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최근 홈쿡(home cook)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건강한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며, SNS 상에는 피자∙타코∙랩∙칩 등 또띠아를 활용한 다이어트 조리법 숏폼(Short-form)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삼립 또띠아는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 작년 하반기부터는 기존 공장의 생산 라인을 풀가동해도 공급량을 충족시킬 수 없을 정도로 수요량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또띠아 생산 라인을 증설해 기존 대비 3배 가량 추가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삼립 또띠아는 1등급 밀가루를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된다. 지름 15(6호)∙20(8호)∙25(10호)cm 등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여 목적에 맞게 요리하기 편하다. 한 봉에 12장이 들어있고 식자재 마트 및 쿠팡∙G마켓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립은 증설된 생산 라인을 활용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창의적인 레시피를 개발할 수 있는 또띠아 라인업을 확대한다. 상반기 중 통밀 또띠아 등 건강을 생각한 제품을 출시해 선택폭을 넓힐 계획이다. 삼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사장 이영표)은 안전경영시스템을 한층 강화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아워홈은 전 제조공장이 정부에서 발급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정을 받은 공장은 계룡공장, 구미공장, 안산공장, 용인1공장, 용인2공장, 음성공장, 제천공장까지 7개 제조공장이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설정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사업장에 수여되는 것으로, 안전관리와 위험 요소 개선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사업장에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아워홈은 소비자와 임직원의 신뢰를 강화하고, 기업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안전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전사적으로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를 위해 △전사적 위험요소 발굴 및 관리 체계 구축 △정기 및 비정기 현장 안전 점검 실시 △안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강화 운영 △근로자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개선 활동 등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관리자 법적 선임 의무와는 별도로 모든 제조공장에 안전관리자를 배치
전국의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충북 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 임호선입니다. 푸드투데이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3년 동안 푸드투데이는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고, 식품산업의 변화와 성장을 기록하는 신뢰받는 언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도 깊이 있는 보도와 균형 잡힌 시각으로 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 제언을 통해 식품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황창연 대표님과 기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식품산업은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식품 생산과 유통에 큰 영향을 미쳤고, 소비자들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요구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식품산업은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마주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습니다. 푸드투데이는 이러한 식품산업의 변화 속에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심층 분석을 통해 산업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한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글로벌 흐름을 분석하며, 기업과 정책 입안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푸드투데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 세계에 K-푸드 열풍이 뜨겁습니다. 글로벌 고금리 기조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128.5억불(18조 5천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K-푸드는 대한민국의 ‘식품영토’를 확장하는 신성장동력입니다. K-푸드 수출이 늘어나면 그만큼 대한민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커지고, 농가소득도 제고됩니다. 바로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 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대한민국의 식품영토를 확장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K-푸드 세계화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푸드투데이가 앞으로도 농수산식품산업을 성장시키는 데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랍니다. 창간 23주년을 맞은 푸드투데이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BBQ 본사에서 대한수의학회(이사장 김곤섭)와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활동과 동물성 식재료 품질 관리 및 안정적 수급 등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과 김곤섭 대한수의학회 이사장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BQ는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사람과 동물을 보호하고, 동물 복지를 강화하는 등 품질 개선을 위해 대한수의학회와 산학협력에 나섰다. 또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며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장기적인 공동 성장을 위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치킨’을 수의학회와 함께 만들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방향과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곤섭 대한수의학회 이사장은 “수의학회가 기존 동물 치료 뿐 아니라 사람과 동물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는 차세대 과학 분야로,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변화하겠다”며 “‘K-푸드’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새 학기 준비가 한창인 2월, 새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기고 싶은 생각이 싹트는 시기다.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요소 중 하나는 '깨끗한 피부'다. 이에 새출발을 앞둔 1020대 학생의 환한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아이템을 제안한다. 뾰루지나 여드름 없는 피부는 깨끗하고 맑은 첫인상을 남길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클리니컬 뷰티 브랜드 ‘티엘스’의 '화이트 티트리 아크 플러스 팩 클렌저'는 사용 즉시 5대 트러블 원인인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피지(유분), 모공 속 노폐물, 각질을 딥(Deep) 클렌징하는 제품이다. 식약처로부터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인증을 받았으며 2만 4000번 반죽해 젤라또처럼 쫀득쫀득한 텍스처를 자랑한다. 제품명처럼 마른 얼굴에 도포하면 워시오프 팩으로, 물이 닿으면 거품이 생성돼 클렌저로 사용 가능한 2 in 1 제품이라 활용도가 높다. 팩 클렌저로 자극 없이 촉촉하게 각질을 제거했다면 피부결을 정돈할 차례. 다이소의 '시카 카밍 토너 패드'는 산뜻하고 촉촉하게 피부결을 정리해줘 세안 후 첫 단계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시카(병풀 추출물) 15%가 함유돼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봄철 환절기를 맞아 ‘동인비 스킨케어 봄격’ 프로모션을 3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정관장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시기에 고농축 홍삼 안티에이징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동인비’를 앞세워 촉촉하고 산뜻한 피부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킨케어 봄격’ 프로모션은 ‘정관장 동인비’ 전제품에 대해 20%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 뿌리에 한 방울 귀한 홍삼오일을 담은 ‘1899’ 라인, 탄탄함을 채우는 인텐시브 안티에이징 ‘진’ 라인, 촘촘하고 견고한 탄성 피부를 선사하는 ‘자생’ 라인, 피부결을 가꾸어주는 고보습 ‘윤’ 라인, 풍부한 수분감으로 촉촉한 피부를 선사하는 ‘하이드라 바운스’ 라인, 고기능 비건 홍삼 뷰티 ‘랩1899’ 라인까지 모두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동인비는 고농축 홍삼 뷰티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프리미엄 뷰티브랜드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계절별 이슈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인비’는 ‘바르는 홍삼을 만나다’라는 컨셉으로 런칭한 프리미엄 뷰티 브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올해부터 20~3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식육처리 및 위생 관리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식육정형사 청년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으로 채택된 이번 사업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축산분야에 청년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유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지원해 해당 분야의 기술력은 물론, 위생적인 취급과 관리 능력을 갖춘 현장 중심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으로 청년들은 식육처리기술과 위생 관리 방법 등을 배우는데 이론 중심보다는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실습 위주의 교과과정은 수강료가 비싸 많은 청년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교육비 100만원 기준 80%를 도비로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배출된 청년 인재들은 지역 내 축산물 관련 업체에 진출해 보다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2월 중 사업자를 공모하여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2025년에는 30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난해 학교와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1천167대의 정수기를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한 결과, 대부분 마시기에 적합하다고 20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위생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이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소규모 어린이집(연면적 430 제곱미터(㎡) 미만)을 시작으로 매년 정수기 수질 검사를 실시 해오고 있다. 2019년부터 시는 시교육청과 협업으로 학교 정수기 관리 실태 합동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부터는 학교와 소규모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했다. 검사 결과, 학교 및 소규모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내 정수기 1천167대 중 2대를 제외한 모든 정수기(99.9 퍼센트(%))가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항목은 ‘먹는물관리법 시행규칙’ 제2조의2에 따른 총대장균군, 탁도 2개 항목으로 물의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는 0.03 NTU ~ 0.40 NTU로 수돗물 기준인 0.5 NTU보다 낮았으나 수인성 질병 지표 미생물 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9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반려동물 테마공간 반려마루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성장모델 구축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농식품부의 릴레이 현장간담회의 일환으로 동물복지, 가축방역 및 환경친화적 농축산업 분야의 2025년 업무계획을 동물보호·농업인·축산 단체 및 펫사료·수의사 협회 관계자 등 정책고객에게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농식품부는 2025년은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 및 제1차 동물의료 육성·발전 종합계획을 마련해 동물학대 예방, 동물보호 인프라 확충, 반려문화 확산 및 연관산업에 이르기까지 적극적 복지체계를 조성하고, 조기 전·폐업 인센티브와 이행 점검·단속 병행을 통해 개식용 종식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물등록 의무 대상을 동물생산업장의 부모견까지 확대해 자견 정보와 연동·전산화하여 무허가 생산·판매업자의 경매 참여에 따른 불법 동물 유통과 사기 분양 피해를 예방하고, 모견의 출산 휴식기를 보장하여 동물복지를 강화한다. 또한 반려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특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수의전