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이 지난 18일 열린 ‘스마트앱어워드 2025’ 시상식에서 브랜드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날 ‘웹어워드 코리아’에서도 식품쇼핑몰분야 대상을 거머쥐며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 모두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앱 시상식이다. 매년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올해도 국내 인터넷 전문가 4천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6개 부문(△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을 토대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가장 혁신적인 모바일 앱을 선정했다. ‘하림몰’ 앱은 PC버전의 브랜드 감성과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개인화된 제품 추천 기능을 강화해 소비자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하고, 최소한의 터치로 주요 제품과 이벤트를 탐색할 수 있도록 분류를 체계화하여 편의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림몰은 ‘웹어워드 코리아’에서도 식품쇼핑몰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웹사이트 자체도 완성도를 인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하며 22조4870억 원을 기록, 해당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계엄 해제 이후 소비 위축 흐름이 점차 회복세로 전환되는 가운데, 음식서비스와 식료품 소비가 전반적인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5년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0.9%(1970억 원) 증가한 22조48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 기준으로는 2024년 12월(22조8697억 원), 11월(22조6307억 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7조360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4915억 원) 증가하며 전체 온라인쇼핑의 77.2%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75.7%) 대비 1.5%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온라인쇼핑의 모바일 중심화 흐름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모바일쇼핑 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상품군은 음식서비스(3조4035억 원)로, 전년 동월 대비 14.1% 증가하며 점유율 19.6%를 기록했다. 이어 음·식료품(2조4780억 원, 점유율 14.3%)과 여행·교통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