 허가 품목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안정화 될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월 30일 현재 비말 차단 마스크는 62개사 126개 품목이 허가 진행 됐다"며 "현재도 50개사에서 허가를 진행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1일 시행 만료를 앞두고 있는 공적마스크 제도에 대해서는 "향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는 관계 부처와 협의중에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세가 여전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30일 오전 9시 기준 1004만1077명, 사망자는 50만7499명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식품 혹은 식품포장으로 인해 코로나19에 걸리는 것은 아닌지 국민들의 불안감도 크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식품에서는 증식할 수 없으며 증식을 위한 숙주로 사람이나 동물이 필요하다. 식품이나 식품 포장을 통해 호흡기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전달된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 다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각기 다른 물체의 표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생존을 평가했고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에서 최대 72시간, 구리에서는 최대 4시간, 판지에서는 최대 24시간까지 생존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식품의 표면이나 포장제로 인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위험성은 있다는 것이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일 식품 업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켜야 하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발표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업계는 식품 종사자로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새로운 쇼핑 문화가 생겨났습니다. 바로 자동차를 탄 채로 쇼핑하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서비스 입니다. 자신의 차 안에서 제품을 받아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는데요. 매장에 들어가지 않고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스루는 원래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패스트푸드나 커피 전문점에서 주로 이용됐지만 최근에는 유통업계뿐 아니라 각 지자체, 전통시장까지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동구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주차장에 연이어 차들이 들어 옵니다. 주차를 하는가 싶더니 안내 요원에 지시에 맞춰 한 줄로 줄을 섭니다. ‘한돈 드라이브스루 할인행사’ 현장을 방문한 차량들 입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농협경제지주가 함께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돈 제품인 서울경기양돈농협 ‘허브한돈’ 삼겹살과 목살 각 1kg로 구성된 한돈 2kg 세트를 2만원에 판매했습니다. 판매 상품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전국 소매평균가격 대비 46%나 할인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구갑지역위원회는 16일 김교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서구갑지역원회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교흥 후보(단장), 송춘규 서구의회의장, 김종인·임동주 인천시의회의원(부단장), 김동익, 정영신, 정인갑, 한승일 의원(권역별 팀장) 등 6 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당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서구갑 방역봉사단’은 시민들의 불안감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동별 방역단을 구성하고 매일 다중이용시설과 공원, 버스정류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교흥 후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원들이 자율적으로 협심해 방역 봉사단을 구성하고 방역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예방 행동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 유지 등 더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이어 “생활청결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고 서구 주민 모두가 안심하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교흥 후보는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한 특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